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에서 처음으로 트친 번개 ( @Galmae_Namu 님, @sleepatdawn12 님) 라는 걸 했다. 이상하게 어색하지 않고 친숙하네 ㅎㅎ 수다 떨고 다른 일행 만나러 오며 또 장근석 봤다. 건장한 무리를 끌고 다니는구나. 00:38:55, 2011-10-10
- @Galmae_Namu @sleepatdawn12 진중함과 능수능란함이 느껴지는 두 분 앞에서 괜히 촐랑댄 것 같아 쑥스럽네요 ^^; in reply to Galmae_Namu 00:47:40, 2011-10-10
- @sleepatdawn12 @galmae_namu 장근석 앞에서는 쿨하게 관심 없는 척 ㅋㅋ in reply to sleepatdawn12 00:47:40, 2011-10-10
- 너무 늦게 일어났다. 이대로 멜랑콜리아는 물 건너 갈듯. 머지 않아 개봉하기를. 꼭 개봉하기를… 09:18:06, 2011-10-10
- @sadacocandyman 멜랑콜리아 사고 싶습니다!!! 팔렸나요? in reply to sadacocandyman 10:12:05, 2011-10-10
- 혹시나 하고 왔는데 멜랑콜리아 표가 있다! 이럴 수가! 10:19:36, 2011-10-10
- @sadacocandyman 예 다행히 현장판매분이 있어 구했습니다 ^^; in reply to sadacocandyman 10:58:28, 2011-10-10
- 우울이 지구를 삼켜 버리고 말았는데 이렇게 화창하다니 믿을 수 없다. 13:34:12, 2011-10-10
- @Galmae_Namu 저는 이만 우울한 마음을 안고 올라갑니다. 부산영화제 많이 즐기세요. in reply to Galmae_Namu 13:36:00, 2011-10-10
- 집에 들어오니 이렇게 또 끝인가 하는 아쉬움이 절절… 20:49:28, 2011-10-10
- 주머니를 뒤지니 보지도 않은 영화 티켓 세 장이 나오네. 내 욕심으로 애타게 표를 구했을 다른 분들이 못 봤으리라 생각하니 괜히 미안하다. 11:50:13, 2011-10-11
- @clara1024 스트롱 에그는 열이 좀 덜 나요. 배터리도 오래 가고(9시간). in reply to clara1024 11:53:29, 2011-10-11
- @clara1024 언제 가입하셨길래 ㄷㄷ 전 작년 여름에 가입한 에그2를 약정 끝나자마자 바꿔 버렸어요. in reply to clara1024 11:56:28, 2011-10-11
- @pudmaker 축하드립니다! 좋은 기자 되시길!! in reply to pudmaker 13:17:51, 2011-10-11
- @pudmaker 헉!!! 왠지 '새삼'이라는 단어에 뒷북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in reply to pudmaker 13:19:42, 2011-10-11
- @pudmaker 그러고 보니 프로필에도 적어 놓으셨는데 보지도 않고 있다가 이런 실례를 -_-; in reply to pudmaker 13:21:25, 2011-10-11
- @pudmaker 구독하게 되면 꼭 기자님 이름으로…(하면 인센티브라도 있나요?) ^^; in reply to pudmaker 13:32:35, 2011-10-11
- @outlier2 누구나 다른 사람이 이해하기 힘든 비밀스러운 면은 다 있는 거죠 뭐 ㅎㅎ in reply to outlier2 17:01:51, 2011-10-11
- @Galmae_Namu 오, 보수동 가셨군요. 전 이번에는 못 가 보고 올라왔네요. 뭐 거기 간다고 책 구경하는 건 아니지만 그 주변 어슬렁거리는 거 좋아하는데…아쉽다… in reply to Galmae_Namu 17:03:25, 2011-10-11
- @outlier2 저도 제가 싫어요 ㅠ.ㅠ in reply to outlier2 17:24:08, 2011-10-11
- @Galmae_Namu 아, 오늘이 마지막인가요? 더 푹 계시다 오는줄 알았더니 ㅎㅎ in reply to Galmae_Namu 17:27:47, 2011-10-11
- @Galmae_Namu 저도 작년에 보수동에서 고양이를 봤는데 어째 조금 닮은 것 같네요? 오르막 계단 한 켠에서 태연하게 노닐던데 ㅎㅎ http://t.co/lSU2EeXi in reply to Galmae_Namu 18:43:06, 2011-10-11
- 퇴근하고 싶지만 위키리크스 번역 숙제 마저 해야 한다. 내가 맡은 부분은 정말 하나도 재미가 없다. -_-; 18:44:29, 2011-10-11
- @Demagogy 한글 자막도 될까요? ㅡ.ㅡ; in reply to Demagogy 18:44:54, 2011-10-11
- @Demagogy 그럼 고기님 자막 믿고 사 봐야겠습니다! in reply to Demagogy 18:48:01, 2011-10-11
- @Demagogy 그럼 자막 작업 끝나면 알려 주세요. 그 때 사게;;;; in reply to Demagogy 18:49:28, 2011-10-11
- @Demagogy 100살까지 꼭 사셔야 합니다! in reply to Demagogy 18:52:52, 2011-10-11
- @Galmae_Namu 특별 영화 주간이시군요! in reply to Galmae_Namu 22:26:29, 2011-10-11
- My Eyes Adored You @swiftfm http://t.co/vF4cAgkw 23:34:06, 2011-10-11
- 하늘을 가득 채운 파란 멜랑콜리아 행성이 머리 속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지구는 찬란하고 거대한 이물질을 감당할 수 없어서 우울증에 걸린 거야… 00:04:13, 2011-10-12
- @sleepatdawn12 누구 생일인가요? in reply to sleepatdawn12 00:06:50, 2011-10-12
- @sleepatdawn12 중국어는 10개월 아기 수준입니다;; in reply to sleepatdawn12 00:15:46, 2011-10-12
- 예술은 복종하지 않고 정복한다. 고양이도 복종하지 않고 정복한다. 00:23:14, 2011-10-12
- @sleepatdawn12 해석이 안되네요. 중국어 얼마나 배웠냐 이런 뜻인지? 아무튼 적어 주신 거 그대로 검색하면 다 나옵니다 ㅎㅎ in reply to sleepatdawn12 00:32:53, 2011-10-12
- 나는 '다르다'를 '틀리다'라고 말하는 언어습관에 대해 강박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 말을 들을 때마다 지적질하고 싶은 충동을 꾹 누르고 있어야 하는 스트레스 -_-; 00:45:16, 2011-10-12
- 생식을 다 먹어 오늘은 아침으로 빵을 먹었다. 얼마만에 먹는 아침 빵이냐…하지만 작년에 나는 도넛으로 살을 뒤룩뒤룩 찌웠었지… 09:08:18, 2011-10-12
- @Galmae_Namu 아, 해운대에도 사진 카페가 있군요. 몰랐습니다. 다음에는 여기도 한 번 찾아가 봐야겠네요! in reply to Galmae_Namu 13:18:29, 2011-10-12
- 논쟁이 있는 사진의 역사, 지난 번에 펀샵에서 주문해 놓고 잊고 있었는데 오늘 회사로 왔다. 정말 논쟁적인 사진들이 많이 실려 있는 듯. http://t.co/mkp4t64T #aladinbook 17:48:25, 2011-10-12
- 아, 사진집 회사에 두고 왔다. 20:27:35, 2011-10-12
- 자려고 누웠다가 무심코 티비 틀었는데 안 나와서 창밖을 보니 접시가 엉뚱한 곳을 보고 있고 방범창은 휘어 있다. 어떤 대형 트럭이 또 치고 간 거냐. 화가 나서 잠이 들겠냐…만 피곤하다. 23:12:54, 2011-10-12
- 이젠 마음 아파서 가을방학을 못 듣겠다… 08:47:33, 2011-10-13
- iOS5와 iCloud로 연락처의 기본 정보에 트위터 아이디가 들어갔고 사파리에서 바로 트위팅도 가능하게 됐다. 아이폰과 트위터가 한 몸이 된 느낌. 트위터를 편애하는 나는 만족. 18:52:27, 2011-10-13
- 아, 그러고 보니 그럼 연락처 정보에 내 트위터 아이디가 노출된다는 거 아닌가! 이건 곤란한데… ㄷㄷㄷ 18:54:52, 2011-10-13
- 당장 치약 스프레이를 만들어야겠다. “@wikitree: 간단하게 집안 해충 퇴치하는 법 http://t.co/I8wlzDIu by @sidae_editor 바퀴벌레·개미·쌀벌레·날파리 등을 없애는 방법!” 18:57:24, 2011-10-13
- @clara1024 저는 지금까지 아주 만족스러워요. 와이파이 동기화도 되고 알림 기능도 많이 좋아졌네요. 퇴근하고 자세히 좀 보려고요. in reply to clara1024 19:01:25, 2011-10-13
- @clara1024 지도나 사파리 같은 데서 바로 트위팅도 가능하고 잠긴 상태에서 손쉽게 사진도 찍을 수 있고요…에 또…아무튼 바뀐 게 너무 많아서 열거하기 어렵네요. 수고롭지만 업데이트 할 만한 가치는 있는 것 같습니다. in reply to clara1024 19:05:42, 2011-10-13
- @livelab 아니 왜 그것마저도 내 핑계를 ㅋㅋ in reply to livelab 10:42:51, 2011-10-14
- @livelab 그러니까 네 욕망의 삼각형의 한 꼭지점이 나라는 얘기군? 난 또 다른 타자의 욕망을 욕망하는 거고…이런 식으로 끝 없이 욕망의 진짜 주인은 미뤄지는 것이렷다! ㅋㅋ in reply to livelab 10:45:54, 2011-10-14
- 오늘 무려 두시간 가까이 걸린 출근 사태의 원흉은 이들이었다. 증산로부터 미친 듯이 막혔는데 월드컵경기장에 찬송가 소리가 들리더라. 버스 한 대에 45명 해서 십 만명이면 약 2천대의 버스가 몰린 건가 ㄷㄷㄷ http://t.co/4mxHNq0W 17:20:27, 2011-10-14
- 하드디스크 공간이 가득차서 외장하드 하나를 사야 하는데 돈 아깝다고 버티고 있다. 마음에 드는 FireWire 지원 케이스는 모두 비싸고… 20:30:00, 2011-10-14
- 요즘 학교 근처에 하숙은 거의 없고 원룸이 대부분인데 방세가 보증금 제외하고도 60이 넘는단다. 밥 해 주는 거 먹으려면 30이 더 들고. 나 하숙할 때 30이면 독방 썼는데…등록금보다 숙식 비용을 들으니 요즘 대학생들의 고난이 확 와 닿는다. 21:46:17, 2011-10-14
-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전세 6천인데 대학가 원룸보다 저렴한 거구나… 21:47:06, 2011-10-14
- @sleepatdawn12 제가 학교 다닐 때 대구는 아마 1~20이면 됐던 것 같아요… in reply to sleepatdawn12 21:52:41, 2011-10-14
- @opo28 월세로는 목돈을 모을 수가 없더군요. 처음부터 대출 받아 전세로 살았으면 모은 돈이 더 많았을텐데… in reply to opo28 21:57:37, 2011-10-14
- @somewhere_nono 연신내요. in reply to somewhere_nono 21:59:36, 2011-10-14
- @somewhere_nono 잘은 모르겠는데 14평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언덕 꼭대기에 있어서 좀 싼 걸 수도 있겠죠. in reply to somewhere_nono 22:01:25, 2011-10-14
- @sleepatdawn12 헉. 시, 시대라니요…아, 슬프다 ㅠ.ㅠ in reply to sleepatdawn12 22:05:11, 2011-10-14
- @addcorn 정말 그럴 만 해요. in reply to addcorn 22:07:22, 2011-10-14
- @Goododi 신세계 백화점은 너무 커서 사람을 짓누르는 느낌이더군요. 영화의 전당도 마찬가지고. 부천영화제도 부산영화제도 극장과 동선만 생각하면 숨이 막혀요. in reply to Goododi 22:09:25, 2011-10-14
- @opo28 마음을 비우고. in reply to opo28 22:12:01, 2011-10-14
- 영화의 전당은 토건 문화가 영화 마을을 제압해 놓은 느낌. 미친듯이 거대한 신세계 백화점 안에 자리한 상영관보다 영화의 전당이 더 무서웠다. 22:14:46, 2011-10-14
- @Goododi 거기 밖에 나와도 할 수 있는 게 없죠. 멀티플렉스로 가득찬 대도시에서 영화제를 즐기기 위해 감당해야 하는 스트레스인 건가요… in reply to Goododi 22:17:18, 2011-10-14
- @Galmae_Namu @goododi 영화의 전당은 영화제 열지 않으면 허당일텐데…한국에는 위태로운 바벨탑이 너무 많네요… in reply to Galmae_Namu 22:21:29, 2011-10-14
- @Goododi 전 전주영화제는 한 번도 안 가 봐서 잘 모르지만 아무래도 멀티플렉스와 번화가 속에서 시달리는 일은 적을 것 같아요. (그런가요?) in reply to Goododi 22:22:58, 2011-10-14
- @Galmae_Namu @goododi 예, 내년에는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in reply to Galmae_Namu 22:26:46, 2011-10-14
- @Goododi @galmae_namu 원래대로라면 기둥 몇 개 더 세워야 한다는 건가요? 정말 절망… in reply to Goododi 22:29:38, 2011-10-14
- @Goododi 지금 트위터가 전체적으로 문제 있는 것 같아요. iOS5는 정말 만족스럽네요. in reply to Goododi 22:30:11, 2011-10-14
- @Goododi @galmae_namu 무슨 영화 보셨나요? 전 딱 네 편. 질서와 도덕, 바이코누르, 자전거 타는 소년, 멜랑콜리아.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그 중 꼽자면 멜랑콜리아와 자전거 타는 소년. in reply to Goododi 22:32:28, 2011-10-14
- @Galmae_Namu 마이 백 페이지인가는 별로였나요? 그것도 궁금하던데. in reply to Galmae_Namu 22:35:07, 2011-10-14
- @Goododi 트리 오브 라이프는 10월 하순에 개봉한다니까 그 때 봐야겠어요 ^^ in reply to Goododi 22:37:47, 2011-10-14
- @Galmae_Namu 전공투의 기억을 다룬 거 맞죠? 왠지 예전에 봤던 69라는 영화가 생각나서 궁금했어요. (영화 제목이 생각나지 않아 한참을 찾았네요;;) in reply to Galmae_Namu 22:46:46, 2011-10-14
- @Goododi 정말 그래야겠어요! (놓치면 어둠의 경로도 있겠지만;;) in reply to Goododi 22:49:19, 2011-10-14
- @Galmae_Namu 러닝타임이 길군요. in reply to Galmae_Namu 22:50:26, 2011-10-14
- 영화 러닝타임은 90분대가 가장 좋지 않나. 그 이상이 되면 어느 정도 집중력의 고비를 한 번 겪게 된다. (소변 생각도 나게 되고;;) 22:52:16, 2011-10-14
- 러닝타임 얘기하니 생각난다. 가장 큰 고통과 공포를 안긴 영화는 인랜드 엠파이어였다. 세시간 가까이 나는 경험하고 이해하려 애썼지만 이 영화는 내내 거대한 타자로 내 앞에 서 있을 뿐이었다. 바로 그 점이 이 영화가 제공하는 경험이었는지도 모르겠지만. 22:56:47, 2011-10-14
- @Goododi 그게 벌써 어둠의 경로에 탑승했단 말입니까? (전 사실 영화는 꼭 스크린으로 봐야 한다고 고집하거나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소비를 도덕적으로 비난하는 태도 같은 것에 대해 삐딱한 편이기는 하지요 ^^; ) in reply to Goododi 23:02:54, 2011-10-14
- 자전거 타는 소년이 또 생각난다. 영화에서 시릴이라는 소년은 아버지로부터 버림받고 보모의 사랑을 얻는다. 자전거를 잃고 되찾으며 사람을 때리고 앙갚음을 당한다. 이렇게 영화는 이 소년의 한 시기를 비추면서 모든 이치가 공평해지는 시점에 무심히 끝난다. 23:06:55, 2011-10-14
- 그런데 이렇게 주고 받음이 공평해졌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슬프고 시릴은 아플 것이다. 23:11:30, 2011-10-14
- 공평함을 터득하면서 시릴은 자신의 상처를 건강한 태도로 직시할 수는 있겠지. 하지만 상처를 영원히 지우지는 못할 게다. 살면서 얻는 상처는 지우는 게 아니라 건강하게 바라볼 수 있어야 하는 건가… 23:12:29, 2011-10-14
- 무슨 헛소리냐. 23:12:37, 2011-10-14
- @dalsooya 원스어폰어타임인아메리카를 감상할 차례입니다. in reply to dalsooya 23:13:53, 2011-10-14
- @Goododi 스크린이든 모니터든 어쨌든 보고 싶은 영화는 일단 봐야 하는 거니까요 ^^; in reply to Goododi 23:14:53, 2011-10-14
- @Galmae_Namu @goododi 그 아멜리아라는 사람이 어떤 얘기를 했나요? in reply to Galmae_Namu 23:15:56, 2011-10-14
- @outlier2 푹 주무세요 ^^; in reply to outlier2 23:18:05, 2011-10-14
- @uglykidcooler @dalsooya 난 그냥 러닝타임 기준으로 얘기한 건데 드 니로와 세르지오 레오네로 가지 친 이야기가 되어 버렸;; in reply to uglykidcooler 23:19:49, 2011-10-14
- @Galmae_Namu @goododi 전 대가를 지불해야 창작자의 삶과 작업이 가능하다는 현실 조건을 존중하지만 문화산업으로 유통되어야만 가능한 문화라는 것에 대해 회의적이기도 해요. 현실 조건을 인정하되 양심과 윤리의 수준으로 대하고 싶지는 않은. in reply to Galmae_Namu 23:30:07, 2011-10-14
- @galmae_namu @goododi 그러니까 내가 보고 싶을 때 내가 가능한 방식으로 충족할 수 있는 것을 상황에 따라 그냥 취사선택하는 방식으로 편하게 생각하는 중이예요 -_-; 23:32:12, 2011-10-14
- @Galmae_Namu 이건 좀 뒤져 볼 필요가 있겠군요. in reply to Galmae_Namu 23:34:25, 2011-10-14
- @Galmae_Namu 저작권, 특허 이런 것들에 대해서 저는 아직 모르는 게 많고 생각이 잘 정리돼 있는 것 같지 않아요 -_-; in reply to Galmae_Namu 23:50:20, 2011-10-14
- @Galmae_Namu 망중립성 문제도 얘기하고 이것저것 이슈가 많네요. 인터넷, 정보화로 인한 변화가 저작권, 특허 등을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것도 같고…아무튼 틈틈이 관련 내용 찾아 읽어 봐야겠습니다. 감사 ^^ in reply to Galmae_Namu 00:03:00, 2011-10-15
- @uglykidcooler 음…항상 파주의 안개를 찍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는 있는데… in reply to uglykidcooler 00:13:01, 2011-10-15
- @uglykidcooler 그거 상상만 해도 자극적이군. in reply to uglykidcooler 00:16:22, 2011-10-15
- 틀어진 스카이라이프 안테나 때문에 kt 기사분을 불렀는데 위치 바꾸고 하는 데 너무 끙끙 대신다. 선 연결, 마무리는 잘 하는데 접시 조립하고 신호 재는 건 미숙해서 지켜보는 내가 안타깝고 답답해 ㅎㅎ 11:27:25, 2011-10-15
- 옆집 이사 갔다. 텅 빈 집을 보니 흐린 가을 오전이 싸하다. 11:35:18, 2011-10-15
- 우르릉…천둥이 치고 곧 비가 많이 내릴 것 같다. 12:07:10, 2011-10-15
- 검은 하늘에서 천둥 치고 비 오니 그냥 집에 틀어박혀 감상에나 빠져 있고 싶어진다 -_-; 12:22:47, 2011-10-15
- 비도 오는데 오늘 서울 점령 시위는 잘 되려나… 12:51:28, 2011-10-15
- 사파리에 읽기 목록 기능이 생겨서 Read It Later와 분배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생겼다;; 00:09:12, 2011-10-16
- 동생 집에 체중계가 있길래 재 봤는데 우려와 달리 원래 몸무게 그대로 나오더라. 그런데 몸매가 이렇다는 건…운동을 해야겠다 -_-; 00:13:48, 2011-10-16
- 마이 앤트 매리의 보컬은 어떨 땐 너무 걸쭉하게, 어떨 땐 찰지게 들린다. 00:20:58, 2011-10-16
- 낙엽 날리고 찬 바람 부는 아침. 비가 추위를 몰고 왔다. 10:25:29, 2011-10-16
- 영화를 영화적으로 해석하라, 줄거리 중심으로 해석하지 마라는 가르침에 대해 도대체 고유하게 영화적인 해석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영화의 줄거리를 영화적 수단 없이 파악할 수는 있나 하는 생각이… 13:41:57, 2011-10-16
- 장기하와 얼굴들 앨범이 미국 아이튠즈 뮤직스토어에 올라와 있네? http://t.co/xHYtgwaH #iTunes 13:52:50, 2011-10-16
- 끝도 없이 줄지어 지나가는 북한산 등산객들 볼 때마다 이 사회는 즐길 거리가 매우 부족하거나 즐길 거리의 다양성이 부족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산 타는 걸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취미의 독과점으로 산까지 망치고 있다는 생각마저 든다. 15:08:35, 2011-10-16
- 불쌍하고 미안하다. 착취 당하는 산들아. 15:20:06, 2011-10-16
- 날이 춥고 마음이 서늘 23:09:54, 2011-10-16
- 연두는 이 닦고 난 후 내 입냄새를 좋아해서 이 때 유일하게 내 얼굴에 가장 가까이 코를 갖다 댄다. 23:15:49, 2011-10-16
- 내 잠을 방해하는 건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티비 괜히 틀었다. 23:38:44, 2011-10-16
[년도:] 2011년
Twitter Archive on (2011-10-03 ~ 2011-10-09)
- 지드래곤이나 박봄이 누군지도 몰랐고 서해안 가요제에는 얘기만 듣고 관심도 없었는데 오늘 GG의 '바람났어'를 몇 번이고 반복해 들었다. 오늘은 이상하게 이 노래가 근사하다고 느꼈다. 02:59:52, 2011-10-03
- 이 스타일 넘치는 발산이 부러웠다. 이 노래를 들으며 느낀 건 주체할 수 없는 자기 표출에 대한 부러움이었다. 그러고 보면 나는 내 젊음과 에너지를 제대로 발산한 적이 있었나. 03:02:31, 2011-10-03
- 그렇다고 그렇게 스스로를 바꿔 하는 충동질을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사람을 바꾸려는 오지랖을 싫어 한다. 사람은 다른 것을 부러워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바로 그 상태로서 다양한 개성을 갖고 있는 것이다. 각자의 결핍이 자신의 개성을 형성한다. 03:06:01, 2011-10-03
- 나의 전 팀장이기도 했던 회사분의 부고 문자가 왔다. 말 그대로 열심히 일하시던 분인데 죽음 앞에서는 모든 게 무상하게 느껴진다. 명복을 빕니다. 16:04:30, 2011-10-03
- @Galmae_Namu 어떤 트윗에 대한 멘션인지 모르겠네요. 아마 고은태님 거 리트윗한 거에 대한 멘션인듯? in reply to Galmae_Namu 17:10:01, 2011-10-03
- @Galmae_Namu 아무튼 저도 그런 면에서 모순되는 욕망이나 생각 사이에서 끊임없이 혼란스러워요. 회사 사람한테는 그럼 왜 이렇게 회사를 다니고 있냐는 질문도 듣고. in reply to Galmae_Namu 17:12:43, 2011-10-03
- @Galmae_Namu 자기 욕망을 문제시하고 변화시켜야 한다는 거야말로 근본적인 모순인 것 같아요. 그런데 자기 욕망을 변화시켰다고 하는 사람들은 죄다 신선 노릇하는 것 같아 마음에 안 들기도. in reply to Galmae_Namu 17:18:59, 2011-10-03
- 하이킥 시리즈의 몇 가지 법칙: 무능한 아빠, 구멍과 비밀통로, 의사와 교사, 삼각관계, 불청객 또는 얹혀 사는 인물…또 뭐가 있을까;; 20:29:33, 2011-10-03
- @sleepatdawn12 그걸 생각하다가 1편에서 아들 캐릭터가 잘 생각나지 않아 안 썼는데 정일우가 있었네요. 공부 못하고 싸움 잘 하는 순정 마초(-_-) 아들 추가. in reply to sleepatdawn12 20:36:39, 2011-10-03
- "좀 감상적으로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난 언제나 영혼에 잊을 수 없는 흔적을 남기고 가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네. 결코 지워지지 않는 각인을 새기는 거지." 프린지 이번 회는 교훈을 주는군. 22:36:05, 2011-10-03
- @_dEjaVu2u 대사 인용만으로 스포라니요 ㅋㅋ 존이 누구죠? 올리비아의 전 남친? in reply to _dEjaVu2u 22:40:55, 2011-10-03
- 조롱과 비아냥은 어떤 입장에서라도 쾌, 불쾌 이상의 생각을 남기지는 않을텐데, 마음에 안 들어 비아냥거리기만 하는 수다쟁이들은. 22:44:43, 2011-10-03
- 박원순의 서사가 희망적이기는 하지만, 좌파의 서사는 도대체 언제나 가능할까. 22:50:10, 2011-10-03
- @_dEjaVu2u 아직 넘어야 할 떡밥들이 산적해 있으니 조급해 하지 마세요 ^^; in reply to _dEjaVu2u 22:50:53, 2011-10-03
- 진보신당, 사회당은 자중지란이거나 역량을 갖추지 못하고 있고, 시민들은 노무현 드라마의 단순한 반복을 기대할 뿐인가 하는 의문이 가끔 든다. 흠… 22:55:18, 2011-10-03
- @Galmae_Namu @sleepatdawn12 견자단은 최근에 개봉한 명장 관우의 관우죠. 전 뭐…새우깡보다 못한 중생입니다;; in reply to Galmae_Namu 22:57:49, 2011-10-03
- @livelab 도돌이표 같지 않냐? ㅠ.ㅠ in reply to livelab 22:59:03, 2011-10-03
- @livelab 난 박원순의 서사도 존중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편. 하지만 언제나 욕구불만. in reply to livelab 23:08:26, 2011-10-03
- @Galmae_Namu @sleepatdawn12 전 그냥 새우깡 하겠습니다 ㅠ.ㅠ in reply to Galmae_Namu 23:10:02, 2011-10-03
- "난 이게 옳다고 생각하고 이걸 하고 싶어요"라고 하면 "왜 지금 당장 그걸 하지 않는 거냐"라는 얘기를 가끔 듣는데, 나더러 당장 영웅이 되라는 말 아닌가. 나는 소시민적 욕망을 버리지 못하고 있고 의지의 낙관주의도 비관적으로 바라보는 편인데… 23:25:11, 2011-10-03
- @livelab 에그도 음영지역이 많아. 경기 북부를 포함해서. in reply to livelab 23:27:06, 2011-10-03
- #listeningto "자우림, IDOL" http://t.co/oGKhoDJU 21:30:16, 2011-10-04
- @Galmae_Namu 한 달에 한 편씩…조금 아쉽네요. 게다가 외침과 속삭임은 이미 본 거기도 하고…가을소나타를 띄엄띄엄 봐서 다시 한 번 봐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in reply to Galmae_Namu 22:02:29, 2011-10-04
- @Bhoolhyoja 전 토일월. in reply to Bhoolhyoja 22:03:56, 2011-10-04
- 우리 집에도 소파가 있으면 좋겠다…지만 구조상 불가능 ㅠ.ㅠ 22:10:59, 2011-10-04
- @Bhoolhyoja 부러운 일정 ㅠ.ㅠ in reply to Bhoolhyoja 22:14:22, 2011-10-04
- @addcorn 구조상 불가능 ㅠ.ㅠ in reply to addcorn 22:17:04, 2011-10-04
- @Galmae_Namu 아직 정해지지 않은 일곱편이 더 있으니 안도의 한숨을… in reply to Galmae_Namu 22:24:48, 2011-10-04
- @addcorn 아무리 작아도 구조상 불가능이에요. in reply to addcorn 22:25:34, 2011-10-04
- 교정해야 한다고 보는 바로 그 태도를 말소해야 하지 않겠나!!!!!!! 22:29:03, 2011-10-04
- 무려 1543명…. 22:30:35, 2011-10-04
- @Bhoolhyoja 비용이 부담스러운 건가요? 여비만 적당히 있으면 자리 깔고 즐길텐데 말이죠… in reply to Bhoolhyoja 22:41:38, 2011-10-04
- 정말, 말하기와 글쓰기는 다른 영역의 언어다. 나는 둘 다 잘 못하지만. 22:46:12, 2011-10-04
- 나는 미적 관심이 넘치면서 동시에 정의에 민감한 사람을 좋아한다. 하지만 정의감에 넘치는 예술 작품은 싫다. 23:03:00, 2011-10-04
- 모기가 나를 깨웠다. 03:00:29, 2011-10-06
- 부산영화제 스탭들은 액티브X가 뭔지도 모르는 게 분명하다. 아이폰 앱에 예매기능 추가됐대서 반가운 마음에 예매를 눌렀더니 다음 예매사이트가 PC 버전으로 열리고 윈도XP 이상 익스플로러6.0 이상에서 이용 가능하다는 저주의 팝업만 뜬다. 나쁘다. 03:05:42, 2011-10-06
- IT 산업에 취향의 문제가 중요하게 됐다면 그건 스티브 잡스 덕일 거다. 잘 가세요… 09:12:17, 2011-10-06
- 이번 한 주 동안 두 개의 비통한 부고를 들은 데다 회사 돌아가는 꼴도 수상하니 마음이 피로하고 위로받고 싶다. 그러고 보니 생각보다 회사가 내 심리 상태에 조금씩 영향을 주는구나. 22:42:36, 2011-10-06
- @Goododi 고맙습니다 ㅠ.ㅠ in reply to Goododi 23:27:00, 2011-10-06
- @livelab 고맙. 넌 부산영화제 안 가냐? in reply to livelab 23:35:06, 2011-10-06
- 오랜만에 노래방 가서 남 눈치 안 보고 부르고 싶은 노래 마구 불러 재껴야 속이 시원하겠다…만 그러지는 않겠지. 00:13:29, 2011-10-07
- 부산 내려가려고 일어났는데 더 자고 싶다. 04:08:06, 2011-10-08
- 기다려라 부산아아아아아아아아아 피곤해;;; 05:39:04, 2011-10-08
- @elan79 차로 가여;; in reply to elan79 05:40:30, 2011-10-08
- 경부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소위 닭장차들이 많이 보이는 게 오늘 희망버스 맞으러 부산 가는 듯. 07:43:59, 2011-10-08
- 몇 분 차이로 열한시 영화 놓쳤다. 현장예매는 거의 포기 수준이고…오늘은 한 편도 못 보는 건가 ㅠ.ㅠ http://t.co/FTtzBLD4 11:19:07, 2011-10-08
- 여차 저차 카소비츠의 질서와 도덕 예매 성공해서 영화의 전당 왔는데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12:41:53, 2011-10-08
- 영화의 전당 하늘연 극장 너무 커서 무섭다. 여기 3층. 이렇게 거대하게 꼭 만들어야 하나. http://t.co/CuLsp7Fe 14:26:49, 2011-10-08
- 그러고 보니 스크린을 아래로 내려봐야 하네 -_-; 14:26:49, 2011-10-08
- @sleepatdawn12 저도 저녁에 가담해 볼까 싶네요. 그리고 탕웨이 아니라니깐요. 차라리 미쓰 홍당무에 가깝;; in reply to sleepatdawn12 16:55:04, 2011-10-08
- 남포동 인근에 어마어마한 경찰병력들이 모이고 있다 ㄷㄷㄷ 22:42:17, 2011-10-08
- 희망버스 같이 해 보겠다고 난폭 불친절 택시 타고 오긴 왔는데 내일 아침 아홉시 영화가 아른아른 -_-; 22:43:21, 2011-10-08
- 벌써 물대포 -_-; 22:55:37, 2011-10-08
- 아 살수차; 22:55:49, 2011-10-08
- 깃발 중에 트위터 깃발도 있다 ㅎㅎ 22:56:59, 2011-10-08
- 그게 그건가 22:57:11, 2011-10-08
- @livelab 경찰이 순식간에 치고 들어와 몇 명 연행해 간 듯. 트위터 깃발 지금은 안 보이네. in reply to livelab 23:05:18, 2011-10-08
- @livelab 찾았다. http://t.co/IH6syi7c in reply to livelab 23:10:30, 2011-10-08
- @sleepatdawn12 아까까지 최후방이라고 생각했는데 순식간에 전방이 되어 피신했습니다 ㅋㅋ in reply to sleepatdawn12 23:11:38, 2011-10-08
- 아 피곤해;;; 23:16:41, 2011-10-08
- @sleepatdawn12 그러게요. in reply to sleepatdawn12 23:17:09, 2011-10-08
- 경찰병력 후방에 가면 희망바스 참가자들과 느슨하게 섞여 있다. 정렬하게 뒤로 물러달라 부탁하고. 시민과 시위대의 경계가 불분명하니 후방에서는 이럴 수도 있군. 23:19:08, 2011-10-08
- 살수차가 깊숙이 들어오는 중. http://t.co/GT4WVM6d 23:22:04, 2011-10-08
- @livelab 피곤해 ㅠ.ㅠ in reply to livelab 23:22:57, 2011-10-08
- 흥미롭군. http://t.co/Hk0xM31y 23:23:46, 2011-10-08
- 체력이 거의 바닥. 돌아가야겠다. 00:01:12, 2011-10-09
- @opo28 살쪄요;;;(라지만 먹고 싶다) in reply to opo28 00:03:01, 2011-10-09
- 나는 소위 운동권 특유의 이 억양과 끊어 말하는 화법이 사실 좀 싫다. 이질적이고 인위적이며 군사문화가 느껴진달까. 00:06:17, 2011-10-09
- 절도 있는 말하기 습관 이젠 그만 전수되기를…;; 00:11:48, 2011-10-09
- 미련 버리고 이젠 정말 돌아간다; 00:16:53, 2011-10-09
- 나 앞으로는 절대 부산에서 택시 안 탄다 ㄷㄷㄷ 00:32:58, 2011-10-09
- 자전거 타는 소년, 모든 게 공평해진 것 같은데 슬프네… 10:57:53, 2011-10-09
- @sleepatdawn12 보고 싶은 것 중에 딱 이 영화 하나만 예매 성공했어요;; in reply to sleepatdawn12 11:43:23, 2011-10-09
- 부산 도로 구조 문제점: 차선이 예측불허다. 이 차선이 언제 직진, 좌회전, 우회전으로 바뀔지 불안하다. 불시에 차선 변경, 난폭한 운전 습관은 이 불규칙한 도로 차선 구성이 한몫 한다. 나도 제작년에 사고 한 번 났다; 11:46:50, 2011-10-09
- 우리에겐 교황이 있다를 구해 보려고 현장판매와 티켓 교환 부스에서 한참을 서성였는데 결국 실패. 의욕 상실 ㅠ.ㅠ 11:49:49, 2011-10-09
- 바이코누르 의외로 재미있네. 쿠스트리차 영화 느낌이 조금 난다면 과장일까. 우주선 발사지역 인근에서 추락하는 우주선 잔해를 줏어 파는 유목민이라니 부천영화제에도 어울릴 것 같다. 15:30:03, 2011-10-09
- "사람은 모두 죽어서 별이 돼. 우리 부모님도 그렇고. 우주를 여행하는 건 무덤을 더럽히는 일이야." 지구에도 좋은 게 쌨는데 왜 우주로 가려 하냐지만 양 이름은 화성이 금성이다. 징그럽게 빛나는 밤하늘의 별빛이 담은 상상력을 훼손하지 말자는 걸까. 15:37:10, 2011-10-09
- 노조에서 위키리크스 번역하라고 할당 받은 숙제 때문에 커피 집에 잠시 들어왔는데 옆에 장근석이 있네? 나는 관심 없다만;; 17:04:56, 2011-10-09
- 위키리크스 번역 너무 어렵다. 영어 싫어. 18:23:22, 2011-10-09
Twitter Archive on (2011-09-26 ~ 2011-10-02)
- 부산영화제 예매가 이번에는 다음에서도 가능해지는구나. 보고 싶은 영화 예매는 하늘의 별 따기. 점찍어 둔 세 개 중 하나만 예매 성공해도 나 스스로를 신의 아들이라 부르겠다. http://t.co/hKsFWFud http://t.co/VTJ5NmQM 12:38:59, 2011-09-26
- 짓고 역사를 쌓아 가는 건 오래지만 허무는 건 순식간이다. 21:18:58, 2011-09-26
- 친구와 밥 먹으며 라스 폰 트리에와 장선우, 임상수에 대해 잠시 수다를 떨었는데, 이들을 얘기하면서 자의식의 과잉을 적절히 통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했다. 21:58:15, 2011-09-26
- 다른 이치와 마찬가지로 자의식은 표출하는 것만큼이나 적절히 숨기고 키우고 양식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21:59:41, 2011-09-26
- @directorsoo 세 감독이 공히 자의식이 충만한 감독 같은데 장선우는 그걸 통제하는 데 좀 실패한 것 같고 임상수나 라스 폰 트리에는 미묘한 경계 위에서 여전히 달리는 것 같아요. 뒤 두 감독은 여전히 흥미롭습니다. in reply to directorsoo 22:03:51, 2011-09-26
- #listeningto "구창모, 아픈만큼 성숙해지고" http://t.co/gUx1NLSO 22:20:04, 2011-09-26
- @outlier2 참 잘 했어요. in reply to outlier2 22:23:25, 2011-09-26
- 이번 부산영화제는 달맞이 고개에서 바다 보며 자기로 했다. 그 운치를 상상하는 것만으로 충분한 즐거움. 22:27:04, 2011-09-26
- @outlier2 전 아직도 추석 때 갖고 온 거 먹고 있습니다. 경주법주와 배;; in reply to outlier2 22:27:43, 2011-09-26
- 사랑하는 이여 내 죽으면 슬픈 노래 날 위해 부르지 마세요 무덤가에 장미꽃도 심지 마시고 아무것도 심지 마세요…송골매 정말 너무한다. 22:29:53, 2011-09-26
- @somewhere_nono 매도 시체 뜯어 먹나요? 독수리만 그럴 것 같은데… in reply to somewhere_nono 22:35:37, 2011-09-26
- @livelab 희망사항이기는 하지만 10/8~10, 토일월을 생각하고 예약해 버렸다. 그냥 배 째라며 휴가 낼 생각. in reply to livelab 22:39:07, 2011-09-26
- @mulll_ 하지만 에그타르트만한 게 없습니다. in reply to mulll_ 22:40:53, 2011-09-26
- @livelab 월요일 오전 11시, 멜랑콜리아였나, 레스트리스였나…아무튼 그거 노리고 있다. 가능하면 내 것까지 예매 좀;; in reply to livelab 22:43:17, 2011-09-26
- 나는 응시의 개념을 어릴적 기억에 비추어 이해한다. 불을 끄고 캄캄해진 방, 잠이 들지 않아 뜬 눈으로 천정 벽지를 쳐다보면 벽지 무늬는 눈동자로 변해 나를 지켜보고 있었다. 나는 이게 사물의 응시를 시선의 왜곡된 형태로 감지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22:57:52, 2011-09-26
- @mulll_ 에그타르트는 아픈 기억을 떠올려서 더 맛있습니다;; in reply to mulll_ 22:58:27, 2011-09-26
- 법주 취한다. 23:14:44, 2011-09-26
- @Goododi 전 레스트리스, 멜랑콜리아, 뱀파이어만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예매해 보면 모두 의미 없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_-; in reply to Goododi 23:15:47, 2011-09-26
- @ticketdabangman 혼자라도 괜찮습니다 ㅠ.ㅠ in reply to ticketdabangman 23:15:56, 2011-09-26
- @livelab 빨리 먹어 없애야지. 상하기 전에. 친구 넘이 열심히 도와 주고 있다. in reply to livelab 23:30:10, 2011-09-26
- @sleepatdawn12 아마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부끄럽습니다;; in reply to sleepatdawn12 23:42:33, 2011-09-26
- @sleepatdawn12 예 애증 많은 고향이지요 ^^; in reply to sleepatdawn12 23:53:11, 2011-09-26
- @sleepatdawn12 예 미리 반갑습니다 ㄷㄷㄷ in reply to sleepatdawn12 23:56:28, 2011-09-26
- 부산영화제 카탈로그가 오니 이제 얼마 안 남았다는 생각이 드네. http://t.co/50kqL1kY 20:13:30, 2011-09-27
- Growl이 드디어 Mac OS Lion에 맞춘 업데이트를 준비하나 보다. 기존 버전이 문제가 좀 많기는 했지. http://t.co/DB0fSdDF 20:54:55, 2011-09-27
- Growl 다음 버전은 Mac App Store를 통해 배포하나 보구나. 20:56:16, 2011-09-27
- Parallels Desktop으로 Chrome OS 새 버전을 깔았는데 아주 쓸만 하네. 과장해서 말하면 크롬 브라우저 하나로 웬만큼은 아쉬움 없이 쓸 수 있을 듯. http://t.co/En1frpFt 21:10:59, 2011-09-27
- 상식이라는 키워드를 프로필에 내 건 경우가 많은데 상식은 아무런 가치 지향도 담지 않은 텅 빈 깡통 같은 느낌이다. 21:33:00, 2011-09-27
- 상식은 서민만큼 설명하는 바가 불분명한 단어 같다. 21:35:01, 2011-09-27
- @somewhere_nono 누가 '쉬운 말'에 대한 문제제기라도 한 건가요? 비슷한 주제의 트윗이 올라오길래… in reply to somewhere_nono 21:42:30, 2011-09-27
- 청자가 이해하기 쉽게 쓰고 말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내게 편한 방식의 표현을 선택하는 게 우선돼야겠지. 22:23:42, 2011-09-27
- 예전에 진리는 간이簡易, 간단하고 쉽다 한 걸 보고 정말 그렇다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젠장 복잡하고 어렵구만 했다. 내게 통하면 명쾌해지고 안 통하면 어려워지는 게 진리 또는 말의 진실일텐데, 모든 말이 쉬울 수는 없지. 23:02:23, 2011-09-27
- 거세된 사회적 상상력 23:11:50, 2011-09-27
- @somewhere_nono 그럼 '억압된'으로…이건 어감이 시원하지가 않군요; in reply to somewhere_nono 23:17:26, 2011-09-27
- @somewhere_nono 예; in reply to somewhere_nono 23:22:24, 2011-09-27
- 옛날 홈페이지에서 소식 주고 받던 분 중에 wxytoon이라는 닉네임 쓰는 분이 있었는데 이 분의 근황이 갑자기 궁금해졌다. 뭐 하십니까? 잘 지내시나요? 오겡끼데스까~~~ 23:28:40, 2011-09-27
- 예매가 안 된다. 한참을 로딩하더니 이미 매진. 뭐냐 이거 ㅠ.ㅠ 09:02:42, 2011-09-28
- 정말 절망이다 ㅠ.ㅠ 09:22:35, 2011-09-28
- 단 한 장 예매했다. 멜랑콜리아와 레스트리스는 꼭 보고 싶었는데…어떻게 손도 못 써 보고 매진이냐. 왜!!! ㅠ.ㅠ 09:24:09, 2011-09-28
- @directorsoo 대단하십니다!! 전 자전거 타는 소년 하나만 예매 성공했어요. 현장에서 구걸이라도 해야 할 판입니다 ㅠ.ㅠ in reply to directorsoo 09:40:37, 2011-09-28
- 절망적이다 ㅠ.ㅠ 09:41:46, 2011-09-28
- @directorsoo 예 좋습니다 in reply to directorsoo 09:44:49, 2011-09-28
- @Galmae_Namu 이번에 주목받는 영화 위주로 예매 시도하기는 했지만 이렇게 모조리 실패할 줄은 몰랐어요 ㅠ.ㅠ in reply to Galmae_Namu 09:48:24, 2011-09-28
- @moonlightbay @directorsoo 두 분도 아는 사이? 부산영화제 가서 트친 번개 많이 하게 생겼군요 ^^; in reply to moonlightbay 09:49:04, 2011-09-28
- @scullyi 예, 어떻게든 더 시도해 볼 겁니다 ㅠ.ㅠ in reply to scullyi 09:49:22, 2011-09-28
- @directorsoo 앗, 확인해 보니 제가 예매한 자전거 타는 소년은 10일이 아니라 9일이네요 ㅡ.ㅡ;;;; in reply to directorsoo 09:50:53, 2011-09-28
- @Goododi 진정 부럽습니다. in reply to Goododi 09:51:11, 2011-09-28
- @Galmae_Namu 결국 숙소 비용을 더 쓰셔야겠군요 ^^; in reply to Galmae_Namu 10:05:28, 2011-09-28
- @nephirim ㅠ.ㅠ in reply to nephirim 10:16:40, 2011-09-28
- 부질없는 거 알지만 아직도 틈틈이 예매 클릭해 보게 된다 -_-; 11:26:35, 2011-09-28
- @livelab 또 나를 핑계 대다니 ㅋㅋ in reply to livelab 14:37:50, 2011-09-28
- @livelab 그러게. 키가 작아서 쓰기 불편하지? in reply to livelab 20:55:41, 2011-09-28
- @elan79 @livelab 잘 이해가…키보드가 편해서? 불편해서? in reply to elan79 21:23:31, 2011-09-28
- 이제서야 이번 부산영화제에서 무슨 영화들이 상영하는지 차근차근 보니 혹하는 감독들이 대거 찾아오는구나. 심지어 테렌스 맬릭까지. 켄 로치 할배는 요즘 뭐 하시나…보고 싶다. 22:40:57, 2011-09-28
- 아 그리고 케빈 스미스까지도. 케빈 스미스가 부산영화제를 찾은 적이 있었나? 아무튼 놀라울 따름. 22:41:57, 2011-09-28
- @elan79 @livelab 아하…ㅋㅋ in reply to elan79 22:42:15, 2011-09-28
- @livelab @elan79 만족한다니 다행이네. in reply to livelab 22:42:31, 2011-09-28
- 스타일러스 펜을 샀음에도 불구하고, 이거 클릭감이 궁금해지네. http://t.co/Fk4Ffstg 23:24:43, 2011-09-28
- 어느 새 하이킥도 하고, 가을에는 진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꾸고 싶었건만… 23:41:12, 2011-09-28
- @Galmae_Namu 이번 부산영화제는 속을 들여다 볼수록 탐이 나네요…라지만 원래 그런 건 그림의 떡이니까요. in reply to Galmae_Namu 23:48:07, 2011-09-28
- 개인적으로 멜랑콜리아가 아주 궁금하다. 정식 개봉하면 부산이라도 달려가리라. 23:49:46, 2011-09-28
- @Galmae_Namu 제게는 금성무의 부리부리한 눈도 없지만 탕웨이의 팔색조 같은 매력도 없;;;; in reply to Galmae_Namu 23:52:51, 2011-09-28
- @OldFilms 아, 파우스트도 보고 싶긴 하더군요. 이번 부산영화제는 보고 싶은 게 너무 많아요. 하나도 못 건졌지만. in reply to OldFilms 23:53:17, 2011-09-28
- @OldFilms 8, 9, 10일로 계획하고 있는데 이 때도 볼 만한 게 많아 보여요…라지만 건진 게 없어서…아무튼 겉으로 보기에는 풍성해 보이네요. in reply to OldFilms 23:58:41, 2011-09-28
- @OldFilms 후배 녀석이 우스개 소리로 한국의 영화제는 영화제마다 찾아가는 열성 관객 1~2천 명이 먹여 살린대요. 비율로 보면 못해도 1/10000 정도의 드문 관객들이 한 번에 다 모이는 셈이겠죠. in reply to OldFilms 00:06:33, 2011-09-29
- @OldFilms 전 밤샘 현장 예매는 절대 못 하겠던데 ㅎㅎ in reply to OldFilms 00:10:30, 2011-09-29
- 영화가 뭐 대단하다고, 예매 못 하면 안 보고 말지. 00:11:29, 2011-09-29
- @OldFilms 아…(왠지 수긍이 갈 것 같은) in reply to OldFilms 00:12:21, 2011-09-29
- @Bhoolhyoja 저도 성별 구분 없이 착한 이 컴플렉스가 있어서 의식적으로 위악을 노력하지요 ㅋㅋ 부산영화제 계획은 꾸리고 있나요? in reply to Bhoolhyoja 00:13:29, 2011-09-29
- @directorsoo 같은 말도 어느 자리에서 하느냐에 따라 이렇게 다른 거죠 orz in reply to directorsoo 00:15:21, 2011-09-29
- @OldFilms 전 그냥 보고 싶은 영화 하루에 한 편 아주 만족스럽게 보고 집에 돌아오는 게 가장 좋은 방식인 것 같아요. 그래서 부천영화제가 제일 즐길 만한 영화제 ^^; in reply to OldFilms 00:17:42, 2011-09-29
- @OldFilms 전 잡식성 취향이라 ㅎㅎ 어쨌든 영화제를 즐긴다는 면에서는 부천의 영화들이 저도 더 편하기는 하네요. in reply to OldFilms 00:23:10, 2011-09-29
- 담배가 떨어졌으니 미련의 예매 클릭질은 그만해야겠다. 00:25:53, 2011-09-29
- 영어라서 못 읽겠다. 13:51:07, 2011-09-29
- 꿘이 뭐지? ㄷㄷㄷ 19:56:56, 2011-09-29
- 꿘은 운동권을 뜻하는 듯? 이놈의 은어들… 20:18:33, 2011-09-29
- 어릴 때 500원짜리 지폐로 짜장면 시키면 오이채에 계란 후라이가 얹혀졌고 50원으로 분식집에서 떡볶이 사 먹으면 파와 양배추가 기본으로 함께였는데, 10배나 비싸진 지금의 짜장면과 떡볶이에는 오이채와 계란, 그리고 양배추와 파가 사라졌다. 화난다. 20:23:48, 2011-09-29
- @somewhere_nono 있었죠. 왜 그러세요? 몰랐다는 듯이; in reply to somewhere_nono 20:36:28, 2011-09-29
- 우리 동네에선 떡볶이를 오뎅 간장에 풀어 먹는 게 유행이었는데 독특하게 맛있었다. 분식집에서 볼트 파이브와 콤바트라 브이를 보며 처절하게 싸우는 로봇에 열광. 그리고 고바리안 보면서 나도 눈에서 불이 나는 초능력이 있지 않을까 눈에 힘 엄청 줬었지. 20:40:29, 2011-09-29
- 메칸더 브이는 정말 짜증났다. 같은 장면 반복해서 대충 떼우는 전투 씬에 온갖 가능한 비난은 다 퍼부었다. 이따위 만화를 얼마나 더 우려먹으려는 거야 하면서. 20:42:57, 2011-09-29
- @elan79 계란은 동네마다 후라이-삶은계란-메추리알로 응용 가능합니다. in reply to elan79 21:02:38, 2011-09-29
- 정치적 올바름을 지키고 실천하는 건 솔직히 숨막히는 일이다. 03:19:23, 2011-09-30
- 자다 깨서 뭔 말이래… 03:19:39, 2011-09-30
- 아무튼 내게는 환경에 대한 정치적 올바름을 일상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가장 숨막히게 느껴진다. 문명 안에서의 일상적 활동을 모두 문제에 부쳐야 하기 때문인 듯. 03:22:16, 2011-09-30
- 잠을 아끼고 대출하다 보면 그 이자를 영원히 자는 걸로 갚아야 할지도. http://t.co/Gx4HRWR4 03:44:01, 2011-09-30
- 계절의 절정은 봄이 아니라 가을. 10:02:04, 2011-09-30
- 미궁 속으로 빠지는 Yirgacheffe의 정확한 발음. 얼마 전 커피집 사장이 이르가체페가 맞다고 웅변했는데, 이건 왠지 발음하기 싫은 이름이다. 나는 그냥 예가체프라고 발음하는 게 입에 잘 감기고 좋은데. http://t.co/55jneRa9 13:17:59, 2011-10-01
- 발음이나 표기가 애매한 것 중 하나 생각나네. 밀라 요보비치 요요비치 조보비치 다양한 표기를 봤는데 나는 요보비치를 선호하는 편. 뭐가 맞다고 봐야 하나요? -_-; 16:42:42, 2011-10-01
- 월러스틴 발러슈타인;; 16:43:26, 2011-10-01
- 독립문 건너편에서 헤매기 시작했는데 나도 모르게 사직터널 위를 지나 미로스페이스까지 갔다 왔다. 우와 이런 신비한 동네가 있나. 17:40:10, 2011-10-01
- 어머니 하나님을 아냐고 묻는 사람한테 잡혀 설문조사까지 당했다 -_-;; 어머니 하나님 참신하기는 하다 ㅎㅎ 18:01:51, 2011-10-01
- @ticketdabangman 철거되는 집부터 유행하는 커피집과 갤러리까지 다채롭네요. 좀 더 가 봐야 정체를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in reply to ticketdabangman 19:37:09, 2011-10-01
- "사회적 ‘상식’의 기준을 의심하지 않는 많은 사람들은 지금까지 이러한 현실을 사실상 암묵적으로 용인해왔다. 그러면서 동시에 ‘정상/비정상’의 구분을 더욱 공고하게 만들며 ‘정상’ 사회의 안전함을 지켜왔다." http://t.co/qNtKznAv 19:56:49, 2011-10-01
- @ticketdabangman 좌표 여기요. http://t.co/CgvLiUGQ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충 이런 동선으로 다니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정확하지는 않지만요. (동네가 복잡하고 제가 방향치라;;;) http://t.co/R1kqBdAh in reply to ticketdabangman 22:00:41, 2011-10-01
- 하이킥 이번 시즌 너무 슬픈데… 23:17:29, 2011-10-01
- @directorsoo 지난 하이킥은 주인공만 어떤 시련에 처해 있었는데 이번 하이킥은 지금까지 보기로는 대부분의 캐릭터가 레이닝 스톤 상태군요. (이제 3편 봤어요) in reply to directorsoo 23:28:02, 2011-10-01
- 지상파 방송사가 직접 N-Screen 서비스를 하겠다더니 나왔구나. mbc, sbs는 pooq ( http://t.co/hfc52NFO )이라는 걸로, kbs는 k( http://t.co/4njlv29N )로 볼 수 있다. 푹은 SNS로 수다도 가능. 09:16:39, 2011-10-02
- 자아가 강하고 자신의 세계가 공고할수록 그 세계를 공유한다는 게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12:10:21, 2011-10-02
- 강릉 보헤미안을 왔는데 사람들이 너무너무너무 많다. 나름 산 속에 있는데도 이렇게 많이 찾아 오다니. 게다가 몇몇은 분주한 틈 사이로 박이추 할배 찍는다고 난리다. 유명해지면 안 돼. 점점 여기 찾아오기 싫어질 것 같은 예감. 17:35:25, 2011-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