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도:] 2012년
진보신당 안녕. 다른 이름으로 다시 보자.
진보신당 안녕. 다른 이름으로 다시 보자.
Twitter Archive on (2012-04-02 ~ 2012-04-08)
- 굵은 빗줄기 소리를 들으며 차 안에 있는 건 사치스럽고 아늑한 느낌. 21:46:03, 2012-04-02
- @Galmae_Namu 그래서 전 지지율 여론조사에 눈감은 지 오래 ㄷㄷㄷ in reply to Galmae_Namu 22:08:53, 2012-04-02
- 투표라는 게 뭐 대단한 거라고 이리저리 짱구를 굴려야 하는가. 누누이 하는 얘기지만 희망과 의지를 단순한 형태로 표출시키는 것만으로 충분한 행위일 뿐이다. 22:11:08, 2012-04-02
- 홍세화 선생님은 나를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나는 그 분 댁에서 맞담배를 폈고 대하는 태도와 인격에 감화를 받았었다;; 22:15:06, 2012-04-02
- 그런데 지금 홍세화는 나를 팔로하지 않아서 조금 삐침. 쳇;;; 22:15:52, 2012-04-02
- 하지만 나는 찌질한 유령당원일 뿐이니까. 암. 22:17:18, 2012-04-02
- 후라이팬에 바짝 눌린 식빵 같다! “@cat_bot_kr: 고양이의 식빵자세를 밑에서 보면 어떻게 생겼는지 다들 알고있는거냥? http://t.co/Ss4hhIYb” 22:18:26, 2012-04-02
- @Galmae_Namu 전 평소에 정말 싫어하는 거라 지금도 하지 않습니다 ^^; in reply to Galmae_Namu 22:19:36, 2012-04-02
- 빗소리 아름답다. 22:29:16, 2012-04-02
- 정의롭지도 아름답지도 않은 세상. 세상을 등지고 싶다. 22:38:21, 2012-04-02
- @Galmae_Namu 관심은 없지만 알면 판단하고 행동하는 쪽과 아무 것도 알고 싶어 하지 않는 쪽이 있겠죠. 예술에 심취한, 다소 현실 문제에 덜 민감한 친구들에게 서명을 한 번 부탁한 적이 있었는데 그 친구들은 흔쾌히 서명을 했습니다. in reply to Galmae_Namu 22:53:43, 2012-04-02
- @Galmae_Namu 비어 있지만 채울 수 있는 것과 텅 빈 채로 꽉 차 있는 경우랄까요… in reply to Galmae_Namu 22:53:50, 2012-04-02
- @_dEjaVu2u @quilt4u3002 버티기만 삼십 여 년 째…ㅠ.ㅠ in reply to _dEjaVu2u 22:54:17, 2012-04-02
- @Goododi 정말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요 ㄷㄷㄷ in reply to Goododi 22:54:53, 2012-04-02
- @Galmae_Namu 여기는 자아 증폭 공간일 뿐이죠? ㅠ.ㅠ @goododi in reply to Galmae_Namu 22:56:26, 2012-04-02
- 구파발, 기자촌 사진을 훑어 보는 중… 23:05:59, 2012-04-02
- 당신들은 왜 떠나고 사라져 갑니까! 23:07:41, 2012-04-02
- @_dEjaVu2u 거기 꼿꼿이 계세요! (전 사라지고 싶지만;;;) in reply to _dEjaVu2u 23:12:52, 2012-04-02
- http://t.co/kgOybGFm 23:17:12, 2012-04-02
- @_dEjaVu2u 그럼 꼿꼿이 누워 계세요;; in reply to _dEjaVu2u 23:25:58, 2012-04-02
- @siesta16 저도 그래서 설정 화면 들어가 계정 삭제하고 다시 아이디 생성하니 해결된 것 같습니다. 트위터 어플 안에 설정 말고 아이폰 설정 메뉴에서요. in reply to siesta16 23:27:57, 2012-04-02
- 녹색당, 부디 이번에 의석 만들어 내기를… 23:31:52, 2012-04-02
- 임파첸스 세 송이를 데려 왔는데 둘이 벌써 죽었다. 알고 보니 물을 너무 많이 줘서 죽은 거라고. 과도한 사랑은 상대를 죽게 만드는데…또 반성… 23:56:32, 2012-04-02
- @siesta16 해결됐다니 다행이네요 ^^ in reply to siesta16 00:13:05, 2012-04-03
- 모든 게 그리워지는데, 어쨌든 강릉 초당 소나무 벽 한 켠의 작은 작업실을 상상하며 잠을 청해야겠다. 00:30:54, 2012-04-03
- 지각도 하고 몸도 마음도 무겁고… 09:55:30, 2012-04-03
- 얼른 집에 들어가 이불 속에서 노래나 듣고 싶다. 12:38:14, 2012-04-03
- 그러게. 전문가라는 자들이 오히려 문제를 주어진 것으로 받아들이고 그 한계 내에서 꼼지락하려는 경향이 더 있는 것 같다. 12:55:19, 2012-04-03
- 초당, 초당 가고 싶다. 13:05:01, 2012-04-03
- 그럼 여름도 늦는 대신 오래 가는 것처럼 느끼겠구나… 19:45:20, 2012-04-03
- 그렇구나. 잘못된 이야기였네;; 21:40:24, 2012-04-03
- @solpurum 그렇군요. 그럼 4월인데도 여전히 추운 건 기후 변화로 설명하는 수밖에 없겠네요. in reply to solpurum 21:41:11, 2012-04-03
- 아주 설레는, 아주 비현실적인 노래 http://t.co/tzGu8HUc 21:58:38, 2012-04-03
- 계피의 노래 소리에 담긴 감정 자체가 감동을 자아 낸다. 22:05:34, 2012-04-03
- http://t.co/WItqwyUk 22:27:23, 2012-04-03
- 요즘 멘탈이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인 듯… 22:53:03, 2012-04-03
- 내게 영감을 불어넣어 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지만, 내가 일단 다른 사람에게 영감을 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나는 그럴 자격이 없다. 22:57:25, 2012-04-03
- http://t.co/GMV1Z2sv 22:59:10, 2012-04-03
- 너 밥은 잘 먹고 다니니 어디가 아프진 않니 괜찮니 너 아직도 나를 욕하니 아니면 다 잊어버렸니 괜찮아 01:11:12, 2012-04-04
- 노래를 들으며 잠들었는데 여전히 노래를 들으며 깼다. 01:11:35, 2012-04-04
- 당연히 지금 진보신당은 물적 인적 조직적 기반이 약한 상태지. 민노당 시작할 때도 그런 게 갖춰져 있었나? 복지 권력 실현 가능한 정당을 선택하겠다는 것은 전형적인 비지 논리다. 01:57:11, 2012-04-04
- 이런 논리로는 어떤 대안 세력도 당장은 선택의 고려 대상이 되지 않겠지. 그 세력이 권력 기반을 갖출 때까지는. 이 또한 현실적인 정치적 판단이라고 존중할 수는 있다만 세력을 생성하는 데 참여하는 수준으로 볼 때는 기회주의적인 태도라고 본다. 02:05:48, 2012-04-04
- 민노당을 잠식했던 자주파의 태도. 02:07:07, 2012-04-04
- 큰일이다. 다시 잠들어라 제발… 02:12:21, 2012-04-04
- [한윤형 칼럼] 진보신당을 지지해야 할 이유? http://t.co/EVRGPB4C 07:36:01, 2012-04-04
- 요약정리의 왕 한윤형. 07:56:37, 2012-04-04
- 캠페인 영상을 보고 울컥하게 되다니. 김순자 후보만은 당선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조직된 노동으로부터도 배제되고 있는, 이 땅 절반의 노동자를 대변하는 의원 하나 없이 희망을 말할 수 있을까. 이건 배수의 진이다. http://t.co/54l3LRHu 22:04:31, 2012-04-04
- 조직은 그 뒤에 숨어 수동적으로 움직이며 끊임없이 변명하도록 만든다. 나는 가급적 이 부자연스러운 조직이라는 괴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살고 싶다. 하지만. 23:24:45, 2012-04-04
- 정치적 – 미적 – 성격적 태도의 삼위일체 23:55:43, 2012-04-04
- @livelab 응. 정말 오랜만에 가 볼까 싶네. in reply to livelab 23:59:46, 2012-04-04
- @livelab 초당은 이상하게 감동적인 동네야… in reply to livelab 00:04:07, 2012-04-05
- @livelab 그래, 가게 되면. in reply to livelab 00:09:02, 2012-04-05
- 나는 일찍이 꽃 화분 네 개를 샀고 지금은 단 한 개가 죽었다 살아났다. 나는 식물을 잘 가꾸지 못하는구나 자책하게 된다. 처음으로 식목일이 특별하게 느껴지고 있다. 21:42:33, 2012-04-05
- 만성으로 장이 좋지 않다고 느끼는데, 장담하지만 이거 회사 그만 두고 한량 되면 나을 병이다. 22:41:03, 2012-04-05
- 노동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는 말이 노동자 계급의 정당한 논리로 다뤄지는 게 나는 싫다. 노동자는 더욱 적은 노동, 게을러질 권리, 동시에 그럼에도 굶지 않을 권리를 얘기해야 하는 거 아닌가. 저건 사장이 직원 채찍질하는 얘기, 똑같은 프레임이라고. 23:18:47, 2012-04-05
- 성실 이데올로기도 마음에 안 들고. 23:27:40, 2012-04-05
- 최소한의 노동, 공평한 분배, 더 많은 게으름! 이게 사는 건가! 23:32:59, 2012-04-05
- 진보, 보수로 나누는 것도 마음에 안 들어. 나는 과연 역사가 전진한다고 믿는 사람인가? 23:45:55, 2012-04-05
- 삐뚫어질테다. 23:46:06, 2012-04-05
- @Goododi 배터리 방전입니다 ㅠ.ㅠ in reply to Goododi 00:10:55, 2012-04-06
- @Goododi 멘탈 붕괴 전에 피지컬 붕괴입니다;; in reply to Goododi 00:21:44, 2012-04-06
- 바람아 모두 날려 버려라~ 13:25:54, 2012-04-06
- http://t.co/yMFswbbo 23:11:48, 2012-04-06
- http://t.co/WYHVtL7S 23:53:22, 2012-04-06
- 언젠가 신의를 지키는 것도 사랑의 한 방식이라고 친구에게 말한 적이 있다. 신의는 환상의 종착지가 아닐까. 나는 이게 틀린 말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01:05:10, 2012-04-07
- 초당은 난설헌 축제 기간인가 보구나. 허균도 허초희처럼 기리고 있겠지? 꽃피지 못하고 스러진 허초희의 재능보다 혁명을 꿈꾼 허균의 정의감이 더 아름답지 않은가. 17:19:19, 2012-04-07
- 하긴, 허초희도 가부장제에 의해 희생된 거지. 당대 허씨 가문 모두 체제에 불화하는 인물들이었다. 그들의 울분이 징후처럼 버티고 있는 초당은 그래서 좋다. 17:26:29, 2012-04-07
- 요즘 달이 너무 커서 멜랑콜리아 같다. 21:34:21, 2012-04-07
- http://t.co/jqNR4uQA 23:16:49, 2012-04-07
- http://t.co/75vH6PsK 23:43:02, 2012-04-07
- 상상력과 투쟁과 이성! 18:52:58, 2012-04-08
- 온통 선거판인 이 와중에 쌍용자동차 분향소를 지키고 있다. 현대판 안티고네들이 부르주아 민주주의를 비웃고 있는 느낌이다. 19:02:05, 2012-04-08
- 진보신당 홍보 자켓을 벗고 쌍용차 분향소를 찾아가는 정진우…나는 이 사람이 안겨 준 감동만큼만이라도 진보신당이 보답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 http://t.co/SLbFUVot 19:46:17, 2012-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