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커피 같은 취미 분야에서도 그렇고 소위 노빠나 나꼼수 열혈 지지자 등에서도 쉽게 느낄 수 있는 건 페티시즘, 물신주의다. 욕망을 확증해 줄 수 있다고 과도하게 믿는 대상, 이 대상의 물질적, 즉자적 특질을 사람들은 우상처럼 받든다. 00:03:39, 2011-09-19
- @Galmae_Namu @goododi 병원은 무서운 곳이죠. 자신이 물건처럼 취급 당하기도 하고 몰라도 될 것까지 알아 걱정을 만드는 것도 같고. 그래도 심각하다 느끼면 가 보는 게 상책. in reply to Galmae_Namu 00:05:18, 2011-09-19
- 물신주의적 열정은 비밀스러운 길티 플레저로 즐기는 것이 좋다… 00:25:24, 2011-09-19
- 술 먹고 필름 자르니까 칼 같이 정확하구나. 취권이나 배울까;; 00:35:53, 2011-09-19
- @col_roy_m 그런 쪽으로 폴 토머스 앤더슨의 <매그놀리아>도 있어요. in reply to col_roy_m 00:38:07, 2011-09-19
- @col_roy_m 보셨군요 ^^; in reply to col_roy_m 00:39:30, 2011-09-19
- @addcorn 그래 봐야겠네요! in reply to addcorn 00:39:57, 2011-09-19
- 페티시즘 자체가 부정적인지 나는 모르겠다. 내게도 무수한 페티시즘이 있고 이를 포기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이 내밀한 욕망이 담론 영역에서 통용 가능한 논리인 것처럼 착각하는 것은 비판해야 한다는. 00:47:50, 2011-09-19
- 모기 결사대의 마지막 항전. 01:07:34, 2011-09-19
- 민원성 트윗이 씨네21 독자엽서 이벤트에 당첨됐다고 멘션이 왔다;; 11:24:17, 2011-09-19
- @livelab 내 주변에는 왜 이리 쏘라는 사람이 많을까 ㅎㅎ in reply to livelab 11:29:49, 2011-09-19
- 스타일러스 펜 사서 아이패드에 낙서질. 이제 별 짓을 다 하는구나. http://t.co/GEaea2SL 21:55:59, 2011-09-19
- @livelab 끙끙대며 그림. 어릴 때 만화가 되고 싶어 하긴 했는데 그림에 재능이 없는 걸 알고 일찌감치 포기 ㅋㅋ in reply to livelab 22:03:46, 2011-09-19
- @livelab 재능이 없어서;; 어쨌든 일단 회사부터 그만두고 ㅋㅋ in reply to livelab 22:09:41, 2011-09-19
- 혼자 거봉 한 송이를 다 먹는 건 힘든 일이다. 어쨌든 고향 집에서 싸 들고 온 과일 덕분에 일 년에 먹을 과일의 대략 80%를 한 주 동안 먹고 있다. (사과가 더 필요해) 23:57:28, 2011-09-19
- @outlier2 감사;; in reply to outlier2 23:58:16, 2011-09-19
- @outlier2 저도 아직 냉장고에 사과 다섯 개 정도 있어요 ^^; in reply to outlier2 00:13:13, 2011-09-20
- 분업 체제는 학습과 향유를 자발적으로 제한하는 빌미가 된다. 분업 체제 하에서는 전문가가 양성되고 그들에게 학습과 향유의 권리를 위임함으로써 우리는 스스로 삶의 풍요로움을 망가뜨린다. 00:28:19, 2011-09-20
- 무슨 얘기를 하다 마는 게 내 특기지. 그래, 하다 말자 ㅡ.ㅡ; 00:34:05, 2011-09-20
- @elan79 반갑소! in reply to elan79 00:47:59, 2011-09-20
- 국가가 주민정보를 보호하고 있지 않다니…간섭받지 않을 권리가 원천적으로 봉쇄돼 있는 거나 다름 없다. 00:56:55, 2011-09-20
- @livelab @kimdaekyoung 오기는 할 거야. 오겠지…;; in reply to livelab 11:05:03, 2011-09-20
- 오늘 하늘은 말 그대로 그림 같아서 하늘만 쳐다보고 있으니 거대한 스튜디오 안에 서 있는 것 같다. 어떻게 저런 색이 가능할까. 16:41:43, 2011-09-20
- 하나은행이 드디어 오픈뱅킹을 시작했구나. 그런데 여전히 xecureweb 같은 거지 프로그램을 깔아야 한다는 문제가… 21:07:26, 2011-09-20
- 진보신당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지? 나는 언제나 디테일에 대한 관심이 부족해서… 21:46:30, 2011-09-20
- 부산영화제를 갈 수 있다면, 그리고 그 때 체력이 허락한다면 희망버스 참가해야지. 21:53:30, 2011-09-20
- 근대사 봇 @modern_times_bo 도 있었구나! 22:46:51, 2011-09-20
- @livelab 무기력 동감 in reply to livelab 22:49:57, 2011-09-20
- @mulll_ 왠지 내 소심한 허세가 생각 나 짠하네요(?);;;; in reply to mulll_ 23:09:37, 2011-09-20
- @mulll_ 상상만 해도 오그라 드는 허세 ㄷㄷㄷ in reply to mulll_ 23:29:33, 2011-09-20
- 어떤 허세와 똘끼는 그저 밉기만 한데 다른 어떤 것은 수긍이 가거나 피식 웃으며 그게 당신이지 싶으니 그게 감정의 불공평인가 싶다. 라스 폰 트리에나 김기덕이 내게는 애정의 저울 중 불공평하게 기울어진 쪽에 속한다. 23:35:49, 2011-09-20
- 무심코 찍은 아이폰 사진이 아끼는 xd로 겨눠 찍은 것보다 나아 보이니 이놈의 불공평한 우연 같으니. 23:38:57, 2011-09-20
- @mulll_ 입에 담기조차 힘든 허세 묘사였나 보군요 ㅋㅋ in reply to mulll_ 23:39:53, 2011-09-20
- @livelab 1박2일짜리인 것 같은데? 순간 혹했는데 다시 생각해 보니 나한테는 안 맞는듯. in reply to livelab 10:29:27, 2011-09-21
- @eivhcS @addcorn 급 점심 번개는 정말 오랜만이었어요 ㅋㅋ 밤새고 퇴근하면서 한 번 더 오삼 ㅎㅎ in reply to eivhcS 14:59:16, 2011-09-21
- @uglykidcooler 평일 낮에 시네큐브를 가는데 매진을 예상한단 말인가? in reply to uglykidcooler 15:12:49, 2011-09-21
- 시의적절한 델리 스파이스의 9월 @swiftfm http://t.co/vAd7Q724 21:52:40, 2011-09-21
- 누군가에게는 국보법 폐지하라는 구호가 식상하고 지겹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어처구니 없는 압수수색과 인권 침해의 구실로 쓰이는 국보법야말로 식상하고 지겹고 혐오스럽다. 국보법 폐지 도대체 언제 할 거냐 이 더러운 국가 자식아. 22:11:10, 2011-09-21
- 하나. 정부는 박정근씨에 대한 공안탄압을 중단하고, 압수수색에 대해 사과하라 둘. 국정원은 대국민 패킷감청에 대한 현황과 사실을 숨김없이 공개하고 사과하라 셋. 헌법에 보장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국보법을 폐지하라 2011년 9월 21일 칼리토 22:43:45, 2011-09-21
- 뻘쭘해서 안 하려고 했는데;; 22:43:53, 2011-09-21
- 베리만 영화 더 하는 데가 이제 없나? 23:08:35, 2011-09-21
- Read It Later와 Evernote, 그리고 크롬 동기화 조합이면 어디서도 내 컴퓨터처럼 쓸 수 있어 좋다. 23:10:32, 2011-09-21
- 경주법주는 정말 독하다. 23:19:06, 2011-09-21
- @opo28 ㅡ.ㅡ in reply to opo28 23:50:39, 2011-09-21
- 요즘 필요 이상으로 피곤하다. 잠을 부족하게 잔 것도 아닌데. 갑자기 추워져서 그런가? 09:05:05, 2011-09-22
- 정말 자연에게 인간은 해로운 이물질임에 틀림없다. 09:11:03, 2011-09-22
- @quilt4u3002 사무실은 덥고 바깥은 서늘해서 하루 동안 겪는 기온차도 큰 문제도 있는 것 같네요. 아무튼 잘 때 좀 더 따뜻하게 자야겠습니다 ^^; in reply to quilt4u3002 09:46:19, 2011-09-22
- @kimdaekyoung 안 그래도 오늘 간 진료 받으러 갈 거다;; in reply to kimdaekyoung 13:11:53, 2011-09-22
- 회사에서 나를 얼리 어답터라고 막 그러는데 내가 장비 욕심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누구보다 발빠르게 마구 사 모으는 쪽은 아니다. 나는 중복되는 장비가 하나도 없고 관심을 두는 것만 챙겨서 그것을 잘 쓰려고 노력하는 편. 헤비 유저에 가깝단 말이다;; 20:51:48, 2011-09-22
- 나는 나의 본질이라 여기는 면들을 회사 사람들은 전혀 모르거나 이해하지 못하는데 이건 정말 어쩔 수 없는 일. 그냥 늑대인간처럼 살테다. 20:55:44, 2011-09-22
- 내 생각에 진중권은 곽노현이 유죄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섣불리 무죄라고 주장하는 것을 비판하려는 쪽에 가깝다. 법적 판결을 앞질러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주장에는 나도 동의. 그러나 쟁점이 사안의 정치적 맥락에 맞춰지지 않는 건 유감. 21:06:05, 2011-09-22
- 부산영화제 상영일정이 나왔구나. 레스트리스와 멜랑콜리아를 모두 보려면 금요일 밤에 내려가서 월요일 오후에 올라와야 할듯. 약간 강행군 예감이…예매를 성공할지가 우선 문제이기는 하지만… 21:23:02, 2011-09-22
- @Goododi 지인이 이번 부산영화제 프로그래머 등 스탭이 많이 바꼈대요. 준비 상황에 우려를 표하던데 재미있는 태그들은 그것의 일환인가? ㅋㅋ in reply to Goododi 22:05:27, 2011-09-22
- 금융 거래에 공인인증서가 꼭 필요한 건가? 난 아직도 공인인증서 개념을 잘 모르겠다. 10:11:36, 2011-09-23
- 소위 불법 다운로드로 영화 부가수익 떨어진다는 푸념이 많은데, 근본적으로는 산업이 변화하는 멀티미디어 환경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탓이 클 게다. 굿다운로더 캠페인으로 부가수익 회복하자면서 그게 호환성과 품질도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건 안중에도 없지. 11:09:36, 2011-09-23
- 그나저나 나는 이 판권이라는 개념이 썩 호감이 가지 않는다. 문화, 이야기와 그림과 소리에 독점적 소유권을 주장하다니… 11:12:07, 2011-09-23
- @elan79 별 얘기를 다 뿜어 냈군요. 오랜만에 수다를 떨어 속은 좀 시원;; 월요일에 회사 택배로 바로 부칠테니 걱정 마삼. in reply to elan79 23:16:26, 2011-09-23
- @livelab @elan79 나를 지름의 빌미로 삼지 마! ㅋㅋ in reply to livelab 23:21:17, 2011-09-23
- @elan79 @livelab 필요하다 싶은 건 잘 지르고 잘 쓰면 되는 거죠 ^^;; in reply to elan79 00:21:08, 2011-09-24
- 오늘은 어디를 어슬렁거려 볼까… 13:59:25, 2011-09-24
- 현실은 시궁창. 사뿐사뿐 날아갈 것 같은 Beija Eu로 위로를. @swiftfm http://t.co/OWBrd9GE 14:35:10, 2011-09-24
- @Goododi 음악을 업로드해서 들려줄 수 있어요. in reply to Goododi 14:53:20, 2011-09-24
- @Goododi 아이폰에서는 업로드 안 돼요. 컴퓨터에 있는 mp3를 올릴 수 있어요 ^^ in reply to Goododi 14:55:28, 2011-09-24
- 사랑해요 지젝봇 15:38:34, 2011-09-24
- 명박이가 정권 잡고 난 후 벽면에 울분이 담긴 낙서들이 곳곳에서 보이기 시작했다. 한 때 이런 낙서들을 꾸준히 찍어 보는 건 어떨까 잠시 생각해 보기도 했는데 재미 없어 바로 포기. http://t.co/NI9hsl7C 16:24:41, 2011-09-24
- 아니다. 다시 생각해 보니 그런 낙서들은 노무현 정부 때부터 있었다. 홈에버 비정규직 투쟁이 벌어질 때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바라는 낙서를 수없이 목격했었다. 이 낙서들이 한국을 뒤덮어 버리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http://t.co/kFhKgHkj 16:45:38, 2011-09-24
- @Galmae_Namu 군중들 앞에서 퍼포먼스 선전전이라니 저라면 감히 시도조차 ㄷㄷㄷ in reply to Galmae_Namu 18:21:48, 2011-09-24
- 세 시간을 걸으니 운동은 되는데 한쪽으로 메는 카메라 가방 때문에 어깨가 쑤신다. 하지만 정말 오랜만에 어질어질할 때까지 걸으니 괜히 뿌듯. 세검정 홍은동 구석구석은 흥미롭구나. 18:25:11, 2011-09-24
- @Galmae_Namu 혼자 하라면 못할 걸요? ㅋㅋ 수고하셨슴다. in reply to Galmae_Namu 18:27:46, 2011-09-24
- @uglykidcooler 나한테 하려던 멘션 아님? in reply to uglykidcooler 18:29:01, 2011-09-24
- @outlier2 앗, 개봉했나요? in reply to outlier2 19:27:21, 2011-09-24
- @outlier2 아…ㅋㅋ 순간 친구놈이 일했던 그 영화인줄 알았어요. 그러고 보니 제목이 바꼈네요. 태어나긴 했지만에서 티끌모아 로맨스로 ㅎㅎ in reply to outlier2 19:34:28, 2011-09-24
- @livelab 다음에는 내가 좋아하는 커피발전소도 가 보자. in reply to livelab 19:46:04, 2011-09-24
- @livelab 커피발전소 http://t.co/JFWnW0nC in reply to livelab 19:52:33, 2011-09-24
- @elan79 @livelab 콜~ in reply to elan79 20:19:22, 2011-09-24
- 친한 형과 잠시 잡담을 나눴는데 소니는 전자식 뷰파인더로 방향을 잡은 것 같고 캐논이나 니콘은 광학식 뷰파인더를 고수하고 있다고. 나도 사진을 거의 필름으로만 찍어 와서 전자식 뷰파인더는 도저히 적응할 수 없을테니 디카를 산다면 소니는 이제 안되겠다; 00:33:42, 2011-09-25
- @Galmae_Namu 제가 바로 그렇습니다!!! ㅠ.ㅠ in reply to Galmae_Namu 00:41:11, 2011-09-25
- @Goododi 술을 야외에서 드시나 보네요 in reply to Goododi 00:42:00, 2011-09-25
- @Galmae_Namu 겨울 되면 더 싱숭생숭합니다. in reply to Galmae_Namu 00:43:25, 2011-09-25
- 올 가을은 건강한 멘탈로 보내리라. 00:44:06, 2011-09-25
- I'm watching Fringe (570 others checked-in) http://t.co/6s7CUG5q @GetGlue @FRINGEonFOX 00:45:42, 2011-09-25
- I unlocked the Ready for Fall TV! sticker on @GetGlue! http://t.co/7EMpMWic 00:45:45, 2011-09-25
- @Goododi 횟집 앞 고양이 ㅋㅋ 우리 집 고양이도 좀 저렇게 사람 앞에서 당당하면 좋으련만… in reply to Goododi 00:47:26, 2011-09-25
- @Goododi 연두는 전혀 도도하지 않아요. 자폐 고양이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in reply to Goododi 00:50:10, 2011-09-25
- @Galmae_Namu 날도 서늘해지는데 실업급여도 끝나 가면 마음마저 추워지겠네요. 저도 예전에 3개월 동안 실업급여로 배짱이처럼 지낸 적이 있었는데 그게 시한부 무위도식이더라구요. 부산영화제 저도 어떻게든 가려는데 왠지 강행군이 될 것 같은 예감; in reply to Galmae_Namu 00:59:24, 2011-09-25
- @Goododi 고양이는 개성 넘치는 존재죠. 다만 우리 연두에게는 소심함 말고 다른 개성이 좀 있었으면 하는 소망이;; in reply to Goododi 01:00:10, 2011-09-25
- 몇 군데 싸돌아 다닐 만한 곳을 머리 속에 담아 두니 사진 찍을 의욕이 생긴다. 덩달아 살도 빠지기를. 이게 내 생활의 선순환 구조. 01:04:04, 2011-09-25
- @Goododi 이제 저 고양이는 삐끼 알바라도 해야겠군요 ㅋㅋ in reply to Goododi 01:10:18, 2011-09-25
- 새 프린지 에피소드의 자막이 영 마음에 안 든다. 볼리비아 던햄의 자막이 필요해. 01:47:08, 2011-09-25
- 아, 맥주가 들어가니 정신이 어질어질. 쓰러지지만 말자. 02:03:11, 2011-09-25
- 모기야 그만 좀 물어라 내 피가 그렇게 맛있니 02:12:27, 2011-09-25
- @Goododi 고양이는 역시 도도해요. 부채의식이 없죠 ㅎㅎ in reply to Goododi 02:15:35, 2011-09-25
- 술을 먹으면 원래 호흡과 맥박이 가빠지는 거겠지? 02:23:51, 2011-09-25
- 연두에게 얼굴 부비부비하면 너그러이 받아줄 정도의 아량은 있으면 좋겠다 02:48:38, 2011-09-25
- 내일 아침 CT를 찍기로 했는데 밤부터 금식하란다. 오늘 저녁은 마음 먹고 폭식을 해 볼까 싶다. 16:35:14, 2011-09-25
- I will never know / cause you will never show / come on and love me now / come on and love me now: Carniva… @swiftfm http://t.co/sD8PadnC 16:44:01, 2011-09-25
- 갑자기 카디건스 노래 계속 듣게 되네. 16:48:11, 2011-09-25
- 계속 카디건스 노래 듣게 되네. Lovefool @swiftfm http://t.co/LBpvo6IT 16:49:28, 2011-09-25
- Rise and Shine – The Cardigans @swiftfm http://t.co/OFknDBKc 16:51:06, 2011-09-25
- 필 받은 친구 덕분에 식스펜스넌더리처 노래까지 듣고…아, 옛날 생각 난다. 16:56:45, 2011-09-25
- @muckl_ 왠지 맛있더라! 잘 먹었다 ^^;; in reply to muckl_ 18:02:37, 2011-09-25
- 한 시간 동안 털을 빗어 빠진 털을 고르고 열심히 씻겼는데도 털은 계속 나온다. 비명은 어찌나 지르던지. http://t.co/FaeJvIQ4 19:15:16, 2011-09-25
- @hojaeda 대학가 근처에 가면 박스 구하기가 수월할 것 같다는 근거 없는 생각이 드네요;; in reply to hojaeda 19:27:08, 2011-09-25
- @Galmae_Namu 대충 찍어서 앞에 빨간 옷 입은 분? 아무튼 사진을 보니 정말 혼자서는 못할 것 같군요. in reply to Galmae_Namu 19:29:08, 2011-09-25
- @Galmae_Namu 그건 상이라기보다 벌칙에 가까운데요 ㅋㅋ in reply to Galmae_Namu 19:39:31, 2011-09-25
[년도:] 2011년
Twitter Archive on (2011-09-18 ~ 2011-09-18)
- @directorsoo 극장에 걸리는 영화를 만드는 감독의 책임은 수익 보장과 미적 가치 사이에서 항상 갈등하는 것 같아요. in reply to directorsoo 00:10:31, 2011-09-18
- @directorsoo 동감 ^^ in reply to directorsoo 00:52:01, 2011-09-18
- 스캔하다 보니 수평이 죄다 널을 뛰는구나. 필름 찢어버리고 싶다. 00:53:37, 2011-09-18
- 내일 분명 안개 낄 것 같아 아침에 안개 보러 가야지 했는데 이 시각까지 스캔질 ㅡ.ㅡ; 02:15:46, 2011-09-18
- 아차, 여름 안녕~ 02:54:40, 2011-09-18
- @somewhere_nono 오호, 그게 선배들의 말투였군요. in reply to somewhere_nono 03:09:58, 2011-09-18
- @Goododi 술을 정말 좋아하시는군요. 서울 자주 오시네요 ^^ in reply to Goododi 03:10:27, 2011-09-18
- @Goododi 3차…ㄷㄷㄷ in reply to Goododi 03:15:57, 2011-09-18
- @OldFilms 그렇군요. 소리 없이 비가 오고 있었네요. in reply to OldFilms 03:21:45, 2011-09-18
- @Goododi 소화시키려면 지금부터라도 서울 한 바퀴 돌아야겠는데요 ㅎㅎ in reply to Goododi 03:23:37, 2011-09-18
- @somewhere_nono 그러고 보면 회사에서 꼰대 선배들에게도 많이 듣는 투인 것 같습니다. "잘 해" "지켜 보겠어" "이럴 땐 이렇게 해야 하는 거야. 잘 기억해 둬" in reply to somewhere_nono 03:25:06, 2011-09-18
- 이영음에서 베르너 헤어조크 이야기가 나오니 학교 과방에서 아귀레 신의 분노를 틀었을 때가 생각난다. 홍보가 잘 되어서인지 타과생들도 많이 찾아 왔었는데 영화가 끝날 때 남아 있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 영화는 외롭고 현기증 나는 기억으로만 남았다. 03:32:39, 2011-09-18
- @somewhere_nono ㅎㅎ 그런데 맨정신에도 의미 없는 말을 늘어 놓는 꼰대들도 많아요. in reply to somewhere_nono 03:33:24, 2011-09-18
- @Goododi 몇일 째 들고 온 제사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다 보니 안 그래도 얼큰한 것이 그리운 판에 낙지볶음이라니…orz 새벽 공기로만 보면 가을이 분명히 온 것 같습니다. in reply to Goododi 03:34:43, 2011-09-18
- @Goododi 내일은 엄청 매운 걸로 하나 먹어야겠군요 ㅠ.ㅠ in reply to Goododi 03:41:08, 2011-09-18
- 한 5년 동안 과테말라만 내려 먹었는데 최근 1년 여는 예가체프만 찾아 먹는다. 쓴맛에서 신맛으로 취향이 바꼈다. 15:30:42, 2011-09-18
- @somewhere_nono 그럼요. 처음 드립 커피 먹은 게 고대 보헤미안이었고 요즘도 강릉 보헤미안이 생각나서 종종 찾아갑니다. in reply to somewhere_nono 15:33:13, 2011-09-18
- @somewhere_nono 예전에는 주로 교수들의 담소나 학회 세미나 공간이었는데 최근에 가 보니 요즘은 젊은 학생들의 일상적인 공간이 된 것 같더군요. in reply to somewhere_nono 15:48:06, 2011-09-18
- @elan79 승섭과는 날짜 잡는 게 너무 어려워서 ^^; in reply to elan79 15:48:50, 2011-09-18
- @livelab @elan79 그래, 부르면 가지 ㅎㅎ in reply to livelab 15:49:49, 2011-09-18
- @livelab @elan79 날이나 정하셔 ㅋ in reply to livelab 15:51:56, 2011-09-18
- @somewhere_nono 정말, 처음 먹었을 때 5천원짜리 커피에 경악을 했었는데 ㅋㅋ in reply to somewhere_nono 15:59:15, 2011-09-18
- 무급 인턴 당사자의 말을 듣는 게 필요한 일이기는 하지만 당사자는 열정 노동을 합리화할 수밖에 없지 않나. 무급 인턴 제도가 청년 실업 구조 안에서 드리우는 낚시는 당사자에게서 답을 찾을 수 없는 문제. 16:02:40, 2011-09-18
- @somewhere_nono 오늘의 커피는 무한 리필입니다 ^^ in reply to somewhere_nono 16:03:45, 2011-09-18
- @livelab @elan79 승섭에게는 날을 정하는 게 가장 어려운 문제! ㅋㅋ in reply to elan79 16:05:52, 2011-09-18
- 안 되겠다. 씻고 가을 바람 맞으러 산책 나가야겠다. 16:06:15, 2011-09-18
- @elan79 @livelab 그 날 그 시각은 어떻게든 사진 찍겠다고 마음 먹은 시간인데;;; in reply to elan79 16:07:39, 2011-09-18
- @somewhere_nono 한강은 약간 멀고, 동네 마실 다니려고요 ^^; in reply to somewhere_nono 16:10:01, 2011-09-18
- @livelab @elan79 앗, 나는 금요일 저녁 좋다 ^^; 가능하면 반태도 불러서. in reply to livelab 16:10:14, 2011-09-18
- @livelab @elan79 콜~! in reply to livelab 16:12:03, 2011-09-18
- @ticketdabangman 아, 지축 계세요? 몇 시까지 계실 예정인지? 삼각대 플레이트 드려야 하는데;; in reply to ticketdabangman 16:14:43, 2011-09-18
- @somewhere_nono 지금 가면 해 지잖아요;; in reply to somewhere_nono 16:15:31, 2011-09-18
- @somewhere_nono 술은 제게 독;;;해 기운 동네 풍경을 감상하려고요;; in reply to somewhere_nono 16:23:35, 2011-09-18
- @ticketdabangman 그 전에 갈 수 있으려나;; 좌표 부탁드립니다. in reply to ticketdabangman 16:24:14, 2011-09-18
- 옆동네 지축 천변에서 쌍둥아범 행님 잠시 접선. http://t.co/hlBhDooi http://t.co/Pi7fP5Bt 17:21:54, 2011-09-18
- 지축도 재개발한다고 죽은 동네가 다 됐다… 17:32:46, 2011-09-18
- 박용진의 탈당에 대한 변. 나는 다른 길을 고민하는 사람을 나무라는 게 얼마나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독자노선은 수권을 위한 전략이 아니고 지금은 전략의 재배치를 시도하는 시기니까, 그의 결정을 존중하고 싶다: http://t.co/lwCVJJFt 19:00:51, 2011-09-18
- 그렇기 때문에 혁명은 행복을 격렬하게 표출하는 방식이 되어야… 20:04:28, 2011-09-18
- @livelab 잘 했다 ^^ in reply to livelab 20:10:35, 2011-09-18
- 올 가을은 행복하게 보내고 싶다… 20:11:25, 2011-09-18
- 아이패드 생기니까 모니터로 TV 틀어놓고 아이패드로 트위터 하게 되는구나. 20:16:00, 2011-09-18
- 찬구놈 뱃살을 보니 나를 능가한다. 그런데 이게 안심할 일인가… 22:38:38, 2011-09-18
-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할 수 있는가. 나는 그러고 싶지 않다. 그런데 지금의 직장생활을 미래를 위한 일보후퇴라고 여기며 감당하고 있으니 모순 투성이. 출구가 별로 없어 보이지만 내가 기약하는 미래를 근거로 현재에 대해 꼰대질은 하지 말아 주세요. 22:52:27, 2011-09-18
- 게으르게 준비할 수도 있는 거지 말이야 -_-; 23:01:23, 2011-09-18
- 회사 그만 두고 카페 한다고 얼쩡거리다가 엎어지고 그래도 하고 싶은 일 해 보겠다고 알바와 비정규직으로 영상자료원 일도 하고, 하루살이 인생에 불안해 하다 지금 직장 투항하듯 들어온 거니 나름 충격과 피로감도 있는 거라고;; 23:10:31, 2011-09-18
- 경주 법주 두 잔 마셨다고 못 하는 말이 없군;; 23:11:12, 2011-09-18
- @livelab 고마우이 ㅠ.ㅠ in reply to livelab 23:19:45, 2011-09-18
- @Goododi 이건 추한 겁니다;; in reply to Goododi 23:26:13, 2011-09-18
- @Goododi 왜 기분이 상하나요;; 이거 은근 세네요. 이 이상 마시면 쓰러질 것 같아서 포기. in reply to Goododi 23:35:38, 2011-09-18
- @Goododi @galmae_namu 정말 병원 가 보세요. in reply to Goododi 23:52:15, 2011-09-18
Twitter Archive 2011년 September 19일
- calitoway: @livelab 재능이 없어서;; 어쨌든 일단 회사부터 그만두고 ㅋㅋ
- calitoway: @livelab 끙끙대며 그림. 어릴 때 만화가 되고 싶어 하긴 했는데 그림에 재능이 없는 걸 알고 일찌감치 포기 ㅋㅋ
- calitoway: 스타일러스 펜 사서 아이패드에 낙서질. 이제 별 짓을 다 하는구나. http://t.co/GEaea2SL
- calitoway: RT @zizek_bot: 공동체의 선택, ‘사회 계약’은 오직 내가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경우에만 선택의 자유를 유지한다는 역설적인 선택이다. 만일 내가 공동체의 타자를 선택했다면, 나는 바로 자유 그것을, 선택의 가능성 바로 그것을 잃어버리게 된다.
- calitoway: @livelab 내 주변에는 왜 이리 쏘라는 사람이 많을까 ㅎㅎ
- calitoway: 민원성 트윗이 씨네21 독자엽서 이벤트에 당첨됐다고 멘션이 왔다;;
- calitoway: 모기 결사대의 마지막 항전.
- calitoway: 페티시즘 자체가 부정적인지 나는 모르겠다. 내게도 무수한 페티시즘이 있고 이를 포기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이 내밀한 욕망이 담론 영역에서 통용 가능한 논리인 것처럼 착각하는 것은 비판해야 한다는.
- calitoway: @addcorn 그래 봐야겠네요!
- calitoway: @col_roy_m 보셨군요 ^^;
- calitoway: @col_roy_m 그런 쪽으로 폴 토머스 앤더슨의 <매그놀리아>도 있어요.
- calitoway: 술 먹고 필름 자르니까 칼 같이 정확하구나. 취권이나 배울까;;
- calitoway: 물신주의적 열정은 비밀스러운 길티 플레저로 즐기는 것이 좋다…
- calitoway: @Galmae_Namu @goododi 병원은 무서운 곳이죠. 자신이 물건처럼 취급 당하기도 하고 몰라도 될 것까지 알아 걱정을 만드는 것도 같고. 그래도 심각하다 느끼면 가 보는 게 상책.
- calitoway: 사진, 커피 같은 취미 분야에서도 그렇고 소위 노빠나 나꼼수 열혈 지지자 등에서도 쉽게 느낄 수 있는 건 페티시즘, 물신주의다. 욕망을 확증해 줄 수 있다고 과도하게 믿는 대상, 이 대상의 물질적, 즉자적 특질을 사람들은 우상처럼 받든다.
- calitoway: @Goododi @galmae_namu 정말 병원 가 보세요.
- calitoway: RT @hongsangsu_bot: 예뻐요 정말 RT @Bianca0701: 삼청동 주민의 애환ㅠㅠ RT @twinkleuse: 아 남의 집 골목 앞에서 키스하지마세요 왠지 북촌방향 본 사람들 다 한번씩 올것같다 이젠.
- calitoway: @Goododi 왜 기분이 상하나요;; 이거 은근 세네요. 이 이상 마시면 쓰러질 것 같아서 포기.
- calitoway: RT @KellytheSilver: 그렇기에 기본소득이 필요한겁니다 여러분! “@sb_pigeon: 경제적 종속 관계란건 정말 그 어떤것보다 강력한 구속장치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