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생각이 어떤 편인지 짐작은 하지만 내 생각을 진지하게 자기 문제로 받아들이지는 않는 사람과의 관계는 딜레마다. 나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그나마 의지가 되면서도 한 편으로는 여전히 벽 앞에서 떠드는 느낌;; 20:56:25, 2012-01-02
- @opo28 형 어디로 가면 돼요? 조만간 한 번 놀러가 보겠슴다! (몇시까지 하는지도) in reply to opo28 20:59:10, 2012-01-02
- 좌파와 우파에 대한 구분과 판단이 성근 경우를 보면 레비스트로스의 야생의 사고에 나온 한 예가 떠오른다. 눈을 일컫는 단어 수가 극지대 에스키모족과 적도 지역 부족이 같을 수가 없다고 -_-; 21:13:20, 2012-01-02
- @opo28 왜 그래요. 함 가 볼랍니다 ㅋㅋ in reply to opo28 21:13:46, 2012-01-02
- "넌 왜 매사를 부정적으로만 보니?" "긍정적인 상태라야 긍정적으로 보죠 -_-;" 21:47:53, 2012-01-02
- 내가 아주 싫어하는 질문. "넌 왜 매사를 부정적으로만 보니" 21:49:52, 2012-01-02
- @bantae77 방송콘텐츠계의 슈퍼갑들한테 뭘 바라겠냐. 그걸 모르고 있었다면 순진한 거지. in reply to bantae77 21:52:02, 2012-01-02
- 그것까지는 몰라도 된다고 적극적으로 믿는 태도에 대해 조금 생각하게 된다. 우리 모두가 이미 가담하고 있는데도. 흠… 22:02:36, 2012-01-02
- 생각만 하게 되고 정리가 안 된다. 흠…ㅡ.ㅡ; 22:04:22, 2012-01-02
- @clara1024 그렇죠! in reply to clara1024 22:06:00, 2012-01-02
- 정리가 안 되니 괜히 아까 했던 말 곱씹자면 넌 왜 매사를 부정적으로만 보냐고 힐난하는 사람은 대체로 다루는 사안에 대해 별 생각이 없는 경우가 많다. 22:13:44, 2012-01-02
- @bantae77 내일 오랜만에 점심이나 사. in reply to bantae77 22:55:11, 2012-01-02
- @bantae77 아, 재수 없어~ in reply to bantae77 23:03:45, 2012-01-02
- @bantae77 맞긴 한데, 회사가 크게 관련 없거나 관망세라 그런지 나 아는 게 거의 없어 -_-;; 내가 팔로하는 사람들도 미디어렙 관련해서는 얘기를 별로 안 하는 것 같고;; in reply to bantae77 23:20:19, 2012-01-02
- http://t.co/FAmMTk13 23:44:15, 2012-01-02
- 개콘 최효종의 정치풍자 개그에 대한 혐오감도 '넌 왜 그리 부정적이냐'는 힐난과 비슷한 반응인 것 같다. 반지성주의적인 반응과 유사하게 느껴진다. 00:05:50, 2012-01-03
- @passionlayla 반두비에 백진희 나오죠? (영화는 안 봤습니다만;;) in reply to passionlayla 00:06:20, 2012-01-03
- 이 강렬한 무지에의 열망이 오히려 혐오스럽다. 00:08:28, 2012-01-03
- @Demagogy 정말 트위터와 현실은 정치적 과잉 – 과소로 상쇄되는 균형을 이루고 있군요 -_-; in reply to Demagogy 00:09:55, 2012-01-03
- @passionlayla 저도 백진희를 반두비로 알고는 있었는데 반두비를 정작 보지는 않았네요 ㅎㅎ; in reply to passionlayla 00:10:50, 2012-01-03
- @Demagogy 이렇게 나와서 안 들어가려고요;; http://t.co/60asojnp in reply to Demagogy 00:12:15, 2012-01-03
- @passionlayla 예전부터 한 번 봐야지 하면서 장기적으로 미루고 있는 영환데 언제 챙겨 보긴 봐야겠어요 ^^; in reply to passionlayla 00:21:09, 2012-01-03
- 노자 선생님이 나를 아프게 찌른다. 흑흑. 00:28:00, 2012-01-03
- 우리집 고양이도 늙었지만 영리한 고양이면 좋겠다. 10:03:48, 2012-01-03
- 하지만 현실은 멍청한 고양이. 10:04:04, 2012-01-03
- 눈이 이렇게 멋 없게 내리나디. 16:55:34, 2012-01-03
- @clara1024 그러게요. 송이 송이 내려야 맞을 맛도 날텐데요 ㅎㅎ in reply to clara1024 17:28:02, 2012-01-03
- 하이킥이 통속적인 연애소설을 쓰기 시작해서 투덜거리고 있었는데 어느새 감정이입이 되고 있다 ㅡ.ㅡ; 20:49:43, 2012-01-03
- 나는 고기에 감정이입하는 것이 과잉이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그들이 진실로 인간의 마음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그 태도를 강요하지 않고 스스로의 강박으로만 두는 한에서. 20:54:31, 2012-01-03
- 트위터 바뀐 UI에 적응하고 나니 기존 인터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는 아이패드 어플과 웹페이지가 마음에 안 든다. 21:27:43, 2012-01-03
- 내 몸무게에 대한 걱정이 멈추지 않는 데는 정확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는) 체중계도 한 몫 하는 것 같다. 21:47:07, 2012-01-03
- @Goododi 직시하고 난 다음에도 한 발 나가지는 않을 것 같아요 orz 여행은 잘 갔다 오셨나요? in reply to Goododi 22:16:25, 2012-01-03
- @Goododi 전 술은 잘 안 먹는데 운동 부족 때문인 것 같아요. 주말마다 열심히 싸돌아 다녀야 하는데 ㅎㅎ 여행 후유증 잘 이겨 내세요~ in reply to Goododi 22:23:15, 2012-01-03
- @Goododi 전 한 잔 마시면 빨개지고 다섯 잔 정도 마시면 가끔 쓰러집니다 ㅋㅋ in reply to Goododi 22:24:15, 2012-01-03
- @Goododi 윽, 상상만 해도 끔찍한 암울함…ㅠ.ㅠ in reply to Goododi 22:24:53, 2012-01-03
- @Goododi 최대치로 말씀드린 건데 ㅎㅎ;; in reply to Goododi 22:30:33, 2012-01-03
- @Goododi 하나하나 제게도 해당되는 얘기네요 ㅠ.ㅠ in reply to Goododi 22:31:32, 2012-01-03
- 드라마가 한 번 보면 계속 보게 되는 건 몇 시간에 끝날 이야기를 단순히 늘려 놓아도 이야기에 대한 욕망을 유지하는 데 별 문제되지 않는다는 걸 보여준다. 그냥 무언가 서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중요한 법이니까. 22:38:26, 2012-01-03
- @Goododi 전 순간에 충실하지 못하다는 것에만 우울해지렵니다 ^^; in reply to Goododi 22:39:43, 2012-01-03
- 한 당이 지도부 경선 투표를 전체 시민 대상으로 하는 건 이해가 가지 않는다. 당원도 당 강령도 의미 없이 인기와 이해관계에 영합하는 단순한 집합체에 가까웠다는 걸 자인하는 꼴이지. 아니면 자신이 국가 자체인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건가? 16:41:35, 2012-01-04
- 한 정당이 보수와 진보, 자본과 노동을 포괄하여 아우르고 통합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 자체가 사기에 가깝다. 통합이라는 슬로건은 기만적이다. 그런데 그런 통합을 내세우는 정당이 총선 대선을 앞두고 두 개나 생겼다 ㄷㄷㄷ 17:06:05, 2012-01-04
- 사실 우리 모두에게 자신이 무지하다는 자각은 필요하다. 그래서 어떤 각성에 대해 그게 얼마나 근원적이지 못한지 따질 때는 내가 모두 알고 있는 것처럼 가장하려 하는 데 스스로 자괴감이 느껴질 때도 있다. 22:33:13, 2012-01-04
- @directorsoo 아니, 리들리 스콧이 에일리언 프리퀄을 찍는다고요? in reply to directorsoo 22:34:21, 2012-01-04
- 에일리언 시리즈는 에일리언 2가 흥행에 성공하고 난 후 한국에 개봉했다. 그래서 에일리언 1편은 '에이리언즈원'이라는 이상한 제목으로 개봉했었다 ㅎㅎ http://t.co/52zhV8qf 22:38:48, 2012-01-04
- @directorsoo 으악, 봐 버렸습니다. 에일리언을 연상시킬 수 있는 장면들이 분명히 있네요!!!!!!!!!!!!!!!!!! in reply to directorsoo 22:42:37, 2012-01-04
- Prometheus – Movie Trailers – iTunes: http://t.co/uh84R6PF 22:43:07, 2012-01-04
- 외상적 사건이나 경험을 겪는 순간은 언어로 반응할 수 없는, 공백과 같은 것이리라. 22:44:42, 2012-01-04
- @directorsoo 3편을 재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던데요. 아마 데이빗 핀처가 만들었기 때문에 사후적 재조명이겠지만. in reply to directorsoo 22:46:27, 2012-01-04
- @directorsoo 그래도 마지막 장면은 충격적이었습니다 ㅎㅎ in reply to directorsoo 23:11:25, 2012-01-04
- @directorsoo 아무래도 제일 재미있는 건 2편임을 부인할 수는 없죠 ^^; in reply to directorsoo 23:18:09, 2012-01-04
- 스타크래프트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에일리언 2도 한 번 챙겨 보면 재미있을 듯. 스타크의 테란 유닛은 에일리언2에 명백하게 영감을 받았다. 아니, 드랍쉽의 멘트 같은 건 그대로 똑같다. 23:19:47, 2012-01-04
- @directorsoo 1편은 너무 숨막혀서 ㅎㅎ; in reply to directorsoo 23:29:13, 2012-01-04
- 어딜 봐도 자유롭지 않은 인생 ㅠ.ㅠ 00:02:47, 2012-01-05
- http://t.co/alCnl7Hz 00:05:43, 2012-01-05
- 우리는 저마다 떨쳐내지 못한 순진함이 남아 있다. 그게 그 사람의 성격을 이루는 핵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23:21:53, 2012-01-05
- @NoamJumpsky 헉, 코닥 파산했나요? in reply to NoamJumpsky 23:26:14, 2012-01-05
- 코닥이 파산하면 앞으로 TX400을 못 쓰겠구나. 하지만 나는 일포드가 망하는 게 더 두렵다. 델타 100은 포기할 수 없어. 23:27:14, 2012-01-05
- @sweetung 떨쳐낼 수 없는 거겠지. 나도 그런 게 무지 많아서 고민이다. in reply to sweetung 23:29:10, 2012-01-05
- 우리사주 조합과 노동조합의 관계에 대해 명쾌하게 정리해 주실 분 없나요? ㅠ.ㅠ 23:30:19, 2012-01-05
- @NoamJumpsky 다행히 아직 사라진다고 단언할 수는 없겠네요. 대신 필름 가격이 더 올라가게 생겼군요. in reply to NoamJumpsky 23:32:37, 2012-01-05
- @sweetung 웅수사, 순진함이 어떤 한계라고 쳐도 나는 그게 절멸시킬 수 있거나 그래야 할 것으로 생각지는 않는다네. 오늘 내가 내뱉은 단어에서 떠오른 생각이기는 하지만 자네의 생각을 순진함으로 한계 지으려는 뜻은 없으니 오해는 말기를. in reply to sweetung 23:37:39, 2012-01-05
- @NoamJumpsky 특허권이나 상표권, 기술까지 인수할 수 있겠죠. 사진 필름 회사 일포드나 비스타도 그렇게 생산 중단은 피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쨌든 코닥마저 휘청거린지 오래 됐으니 필름 영화는 점점 비싼 영화가 되겠네요 ㅠ.ㅠ in reply to NoamJumpsky 23:40:02, 2012-01-05
- 아, 칼라필름을 생각 못했네. 나는 칼라필름은 코닥만 쓰는데…ㅠ.ㅠ 23:40:49, 2012-01-05
- 필름 사진을 더 좋아하는 건 필름 특유의 그레인이나 계조가 주는 느낌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필름을 바꿔 쓰는 것만으로 느낌이 다른 사진이 손쉽게 가능하기 때문이기도. 디지털카메라는 (RAW 보정을 못하는 나로서는) 느낌을 쉽게 바꿀 수 없어 답답하다. 23:46:52, 2012-01-05
- @NoamJumpsky 예, 이제는 선택의 여지가 없네요… in reply to NoamJumpsky 23:47:45, 2012-01-05
- @NoamJumpsky 맞습니다 ㅠ.ㅠ in reply to NoamJumpsky 23:48:37, 2012-01-05
- 기술이 미학을 견인하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 뒤쳐진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예술은 점점 애호가의 전유물이 될 것이 분명하다. 23:57:47, 2012-01-05
- 하지만 나는 여전히 필름 사진을 찍고 있다. 으허허. 23:58:08, 2012-01-05
- 나는 디카가 흑백 필름 사진을 모방할 수 있을 때까지는 필름 카메라를 계속 쓰고 싶다. 00:00:04, 2012-01-06
- @NoamJumpsky 흑, 이 또한 맞습니다 ㅠ.ㅠ in reply to NoamJumpsky 00:01:40, 2012-01-06
- @passionlayla 필름을 처분하셨나요? in reply to passionlayla 00:02:28, 2012-01-06
- 필름이 완전히 사라진 시대에 지젝이 태어났으면 지젝은 얼룩에 대한 이야기를 디지털 이미지의 데드 픽셀의 예로 늘어놓았을까? ㅋ 00:10:03, 2012-01-06
- @passionlayla 저도 냉장고에 담아 놓은 필름이 잘 안 줄어드네요. 예전에는 돈은 없고 필름은 모자라서 롤필름 사서 말아 쓰기도 했는데 ㅡ.ㅡ; 카메라는 손을 좀 보셔야겠네요? ^^; in reply to passionlayla 00:14:24, 2012-01-06
- @bantae77 무슨 일이? in reply to bantae77 00:16:01, 2012-01-06
- @passionlayla 제 병맛 같은 사진은 쪽팔리고요 ㄷㄷㄷ 카메라는 어떤 문제가 있길래 거금을 들여 고쳐도 말썽인 건가요? in reply to passionlayla 00:28:14, 2012-01-06
- @bantae77 수신료 인상까지 한 큐에 해치우려 하다니! in reply to bantae77 00:29:03, 2012-01-06
- @passionlayla 저도 잘은 모르지만 셔터막이나 배터리나 뭐 이것저것 원인은 많을텐데…수리점에서 제대로 면밀히 안 보고 한 부분만 손 본 거 아닐까요? 흠… in reply to passionlayla 00:45:50, 2012-01-06
- 여러 모로 심란하다. 내일 또 어김없이 늦게 일어날 것 같은 불길한 예감. 01:25:55, 2012-01-06
- 브레이크등이 켜지지 않는 차는 사고 가능성을 언제나 안고 달리는 거다. 좀. 08:50:48, 2012-01-06
- 한 과 동기는 벌써 CEO의 자리에 올랐다. 말단사원인 나와는 삶의 경로가 천양지차. http://t.co/AGcRExiX 12:34:15, 2012-01-06
- @jooseokoh 아, 그런가요? ㄷㄷㄷ in reply to jooseokoh 15:02:31, 2012-01-06
- 저녁은 뭘 먹지… 20:09:30, 2012-01-06
- @daa6 어제 뭘 먹었는지도 기억이 안 나네요 ㅡ.ㅡ; in reply to daa6 20:10:55, 2012-01-06
- @daa6 무슨 말씀인지;;; in reply to daa6 20:15:18, 2012-01-06
- @daa6 아…하…제가 농담을 좀 잘 못합니다 ^^; in reply to daa6 20:18:09, 2012-01-06
- 착한 부자라는 환영은 누구나 부자가 되는 것을 삶의 목표와 가치로 삼고 있기 때문에 없어지지 않을 것 같다. 20:22:42, 2012-01-06
- 나는 아무렇지 않은 듯 대하고 싶지만 사실 심신이 피로한 건 사실이다. 회사가 아주 짜증나게 돌아가고 있어. 20:54:30, 2012-01-06
- @livelab 그러게 말이다. in reply to livelab 21:38:25, 2012-01-06
- 학교 선배 결혼식 와서 오랜만에 학교 주변을 어슬렁거리고 있다. 12:06:11, 2012-01-07
- 십대 학생들 학교 구경시켜 주는 가이드도 있구나. 관광 명소가 된 건가. 12:11:05, 2012-01-07
- 학교에서 아는 사람 만났다! 철이 형! 12:17:58, 2012-01-07
- 서관 로비 서관 벤치 12:21:16, 2012-01-07
- 내가 집착하는 사물들 중 하나. 서관 벤치 ㅋ http://t.co/53s4yz2u 12:39:55, 2012-01-07
- 1학년 땐가 노컷 애들 모여서 민주광장 벤치 뜯어서 고기 구워 먹었던 게 생각났다 ㅋ 12:45:03, 2012-01-07
- @clara1024 아 캠퍼스 투어라는 게 있군요 ㅎㅎ in reply to clara1024 12:51:48, 2012-01-07
- @livelab 오늘은 학교 안을 거닐고 싶다 ㅋ in reply to livelab 12:52:10, 2012-01-07
- @jooseokoh 앗, 이미 딴 데를 와 버렸네요;;; in reply to jooseokoh 15:06:12, 2012-01-07
- 음…진중권의 배틀을 보니 허위사실 유포죄에 대해 생각을 좀 달리하게 된다…음.. 20:41:18, 2012-01-07
- 고종석은 계속 이상한 소리를 하고 있구나. 21:06:23, 2012-01-07
- @elan79 그럼 얼만가요? in reply to elan79 21:12:29, 2012-01-07
- 켄 로치 할배는 요즘 뭘 하고 계실까… 22:34:53, 2012-01-07
- @livelab 두 배나 올랐구나! in reply to livelab 22:49:18, 2012-01-07
- 갑자기 부끄러운 기억이 떠올라 술을 퍼먹고 싶어졌다. 22:51:39, 2012-01-07
- 일단 대안으로 영화를 보기로… 22:53:26, 2012-01-07
- @opo28 확실한 답이지만 현실적이지 않은 답이군요;; in reply to opo28 22:54:06, 2012-01-07
- @livelab 아, 후배들 강의하는 거였어? in reply to livelab 22:54:25, 2012-01-07
- 피피커피 사장 아저씨 직접 만들어 쓰는 로스터 기계 볼 때마다 나도 후에 따라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기 위해서 일단 설계도를 훔쳐야겠다. 22:56:29, 2012-01-07
- @livelab 난 다른 학교 가는줄 알았지 ㅋ in reply to livelab 23:01:13, 2012-01-07
- @livelab 앞으로 바쁜 척 하지 말고 커피 번개를 성사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란다 ㅋ in reply to livelab 23:04:51, 2012-01-07
- @Goododi 있다 영화 보고 나서 한 캔 할까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 in reply to Goododi 23:09:01, 2012-01-07
- 충무로에 포토탑이라는 현상소가 생겼던데 여기가 반갑게도 일요일에도 현상을 한다. 남은 포지티브 필름을 막 써 버려 볼까…(아마 내년 겨울에 현상하겠지) 23:13:04, 2012-01-07
- @passionlayla 이 세상의 체중계는 모두 분명히 문제 있습니다! -_-; in reply to passionlayla 23:13:51, 2012-01-07
- @_dEjaVu2u 정말 유통기한 지나 버리기 전에 쓰긴 해야겠네요. in reply to _dEjaVu2u 23:15:12, 2012-01-07
- @opo28 다음주에 한 번 찾아가 볼게요. in reply to opo28 23:16:11, 2012-01-07
- @bantae77 다음 주에 파업이랬나? in reply to bantae77 23:17:17, 2012-01-07
- 켄 로치, Route Irish, 2010. 이 영화는 왜 모르고 건너 뛰었을까. 일단 수색해 봐야겠다. 23:22:20, 2012-01-07
- @passionlayla 체중계는 정신으로 승리해 봅시다! -_-; in reply to passionlayla 23:23:03, 2012-01-07
- @bantae77 그렇구나. 우리 회사는 갑자기 이상하게 돌아간다. in reply to bantae77 23:23:28, 2012-01-07
- @passionlayla 전 체중계에 한해 숫자 기호를 다르게 읽어 봐야겠습니다. 예를 들어 5는 세 개를 뜻한다든가… in reply to passionlayla 23:29:39, 2012-01-07
- @livelab 응~ in reply to livelab 23:31:18, 2012-01-07
- @bantae77 신념도 중요하지만 지식도 필요하겠더라구 ㅠ.ㅠ in reply to bantae77 23:33:43, 2012-01-07
- @passionlayla 음…사실 무게보다 몸매가 더 고민되네요, 흑… in reply to passionlayla 23:34:40, 2012-01-07
- @opo28 몇 시에 문 닫죠? 평일에 들이닥칠지도 ㅋ in reply to opo28 23:35:46, 2012-01-07
- @muckl_ 그래, 그래야겠다 ㅋ in reply to muckl_ 23:38:54, 2012-01-07
- @passionlayla 전 바지가 낡기 전에 새 바지를 사야 하는 상황이 된 게 슬픕니다 ㅠ.ㅠ in reply to passionlayla 23:40:18, 2012-01-07
- @bantae77 관심 분야가 아닌데도 알아야 하는 지식들이 나무 많네. 잘 자~ in reply to bantae77 23:45:18, 2012-01-07
- @passionlayla 아, 기타와 사진은 정신으로 충분히 승리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전 패배. in reply to passionlayla 23:46:39, 2012-01-07
- 가이 리치는 맨날 정신 없는 영화나 만들고 어휴 02:05:11, 2012-01-08
- 무슨 말을 하고 싶은데 계속 막혀 버린다 ㅠ.ㅠ 02:55:06, 2012-01-08
- 말의 진위를 판단하는 것이 내용보다 태도에 달려 있는 것이라면 말은 진리를 밝히는 데 그닥 실용적인 수단이 아닌 거겠지. 03:07:04, 2012-01-08
- @sinbi 덕분에 잘 읽었습니다. in reply to sinbi 12:19:27, 2012-01-08
- @sinbi 전 25까지 다 나옵니다 ^^; in reply to sinbi 12:23:14, 2012-01-08
- 지금 쓰는 필름 스캐너 망가지면 Plustek Opticfilm 7600Ai를 고려해야겠다. 15:08:28, 2012-01-08
- 내가 바라는 디카가 나올 듯 하다. 후지 X-Pro1. 오늘은 괜히 사진 장비를 계속 훑어보게 되네 ㅡ.ㅡ; 16:11:04, 2012-01-08
- http://t.co/mdVu3uRa 16:54:30, 2012-01-08
- http://t.co/V3Z5MSWV 16:54:39, 2012-01-08
- 청소고 이발이고 팽개치고 일단 한 숨 자야겠다; 17:47:11, 2012-01-08
[년도:]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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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사주조합장 선거를 두고 회사에 노사간 대립이 첨예해지고 있다. 기존에는 인사지원팀장이 관행상 맡고 있었는데 이를 노조가 민주적으로 선출해야 한다고 요구한 것이다. 우리사주조합장이 정상적인 대표성을 띄어야 한다는 노조의 주장은 옳고, 사측은 이를 경영권 침해로 보고 노조 탄압의 빌미로 활용할 생각인가 보다. 사측의 악랄함이야 말할 것 없지만 우리사주조합장 선거 쟁취가 사측의 음험한 위협을 감수하면서까지 필요하고 실효적인지 묻는 의견에는 갸우뚱하게 된다. 이 때문에 관심도 없는 우리사주조합 제도에 대해 좀 알아봐야겠다 싶은데 문제는 정말 내가 관심이 별로 없던 영역이라는 거다. 몇 번 구글링해 보다 이내 지치고 따분해졌다. 원칙적인 생각에 디테일이 쌓이지 않는다. 지식은 사랑을 통해 축조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