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는 일이 영화정보 업데이트하는 건데, 영화 한 편 올리는 게 간단한 일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
1~2개월 방치된 영화정보 업데이트를 받아 하는데 석달 째 하고 있는데도 개봉 전에 정보 업데이트 맞추는 데 급급하다.
1~2개월, 급박해도 2주 정도는 항상 앞지른 페이스를 유지해야 하는데 조금 앞질러 가려면 다른 것이 붙잡아 항상 바로 앞에 딱 서 있는 것 같다.
파울 클레의 신천사처럼…ㅡ.ㅡ;
내 블로그의 사진 업데이트도 그런 상태다.
한동안 사진 업데이트를 하지 않았더니 밀린 것이 적지 않다.
하긴, 이 기간은 거의 사진을 찍지 않았지…
저번에 사진 올리면서 무척 놀랐다.
1년 전 사진을 이제서야 올리다니…
업데이트는 항상 앞지른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어야 가능한가 보다.
뒤처지지 않고 항상 선도할 것, 이것이 업데이트의 모토다.
각자의 리듬 안에서 느끼고 생각하고 움직이면 외면받은 잔인한 업데이트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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