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의외로 88만원 세대의 특수성을 깊이 다루지 않는다. 두 주인공에게서 88만원 세대의 슬픔을 느끼기는 쉽지 않다. 구홍실은 아버지의 사업실패와 어머니의 죽음이 고난과 슬픔의 조건이 되고 있고 천지웅은 실업 백수의 암울함을 대책 없는 천진난만한 캐릭터가 윤색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고난에 놓인 인물이 서로를 동정하는 감정을 사랑의 한 형태로 그린다는 점에서 88만원 세대의 로맨스라는 마케팅 문구의 절반은 성취하고 있다. 내가 영화 말미에 작은 울림을 받은 건 이 점이다: 동정하는 연인은 현대적인 사랑 이야기의 소재가 아니지만 오래 된 보편적인 사랑의 형태가 아닌가. (신의 인간에 대한 사랑을 동정의 감정을 배제하고 이해할 수 있을까.) ‘네가 불쌍해서 너를 사랑해’는 지금 시대에는 차마 당신에게 말할 수 없어 숨기고 있어야 하는 사랑의 신학적 태도다.
[년도:] 2011년
Twitter Archive on (2011-10-31 ~ 2011-11-06)
- 긴 꼬리 고양이. http://t.co/KKKOu92U 21:49:54, 2011-10-31
- 약간 겁 먹은 상태로 바깥 소리에 귀 기울이는 표정 http://t.co/al9d4xzC 21:55:35, 2011-10-31
- 음…애매하다 http://t.co/Vpeb0CSO 21:55:58, 2011-10-31
- 내 눈을 피하는 불쌍한 표정. 이걸 가장 자주 본다. http://t.co/BR4cskC4 21:56:55, 2011-10-31
- 그런데 다시 보니 표정이 다 비슷하다. 21:57:16, 2011-10-31
- 뭔가 다 억울한 거지. 21:57:43, 2011-10-31
- 이건 차마 섹시하다고 말할 수는 없고 -_-; http://t.co/5t8rqzIA 22:01:07, 2011-10-31
- @leoism79 밥을 안 주니까 자기 털을 핥는군요;; in reply to leoism79 22:06:40, 2011-10-31
- 고양이 눈동자를 옆에서 보면 눈에 대한 패티시가 다 커지지. 난 눈동자를 좋아한다만. http://t.co/WhhilyMN 22:08:29, 2011-10-31
- @huenne 옆모습 패티시가 있으시군요 ^^ in reply to huenne 22:10:10, 2011-10-31
- @mulll_ 소주를 어떻게 원샷을 합니까 ㄷㄷㄷ in reply to mulll_ 22:40:25, 2011-10-31
- @mulll_ 예전에 막걸리로 몇 번 그래 봤는데 그건 로봇만이 가능한 거라고 생각하고 포기 ㄷㄷㄷ in reply to mulll_ 22:43:35, 2011-10-31
- @mulll_ 소주나 막걸리나 기도를 개방하는 건 마찬가지로 쉽지 않더라고요;; in reply to mulll_ 23:09:06, 2011-10-31
- @eCO76 콜라와 술은 입에 들어왔을 때 느낌부터 달라서 ㅋ in reply to eCO76 23:16:21, 2011-10-31
- 통합 말고 연대면 안 되는 건가… 09:43:29, 2011-11-01
- http://t.co/hYGMC9Fz 예쁜 어플리케이션들 많다. 그런데 트위터 어플은 좀 개선해야 할듯. 10:50:16, 2011-11-01
- @a_hriman 뜬금 없기는 한데, 저는 아무리 봐도 햄스터인데 왜 쥐라고 할까 예전부터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in reply to a_hriman 15:36:21, 2011-11-01
- @a_hriman 예. 그냥 저번에 쥐라고 한 게 생각나서 ㅎㅎ;; in reply to a_hriman 15:43:53, 2011-11-01
- 음…전에는 그냥 지나쳤는데 대충대충론과 정치담론 뉴비우선법칙은 아주 훌륭한 가설이구나. 15:49:34, 2011-11-01
- 사람은 정교하게 모든 변수를 고려할 수 없기 때문에 판단은 대충대충. 뒤지면 빈틈은 반드시 나오지. 담론 영역에서 뉴비는 같은 말을 해도 참신해 보이고 빈틈이 노출되지 않은 상태라 하나의 진리에 집중할 수 있다는 이점이… 15:52:55, 2011-11-01
- @mulll_ 그건 담론 전략 영역에서 다뤄야 할 가설 같군요 ㅋ in reply to mulll_ 16:12:15, 2011-11-01
- @ezez_e_e 휴리스틱이 무슨 뜻인가 찾아보게 만드시는군요;; 인류 진화는 너무 나간 얘긴 것 같아요; in reply to ezez_e_e 16:16:43, 2011-11-01
- 지인들의 근황이 궁금할 때 서핑을 해 보는 편인데 오프라인 인간은 이렇게는 알 도리가 없다. 인터넷 관음증의 치명적인 한계. 지난 시간을 들추다 떠오른 당신, 당신이 궁금해. 잘 살고 있나? 22:53:21, 2011-11-01
- 이번 주에는 꼭 남은 필름을 소진하고 현상해야지. 요즘은 사진을 찍고 싶어서가 아니라 사진이라도 찍지 않으면 비참한 기분이 들까 봐…그러니 제대로 된 게 하나도 없다. 22:58:25, 2011-11-01
- @_dEjaVu2u 아, 오늘 엔포 번개 한다고 했던 것 같은데 깜빡 해 버렸네요 ㅠ.ㅠ 오늘 번개 했죠? in reply to _dEjaVu2u 22:59:10, 2011-11-01
- @scullyi @_dejavu2u 아, 다음 주구나;;; in reply to scullyi 23:00:51, 2011-11-01
- @_dEjaVu2u 평일이라 장담은 못하지만 모쪼록 가 봐야겠네요. in reply to _dEjaVu2u 23:20:55, 2011-11-01
- 경험이나 지식이 필요하다고 믿지만 오히려 상상력이 더 필요한 경우가 많다. 관용, 연대, 행복, 혁명 등등… 23:32:48, 2011-11-01
- @opo28 세 번째라니 안심이네요 ㅋㅋ in reply to opo28 23:45:54, 2011-11-01
- 보수와 진보, 좌파와 우파를 가르는 덕목도 다른 세계를 상상하는 것 아니겠나… 00:29:31, 2011-11-02
- 예술도 대안 세계를 제시하는 한 방식이고… 00:31:21, 2011-11-02
- 한미 FTA를 국익의 침해 문제로 다루는 쪽과 자본의 노동에 대한 확장된 억압으로 다루는 쪽이 동거하는 상황인데, 후자가 전자에 편승해야지만 문제의식을 확산시킬 수 있다는 게 정말 슬픈 현실. 00:40:03, 2011-11-02
- 애니게이트 공유기 쓰고 있는데 DDNS 안 되고 이상하다 했다. 애니게이트가 복잡한 체제로 운영돼 온 듯. 네오위키는 망한 것 같고 디반에서 스마트게이트라고 새 브랜드 출시. 기존 애니게이트 지원은 끊긴 듯. http://t.co/ECuN6yro 18:20:38, 2011-11-02
- @addcorn 전 옛날부터 애니게이트만 써 와서 남들 다 쓰는 아이피타임이 왠지 싫더라고요 ㅎㅎ 다음에는 그냥 애플 타임캡슐을 사 버릴까;; in reply to addcorn 18:26:03, 2011-11-02
- @addcorn 회사에 아이피타임 몇 개 관리하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요? 관리 화면도 구리고;; in reply to addcorn 18:27:35, 2011-11-02
- @addcorn 타임캡슐에 대한 의견은 없어요? in reply to addcorn 18:31:43, 2011-11-02
- @addcorn 다른 데 가요? in reply to addcorn 18:43:00, 2011-11-02
- @addcorn ㅠ.ㅠ in reply to addcorn 18:44:03, 2011-11-02
- 뉴비우선법칙은 여러 모로 타당한데, 그건 지칠 이유가 없으니까. 뉴비의 말은 듣는 이에게도 식상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역시 식상하지 않다. 뉴비에게는 지치지 않고 주장할 수 있는 힘이 있다. 22:13:49, 2011-11-02
- 그러니까 뉴비는 정의를 이어 가는 힘이고 대우 받을 만 하다. 22:15:47, 2011-11-02
- 한미 FTA도 각성의 계기가 되지는 못하나 보다. 이전의 FTA를 변호하는 주장은 문제를 희석시키고 있고 대중은 국익 논리에 반응하고 있으니. 23:22:40, 2011-11-02
- 뭔가 지껄이려고 했는데 옆에서 떠드니까 집중이 안 된다. 23:30:33, 2011-11-02
- 아무튼 뭔가 그적이려고 했던 건, 한미 FTA를 오래 전부터 반대하고 그 이유를 주장해 온 이들은 대중의 관심 밖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거. 오래된 투쟁이 지금의 토대가 될지언정 제대로 인정받지는 못할 거라는 거… 23:35:06, 2011-11-02
- 오랜 투쟁이 조금씩 사회를 나아지게 하고는 있지만 투쟁에 대한 보상은 타자에게 전이될 것이고, 이건 어쩌면 투쟁하는 주체의 운명일지도 모르겠다. 23:39:50, 2011-11-02
- 개인 수행 이론은 언제나 구조의 모순에 뒷덜미를 잡혀 있다. 14:48:52, 2011-11-03
- @_dEjaVu2u 개인의 욕망이나 생각, 태도를 바꾸면 행복해진다고 하는 이론들은 구조의 문제를 생략하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문제 해결책이 아니라는 거죠. 해결된 것처럼 잠시 착각할 수는 있겠지만. 나만 바뀐다고 행복해지지는 않는 것 같아요. in reply to _dEjaVu2u 15:07:22, 2011-11-03
- 방금 엠비씨 촬영 취재를 몇 명 시민이 항의해서 쫓겨 났다. #noFTA 19:43:08, 2011-11-03
- 2008년 때도 그러더니 촛불집회 시작은 언제나 여성이 이끄는 것 같다. 중고생과 20대 여성이 가득 자리한 오늘 촛불은 깔끔하게 끝났네. 21:25:32, 2011-11-03
- @FROSTEYe 촛불집회에서 무슨 일 있었나요? 아니면 지금도 어떤 상황이? (해산하는 분위기라 돌아왔는데) in reply to FROSTEYe 22:30:56, 2011-11-03
- 발언 소리가 잘 안 들리는 데 있어서 몰랐는데 답답한 얘기가 좀 나왔구나… 22:59:03, 2011-11-03
- "저는 그래서 진보신당에 입당해서 당이 계급정당으로서의 그 역할에 보다 충실하도록 미력이나마 보태고 싶습니다." 박노자가 진보신당에 입당하겠다는 소식… http://t.co/uVLOf4BU 23:21:34, 2011-11-03
- 힘이 빠질대로 빠진 진보신당을, 박노자는 왜 이제서야 찾는 건지…통합파가 지난 자리가 자신이 와야 할 자리라고 생각하는 건가…진보신당 외롭지 않구나. 23:24:36, 2011-11-03
- @Galmae_Namu 예, 그런 거요 ^^; in reply to Galmae_Namu 23:38:14, 2011-11-03
- @mulll_ 네 군데 아닌가요?;; in reply to mulll_ 23:46:13, 2011-11-03
- 창밖 구경하는 고양이를 골목 지나가는 학생들이 발견하고 깜짝 놀라 내는 비명. 으흐흐… 23:47:20, 2011-11-03
- @_dEjaVu2u @mulll_ "다.아" "더듬어봐도", "않을만큼", 확보할수" 제 답안은 이건데요 ^^; in reply to _dEjaVu2u 23:49:31, 2011-11-03
- @mulll_ @_dejavu2u 특별히 허용되는 경우가 있는 건 아닐테고 자유도가 있는 거겠죠. 그러니까 이건 원문이 그리 돼 있는 거군요? ㅋ in reply to mulll_ 23:58:10, 2011-11-03
- @mulll_ 전공자(?)의 얘기가 맞겠죠. 교정 알바 정도 한 치가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허용 조항 ㅋ in reply to mulll_ 00:05:30, 2011-11-04
- 회사 선배는 생뚱맞게 왜 이런 노래를 들려 주는 것이냐. @swiftfm http://t.co/taPuLzYy 00:23:12, 2011-11-04
- 90년대 안티조선 우리모두에서 아흐리만은 참 유명했지. 이런 영재 논객이 있나 하면서 ㅎㅎ 우리모두 통해 수많은 논객의 존재를 알게 된 사람도 많았을 거다. 피아 식별이 정확히 되지 않았던 때기는 하지만. 10:23:32, 2011-11-04
- 아흐리만이 회고하는 꼰대 96학번 선배가 내 학번인데 나는 이 사람보다 결코 더 나은 사람이라고 말할 자신이 없다. 10:36:15, 2011-11-04
- 당연한 얘기를 하고 있어 ㅠ. ㅠ 10:38:03, 2011-11-04
- 중요한 쟁점이 치열하게 얘기될 때 나는 열심히 리트윗하기 바쁘다는 걸 알게 됐다. 22:16:04, 2011-11-04
- 내가 무슨 말을 하려고 했더라…말을 하거나 글을 쓰다 보면 그 흐름을 따르다가 본래 떠올린 생각이 증발되는 경우가 많다. 나는 말이나 글의 욕망을 이겨내지 못한다. 23:41:52, 2011-11-04
- 각성했다고 믿지만 실제로는 각성을 시작하는 바로 그 지점에 멈춰 서서 깃발 꽂고 즉시 맹목적인 열정으로 돌아서는 '깨어 있는 시민' 같은 자아도취는 각성을 냉소적으로 대하는 한 방식이다. 23:54:58, 2011-11-04
- 각성은 기존의 생각을 단절시키고 새로운 사고의 단초를 찾은 후 연결고리를 통해 연쇄적인 사고의 전환을 갈구하는 상태를 말하는 게 아닌가. 23:55:55, 2011-11-04
- 새로운 생각의 출발점을 시험하고 검증하며 확장시킬 수 있는 자극을 차단해 버리고는 '이것이 바로 나의 각성이다' 하지는 말자. 각성제에 자아도취제를 섞으면 환각제로 화학 반응 하니까. 00:02:46, 2011-11-05
- 비방의 내용이 일단 사실이어야 명예훼손이 가능하다니, 역으로 명예훼손 판결은 비방 내용이 사실임을 인증해 줌으로써 부정하고 싶은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지 않은가;; 00:16:31, 2011-11-05
- @Galmae_Namu 쉽지 않은 결정일텐데…건승하시길! in reply to Galmae_Namu 00:24:42, 2011-11-05
- @opo28 대법원은 대머리는 모욕을 주는 단어가 아니라고 판단했다는 뜻이라는? (그런 취지일 것 같기는 해요.) in reply to opo28 00:27:23, 2011-11-05
- @opo28 판결문 전문을 실은 건 아니니 확인할 수는 없죠 뭐. 어쨌든 대머리에 대한 사회적 의미를 대법원이 판단해 버린 거라고 생각됩니다. in reply to opo28 00:30:56, 2011-11-05
- @Galmae_Namu 아, 예고 없이 들으면 더 놀라운 결심이 될 뻔 했어요 ^^; 전 도시를 떠나서는 못 살 거예요 아마… in reply to Galmae_Namu 00:34:14, 2011-11-05
- @opo28 저도 동감합니다만 완전한 객관성은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논평에도 선입견 없는 사진과 비슷한 태도가 필요하기는 하지만 그건 얼마나 타당한 방법으로 당파성을 담느냐의 문제인 것 같아요. in reply to opo28 00:40:15, 2011-11-05
- @Galmae_Namu 기대해 드리는 건 부담일 것 같고…조용히 지켜보겠습니다? ^^; @hinejma @sinbi in reply to Galmae_Namu 00:46:01, 2011-11-05
- @mulll_ 리트윗 하려다 태그 보고 말았습니다. in reply to mulll_ 01:07:55, 2011-11-05
- @border_wildcat 혹시 천정명이 아니라 김강우 아닐까요? ^^; in reply to border_wildcat 11:06:23, 2011-11-05
- 토요일은 오전이 없다. 골골거리며 정신을 못 차림. 피로야 가라… 11:13:32, 2011-11-05
- 맑시즘 흐름에서 알튀세는 빠졌구나. 필자가 모든 스타플레이어를 선발할 수는 없다고 얘기하지만…아쉽; http://t.co/wPuhgVVB http://t.co/3rAHffNy http://t.co/dY9ESrvX 11:35:03, 2011-11-05
- 그러고 보면 정말 20세기는 사상의 홍수다. 생산력의 극적인 발전이 사상에도 그대로 적용된 듯. 그런데 지금은 그 발전, 분화 속도가 정체된 느낌. 그만큼 자본주의도 정체 국면에 들어간 것 같다고 말할 수 있을까… 11:41:22, 2011-11-05
- 내게 윤건은 새벽 세 시 FM 라디오에서 로고송처럼 흐르던 갈색머리의 아련한 기억으로만 있었는데, 하이킥이 망쳐 놨어. http://t.co/OIkRoEiW http://t.co/l7JP78Sk 12:11:52, 2011-11-05
- @sleepatdawn12 예, 간단한 대사를 하는 게 있었던 것 같은데 어디선지는 기억이 안 나네요 ^^; in reply to sleepatdawn12 12:16:11, 2011-11-05
- @livelab 커피집 운영해? 커피집은 이미 포화 상태인듯…ㅠ.ㅠ in reply to livelab 12:33:39, 2011-11-05
- @livelab 오늘 저녁에 시청 갈 거니? in reply to livelab 13:31:20, 2011-11-05
- 나처럼 말과 글, 생각과 행동이 따로 노는 인간도 드물 거야…ㅠ.ㅠ 15:03:16, 2011-11-05
- 닥치고란 말을 닥치렷다! 15:54:34, 2011-11-05
- 국회의원들 당장 사표 쓰라고 호통을. 지금 발언하는 분 속 시원하게 말 잘 한다. 21:34:10, 2011-11-05
- 곧 비가 올 것 같다. @swiftfm http://t.co/gr7vCb4g 22:49:49, 2011-11-05
- 옛날 블로그 포스팅 수정하느라 네 시간을 넘겨 버렸다. 시간은 왜 이리 빠른 것이냐. 03:49:10, 2011-11-06
- 눈물의 향기 그것뿐인 사랑이라면 내 별빛 아까와서 하늘 눈물마저 멈출 텐데 @swiftfm http://t.co/IPc4vBnY 04:30:33, 2011-11-06
- 일전에 월스트리트 점령 시위에서 지젝 연설, 강금실 블로그에 올라온 번역문을 보고 스크랩 했었는데 알고 보니 출처도 밝히지 않은 불펌 글이었다. 원문: http://t.co/H7EToMBT 펌글: http://t.co/5y1GDv0C 13:23:00, 2011-11-06
- 영화사에 대해 떠드는 영화공부봇 @film_study_bot 이라는 게 생겼네. 좋다 ㅎㅎ 13:48:50, 2011-11-06
- 시간은 하릴없이 축적되어 가는 것이라는 생각이 꼰대를 만드는지도 몰라. 14:31:10, 2011-11-06
- 고양이 코 고는 소리 들으면 나도 이대로 늘어져 있고 싶어진다. 15:00:14, 2011-11-06
- 나는 소격효과가 참 좋아 15:11:56, 2011-11-06
- 삶 자체가 소격효과;; 15:13:26, 2011-11-06
- 감정이입을 할 수가 없어 15:13:49, 2011-11-06
- 주이 디샤넬을 위해 뉴 걸을 한 번 보기로 한다. 18:21:28, 2011-11-06
- 그러고 보니 현상해야 할 필름이 네 롤, 스캔해야 할 필름이 두 롤 있구나 orz 19:40:44, 2011-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