사람은 복잡할 수밖에 없는 존재다.
항상 풀리지 않고 이해되지 않는 한계 투성이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최대한 단순하게 살아야 한다.
단순하게 살아야 그 한계들에 대해 곰곰히 생각하고 절감하고 해결하려는 진지한 노력을 기울일 틈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조선 땅은 얼마나 복잡하게 살기를 강요하고 있는지…

댓글 남기기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

짧은 주소

트랙백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