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블린은 내 진짜 엄마야." 열 네 살에 가정부 일을 시작해 열 일곱의 아이를 돌본 에이블린에게 그 마지막 아이 매 모블린이 남긴 말. – The Help 02:02:18, 2011-12-19
- @faith12321 그건 뭐냐? 쉽게 구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 하나 사 주라. in reply to faith12321 09:34:44, 2011-12-19
- @faith12321 나는 둘마트를 거의 안 가거든;; in reply to faith12321 10:32:05, 2011-12-19
- 헉 김정일 사망 12:06:28, 2011-12-19
- 17일에 사망했는데 지금 속보로 뜨다니 12:13:36, 2011-12-19
- FTA는 또 어떨게 될지… 12:19:30, 2011-12-19
- 팀장이 종종 나더러 생각은 진보적인데 일하는 방식은 보수적이란다. 사업적 혁신을 진보와 같은 것으로 이해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래서 나는 진보와 보수라는 구분을 좋아하지 않는다. 16:04:13, 2011-12-19
- 자본의 증식을 위해 내부의 혁신을 거치는 과정을 진보적이라고 말하는 게 과연 온당한 건지 나는 모르겠다. 나는 자본의 증식을 위해 일을 하고는 있지만 그것을 소극적, 수동적으로만 대하고 싶은데 이것이 보수적 태도라고 한다면야…어쩔 수 없다 ㅠ.ㅠ 16:08:05, 2011-12-19
- 피곤했는지 밥 먹고 바로 잠들었다가 지금 덜컥 깨 버렸다. 이제 뭘 해 볼까?;; 22:40:06, 2011-12-19
- @opo28 일단 스캔중. in reply to opo28 22:57:38, 2011-12-19
- 실버패스트 8 너무 마음에 안 든다. 에러도 많고 6 버전에도 잘 되던 기능들이 구현이 안 돼 있다. 6으로 되돌려 달라고 하고 싶지만 안 해 주겠지? 엉엉. 23:54:39, 2011-12-19
- 아, 먼지 덩어리들 ㅠ.ㅠ 00:22:51, 2011-12-20
- 10년 가까이 이 먼지들을 참고 스캔하고 있으니 나 도 닦을 만한 재능이 있는 건가? ㅡ.ㅡ; 00:25:13, 2011-12-20
- swift.fm은 몇 일째 리뉴얼 중. 00:33:55, 2011-12-20
- 두 스트립 스캔. 이걸로 만족. 00:38:46, 2011-12-20
- 일상 생활에서 가장 많이 받는 스트레스는 내가 전혀 동의할 수 없는 생각이 통용되는 이상한 세상에서 느끼는 고립감. 이걸 섬 컴플렉스라고 해도 되려나. 00:44:55, 2011-12-20
- 주변 사람들은 너무 순진해서 종종 막말을 하고 싶은 충동이 인다. 으흐흐… 00:46:20, 2011-12-20
- 내게는 두 가지 부류의 불편한 타자가 있는 것 같다. 한쪽은 반성 없는 주체, 다른 한쪽은 내 경계와 한계가 무엇인지를 폭로하는 말 그대로의 타자. 나는 양쪽 어느 타자에 대해서도 의연하지 못한 것 같다. 00:55:28, 2011-12-20
- 예전에 추운 겨울 한동안, 사진 찍는다고 골목 어슬렁거리다 잠시 담배 하나 물 때는 꼭 이 곡을 들으며 도취했었다 ㅎㅎ The Weight of Smoke – 마이 앤트 매리 http://t.co/NtOjHuPZ 01:07:47, 2011-12-20
- 슬퍼진다. 자자. 01:10:24, 2011-12-20
- 아직도 안 자고 있다 -_-; 02:04:39, 2011-12-20
- 뒷다리살 배고 자야지 http://t.co/lrHuKudI 02:08:45, 2011-12-20
- Clearly는 이것. 사파리의 읽기도구나 크롬의 iReader 같은 기능이면서 동시에 스크랩도 가능한. http://t.co/QcjQ5Ioe 19:47:48, 2011-12-20
- 하지만 난 사파리의 읽기 도구와 읽기 목록 기능으로 아이폰과 연동해서 쓰는 게 훨씬 좋다. 19:53:19, 2011-12-20
- 내동댕이쳐졌지만 실수로만 치부할 수도 없지만 여긴 내가 있을 곳이 아니라는 생각 ㅠ.ㅠ 20:34:53, 2011-12-20
- 시와 같은 전통적인 예술이 죽어 가고 있는 건 그게 자본주의적으로 산업화하기 힘든 생산양식을 갖고 있기 때문일 거다. 뻔한 말이기는 하지만. 21:28:19, 2011-12-20
- 우리는 '왜'에 집착하는 걸까. 인과관계에 대한 지식이 실효성이 없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실연당한 사람에게는 그 사람이 나를 왜 떠났는지를 아는 것보다 그 사람이 떠났다는 사실 자체를 정확히 아는 것이 더 도움이 되는 지식이다. 23:42:35, 2011-12-20
- 방학이 있으면 좋겠다. 방학이 그립다. 00:59:57, 2011-12-21
- 방학 없이 일만 하라니 비인간적이다. 01:00:44, 2011-12-21
- @Misery08 아, 그렇겠네요. 하나둘씩 시험 마치고 겨울방학에. 그립다, 방학… in reply to Misery08 01:01:51, 2011-12-21
- 민주 세력이 통합을 가치로 내세우는 것은 오래 된 아이러니다. 통합이라니. 차이가 그대로 부딪치고 드러나고 공존하는 상태가 싫다는 거 아닌가. 반민주 앞에 통합 단결을 외치는 민주 세력이라니. 잠시 공상하다가 새삼 끔찍하게 느껴진다. 오염된 가치들. 09:52:37, 2011-12-21
- 윈도우용 애플 프로그램은 확실히 저질이다. 64비트 운영체제에서는 사파리도 퀵타임도 다 결정적인 문제가 있다. 11:14:27, 2011-12-21
- 눈 내릴줄 알고 카메라를 들고 나왔더니 비가 오네. 12:29:13, 2011-12-21
- 노자봇도 있었구나. 13:06:54, 2011-12-21
- CGV 영화관람권은 계속 들어오는데 쓸 데가 없다(?) ㅡ.ㅡ; 15:18:28, 2011-12-21
- 고양이가 불러도 반응도 않고 말귀 못 알아 먹는다고 멍청하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우리 집 고양이는 적어도 내가 밥을 주려고 할 때, 창문을 열어 주려 할 때, 그리고 진공청소기를 돌리려 할 때 내가 마음만 먹어도 바로 알아차리고 준비한다. 22:02:53, 2011-12-21
- @siesta16 고양이에게 관심법은 기본 스킬인 듯 합니다 ㅎㅎ in reply to siesta16 22:13:38, 2011-12-21
- @mulll_ 정말인가요? ㅎㅎㅎㅎ in reply to mulll_ 22:13:56, 2011-12-21
- 내가 필름 속지로 프린트파일을 고수하는 이유는 그 특유의 냄새 때문이다. 담백한 사골국물 같은 냄새. 22:15:43, 2011-12-21
- 날도 추워지는데 주말에 따뜻한 남쪽 나라를 가 볼까. 제주도도 가고 싶고 통영도 가고 싶고…(하지만 결국 집에서 뒹굴겠지) 22:17:40, 2011-12-21
- @BHhja 경록씨한테는 어떤 구호물품을 보낼 생각인가요? in reply to BHhja 22:26:33, 2011-12-21
- 회사 송년회만 세번 네번 한다. 이것만 봐도 한국 조직문화가 얼마나 소모적이고 가학적인지 알 수 있지. 22:29:04, 2011-12-21
- @Galmae_Namu 팀, 본부, 전사, 협력사 등등 이리저리 묶을 명목은 많죠. 어떤 식으로든 만들어서 뭉쳐야 하거든요. 올해는 본부나 전사 송년회가 생략이지만 그래도 세 번+알파 ㅠ.ㅠ in reply to Galmae_Namu 22:36:01, 2011-12-21
- @outlier2 지금은 두 장 밖에 없어요. 조만간 드립죠. in reply to outlier2 22:38:00, 2011-12-21
- @Galmae_Namu ㅠ.ㅠ in reply to Galmae_Namu 22:40:31, 2011-12-21
- @outlier2 경록씨 주소는 받았죠? in reply to outlier2 22:42:15, 2011-12-21
- @BHhja 제 주변에는 온통 구호의 손길을 기다리는 사람뿐;; @pimmcine in reply to BHhja 23:17:47, 2011-12-21
- 나도 구호받고 싶다… 23:18:03, 2011-12-21
- @somewhere_nono 헉! ㄷㄷㄷ in reply to somewhere_nono 23:25:25, 2011-12-21
- @uglykidcooler 아마 맞을 것 같다 ㅎㅎ in reply to uglykidcooler 23:26:01, 2011-12-21
- @somewhere_nono 학교나 직업이 중요한 건 아니고요…어…음…;;; in reply to somewhere_nono 23:32:29, 2011-12-21
- @somewhere_nono 생각이나 취향이 통해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만…소개팅이 그래서 참 한계가 많다고 생각하고는 있지만…당황스럽군요;; in reply to somewhere_nono 23:35:35, 2011-12-21
- @somewhere_nono 예…(내가 왜 구박을 당하고 있는 거지;;;) in reply to somewhere_nono 23:38:16, 2011-12-21
- @somewhere_nono 저도 한 캔 마셨는데…덕분에 취기가 가셨습니다;; in reply to somewhere_nono 23:42:54, 2011-12-21
- @somewhere_nono 이거 왠지 말려드는 기분이;;; 회사 사람은 차마 미안하고…어디 보자…음…음…다 결혼을 했나…음…;; in reply to somewhere_nono 23:46:18, 2011-12-21
- @somewhere_nono 아니, 회사 사람한테 미안하다는 게 아니라 다들 별 생각 없는 사람들인 것 같아서 소개시켜 드리기가 미안하다는 거죠; in reply to somewhere_nono 23:48:06, 2011-12-21
- @mulll_ 아, 이 요망한 것들 ㅎㅎ in reply to mulll_ 23:49:37, 2011-12-21
- @somewhere_nono 까이다니요;; in reply to somewhere_nono 23:50:24, 2011-12-21
- 스캔하는데 영 노출이 이상하다. 23:53:43, 2011-12-21
- @uglykidcooler 카메라 가방은 결국 어떤 거 썼냐? 00:02:27, 2011-12-22
- @Goododi 어디 가시나요? in reply to Goododi 00:04:09, 2011-12-22
- 노출이 왔다갔다 하는 게 내가 현상을 잘못한 것인지 스캔 프로그램이 이상한 것인지 모르겠다. 스트레스. 00:09:30, 2011-12-22
- @passionlayla @uglykidcooler 아마도 노예 악독하게 부려 먹는 미국 남부지역의 농장주 정도 되지 않았을까 싶군요. in reply to passionlayla 00:25:28, 2011-12-22
- 나는 지금까지 누군가를 도운 적은 있어도 손을 내민 적은 없이 살아왔다고 생각하는데(손 내밀 만한 사람도 없었지만), 그만큼 누가 나를 좀 도와 주면 좋겠다는 막연한 억울함도 있다. 이게 비겁한 심리인 걸까? 00:52:04, 2011-12-22
- @passionlayla @uglykidcooler 그런 멋있는 컨셉 말고 반드시 누군가를 부당하게 착취했을 거예요 ㅋㅋ in reply to passionlayla 00:53:06, 2011-12-22
- @Goododi 음…저는 따뜻한 남쪽 나라가 가고 싶군요. 잘 다녀 오세요~ in reply to Goododi 00:53:35, 2011-12-22
- @pimmcine 학센이 뭔가요? @outlier2 @bhoolhyoja in reply to pimmcine 00:56:52, 2011-12-22
- @Goododi 오…보헤미안의 나라! 그런데 갑자기 호스텔이라는 영화가 떠오르네요. 죄송합니다;;; 감기 떨쳐 버리고 잘 다녀 오세요! in reply to Goododi 01:00:49, 2011-12-22
- @BHhja @pimmcine @outlier2 신빙성 있는 가설입니다 ㅋㅋ in reply to BHhja 01:01:16, 2011-12-22
- @pimmcine 이 사람은 독일 가는 걸 아주 쉬운 일로 말한다니까 ㅋ @bhhja @outlier2 in reply to pimmcine 01:03:14, 2011-12-22
- @Goododi 죄송합니다;; in reply to Goododi 01:05:19, 2011-12-22
- 내가 외부에 의존하고 싶어 한다고 크게 실망한 사람이 있었는데 나는 실제로 의존할 수 있는 대상이 없고 객관적으로 자립해 있으며 다만 혼자 버티는 데 지쳐 있어 나오는 반대심리일 뿐이라고 뒤늦은 변명을 해 본다 ㅎㅎ 01:25:25, 2011-12-22
- @BHhja @pimmcine @outlier2 무슨 수다를 이리 떠나요? 경록씨, 됐고, 내 평생 먹어 보지도 못한 꽃등심 거하게 쏠테니 그냥 한국 한 번 들러요. in reply to BHhja 01:26:20, 2011-12-22
- 자자. 내일은 고된 하루. 01:26:57, 2011-12-22
- 오늘은 밤이 가장 긴 동지. 08:25:39, 2011-12-22
- 만성지각 모드 ㅡ.ㅡ; 09:12:40, 2011-12-22
- 회식 정말 싫다. 회식이 뭐야 회식이. 09:55:33, 2011-12-22
- @Galmae_Namu 굳이 구분하자면 사랑보다 연애에 그런 면이 분명 있는 것 같아요. 연애에 나르시시즘은 중요한 요소인듯. in reply to Galmae_Namu 09:58:33, 2011-12-22
- @Galmae_Namu 자기애적 상태를 유지시켜 주기 위해 서로 노력해야 하다니…그건 참 피곤한 일이네요 ㄷㄷ in reply to Galmae_Namu 10:08:26, 2011-12-22
- 사법기관 더러워 죽겠다. 10:48:22, 2011-12-22
- 오늘 세 건의 판결은 명예훼손과 허위사실유포를 이용해 법은 더 교묘하게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다는 걸 보여준다. 더럽다. 10:53:03, 2011-12-22
- 아, 강기갑 판결은 별개. 10:56:37, 2011-12-22
- 사법기관 개혁 없이 민주화라는 게 가능할 리 없다. 11:03:23, 2011-12-22
- @passionlayla 영화 보고 몇 일 동안 쭉 떠오르고 생각하게 되는 게 영화 보는 큰 즐거움인 것 같습니다 ㅎㅎ in reply to passionlayla 11:40:39, 2011-12-22
- 아, 열 받아. 11:41:47, 2011-12-22
- 내 친구 중에 법학 박사 친구가 생겼다. 이제 뻘소리하면 마음 놓고 갈궈야지. 13:24:33, 2011-12-22
- @elan79 전 이렇게 어둑어둑한 때가 더 좋아요. 어둠의 자식. in reply to elan79 13:28:41, 2011-12-22
- @Galmae_Namu 허황하지만 한편으로는 간절한 -_-; in reply to Galmae_Namu 13:29:52, 2011-12-22
- @ezez_e_e 실제로 보상 받는 게 없으면 심리라도 그렇게 될 수 있는 거겠죠. in reply to ezez_e_e 13:31:10, 2011-12-22
- @elan79 그냥 밤이 가장 긴 동지가 낫슴다~ in reply to elan79 17:33:04, 2011-12-22
- @chung_hyo 어떻게, 우편으로 부쳐 줄까? 이제 네 개 남았다 ㅎㅎ in reply to chung_hyo 23:31:02, 2011-12-22
- @bantae77 우와, 너 언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팔로한 거냐? 나보다 더 많네. in reply to bantae77 23:46:34, 2011-12-22
- @passionlayla 덕분에 팔로~! in reply to passionlayla 23:49:10, 2011-12-22
- 송년회 음주 후 춥고 어지러워서 내 차 안에 들어와 버렸는데 히터를 틀어놓고 나니 나가기가 싫어서 두 시간 가까이 차 안에서 버티는 중. 정말 춥다. 00:01:12, 2011-12-23
- @passionlayla 외로움은 둘째 치고 일단 스틸컷들이 아름다워서 눈을 뗄 수가 없네요. in reply to passionlayla 00:02:26, 2011-12-23
- @squeezlemon 뭔가, 축하할 일 같군요. 축하드립니다! in reply to squeezlemon 00:03:26, 2011-12-23
- @outlier2 다른 데로 이사 가는 건가요? in reply to outlier2 00:04:46, 2011-12-23
- @Galmae_Namu 무사귀환했습니다 ㅎㅎ in reply to Galmae_Namu 00:50:12, 2011-12-23
- "주목해야 하는 것은 세상은 이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모순을 품고 있다는 것이고 이들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 한편으로는 긍정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회의하게 되는 문제이기는 하지만. http://t.co/4j5pORWu 00:59:35, 2011-12-23
- @FROSTEYe 항상 야간 근무를 하시는 것 같던데 힘드시겠습니다. 비타민이라도 챙겨 드시길. in reply to FROSTEYe 01:01:05, 2011-12-23
- 현실에서 지배 이데올로기에 편승한 피억압자를 언제나 모순을 직시함으로써 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잠재된 존재로 볼 수만은 없겠지. 그들은 변화할 수 있는 존재인 동시에 싸워야 하는 대상이기도 한듯. 존재는 인식하되 의식과는 싸워야겠지. 먼말이냐;; 01:09:39, 2011-12-23
- @FROSTEYe 건강 조심하시압! in reply to FROSTEYe 01:10:08, 2011-12-23
- 큰일이다. 가장 두꺼운 스웨터를 이미 써 버렸는데 내일이 더 춥다. 이래서 아이템은 적절한 타이밍에 쓰는 게 중요하다. 필살기를 조무래기 잡는 데 다 쓰고 나면 끝판왕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01:13:54, 2011-12-23
- @Galmae_Namu 횡설수설해서 죄송합니다; in reply to Galmae_Namu 01:17:56, 2011-12-23
- @chung_hyo 내년 언제까지인 것 같던데? 그런데 그러고 보니 지금 나 달라는 경쟁자가 몇 명 있다. 깜빡하고 있었어 ㅎㅎ;; in reply to chung_hyo 01:37:58, 2011-12-23
- @outlier2 그렇군요. 저도 대구 집에 고교 때까지 흔적이 창고 한켠에 박혀 있어요 ㅎㅎ 한쪽에는 군대 가기 전까지 사 모은 씨네21도 쌓여 있을테고. 아, 옛날 입던 옷가지도 몇 개 있겠네요. 어디에 박혀 있든 흔적 남겨 놓으면 발견의 재미가ㅎ in reply to outlier2 01:54:07, 2011-12-23
- @bantae77 내가 중독이란 말인가? ㄷㄷㄷ in reply to bantae77 09:21:31, 2011-12-23
- 사진달력 도착했다. http://t.co/xQzC3sPX http://t.co/j2snIFIt 17:06:36, 2011-12-23
- 날씨 어플에서는 지금 눈이 오고 있다고 계속 알려 주는데 여기 지금 눈도 안 오고 하늘도 맑다. 19:37:24, 2011-12-23
- 눈이 미세하게 내린다. 20:40:46, 2011-12-23
- 우리 집 고양이가 내 치약과 스킨 냄새에 꽂혔다. 내 입 속으로 파고들지를 않나 내 손을 핥지를 않나. 양치질한 입냄새를 좋아하는 건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새로 산 스킨이 약간 허브향 나는 것 같은데 이걸 좋아하는구만 ㅋㅋ 21:53:19, 2011-12-23
- 눈이 펑펑 내리는구나. 내가 잠든 동안 타임라인은 분주했겠다. 01:22:39, 2011-12-24
- 괜히 뿌리깊은 나무를 건드려서 쉬지 않고 달렸다. 잠시 친구 얼굴 보고 와서 또 보기 시작. 끊을 수가 없구나. 20:27:25, 2011-12-24
- @chung_hyo 뭘? in reply to chung_hyo 20:35:14, 2011-12-24
- @livelab 응, 난 VOD를 괜히 만졌다가 쉬지 않고 연달아 보게 되네. 이거 은근히 재미 있는데? in reply to livelab 20:51:16, 2011-12-24
[년도:] 2011년
블로그 정비
블로그의 테마를 틈틈이 손 봤다. 오늘 몇 가지 작업을 더 해서 이제 뭔가 제대로 정비된 느낌이다. 뭐가 정비된 건지는 아무도 모르겠지 ㅎㅎ;
Twitter Archive on (2011-12-12 ~ 2011-12-18)
- 우리사회의 진정한 악이 자본주의동학 같은 것이 아니라, 이윤추구에 대한 끈은 놓지 않으면서도 우리들을 자본주의동학으로부터 해방시키고자하는 시도라고 한다면 어떤가?…다양한 종류의 자기폐쇄적공동체공간을 일궈나감으로써 말이다. – 폭력이란 무엇인가 발췌 00:55:29, 2011-12-12
- 쿠아론의천재적재능은바로여기서드러난다."미래를그린이야기는대부분일종의‘빅브라더’같은존재를등장시키지만,내생각에그것은독재에대한20세기의관점이다.지금일어나는독재는새로운형태로가장하고있다.21세기의독재는‘민주주의’라불린다.” – 폭력이란 무엇인가 발췌 00:55:42, 2011-12-12
- 단순 발췌는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뿌리칠 수 없는 유혹;; 아무튼 지젝도 진정한 악은 명박이가 아니라 명박이만 잡으면 된다고 소리치며 기존 질서를 유지하고 싶어 하는 이들이라고 말하는 듯. 01:07:19, 2011-12-12
- 취향의 디테일함을 과시하는 사람들 보면 혐오감을 넘어 좀 무섭다. 방대하게 세분화된 지식 목록 앞에서 오히려 취향이나 예술에 대해 더 이상 얘기할 수 없게 되는 공포감 같은 게 느껴진달까. 01:54:06, 2011-12-12
- 나는 조금만 흥분하거나 당황해도 얼굴이 빨개지는 미스터 홍당무라 최대한 심적인 안정을 유지하려고 노력하지. 피스… 02:02:13, 2011-12-12
- 오늘 한강에 걸쳐진 안개는 나름 운치 있었다. 08:48:05, 2011-12-12
- 회사 업무용 삼성 노트북 윈도 64비트 깔았는데 이유 없이 갑작스런 재부팅이 계속 있어 AS를 불렀더니 기사분이 해당 문제를 인지하고 있지만 해결할 수 없을 거란다. 문제가 있는 노트북을 그냥 팔아먹고 방치하는 건 무슨 뻔뻔함이냐? 10:13:09, 2011-12-12
- 점심으로 떡볶이 집을 두 군데 갔다. 한 군데 가서 먹고 나오니 부족해서 -_- 13:46:08, 2011-12-12
- 나도 자본주의에 쫄지 않고 살고 싶다. 22:10:58, 2011-12-12
- 스스로 극복한 일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것도 쓸데없는 것에 가깝다. 00:16:30, 2011-12-13
- 가을부터 센치해져서 겨울을 극복하기가 힘들다. 의 반복;; 00:18:42, 2011-12-13
- 고양이의 털은 위험하다. 피부에 박힐 수도 있다 ㄷㄷㄷ 00:22:35, 2011-12-13
- @LEENHEN 저도 예전에 머리카락이 박혀 봤습니다. 결기로 가득차면 종이도 털도 무섭네요. in reply to LEENHEN 00:27:39, 2011-12-13
- @passionlayla 봄에는 미칠 지경이고 여름은 그 상태로 목 졸라 버리고;; in reply to passionlayla 00:29:04, 2011-12-13
- 일곱시에 모닝콜 해 주는 사람 있으면 좋겠다. 믿고 푹 자게 @.@ 00:32:29, 2011-12-13
- @opo28 막 잠 들려는데 벌써 깨우면 어떡합니까! -_-; in reply to opo28 00:38:46, 2011-12-13
- 가끔 담배 피다 딸꾹질 날 때가 있다. 술도 아닌데 왜. 16:03:18, 2011-12-13
- 평일은 암울해서 다가오는 주말에 하고 싶은 일들을 하나 둘 늘려가며 버티지만 막상 주말이 되면 모든 것이 무료하고 힘이 나지 않아 다음 주말로 열정을 미루는 그런 반복;; 20:51:02, 2011-12-13
- I am just a dreamer, but you are just a dream. You could have been anyone to me. http://t.co/AIKyfgil 21:52:44, 2011-12-13
- 늦게 퇴근해 집에 와서는 모바일에서도 적용되는 웹폰트를 만져 보느라 이 시각까지 삽질을;; http://t.co/W3uJ2fR0 00:52:37, 2011-12-14
- 지금까지 안 자고 있다니. 망했다. orz 01:40:42, 2011-12-14
- 내일은 꼭 칼퇴근하고 칼 같이 일찍 자야지 ㅠ.ㅠ 01:56:36, 2011-12-14
- 회사 컴퓨터가 이틀째 말썽 없이 돌아가니 마음이 놓인다. 10:43:48, 2011-12-14
- "이번 미션 임파서블이 정말 재미있대." "그래?" "1, 2, 3편의 흥행요소를 모두 모아 놨다는데~" "그게 뭔데?" "톰 크루즈 나온다잖아." -_-; 16:14:24, 2011-12-14
- "악법반대 야간데모 공산당 수법과 꼭 같아" 밥 먹으러 온 식당 벽을 채운 옛날 신문, 1961년 동아일보 기사. @ 교외선 http://t.co/GBCCOxzo 20:37:56, 2011-12-14
- 폭식과 모닥불 http://t.co/TqUkOntw 21:12:21, 2011-12-14
- 한 쪽에서는 존재를 존중한다는 게 뭔지도 모르고 있고 다른 쪽에서는 새로운 존재들이 쉼없이 출현하고 있고. 정말 포스트모던한 세상이다. 22:38:58, 2011-12-14
- 저도요 엉엉 22:40:25, 2011-12-14
- 난 학문이라는 게 구조를 대상화하여 바깥에서 그것을 낯설게 보는 법을 익히는 거라고 생각한다. 대학교의 학과에 대한 내 편견으로는 구조 안에서 그 법칙을 익히기만 하는 경영학 같은 것은 학문이라기보다 어떤 기술 습득에 가깝다. 22:45:06, 2011-12-14
- @somewhere_nono 주선자가 없는 소개팅이라는 게 가능하단 말입니까? ㄷㄷㄷ in reply to somewhere_nono 22:46:09, 2011-12-14
- 학문은 메타적이다. 22:47:08, 2011-12-14
- @anti_cap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서로를 챙겨 준다는 것을 만천하에 연기하기 위해 억지로 하는 것들이 참 많아요 ㅠ.ㅠ in reply to anti_cap 22:50:16, 2011-12-14
- @somewhere_nono 그건 크리티컬한 조건입니다. 전 소개팅을 원합니다? in reply to somewhere_nono 22:51:58, 2011-12-14
- 솔직히 나는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고 있으니 니가 살아남으려면 이런 것을 잘 알고 있어야 해'라는 충고에 가까운 것들은 대부분 기술 습득, 도구적 학습의 범주에 넣는 듯. 22:54:51, 2011-12-14
- @somewhere_nono 소개팅으로는 페미니스트나 사회주의자, 미학 이론가를 만나기가 통계적으로 매우 어려운 것 같기는 해요 ㅎㅎ in reply to somewhere_nono 22:57:37, 2011-12-14
- @somewhere_nono 오어로 해도 경험의 통계로는 희망적이지 않아서… in reply to somewhere_nono 23:00:15, 2011-12-14
- 정말. 나도 그렇다. 36컷 한 롤에 네 계절을 담을 줄은 정말 몰랐는데. 23:01:08, 2011-12-14
- 사물에 대한 시각적 관심이 점점 비활성화되어 가는 것 같아 슬프다. 23:03:13, 2011-12-14
- @somewhere_nono 크리스테바가 누군가요? in reply to somewhere_nono 23:06:13, 2011-12-14
- @somewhere_nono 아…제 이상형은 위대한 이론가보다는…셀린느입니다;; in reply to somewhere_nono 23:09:51, 2011-12-14
- @OldFilms 요즘 추운데 고생 많습니다. 모리슨은 은퇴하고 싶답니다;; in reply to OldFilms 23:11:09, 2011-12-14
- @somewhere_nono 이상형을 얘기하시길래;; in reply to somewhere_nono 23:12:49, 2011-12-14
- @OldFilms 아니요. 그 녀석은 몇 년 전부터 은퇴하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 지냈어요 ㅎㅎ in reply to OldFilms 23:13:53, 2011-12-14
- @somewhere_nono 그럼 지금 강동원은 위대한 신쯤이 되어 있겠군요! in reply to somewhere_nono 23:14:54, 2011-12-14
- @OldFilms 저도 그렇게 자책하면서 인정 투쟁하는 편인데, 나 혼자 속앓이 하는 거 의미 없다는 생각도 좀 들더군요. 그래도 뻔뻔해지기는 글렀지만… in reply to OldFilms 23:17:38, 2011-12-14
- @somewhere_nono 이제훈이 위대한 관용을 선물하였군요! in reply to somewhere_nono 23:22:11, 2011-12-14
- 나의 자리에 적합한 행동을 하는 한에서 자유의지라는 말이 성립된다. 적합하지 않은 행동은 자유의지보다 광기로 풀이된다. 자유의지는 구조의지로 바꾸어 읽어도 무방하다. 23:41:50, 2011-12-14
- @opo28 아, 오늘 엔포 송년회! -_-; in reply to opo28 23:42:42, 2011-12-14
- @huenne 고양이는 일반적으로 뒷다리 부근, 궁디 만지면 싫어하지 않나요? in reply to huenne 00:14:49, 2011-12-15
- @huenne 그게 아마 집에서 자라는 암 고양이 발정 났을 때 궁디 팡팡 하면 좀 진정이 되는데, 그런 경험이 있는 고양이에 한해서 좋아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 경험이 있어도 여전히 평상시에는 싫어하는 고양이도 있고요 ^^; in reply to huenne 00:34:59, 2011-12-15
- "매사에 긍정적이거라" – 이게 나이브함의 모토. 22:08:52, 2011-12-15
- 사람들의 나이브함에 나는 침묵하고 싶은데 도리어 역정을 내고 있다. 매사에 지겹고 지쳐서 나오는 신경증 ㅠ.ㅠ 22:12:20, 2011-12-15
- @passionlayla 실감나는 의성어군요! 저도 곧. in reply to passionlayla 22:14:19, 2011-12-15
- @passionlayla 오호라! in reply to passionlayla 22:16:48, 2011-12-15
- 사랑스러운 김고기님;; 22:17:51, 2011-12-15
- 나는 고요한 사람이 되고 싶은데…망했다. 22:19:37, 2011-12-15
- 내일은 많이 춥다니까 목도리와 장갑을 꼭. 22:25:05, 2011-12-15
- @opo28 어제는 누구누구 왔나요? in reply to opo28 22:26:00, 2011-12-15
- @opo28 나름 많이 왔네요. in reply to opo28 22:29:59, 2011-12-15
- @donvanvilet 준비 단디 하세요 ^^ in reply to donvanvilet 22:35:26, 2011-12-15
- 게으름은 목표. 가치. 창조. 희열…가능한 온갖 찬사를 바치고 싶다. 23:03:25, 2011-12-15
- '대중의 눈높이'로 한없이 회귀하는 주장에는 그들과의 격차를 유지하고 싶어하는 엘리트의 권위적 욕망이 숨어 있고 엘리트는 그것을 소통이라고 치장하는 듯. 00:24:54, 2011-12-16
- '대중의 눈높이'를 지향하는 그들이 엘리트와 대중 사이의 언어적 장벽을 해소해 준다고 믿는 대중이 대중적 엘리트를 육성하는 꼴. 00:32:22, 2011-12-16
- 반지성주의도 엘리트주의도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지식의 향유에서 끊임없이 소외되고 있다는 걸 증명하는 현상인 듯. 00:34:46, 2011-12-16
- 이번 주 진짜 힘드네 ㅠ.ㅠ 07:25:51, 2011-12-16
- 오늘은 춥다고 다들 일찍 파했나 보다. 필름 현상 맡긴 거 찾으러 왔다가 헛걸음. 카페에서 잠시 커피 한 잔 하는 중. 18:23:31, 2011-12-17
- @passionlayla 헛걸음요;; 아마 현상된 걸 찾아도 자랑할 거 하나도 없을 것 같네요; in reply to passionlayla 18:31:40, 2011-12-17
- 디도스의 음모가 한층 규모를 키워 냈네. 이 정권은 그야말로 스캔들 자체일 뿐 아니라 각종 거대한 스캔들도 뻔뻔하게 덮고 가던데 이번에는 과연 어떻게 될지. 18:34:56, 2011-12-17
- @passionlayla 전 37개도 가능합니다 ㅡ.ㅡ; in reply to passionlayla 18:38:16, 2011-12-17
- <폭력이란 무엇인가>의 한국판 후기를 어설프게 나름 요약하자면 "사회 정치적 진리는 제 자리를 할당받지 못한 소수에게 존재한다. 다수파에게 승인받는 민주주의적 절차와 이 진리는 상관이 없다… 20:00:37, 2011-12-17
- 소수의 혁명적 진리는 비합리적이고 폭력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사회 경제 질서가 필연적으로 내재하고 있는 비합리성과 폭력은 그렇다면 무엇이란 말인가… 20:01:29, 2011-12-17
- 질서의 구조적 폭력에 대항하는 혁명적 진리는 폭력의 얼굴을 하고 나타난다. 그 진리에 폭력은 혁명적 진리-효과 그 자체다." 정도가 될듯. 20:02:07, 2011-12-17
- 손이 시려서 트위터를 하기 힘드니 천하장사 소시지를 사야겠다. 20:06:11, 2011-12-17
- 어제였나 우연히 티비 뉴스에서 지하 주차장에 나타난 맷돼지를 실탄 11발로 사살하는 장면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내가 보기에 맷돼지는 겁먹은 채로 사람들을 피해 달아나려는 것 같은데 둘러싼 사람들이 차례로 총을 쏴댔다. 우리는 끊임없이 죄를 저지른다. 21:12:38, 2011-12-17
- @OldFilms 아 반가웠습니다. 다음에는 맥주 한 병 해요 ^^ 모리슨은 방금 만났습니다. in reply to OldFilms 21:16:06, 2011-12-17
- @OldFilms 오늘 도어즈 가고 싶었는데 ㅠ.ㅠ 아쉬운대로 치맥 먹으렵니다. in reply to OldFilms 21:18:51, 2011-12-17
- @OldFilms 모리슨이 내일 일해야지 그러는데 이 자식은 가면 죽을똥 살똥 먹을 생각인지…전 그냥 한 두 병이먄 충분한데 ㅋㅋ 아쉽지만 다음에 꼭 갑시다. in reply to OldFilms 21:22:50, 2011-12-17
- @OldFilms 아쉽 아쉽 ㅠ.ㅠ in reply to OldFilms 21:29:49, 2011-12-17
- 이노무 캐롤송. 스피커 폭파시키고 싶다. 22:16:15, 2011-12-17
- 염력이 필요하다. 22:16:50, 2011-12-17
- 충무로 아미고스커피가 언제 문을 열었는지 논쟁이 있었는데 검색해 보니 98년에 문을 열었단다. 이렇게 오래 됐다니! http://t.co/0Nxg8B2w 22:43:51, 2011-12-17
- 노래방 가려다 실패 ㅠ.ㅠ 23:11:54, 2011-12-17
- @scullyi 지난 번에 한 번 갔다 왔어요. 또 가고 싶었는데 ㅠ.ㅠ in reply to scullyi 23:24:30, 2011-12-17
- 작가주의가 산업적 고려가 전혀 없는 태도라고 할 수 있을까. 작가주의는 작가를 예찬함으로써 작가의 작업을 지속 가능하게 하고 문화를 견인할 수 있다고 믿는 태도다. 23:55:49, 2011-12-17
- @passionlayla 마르쿠제/칼 포퍼 논쟁도 있어요. 혁명이냐 개혁이냐…독일 공영TV에서 두 학자의 논쟁을 중계했었다는. in reply to passionlayla 11:52:25, 2011-12-18
- 아, 결혼식 좀 그만 좀… 11:54:56, 2011-12-18
- @passionlayla @uglykidcooler 제본한 것밖에 없어서;;; in reply to passionlayla 11:56:57, 2011-12-18
- 젊어서 맑스주의자가 아니면 바보고 나이 들어서도 맑스주의자로 남아 있다면 이 또한 바보라던 칼 포퍼의 발언은 꼰대이즘의 대표적인 사례다. "내가 해 봐서 아는데~" ㅋㅋ 12:14:05, 2011-12-18
- 낮잠을 한 숨 자고 나니 저녁. 17:47:41, 2011-12-18
- 청소를 하자. 청소를. 17:50:54, 2011-12-18
- 사실 나 아직 청소 안 했다 ㅡ.ㅡ; 19:46:18, 2011-12-18
- 오늘도 스캔하기는 글렀다. 그래, 포기하면 마음이 편하지… 19:59:04, 2011-12-18
- 통합진보당은 이명박 정권처럼 결코 바라지 않지만 마주할 수밖에 없는 자기파괴적인 단계가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21:02:15, 2011-12-18
- 무슨 맥주가 맛있냐고 물어 추천 받은 맥스를 종종 한 캔씩 마시는데 사실 나한테는 이놈이나 저놈이나 똑같은 술일 뿐이다. 소주는 독한 술, 맥주는 덜 독한 술 이런 구분만 있을 뿐. 22:00:11, 2011-12-18
- 학교 안에 극장도 생기고…놀랍다. 하긴, 건대나 이대에도 있구나. 부디 독립예술영화관으로 쭉 그 자리를 지키기를. 22:08:28, 2011-12-18
- 러브미백봇을 팔로우하기는 했지만, 나는 내 속마음을 털어놓아 본 적이 거의 없어서…일종의 심리적 최종 저지선 같은 걸로 생각해야겠다 ㅎㅎ 22:41:07, 2011-12-18
- 나는 과시적이지 않은 것, 하찮은 것, 조금은 수줍지만 담담한 것을 좋아한다고. 23:16:47, 2011-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