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일 밤이 가장 잠들기 힘든 날. 불안하지 않은 일요일 밤을 맞고 싶다. 00:42:52, 2012-05-14
- RT @dangerousshop: 켄 로치, 영국의 노동당이 위세를 얻게 된 시기인 1945년의 각종 사회적 변화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찍는다고. 제목은 [Spirit of ’45]. 19:35:03, 2012-05-14
- RT @B_Russell_Bot: 늘어나는 여가 시간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알려 주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다. 07:40:20, 2012-05-16
- RT @B_Russell_Bot: 자신의 왜소함에 대범할 수 있는 사람만이 자신이 가진 위대함을 펼칠 수 있는 것이다. 07:41:22, 2012-05-16
- 요즘 미드에 빠져 트위터를 소홀히 하고 있는데도 이상하게 아쉽지가 않다;; 19:24:16, 2012-05-16
- RT @zizek_bot: 만약 우리가 그저 적당한 시기를 기다리기만 한다면 우리는 절대로 그 순간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다. 19:24:42, 2012-05-16
- 씨네21 <미래는 고양이처럼> 프리뷰 중, "고양이를 책임지다 보면 이내 마흔살이 되고 말 거라는 두 사람, 도대체 어디서 굴러온 계산법인지 마흔살은 쉰살과 다름없고, 그 이후의 삶은 잔돈이나 마찬가지라며 허탈해한다." 내가 그런 심정이다 ㅎㅎ 21:06:52, 2012-05-16
- @elan79 프린지, 왕좌의 게임, 배틀스타 갤럭티카, 뉴걸요;; in reply to elan79 22:39:37, 2012-05-16
- @elan79 왕좌의 게임은 폭력과 성 묘사가 예사롭지 않으니 유의해서 보세요 ^^; in reply to elan79 07:41:31, 2012-05-17
- 더 많이 일하라며 이리저리 괴롭히면 더 일하기 싫어진다. 많이 쪼는 회사 보면 더 많이 일 시키는 것보다 직원들 괴롭히는 것 자체에 목적이 있는 것 같다. 07:46:36, 2012-05-17
- 분업적 사고는 삶의 총체성을 쉽게 쪼개 버린다. 미적 욕구는 전업 예술가에게 위임하고, 우리는 타인의 예술적 삶을 소비하는 대리자의 삶에 만족하게 된다. ㅠ.ㅠ 10:09:35, 2012-05-17
- 32년 전으로부터 우리가 얼마나 왔는지 생각해 보게 되는 5월 18일… 09:17:37, 2012-05-18
- RT @jhnha: 가을방학 '인기있는 남자애' 팬분이 정성껏 180장의 그림으로 애니를 만들었네요. 여자애들 심리 전혀 이해못하시는 초4 아들에게 들려줬던 노래. 듣고 나도 이해 못하더군요. 뭐, 저도 그랬죠. http://t.co/sFngl385 10:11:49, 2012-05-18
- RT @GoEuntae: 나는 담배를 피니까 가급적 대중교통이용을 자제해야 하겠구나. 호오가 극대화되고 그래서 서로 참아내기 힘든 사회 10:19:17, 2012-05-18
- 벽을 쳤다간 아플테고 갑자기 떠날 자신도 없어… 19:28:19, 2012-05-18
- @ezez_e_e 얼른 제가 회사를 그만 둬야 할텐데요… in reply to ezez_e_e 19:49:45, 2012-05-18
[년도:] 2012년
Twitter Archive on (2012-05-07 ~ 2012-05-13)
- 김고기가 계폭을 했구나. 애석하다. 07:50:45, 2012-05-09
- 요즘 왕좌의 게임이라는 미드에 빠져 있는데 보면 볼수록 이 냉혹한 세계에 우울해지고 앓게 된다. 20:16:58, 2012-05-09
- 그 바보 같은 승민의 판타지에 불과하다는 것 이외에, 내가 건축학개론에 대해 호의적이지 않은 이유는 96학번 또래를 벌써 회고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는 데 대한 자기 보호적 반응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21:04:42, 2012-05-09
- 회사가 kt 계열사로 들어가더니 노조를 무력화시키려고 별 짓을 다 한다. 요즘 세상이 내게 스트레스를 과하게 주고 있다. 20:01:10, 2012-05-10
- @ezez_e_e KT 그룹의 가혹한 구조조정이나 직원 사망 실태가 제대로 부각되지 않고 있지만 심각한 수준이죠. 얼굴 없는 악랄한 기업… in reply to ezez_e_e 10:22:16, 2012-05-11
- 이명박 정부는 국가권력을 남용하면서 해군기지 건설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의 정치인들에게 해군기지 관련 특별조사를 요구해야할 때입니다. http://t.co/qafWbVpL 11:40:57, 2012-05-11
- 몇 개의 노래로 보면 가을방학은 이름에 맞지 않게 3월을 좋아하는 것처럼 보인다. 나는 10월이 좋은데. 10월에 방학이 있으면 정말 좋겠는데. 20:17:55, 2012-05-11
- 크로넨버그, 프로이트, 융… 20:35:51, 2012-05-11
- RT @Efromm_bot: 현대의 소비자들은 다음 공식으로 자신의 존재를 확인할 성 싶다. 즉 [내 존재 = 내가 가진 것+내가 소비하는 것]. 08:58:23, 2012-05-12
- RT @jinbocolor: 왜 사장을 노동자가 뽑으면 안되는가? 김상봉교수 http://t.co/XGqyVYGM 10:46:10, 2012-05-12
- RT @zizek_bot: 무신론이라 하면 쾌락주의의 분출을 생각하지만, 그것을 넘어서는 무신론의 주된 특징은 모든 인간의 삶이 쓰디쓴 것이라는 자각이었다. 우리의 운명을 지켜보고 행복한 결과를 보장해 주는 전능한 권위란 없기 때문이다. 12:01:33, 2012-05-12
- 연두와 함께 낮잠을 잤더니 꿈에 연두가 나왔다. 15:23:26, 2012-05-12
- 2주 연속 주말마다 통진당 중앙위 생중계를 지켜보게 되네. 내가 왜 이걸 지켜보고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17:30:28, 2012-05-12
- @livelab 그냥 배경음악처럼 틀어 놓고 청소 중. in reply to livelab 17:36:17, 2012-05-12
- 왜 중앙위가 불법이라는지 속사정은 모르지만 불법 중앙위 중단하라는 구호가 불법 집회 중단하라며 쏘는 물대포처럼 느껴진다. 17:47:05, 2012-05-12
- 이 모든 걸 되돌릴 수 없도록, 다른 선택을 할 수 없도록 던져지는 이 운명은 참 가혹하다… 22:46:01, 2012-05-12
- RT @zizek_bot: 라캉이 설명했듯, 인간의 욕망이 가진 문제점은 그것이 언제나 타자의 욕망이라는 데 있다. 바로 이 타자가 욕망하는 것에 대한 욕망으로 인해 질시가 발생하며, 부러움이라는 감정에는 원한의 감정도 들어 있는데, 이는 인간 … 02:37:05, 2012-05-13
- 내 인생을 피로감에서 구하고 싶다. 02:40:10, 2012-05-13
- 이 나이 먹도록 난 뭘 한 걸까 생각하면 머리가 터질 것 같다 ㅠ.ㅠ 23:37:22, 2012-05-13
Twitter Archive on (2012-04-30 ~ 2012-05-06)
- @ruedesboutique 저는 제일 좋은 걸 고르라는 걸 제일 못해요 ㅎㅎ;; 이브나,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나비가 앉은 자리, 샛노랑과 새빨강 사이, 숙취, 가을방학, 앵콜 요청 금지 등등이라고 할까요 ^^; in reply to ruedesboutique 00:00:11, 2012-04-30
- 전세계 총파업은 노동 운동의 환상이다. 노동절은 언제나 이 환상을 강렬히 열망하게 만든다. 00:01:44, 2012-04-30
- @jinbocolor 전세계 총파업은 인류 멸망의 날에나 가능한 체제인 것 같습니다 ㅠ.ㅠ in reply to jinbocolor 00:05:10, 2012-04-30
- @hee68 에구, 역시 총파업은 불가능한 환상입니다;; in reply to hee68 00:06:59, 2012-04-30
- @ruedesboutique 예, 제가 봐도 그런 것 같아요 ㅎㅎ in reply to ruedesboutique 00:10:39, 2012-04-30
- RT @capcold: 내 자식 사교육 돌격을 안시켜도 충분하다는 것을 확신할 정도로 교육적 자신감과 합리적 판단력을 지닌 가족은, 정말 그런걸 안시켜도 될 만큼 충분한 문화자본을 원래 가지고 있는 이들이라는 이상한 역설이 발생한다 12:06:31, 2012-04-30
- 화장실 모래 치워야 하고 빨래 널어야 하고 배가 고프니 라면도 끓여야겠다는 생각이 동시에 몰려오고 있는데 한 시간째 귀차니즘이 이 생각들을 제압하고 있다. 00:12:56, 2012-05-01
- 단호하게 생각을 피력하는 경우에도 그것이 닫아 놓는 가능성을 받아들일 준비는 해야지. 01:53:30, 2012-05-01
- RT @anahmik: 씨네큐브 있는 흥국생명 빌딩 앞에 '해머링 맨' 있잖아. 언젠가 그 양반이 망치질을 딱 멈췄길래 의아했는데 생각해보니 그날이 노동절이었지. 짜릿했다 http://t.co/KdemCGJ8 02:00:41, 2012-05-01
- RT @zizek_bot: 오늘날 진짜 위협적인 것은 수동적인 것이 아니라 유사 능동성이다. 곧 '행동하라'는 요구, '참여하라'는 요구, 현재 아무 것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걸 감추라는 요구다. 진정 어려운 일은 한 걸음 물러서는 것이고 … 12:10:27, 2012-05-01
- RT @Contradictn_bot: "우리 품종으로 우리 땅이 키운 미국산 감자"
http://t.co/zcAJXrKv 14:32:48, 2012-05-01 - 네 시쯤 가면 행사 다 끝나고 아무도 없으려나? 14:42:56, 2012-05-01
- 지난 주말 강원도 여행을 갔다 왔는데 그 후유증이 좀 있는 것 같다. 현실감이 떨어지고 멍하다. 전주영화제를 갔으면 어땠을까… 14:51:23, 2012-05-01
- 여기저기서 전단지를 돌리고 서명을 부탁하고 모금을 하고 있다. 모두 다 안 하면 안 될 것 같아 항상 당황스럽다;; 16:47:06, 2012-05-01
- @ezez_e_e 집회 행사 보러 오면 그렇다는 거지요. 17:20:16, 2012-05-01
- @ezez_e_e 전 항상 안전합니다 ^^ in reply to ezez_e_e 17:30:16, 2012-05-01
- 오늘 하루 멍하게 보내기는 했나 보다. 5년 이상 아껴 온 아이팟을 잃어버릴 정도로 ㅠ.ㅠ 21:38:36, 2012-05-01
- http://t.co/696YEzZ2 22:28:11, 2012-05-01
- 내 불찰이다. 내 불찰이다. ㅠ.ㅠ 22:52:16, 2012-05-01
- RT @zizek_bot: 형성적 훈육의 삶ㅡ헤겔이 교양이라고 부르는 것ㅡ은 내 안에 있는 과잉적 생-실체를 중화하기 위한, 나의 현실적 삶을 마치 내가 이미 죽어 있는 양 살기 위한, 내가 살아 있다고 느끼게 만드는 욕망을 물리치기 위한 시도이다. 23:08:18, 2012-05-01
- @Goododi 미세하게 멘붕이 오는 느낌입다. in reply to Goododi 23:25:29, 2012-05-01
- @Goododi 멘붕이 오긴 했나 보네요. 오타도 내고. 물건을 잃으면 어디서 기억과 주의력이 증발했는지 알 수 없다는 것과 다시 살 때 드는 비용을 떠올리며 멘붕하게 되는 것 같네요. in reply to Goododi 23:32:37, 2012-05-01
- @Goododi 몇 군데 의심 되는 곳이 있어서 찾아 가 봤지만 없었어요. 더 이상 찾을 수 없게 되니 기억의 사슬은 암흑으로 남아 버리고 ㅠ.ㅠ in reply to Goododi 23:49:46, 2012-05-01
- @BHhja 안타깝습니다 ㅠ.ㅠ in reply to BHhja 23:51:39, 2012-05-01
- @BHhja 살 수야 있겠지만 자책이 따르겠죠. in reply to BHhja 23:56:00, 2012-05-01
- @Goododi 예 흑흑 in reply to Goododi 23:56:27, 2012-05-01
- RT @sungsooh: 이제 유령이 집회를 여는 시대는 종식된건가요? 암튼 반가운 판결입니다! “@konkukee: 법원, 집회 방해 목적의 '선접수'집회신고 부당 http://t.co/tIT5dFEa 너무도 당연한 이 판결이 왜 이렇게 반가 … 13:00:49, 2012-05-02
- http://t.co/FheYhYVx 23:28:29, 2012-05-02
- http://t.co/Bqx5FQ1E 00:00:12, 2012-05-03
- RT @zizek_bot: 사랑의 역설은 그것이 자유 선택이긴 하지만 절대로 현재에 일어나는 법이 없는 선택이라는 점이다. 그것은 항상 이미 선택되어져 있다. 어느 순간 '난 벌써 선택했어'라고 소급적으로밖에 말할 수 없는 것이다. 21:34:45, 2012-05-03
- 담배 레종 블랙에 적혀 있는 문구: "Cats do not want to understand everyone. They want to understand the only one who they want to know." 09:16:16, 2012-05-04
- RT @artnstudy: 벤야민 "모든 패션 속에는 극히 무자비한 방식으로 성적 도착의 기미가 들어 있다. 모든 패션은 유기적인 것과 대립하며 살아 있는 육체를 무기물의 세계와 결합시킨다. 무기적인 것에서 섹스어필을 느끼는 물신 숭배야말로 패 … 10:08:29, 2012-05-04
- ♪ 겁쟁이 by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벅스 – http://t.co/kuA6HhF0 23:05:17, 2012-05-04
- @Galmae_Namu 죄송합니다. 미처 생각을 못하고;; in reply to Galmae_Namu 23:23:41, 2012-05-04
- 이번 주는 내내 여행 후유증으로 멍한 가운데 노조를 둘러싼 회사 상황이 이리저리 나를 괴롭혔다. 속세를 떠나고 싶다. 23:28:48, 2012-05-04
- RT @cat_bot_kr: 물어와!놀이를 할 줄 아는 냥이다냥 >_<!! http://t.co/Rv1AiLGm 23:32:07, 2012-05-04
- 앗, 이 분은 누구길래… 23:41:09, 2012-05-04
- http://t.co/Lpq8qiUe 23:52:43, 2012-05-04
- 감정이 북받쳐 오르기 직전, 울음을 터뜨리는 인물의 클로즈업이 아니라 무심한 동네 풍경, 아무렇지 않은 하늘을 배치하는 게 더 변증법적이지 않을까? 00:05:51, 2012-05-05
- @BHhja 좋은 데를 다녀왔나 보군요? in reply to BHhja 00:14:40, 2012-05-05
- RT @yeinz: 잠이 오지 않는 밤, 막장 드라마가 생방송으로 방송되고 있습니다. http://t.co/qpBcXf0s 00:24:51, 2012-05-05
- 통합진보당의 총선 이슈 중계를 보고는 있다만…나는 멍하다. 00:25:44, 2012-05-05
- @outlier2 정말 어딘가 좋은 데를 갔다 온 거군요. in reply to outlier2 00:26:56, 2012-05-05
- @BHhja 그럽시다. 저도 이번 여행 이후 몇 포인트를 더 생각해 뒀으니 거기도 ㅎㅎ in reply to BHhja 00:31:36, 2012-05-05
- RT @timezen: 애완동물을 생산해 내는 번식동물들은 평생 철장에 갇혀 6개월에 한번씩 강제로 임신을 당해 출산을 하고 그 새끼를 한달만에 인간에게 뺏깁니다.당신이 돈 주고 사는 애완동물입니다. http://t.co/uhjGHI2z 00:41:14, 2012-05-05
- @BHhja 그런 것 같네요 ㅎㅎ @outlier2 in reply to BHhja 00:41:32, 2012-05-05
- @BHhja 맞습니다. 강원도를 과하게 좋아하는 듯. 육지의 경계에 계속 관심이 가는 것 같네요;; in reply to BHhja 00:45:26, 2012-05-05
- @BHhja @outlier2 님은 플리커 계정이 필요할 것 같네요 ㅋㅋ in reply to BHhja 00:46:34, 2012-05-05
- 씨네21이 지면 개편을 하면서 조금 나아진 것 같다. 특히 김선우 시인의 글은 읽을 만 하네. 12:24:33, 2012-05-05
- 폭력적 충격 없이 체제의 단절은 가능하지 않다. 21:51:26, 2012-05-05
- 화장실에서 이런 트윗이나 하고 있고;; 21:52:37, 2012-05-05
- RT @twin0808: 대부분의 전력을 법인이 소비한다는 말씀. http://t.co/wYDeWu4o RT @cogitur 우리나라 가정용 전기가 싸서 소비가 과소비라구요? 천만의 말씀. http://t.co/4N0pVU4t 21:55:29, 2012-05-05
- 24시간 사회를 종식시켜야 해. 21:56:28, 2012-05-05
- RT @zizek_bot: 아도르노는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나치의 유명한 모토인 '독일이여, 깨어나라!'는 정확히 그 반대, 즉 '당신이 이 요구를 따른다면 계속 잠자고 꿈을 꾸어도 좋다(즉 사회적 적대라는 실재와의 만남을 회피할 수 있다 … 03:35:11, 2012-05-06
- 이브나를 들으면 다짐이 경계 사이를 오가는 불안함 때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http://t.co/CgPX0XfE 04:51:17, 2012-05-06
- RT @kimstcat_bot: 헛되게 살아온 거 같죠? 정답입니다! 05:06:29, 2012-05-06
- 어제 저녁에 삼겹살을 먹고 난 후 속이 탈이 났다. 어제 밤 이후 화장실을 여섯 번을 갔다 왔다. 힘이 없다. 18:32:26, 2012-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