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에서 흘리는 땀을 알고 적정 온도로 냉방 운영 중이라는 걸까… 08:07:09, 2012-07-09
- 몇 년 동안 고민만 하다가 3.5인치 하드 두 개를 raid로 붙여서 firewire로 연결하기로 마음 먹었다. 속도냐 안정성이냐가 고민되지만. 22:57:14, 2012-07-09
- RT @blu_pn: 노동은 신성하지 않다. ● 노동이 신성하다는 생각부터 버려야 세상의 모든 노동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다. 22:59:00, 2012-07-09
- 노동은 누구나 하기 싫지만 누구나 감내해야 하는 삶의 과정이다. 노동을 공평하게 분배하고 함께 더 많은 유희를 추구하는 것이야말로 노동 운동이 추구해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23:02:30, 2012-07-09
- 매번 이렇게 선언적인 얘기만 하고 실천 방안은 생각지도 못하고 있으니…나는 이런 말할 자격이 없겠지;; 23:02:39, 2012-07-09
- 나는 생각은 급진적이지만 행동은 온건한 편인 것 같다. 한마디로 머저리. 00:50:19, 2012-07-10
- @BHhja 사실인걸요;; in reply to BHhja 00:56:02, 2012-07-10
- @BHhja 부천영화제나 갑시다. in reply to BHhja 01:01:18, 2012-07-10
- @BHhja 예매는 좀 해 뒀죠. 전 일단 좀 잘테니 상영작 훑어 보세요 ㅋ in reply to BHhja 01:03:30, 2012-07-10
- 실수로 보일러 난방을 켜고 잤다 -_-; 06:39:36, 2012-07-10
- @midoct 이 시각에 6키로를 걷다니 어떻게 그럴 수 있죠? ㄷㄷ in reply to midoct 06:46:04, 2012-07-10
- RT @FROSTEYe: 우와 후지다. 존나 후지다! RT @yonhaptweet: 한국 행복지수 OECD 34개국 중 32위 : 사회망 안정성, 건강, 환경지속가능성, 빈곤율, 소수자 관대성 등 최하위권 http://t.co/KBRgfrpW 06:58:07, 2012-07-10
- RT @B_Russell_Bot: 재능 있는 사람이 이따금 무능하게 되는 것은 성격이 우유부단하기 때문이다. 망설이기보다는 차라리 실패를 선택하라. 18:10:33, 2012-07-10
- 처음으로 우산을 잃어버렸어요 23:14:06, 2012-07-10
- 회사가 참 구질구질하고 좀스럽다. 계열사를 식민지로 여기는 KT는 자본의 순수한 악덕보다 제국주의라는 괴물의 모습을 닮았다. 23:29:48, 2012-07-10
- 아무튼 속세를 떠나고 싶다. 좋은 비다. 23:30:15, 2012-07-10
- 삶에는 어떤 출구도 없는 것 같다. 23:36:02, 2012-07-10
- 피곤하지만 자고 싶지 않네. 마운틴 라이언이나 깔아 볼까… 23:42:42, 2012-07-10
- RT @dadayama: 대만의 사진작가가 진행하고 있는 버려진 개들의 안락사 직전의 포트레이트 사진.
마지막으로 마주한 누군가 앞에서 우리의 악행을 짐짓 모른척 해주는 너그럽고 서글픈 표정들을 보며, 울컥하는 걸 참을 방법이 없네. htt … 23:54:17, 2012-07-10 - 인간의 비참을 응시하는 얼굴들… 23:56:36, 2012-07-10
- 이러다 네 시간밖에 못 자겠다 ㅠ.ㅠ 01:51:03, 2012-07-11
- RT @japmoonga: 인력파견업체를 쓸어버리고싶다. 이놈들은 사실상 대기업에 빌붙어사는 놈들이고 이놈둘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가장 노동자 가까이에서 착취의 온상을 대표하고있다. 실천적으로 이들은 잘못된 존재이므로 없애야한다. 01:55:15, 2012-07-11
- RT @zizek_bot: 정신분석학적 대답은 "당신의 공허한 꿈들을 버리시오, 인생은 잔인한 것이오, 그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시오"가 아니라 반대로 "당신의 비탄과 신음은 거짓이오. 그것들을 가지고 당신은 조작과 착취의 현실에 아주 잘 적 … 07:27:51, 2012-07-11
- 지하철에 온도 맞춰 주는 건 바라지도 않아. 습도만 좀 맞춰 달라고. 08:38:59, 2012-07-11
- "부디 마지막으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거요. 당신은 내가 한 이 말을 믿어야 하오. 잊지 마시오. '마술적 해결만이 우리를 구하오.' 어려울 것 없소. 허튼 환상을 마음껏 즐기라는 뜻이오. 그럼, 잘 가시오." 19:18:24, 2012-07-11
- RT @leesongheeil: "상식, 너무 좋아하지 마. 단순해지니까." 그람시가 보기에, '상식'이란 시멘트처럼 딱딱하게 굳어진 지배계급의 이념에 불과했다. 저 문장을 조금 더 솔직하게 고치면 "상식에 너무 집착하지 마. 멍청해지니까." 19:20:21, 2012-07-11
- 2010 mid 맥북프로에 4기가+8기가로 12기가 인식에 성공했다는 분이 있어 팀그룹 8기가 메모리를 구해서 꽂았는데 인식 실패. 특성을 많이 탄다고 하니 주말에 용산을 찾아 이것저것 다 꽂아 볼테다. 09:05:02, 2012-07-12
- @livelab 그게…같은 기계, 같은 메모리라도 되는 게 있고 안 되는 게 있는 듯. 복불복. 그래서 직접 가서 이것저것 끼워 봐야 알 것 같아. http://t.co/XfScVYKe in reply to livelab 09:29:32, 2012-07-12
- 나이가 들면서 사회적 일가를 이루려는 이들의 욕심이 야기하는 재앙을 생각하면 일개로 사는 것이 현명한 일이지. 23:45:03, 2012-07-12
- 우리사주 갖고 있던 거 대출에 숨막혀 오늘 팔았다. 오전에 엄청 떨어지길래 긴장과 멘붕을 거듭하며 팔았더니 순식간에 주가 급등. 없던 욕심도 생기며 괴롭힌다. 주식은 하면 안 되는 거다. 처음이자 마지막 주식 거래. 13:33:48, 2012-07-13
- RT @AlainNolan: Q: 왜 사소한 데서 스트레스를 받을까요? / 나 : 세상의 사소함과 심리적 현실에서의 사소함이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19:26:19, 2012-07-13
- @BHhja 허술하기로 치면 배틀스타 갤럭티카도 만만치 않지만 저는 그 미드 백 여 편을 다 봤습니다. 허…;; in reply to BHhja 22:28:11, 2012-07-13
- 내일은 일단 용산에서 지지고 볶고 끝장을 보겠다! 22:28:51, 2012-07-13
- RT @japmoonga: 사직서에 좋은 폰트는 무엇일까 http://t.co/qJfiPCIi 22:31:59, 2012-07-13
- @dalsooya 이건 왜… in reply to dalsooya 23:07:38, 2012-07-13
- 아…다시 제주도를 갈테다… 00:37:52, 2012-07-14
- RT @zizek_bot: 우리는 역설적이게도 우리의 과학적 개입의 자유를 제한함으로써 우리의 자율성을 유지한다. 08:55:47, 2012-07-14
- 이것저것 테스트하다가 우연히 드 팔마의 팜므파탈 DVD를 봤는데 이 영화를 내가 정말 본 적이 있는지 기억이 안 난다. 마지막 시퀀스만 기억이 남. 이상하게 슬퍼지네. 12:18:31, 2012-07-14
- 아…좌절 ㅠ.ㅠ 17:31:44, 2012-07-14
- They made a statue of us. And it put it on a mountain top~ http://t.co/XkIGIidZ 00:22:21, 2012-07-15
- 아까 밀탑과 동빙고를 순례하고 왔는데 나는 밀탑이 더 낫다. 밀탑 만한 육질(?)의 얼음보숭이가 없어. 00:37:57, 2012-07-15
- RT @pheeree: 우리 세대엔 자식이 없을 것이다. 00:38:59, 2012-07-15
- 나는 그런 면에서 더 이상 아이를 낳지 못하는 절망적인 미래를 그리는 칠드런 오브 맨의 디스토피아가 아주 현실적인 통찰이라고 생각한다. 00:40:25, 2012-07-15
- @_dEjaVu2u 밀탑은 그래도 테이블이 많아서 기다리는 시간이 오래지는 않은데, 동빙고는 가게가 작은 편이어서 바깥에서 밤 늦게까지 비 오는데도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이 많더군요. 친구랑 빙수 먹다가 갑자기 흥분해서 순례를 했네요 ㅋㅋ in reply to _dEjaVu2u 00:42:01, 2012-07-15
- @_dEjaVu2u 예, 먹을 만 합니다. 우선 기본 메뉴 밀크 빙수로 ^^ in reply to _dEjaVu2u 00:46:53, 2012-07-15
- @dalsooya 음…기담을 봤었는데 엄마 귀신이 생각이 안 나네요. 자세하게 설명해 주세요. in reply to dalsooya 00:47:18, 2012-07-15
- @_dEjaVu2u 보여 주세용 @dalsooya in reply to _dEjaVu2u 01:03:09, 2012-07-15
- @_dEjaVu2u 사진이 작으니 조금 아쉽네요. 움짤이면 더 좋았을 듯. @dalsooya in reply to _dEjaVu2u 01:14:37, 2012-07-15
- @_dEjaVu2u @dalsooya 달수 엉아는 두 시까지 엄마 귀신 생각만 하세요 ^^; in reply to _dEjaVu2u 01:21:28, 2012-07-15
- 미드나잇 인 파리 좋았지. 각자에게 가장 빛나는 시대로 열려 있는 파리라는 도시라니. 참 황홀한 상상이지만 그게 승자의 역사 안에서만 가능한 환상이기는 하다. http://t.co/fTBySlre 01:25:34, 2012-07-15
- 이제 단 세 개만 더 트윗하면 1만 트윗이다! 01:28:05, 2012-07-15
- 두근두근… 01:28:49, 2012-07-15
- 이제 단 하나… 01:29:08, 2012-07-15
- 얏호~! 01:29:24, 2012-07-15
- 허무해 ㅡ_ㅡ;; 01:29:53, 2012-07-15
- @NoamJumpsky 덤덤하네요;; in reply to NoamJumpsky 01:31:06, 2012-07-15
- @Goododi 아마 2009년부터 했을 거예요. 나름 많이 지껄였네요;; in reply to Goododi 01:35:45, 2012-07-15
- @passionlayla 만 번이나 짹짹 거리다니…부끄럽습니다. in reply to passionlayla 01:37:00, 2012-07-15
- @passionlayla 그래서 부끄럽습니다;; in reply to passionlayla 01:39:21, 2012-07-15
- @sleepatdawn12 그렇죠. 부산영화제가 점점 다가오는 거죠! in reply to sleepatdawn12 01:39:54, 2012-07-15
- @passionlayla 짹짹짹~ in reply to passionlayla 01:41:15, 2012-07-15
- @sleepatdawn12 부산영화제는 두 가지 딜레마가 있는 것 같아요. 시간이 있으면 돈이 없고 돈이 있으면 시간이 없고… in reply to sleepatdawn12 01:43:19, 2012-07-15
- @Goododi 예, 갑니다. 매년 부천영화제는 챙겨서 보려고 하는 편이예요. 여름에 유일한 낙이랄까…다다음 월요일 휴가 내고 쉬엄쉬엄 즐기려고요 ^^ in reply to Goododi 01:44:39, 2012-07-15
- @sleepatdawn12 저도 주말 밖에 시간이 안 나니 광클릭을 하는 수밖에요 ㅎㅎ in reply to sleepatdawn12 01:46:28, 2012-07-15
- 맥주에 부슬비에 미드나잇 인 파리 OST 듣는 맛이 괜찮구나. 팥빙수 두 개를 먹었더니 아직도 속이 차다. 시원하고 나른한 새벽. 01:47:44, 2012-07-15
- @Goododi 아…진심으로 한량이 되고 싶어요~! in reply to Goododi 01:50:16, 2012-07-15
- 사람 없는 찻집에 마주 앉아 밤 늦도록 낙서도 했었소 밤 하늘에 별 만큼이나 수 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 같이 간다고 해도 언제라도 난 안 잊을테요 02:09:50, 2012-07-15
- 나는 이 노래를 별빛 속으로라는 영화에서 듣고 참 좋다 했었지. 02:12:12, 2012-07-15
- @dalsooya 예, 그 노래예요. 그 영화에서는 여자 가수가 불렀지만. in reply to dalsooya 02:42:03, 2012-07-15
- 은은한 빗소리를 이 졸린 상태로 계속 들으며 있고 싶다… 03:13:20, 2012-07-15
- RT @sense416: 정곡을 찌르는 사진. http://t.co/PpZWSecF 10:29:18, 2012-07-15
- RT @jinbonews: 탈핵에대한오해1. 북한 핵부터 폐기하라고 해라? 북한/중국/일본, 동북아는 핵무기/핵발전소 가득한 '폭탄'이죠. 그런데 세계에서 가장 촘촘하게 원전을 짓고 사는 가장 위험한 나라 한국이 스스로의 탈핵 의지도 없이 다른 … 13:40:45, 2012-07-15
- RT @bot_lacan: 모든 언어는 메타언어이다. (S III) [하지만] 언어의 모든 메타언어적 형식화는 언어 그 자체를 사용하여야만 하며 따라서 메타언어의 순수한 성격이 침해된다는 이유 때문에 (S XX) 어떠한 메타 언어도 가능하지 않 … 14:02:37, 2012-07-15
- RT @Nietzsche_1: 인간만이 이 세상에서 깊이 괴로워한다. 그러므로 인간은 웃음을 발명하지 않을 수 없었다. 가장 불행하고 가장 우울한 동물이 당연히 가장 쾌활한 동물인 것이다. 14:31:58, 2012-07-15
- 바이브레이터는 정말 훌륭한 발명품이다. 히스테리아 재미있네. 17:56:12, 2012-07-15
- RT @zizek_bot: 정신분석학의 또 하나의 교훈은, 호기심은 인간에게 타고 난 것이며 생래적이라는 관념과는 달리 인간 존재의 자생적 태도는 "나는 그것에 관해 알고 싶지 않다"의 태도라는 것이다. 근본적 욕망은 너무 많이 알지 않으려는 … 20:55:09, 2012-07-15
- 과거에 찍은 사진들을 들추면 그게 어떤 사진이든 조금은 슬픈 감정을 느끼며 보게 된다. 21:15:25, 2012-07-15
[년도:] 2012년
Twitter Archive on (2012-07-02 ~ 2012-07-08)
- 지금 자면 세 시간 밖에 못 자겠구나. 못 일어나면 어떡하지? 불안하다… 03:21:04, 2012-07-02
- 잠을 별로 못 자면 당일보다 바로 다음 날이 더 힘들어진다. 오늘 하루 재끼고 싶네… 08:44:06, 2012-07-03
- 그래, 여름은 흐린 하늘이 어울리지. 15:14:17, 2012-07-03
- 예전에는 이보다도 더했다는 식으로 불행한 과거를 더 나은 미래에 대항하는 방편으로 삼는 건 어리석고 나쁜 생각이다. 하지만 주변에서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을 너무나도 많이 보게 된다. 그들은 미래의 적이다. 08:32:30, 2012-07-04
- RT @luddite420: 운동권에서 청년활동가의 위치. 입맛이 쓰다 RT @weird_hat: 주간 경향에 이런 귀여운 글을 썼습니다. : http://t.co/7rxMPrQH 07:56:42, 2012-07-05
- 누가 누구를 훈련시키고 키워 주겠다며 미완의 존재처럼 다루는 건 운동권에서도 마찬가지로 벌어지네. 07:59:44, 2012-07-05
- 게다가 스승이 제자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제자가 스승을 고르는 거라고. 스승의 권위는 제자의 자발적 선택을 존중하는 한에서만 성립되는 거라고. 08:00:50, 2012-07-05
- 지하철에서 잠결에 쓰고 나니 제대로 썼는지도 모르게 졸리네;; 08:01:53, 2012-07-05
- 타인의 삶에 충고하지 말고 그와 대화를 해야지 말이야. 20:00:46, 2012-07-05
- 찜했다. 7월 23일은 무조건 휴가를 내야겠다. 여름의 유일한 낙, 부천영화제. 23:30:13, 2012-07-05
- 그런데 아직 영화 정보를 보지도 못했는데 이미 오늘부터 예매는 시작됐구나 털썩… 23:34:04, 2012-07-05
- Walking in the Rain http://t.co/fNOmoF8I 00:11:50, 2012-07-06
- 이번 주 내내 수면 부족으로 힘든데 빗소리 더 듣고 싶어서 아직도 잠을 안 자고 있다. 어깨 위 시커먼 곰이 점점 커지고 있다. 00:23:17, 2012-07-06
- RT @n2tzsche: 지젝 건국대 강연록(사전 배포 인쇄물). http://t.co/IpoOajf2 00:25:31, 2012-07-06
- 사람의 얼굴은 코와 입술에서 시작하는구나. http://t.co/xCEdZlig 10:23:10, 2012-07-06
- SSD를 달고 수많은 삽질을 했고 오늘은 부트캠프 윈도우에서도 AHCI로 돌아가도록 손을 봤다.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딱 나에게 맞는 솔루션을 찾기가 어려워서 영어를 미친 듯이 읽어 가며 시행착오 끝에 성공. 00:04:59, 2012-07-08
- 내 성공기를 커뮤니티에 공유할까 하다가 귀차니즘이 말렸다. 으흐… 00:06:41, 2012-07-08
- 맥에 관한 한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완벽한 팁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본의 아니게 영어 독해를 하게 되네;; 00:09:59, 2012-07-08
- 나는 공무원이다 재미있겠다 ㅋ 12:19:49, 2012-07-08
- 사람은 어떤 식으로든 자기 이론을 가지게 되어 있다. 이론은 정말 중요한 거야. 13:18:25, 2012-07-08
- 우리 집 임파첸스는 꽃을 피울 생각은 않고 흐물거리기만 한다. 올해 농사는 완전 실패. 16:42:19, 2012-07-08
- 조용한 동네 골목을 어지럽히는 오도바이 소음 참 싫다. 16:53:48, 2012-07-08
- RT @NOH_Suntag: 강정이 사람만의 것이 아니듯, 대추리도 사람만의 것은 아니었다. 구럼비에 살던 붉은발말똥게가 터를 잃듯, 대추리 노인정앞 숲에 살던 솔부엉이도 집을 잃었지. 이봐 솔부엉이 삼형제, 어디로 날아갔니? 살았니 죽었니? … 16:59:05, 2012-07-08
- 호기심에 우분투를 설치해 봤는데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http://t.co/stYHfCSh 19:00:01, 2012-07-08
- 세상이 참 내 마음 같지 않다는 건 알지만 그렇다고 내 마음을 놓고 살 수는 없는 거지… 22:04:52, 2012-07-08
- 이번 부천영화제 금지구역의 주제는 섹스인가…나는 신체 훼손이 더 좋은데… 23:07:23, 2012-07-08
- 일단 부천영화제 영화 여덟 개를 예매했는데 이걸 단 이틀에 소화해야 한다. 미친 것 같다. 보고 싶은 영화 몇 개가 평일에 포진돼 있어 안타깝네. 23:55:47, 2012-07-08
Twitter Archive on (2012-06-25 ~ 2012-07-01)
- RT @castellio: 사랑은 화가 났다. 욕심과 이기심이 버젓이 자기 행세를 하고 다니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00:02:01, 2012-06-25
- RT @abraxaas: 난 성인이 된 이후 스스로 선택할 수 있었던 인간관계에 기간은 짧아도 더 큰 애정을 느낌. 19:19:00, 2012-06-25
- 이 시각까지 밥을 먹지 않았더니 배가 심하게 고파… 22:07:45, 2012-06-25
- 레이첼 결혼하다라는 영화에 대해 지금 기억 나는 건 결혼식에서 남자가 여자에게 닐 영의 Unknown Legend를 불러주는 장면이다. 결혼식에서 이 노래를 불러 주다니 근사했다…모두에게 훌륭한 결혼식이었지만 킴에게만은 그렇지 않았다. 09:07:51, 2012-06-26
- 진미령의 하얀 민들레도 나쁘지는 않네. 뽕짝스러우면서 약간 애잔함이 느껴진달까. 12:58:14, 2012-06-26
- RT @weird_hat: 알랭 바디우가 말하듯이, 20세기는 끝났다. 모든 것은 노스탤지어이다. 과거에 속하는 어떤 것도 현재를 설명할 수 없다. 문제에 대한 보수적인 결론이나 좌파적 결론이나 모두 과거에 대한 노스탤지어에 지나지 않는다. 13:23:58, 2012-06-26
- RT @weird_hat: 새로운 문제를 제기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고, 도그마적인 사고를 통해 변화를 사유할 수는 없다. 13:23:59, 2012-06-26
- RT @weird_hat: 라고 지젝님이 말씀하셨습니다! 13:24:06, 2012-06-26
- 이 노래는 나왔을 때도 다소 복고적이긴 했지만 이제는 통용되기가 더욱 어려운 제목을 달고 있다. 하지만 '마트에 갔어'로 하면 카트 끄는 아저씨만 생각나니까 안 되겠지. http://t.co/bULwSacw 21:18:01, 2012-06-26
- RT @fatboyredux: “고작 예술”이 과학의 지위를 추구하는 걸 우려하는 마음이야 이해한다. 그러나 라캉을 경유해 발언하는 모든 이가 라캉을 과학이라 생각하는 건 아니며 내가 알기로 지젝은 자신의 주장을 선동이라 한 적은 있어도 자연과 … 21:29:19, 2012-06-26
- 현대사회에서 과학의 위상이 절대적이기는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이 시대에 비과학/반과학적이라 비판 받는 라깡이나 지젝의 사고가 중요하다고 생각함. 21:33:03, 2012-06-26
- 이제 100 트윗만 더 하면 1만 트윗이 된다. 주말에 몰아서 개드립이나 쳐 볼까… 22:39:15, 2012-06-26
- 연두가 수염을 쫑긋하며 잠꼬대를 하는데 귀엽군. 나도 얼른 자야지. 23:30:24, 2012-06-26
- 아무 거나 흔쾌히 좋아하게 되는 것보다 쉽사리 무언가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한 번 좋아하면 헌신적으로 몰입하는 게 좋아하는 행위의 효과는 더 크지 않을까. 23:49:34, 2012-06-26
- RT @bot_lacan: 모든 언어는 메타언어이다. (S III) [하지만] 언어의 모든 메타언어적 형식화는 언어 그 자체를 사용하여야만 하며 따라서 메타언어의 순수한 성격이 침해된다는 이유 때문에 (S XX) 어떠한 메타 언어도 가능하지 않 … 22:02:10, 2012-06-27
- 내 평균 수면 시간을 보장해 달라! ㅠ.ㅠ 00:26:16, 2012-06-28
- 양재역 5번출구로 나와 조금 걸어 내려가면 로엠이라는 옷 가게가 있는데 여기는 최소한 4년 넘게 같은 로고송을 365일 틀고 있다. 드문드문 듣는 나도 노이로제 걸리겠는데 이 가게 점원들의 정신 건강이 걱정되는군. 13:45:30, 2012-06-28
- 모든 게 피곤하다. 내 성격의 본질을 말하자면 피로감이라고 하고 싶다. 열정적인 많은 순간에도 기저에는 피로감이 깔려 있다. 피로를 걷어 내고 순수한 열정을 만끽하고 싶은 만큼 평온한 안식을 갈구하기도 한다. 하지만 안식은 죽음을 통해서만 가능하겠지. 08:53:11, 2012-06-29
- @outlier2 저도 감기 기운이 계속 도네요 ㅠ.ㅠ in reply to outlier2 09:03:31, 2012-06-29
- RT @B_Russell_Bot: 도덕성이나 지성에서 친구들을 월등하게 앞서든 못하든 관계없이, 인생은 살 만한 보람이 있다고 느끼도록 자신을 훈련하라. 09:03:35, 2012-06-29
- 얼마만의 비인지, 오늘 잠은 즐겁겠구나. 21:36:54, 2012-06-29
- 그나저나 결선투표제와 정당명부제는 언제쯤 가능할까. 22:25:59, 2012-06-29
- http://t.co/kA1sFORo 22:27:51, 2012-06-29
- 나는 '주인의식'이라는 말이 싫은데, 그건 이 말이 실제 주인인 자가 주인이 아닌 자에게 부여하는 허위의식이기 때문이다. 02:17:24, 2012-06-30
- 예를 들어 사무직 노동자는 자신의 노동 조건을 망각한 채 자본의 이해관계를 동일시할 수 있는 자유는 강요 당하지만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자유는 탄압 받는다. 그들이 주인으로서 가질 수 있는 자유는 실제로 마조히스트로서의 피학적 자유 뿐이다. 02:20:27, 2012-06-30
- 우리는 실제로 주인이 아님에도 어쩌면 이토록 자유로울 수 있을까… 02:23:54, 2012-06-30
- RT @maverick_lab: 어제 간만에 신선한(?) 대화가 오고가는 자리를 갔는데. "넌 아직 결혼 안했어?" "아직, 은 아니고 난 안 했어" "그럼 아직인 거지. 사람일 모르는 거잖아" "그래? 그럼 너도 담부터 결혼했다 하지 말고 아 … 01:49:03, 2012-07-01
- 배는 고프고 커피는 먹고 싶고…커피부터 먹고 라면을 먹을까… 14:23:22, 2012-07-01
- 주말 내내 집에서 일하니 지친다. 잠도 얼마 못 잤고…영화 하나 보고 싶다. 엉엉. 14:58:38, 2012-07-01
- 오랜만에 이등병의 편지를 들으니 왜 이리 슬프지…이미 식상해진 것도 잊어 두었다가 다시 꺼내면 처음 그 느낌이 되살아 난다. 15:10:15, 2012-07-01
- RT @ravenclaw69: 밥을 직접 해먹는다는 것도 꽤나 한가할 수 있는 사람들의 특권 비슷해진 것 같다;;;; 독거족들 중에서 밥 해먹는 사람들이 거의 없네;;;; 15:16:44, 2012-07-01
- 나도 모르게 갑자기 변진섭의 에필로그를 흥얼거리기 시작했고 이 참에 변진섭을 몰아 듣고 있다. 18:30:32, 2012-07-01
- @outlier2 꼭 한 번 가 보셔야 합니다 ㅎㅎ in reply to outlier2 20:05:24, 2012-07-01
- 아차, 주말에 개드립 많이 쳐서 1만 트윗을 넘길 심산이었는데, 일 하느라 드립을 못 쳤다 ㅠ.ㅠ 20:05:50, 2012-07-01
- @outlier2 밀탑 얘기 나오니까 또 괜히 밀크 빙수가 생각 나네요. 먹고 싶어라…ㅎㅎ in reply to outlier2 20:07:04, 2012-07-01
- @luddite420 요즘 부쩍 일이 많아졌어요. 잡일이 많죠;; in reply to luddite420 21:25:43, 2012-07-01
- RT @luddite420: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 것인가를 생각할 시기는 지났다. 어떻게 하면 덜 불행하게 살 수 있을까를 생각한다. 21:26:34, 2012-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