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부터 배가 아파 잠을 설치고 출근하니 힘이 하나도 없다. 09:50:11, 2012-10-08
- RT @zizekuun: 한국 빙상의 대들보가 세차장 알바 뛴 사연은… http://t.co/5MUdxzmm 전문가들은 하나 같이 엘리트 육성 중심의 한국 체육정책을 일본처럼 과감히 생활체육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한다. 11:51:38, 2012-10-08
- RT @191710: 안철수씨가 대통령이 임명하는 자리를 1/10으로 줄이겠다는데..(아무래도 자기들이 국가를 운영할 인력풀이 적다는걸 인정하는건 물론이고)그럼 누가 임명? 공공기관장에 대한 민주적 선출구조가 함께 제시되지 않으면"관료가 관료를 … 11:52:15, 2012-10-08
- RT @191710: 고용노동부가 창조컨설팅에 자료제공하고 노조파괴에 협조했다는 기사
http://t.co/kC4kNITP
고용노동부의 노골적인 행태가 이것만도 아니고, 영포라인 통해서 청와대와도 직결된 문제. 노동부 공무원 몇놈들의 돌발행태가 … 11:52:39, 2012-10-08 - 김기덕이 과장되고 투박하고 피씨하지 못한 방식으로 국가와 민족을 찾고 있지만 여전히 그는 한국 사회에 이물질 같은 존재다. 그의 영화는 온전히 즐기지 못하는 이물질이 세상과 충돌하는 에너지로부터 태어나는 것 같다. http://t.co/F2sxvuQQ 13:27:49, 2012-10-08
- RT @zizek_bot: 진정으로 새로운 작업은 영원히 새롭게 머물러 있다. 즉 그것의 새로움은 그 충격적 가치가 다한 때에도 소진되지 않는다. 14:55:50, 2012-10-08
- 경우의 수는 정말 폭발적이구나. 이 폭발 안에서 존재의 고유함이 나오는 거겠지. 그런데 선생이 미련하게 계산하고 있는 걸 지켜 보니 인간의 유한함이 비참해진다 -_-; http://t.co/8Kmf9XlW 22:59:41, 2012-10-08
- 곧 꽃이 필 것 같다! http://t.co/fiVEwDLL 23:16:25, 2012-10-08
- RT @zizekuun: 가우스전자 '수비능력'편 http://t.co/PcKlOE6B 수비위치 선정이 좋아서 안정적으로 잡는 수비수와 아슬아슬하게 다이빙해 잡는 수비수. 당신은 어느 쪽입니까. 23:48:07, 2012-10-08
- RT @gaLaYoung: 렌트푸어라니… '하우스푸어'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참 거북했는데 그것 뿐이 아니고 온갖 '푸어'가 자꾸 발견된다. 베이비푸어, 렌트푸어… 서로 경쟁적으로 '푸어'라고 외치느라 정작 '빈곤'은 침묵당하고 있는 … 06:20:17, 2012-10-09
- 밤새 꽃이 폈다! 꽃 보며 출근한다. 내가 처음으로 식물에 꽃을 피워 냈다! ㅠ.ㅠ http://t.co/gTZJykM8 07:00:47, 2012-10-09
- @outlier2 ㅋㅋ http://t.co/0W6qPrTf in reply to outlier2 07:11:53, 2012-10-09
- RT @JINSUK_85: #쌍차 뀌년의 해돋이.얼마나 더 빌어야 해와달을 향한 기도가 멈출까요.형제를 함께 내쫓은 자본.당뇨로 발가락을 짤라면서도 스물세번째가 되지않으려 기를쓰고 매달렸을 노동자가 숨졌습니다.따뜻한 햇살 가득한곳으로 가소서 h … 08:23:43, 2012-10-09
- 버스 타는 걸, 그것도 뒷좌석에 앉는 걸 좋아했는데 저상버스에 뒷좌석은 나조차도 편하지 않을만큼 앞좌석과 간격이 비좁아서 더 이상 버스를 즐길 수 없게 됐다. 09:00:51, 2012-10-09
- @moonlightbay 게다가 엔진 열 때문에 뜨끈뜨끈하기까지 하죠. in reply to moonlightbay 09:04:39, 2012-10-09
- 가장 긴 영어 단어를 써 보자. pneumonoultramicroscopicsilicovolcanoconiosis 09:13:08, 2012-10-09
- 이런 것도 있구나. acetylseryltyrosylserylisoleucylthreonylserylprolylserylglutaminylphenylalanylvalylphen… http://t.co/XO1TznS5 09:14:00, 2012-10-09
- 청자양인각연당초·상감모란문은구대접 http://t.co/K3clbAxC 09:17:56, 2012-10-09
-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 09:18:04, 2012-10-09
- @Goododi 감사합니다. 주말쯤 되면 모든 꽃이 가득 피기를 기대하는 중입니다 ^^ in reply to Goododi 09:21:43, 2012-10-09
- RT @dohuiji: :-D
8월9일 : 트위터 시작했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8월 29일 : 엄청난 발견을 했습니다. 조만간에 보고하겠습니다.
40분전 : 노벨상 왔다!!
@YamanakaShinya 신개념 하이쿠네. http://t.co … 09:26:21, 2012-10-09 - @visual_aura 공포증을 몸으로 보여 주는 단어군요 ㅎㅎ in reply to visual_aura 12:22:30, 2012-10-09
- 내 뉘앙스, 내 맥락, 내 입장을 타협하지 않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닐 때 그걸 우회적으로 표현하고 관철해 내는 능력이 난 아주 떨어진다. 위기 대처 능력이 부족하달까. 21:42:25, 2012-10-09
- 누가 억지로 무엇을 하라고 강요하면 그게 좋다가도 싫어진다. 그 순간 내 자유가 박탈되기 때문이다. 이걸 한국의 오지라피즘과 꼰대이즘은 알 리가 없지. 22:07:50, 2012-10-09
- 속세를 떠나고 싶다. 세속적이면서도 그에 대한 환멸을 동시에 느끼는 이런 건 혹시 고양이 습성? 22:10:28, 2012-10-09
- 규범과 가치를 주체 스스로 정립하는 게 근대적 이성과 자유의 전제일테고 그 자기 정립의 불완전성을 반성하는 게 탈근대적 주체의 전제일텐데 사실 세속적 일상에서는 이런 틀들이 무용지물이다. 22:32:58, 2012-10-09
- 나도 재미있게 잘 비꼬는 재능이 있으면 좋겠다. 22:49:45, 2012-10-09
- 김슷캇의 입금 요구는 외면할 때마다 이상하게 죄의식을 안겨 준다. 당협 당직자가 특별당비 후원해 달라고 하는 것보다 더 강력하다 -_-; 23:16:56, 2012-10-09
- RT @studioxga: 노동시간 감축. 30시간을 법정 노동시간으로, 그 이상 노동 금지.
최저임금 생활임금으로 현실화. (최저 시급 1만원)
의무교육 의무급식 무상보육 무상의료 등 모두 포함.
그리고 현실적인 기본소득! 23:26:29, 2012-10-09 - 노동과 소득에 대한 지금의 고통을 직접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의제로 던지는 후보가 지금 있나. 23:30:43, 2012-10-09
- RT @studioxga: 권문석 김슷캇 감사합니다. 기본소득 노트 잘 읽겠스니다. http://t.co/NODhpN1L 23:33:04, 2012-10-09
- 대딩 때 영화모임 노컷에서 힘들게 장만한 VCR을 복학하고 인문7반 과방에서 발견했을 때가 갑자기 떠올랐다. 학부제로 바뀌면서 노컷이 해산 상태에 이르렀다지만 청테이프 칭칭 감겨 캐비넷 한 구석에 처박힌 모습은 내 낭만기의 종말을 증명하는 것 같았다. 23:47:26, 2012-10-09
- RT @NoamChomsky_bot: 권력자에게는 국가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세상을 지배하고 비용과 위험을 국민에게 분산시킬 수 있을 테니까요. 이런 목적을 위해 고안해낸 뛰어난 간계 중 하나가 '안보'입니다. 23:51:05, 2012-10-09
- RT @zizek_bot: 모더니즘적 '징후적 독해'의 목표는 담론적(상징적) 실천들의 결ㅡ이 실천들의 상상적 효과가 실체적 총체성이다ㅡ을 찾아내는 것인 반면, 포스트모더니즘은 상징화(상징적 실천들)에 저항하는 외상적 '사물'에 초점을 맞춘다. 23:56:20, 2012-10-09
- 밤마다 모기 한 마리와 결투를 벌인다. 항상 내가 이기지만 매일 밤 한 마리의 모기가 다시 나를 찾는다. 모기 악령에 씌인 느낌이다. 젠장. 01:01:42, 2012-10-10
- 모기 네가 이겼다 ㅠ.ㅜ 01:36:29, 2012-10-10
- 애니팡 폭파시켜 버리고 싶다. 카카오톡 서비스 참 지저분하게 한다. 07:56:59, 2012-10-10
- @MAYsBean 나쁜 놈들이예요. in reply to MAYsBean 08:05:31, 2012-10-10
- 카카오톡 이것들은 대단한 게임도 아닌 걸 갖고 중독성을 네트워크에 퍼뜨리는 재미를 이용해 장사하는 거니까, 이따위 스팸 메시지가 게임 전략의 핵심이니까 차단 기능을 넣을 생각이 없는 거겠지. 08:09:00, 2012-10-10
- 아직도 몸에서 삼겹살 냄새가 나는 것 같다. 샤워 두 번 했는데…나는 삼겹살이 싫어요. 08:26:21, 2012-10-10
- RT @powermugk: 한글이 1등했다는 세계문자올리픽은 한글이 1등이라는 것을 정해놓고 감리교목사가 교회 후원금받아서 '미신타파'를 목적으로 여는 행사… http://t.co/MZYDK5pC http://t.co/Dmp5lGYx 08:30:06, 2012-10-10
- 그럼 그렇지. 서열 메기기 좋아하는 한국 취향이라 했다. 08:31:03, 2012-10-10
- 삼성의 애플 카피캣 사례는 노골적으로 많아서 짜증이 나기는 함. http://t.co/gN5jNBwC 10:24:06, 2012-10-10
- RT @kazzo2020: 해군은 현재 PX가 사라지고 전부 민영화하여 GS슈퍼가 들어왔습니다. 물론 가격은 급등했죠. 해군은 GS로부터 임대료를 챙기구요. 결국 푼돈을 병사들에게 쥐어쥐고 이를 다시 임대료로 빼앗아버리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 13:16:23, 2012-10-10
- 비가 좋다. 13:16:44, 2012-10-10
- RT @cafeniemand: <500일의 썸머>의 교훈. '우리는 무슨 사이인가'를 묻게 만드는 사람은 만나는 게 아니다. 만나면 안 된다는 게 아니라 만나봐야 안 된다. 관계의 당사자가 이게 무슨 관계인지 헷갈린다는 건 다른 한 … 13:17:36, 2012-10-10
- RT @capcold: 정치혁신이라면, 시민들의 정치과정 효능감을 회복시키는 것이 제1과제고 http://t.co/obnD2X3H 그걸 위해 필요한 것은 지역정치의 합리성 강화와 정당의 이념적 선명성 및 조직 강화다. 쉬크하게 구태로 싸잡는 구 … 13:19:11, 2012-10-10
- RT @jinbonews: 잡설경제① 하우스푸어는 정말 가난한가? http://t.co/Jzkfhfpj 대선을 앞두고 언론도 후보들도 하우스푸어 대책을 말합니다. 집없는 빈곤층 대책은 없고 집있는 빈곤층 대책만 난무하는 2012년 한국을 들여다 … 14:03:46, 2012-10-10
- RT @gaLaYoung: 동성부부의 아이입양과 관련된 법을 반대하는 일부 심리학자들의 반대 이유를 보면 "전통적 가족 모델을 깨는 것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을 참 걱정하는데, 전통적 가족 모델을 뭘 그리 지키려고 애를 쓰나 싶어. 그 전통적 … 18:20:36, 2012-10-10
- RT @so_picky: 박정근 사건에서 가장 희극적인 면은 공안이 "농담의 자유" 역시 억압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것도 지배계급이 아닌, 지배계급의 적(敵)을 조롱했는데도. 18:22:16, 2012-10-10
- RT @JeongtaeRoh: "진보인사들에게 많은 이들이 하는 말들이 “그렇게 북이 좋으면 북으로 가라” 라는 말이라고들 하는데 저는 북에 가도 좋은 대접을 받을 것이라는 보장이 없고 남한에서도 좋은 대접을 받을 수 있는 보장이 없다는 걸 알 … 18:22:18, 2012-10-10
- RT @zizek_bot: 민주주의이건 전체주의이건 간에 현대사회에서는 냉소적인 거리두기, 웃음, 아이러니가 게임의 일부다. 지배 이데올로기는 진지하게, 혹은 문자 그대로 취급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아마도 가장 큰 위협은 그 이데올로기를 문자 … 20:51:16, 2012-10-10
- 옛 친구를 만나면 항상 우린 이미 다른 세상에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나름 공부 잘하고 똑똑했던 친구일수록 의심 없는 세상을 살고 있는 것 같다. 22:43:47, 2012-10-10
- 외롭다, 외로워. 22:43:59, 2012-10-10
- @MAYsBean 그런 외로움이 아니잖아요. in reply to MAYsBean 22:49:10, 2012-10-10
- @livelab 내 투정에 그렇게 반응해 주면 내가 민망하잖아 ㅎㅎ;; in reply to livelab 23:01:10, 2012-10-10
- RT @redsick: 전 어떤 술자리를 좋아하는가 하면, 분위기가 절정을 치고 내려올 때, 제가 담배를 빨아들이면 종이가 타들어 가는 소리가 날 때…. 그 소리가 들리는 자리를 좋아합니다. 00:17:47, 2012-10-11
- 에그에 아무런 암호도 안 걸고 쓰는데 의외로 이걸 무료로 이용해 주는 사람이 거의 없다. 08:19:22, 2012-10-11
- 대출 받아 돈 불릴 엄두도 못 내고 계속 오르는 임대료에 시달리는 푸어는 어떡하고. 하우스푸어가 핵심적인 구제 대상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 http://t.co/hfsHwRfw 08:34:48, 2012-10-11
- RT @Demagogy_bot: 언론은 자본권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어야 한다. 첨부는 아트 테러리스트 Banksy의 그라피티. http://t.co/IXuZCUhi 08:57:20, 2012-10-11
- 신문 기사의 질이 심각하게 떨어져 있는데 이건 정치, 사회 분야뿐만 아니라 IT 관련해서도 확연하게 느낀다. 기자가 이해와 지식이 부족해서든 기업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서든 교묘하게 사실을 잘못 전달하는 경우가 많다. 13:17:10, 2012-10-11
- http://t.co/jCTL7V5N 이 기사 같은 경우에도 mSATA 포트가 있고 여유 공간이 있는 컴퓨터에나 장착할 수 있는 걸 기존 HDD 제거 없이 장착 가능하다고 뻥을 치고 있다. 13:18:53, 2012-10-11
- RT @egoing: 행복과 불행에 대한 오해 중의 하나가 이것들이 대칭의 속성을 가졌다고 여기는 것이다. 바램과는 다르게 행복은 기체고 불행은 고체다. 그래서 덜불행지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고 행복은 행운 같은 것이다. 22:26:11, 2012-10-11
- 춤추라 강요하고 술 그만 마시려고 들어간 사람들 억지로 끌어내고 고기 굽고 술 챙기고 안주 챙기고. 이딴걸 워크샵이라 하고들 있다. 여기서 참을성을 키우고 있자니 굴욕감을 느낀다. 22:34:33, 2012-10-11
- @moonlightbay 여기도 다 그런 건 아닌데 유독 지금 부서에 있는 형님들이 독재형 캐릭터라 아주 자학적인 정신수양을 하는 중이지요. in reply to moonlightbay 22:39:39, 2012-10-11
- RT @zizek_bot: 좌파의 스스로에 대한 신뢰의 결여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은 위기에 대한 두려움이다. 그런 좌파는 체제에 완전히 통합된 비판적 목소리로서의 안락한 위치를 잃을까 두려워하며 어떤 것도 위험에 내맡기려 하지 않는다. 15:25:05, 2012-10-12
- RT @Efromm_bot: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유지향성을 포기하는 것이 너무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이런 시도는 심한 불안감을 불러일으키고 모든 안전이 사라져 버리고 헤엄칠 줄도 모르는 상태에서 대양에 던져진 것처럼 느끼게 … 12:35:47, 2012-10-13
- RT @leepolis: 만주국의 박정희, 청산만이 정답인가? : http://t.co/yqwE2DsE
(한윤형).좀 논쟁적인 리뷰군요. 토론할만 합니다 12:53:52, 2012-10-13 - @BHhja 제주도로 돌아가고 싶네요 ㅠ.ㅠ in reply to BHhja 13:27:02, 2012-10-13
- 기본소득 노트를 종이로 읽어 보려고 프린트 하는 중인데 한 시간은 걸리겠다 -_-; 13:29:47, 2012-10-13
- 비판과 실천의 수준이 일치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다. 13:43:41, 2012-10-13
- RT @CineTrivia_Bot: 056. 로버트 알트만(Robert Altman)은 <프레리 홈 컴패니언A Prairie Home Companion>을 감독할 때 자신의 건강이 악화될 경우를 대비해 폴 토마스 앤더슨(Paul Th … 18:16:06, 2012-10-13
- RT @Chaovietnam: 우리 역사책은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베트남전쟁에 대해 거의 다루지 않는다. 특히 한국군 민간인학살 등 피해자로서가 아닌 가해자로서 역사는 아예 언급조차 없다.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해서는 분노하면서 … 18:43:54, 2012-10-13
- 나는 자기 직업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그 낙천적인 태도를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라. 18:53:55, 2012-10-13
- RT @djuna01: 호수공원. 진짜 쇠고기 냄새 진동하는 곳에 소들이 모여 있어요. 쟤들은 저게 무슨 냄새인지 알까요. http://t.co/YAktJkKJ 19:00:20, 2012-10-13
- 이 가을을 멍하게 보내고 있다니… 19:28:27, 2012-10-13
- 내 차의 소음 문제를 해결했다. 내 진단이 맞았고 베어링을 갈고 난 후 한결 부드러워졌다. 이게 오늘 하루의 유일한 수확. 22:15:41, 2012-10-13
- @salgoone 5W20이 뭔가요? in reply to salgoone 22:32:46, 2012-10-13
- @salgoone 아하. in reply to salgoone 22:33:57, 2012-10-13
- @salgoone 앞바퀴 왼쪽이 문제가 있었어요. 사장님이 나 과민하다고 계속 그러더니 오늘은 인정해 줌 ㅋㅋ in reply to salgoone 22:36:24, 2012-10-13
- @salgoone http://t.co/WAosSzVn 이런 것도 도움이 될 것 같기는 한데…TNR ENR 이런 식으로 부르는 것 같대요. in reply to salgoone 22:53:47, 2012-10-13
- 극장 개봉작들을 계속 날려 보내고 있는데, 루퍼는 꼭 챙겨 볼테다. 23:10:05, 2012-10-13
- 나는 만성 피로증후군인 게 틀림 없어! http://t.co/ZrlUSDeD 23:38:47, 2012-10-13
- 혜와 해의 발음은 아직 그래도 구분하는 사람이 있는데 ㅐ와 ㅔ는 구분 불가. 의도 에에 수렴되고 있다. 11:51:50, 2012-10-14
- RT @Demagogy_bot: 집단 내 나쁜놈들을 가장 열성적으로 방어하는 건 집단 내 가장 착한 놈들이다. 11:56:43, 2012-10-14
- 흐뭇하다. http://t.co/BX5Z9e5H 14:32:15, 2012-10-14
- http://t.co/3Zfg9TCJ 14:39:29, 2012-10-14
- @opo28 예, 활짝 폈죠 ㅎㅎ in reply to opo28 15:10:08, 2012-10-14
- 둘 다 자기 과시형이지만 페이스북은 사진으로 '나는 행복해요'를 전시하고 트위터는 글로 '나는 다 알고 있다'를 전시하는 차이;; 18:40:54, 2012-10-14
- 나는 행복하지 않아서 페이스북은 잘 안 해;;; 18:41:08, 2012-10-14
- 루퍼는 시간 여행으로 시작해 염력으로 끝나는구나. 21:27:04, 2012-10-14
- 가장 매혹적인 시간 여행은 자기 자신의 죽음을 대면하는 이야기. 12 몽키즈의 공항 장면을 넘어 서는 시간 여행의 판타지는 아직 없는 것 같다. 21:37:38, 2012-10-14
- 그나저나 루퍼에서 마초적으로 찌푸리는 조셉 고든 레빗의 표정은 놀라웠다. 연기 보는 재미가 쏠쏠했음. 21:47:01, 2012-10-14
- RT @Worldless: 얼마 전 방한한 지젝도 강연에서 언급했던 영화 "브라스드오프"에 나오는 명대사. 여자: 올라와서 커피 한 잔하고 가지? 남자: 나, 커피 못 마셔. 여자: 나도 커피 없어. 21:58:47, 2012-10-14
- 죽음을 대면하는 시간 여행이 매혹적인 이유는 시간에 대한 일반적인 관념, 과거와 현재가 미래를 규정한다는 논리를 전복시키기 때문인 것 같다. 우리는 죽음이라는 운명적인 미래 앞에서 살고 있다. 22:06:32, 2012-10-14
- 엠마 스톤은 그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의 핵심. 22:56:57, 2012-10-14
[년도:] 2012년
Twitter Archive on (2012-10-01 ~ 2012-10-07)
- 제사에 대한 다른 이야긴데, 나는 제삿상에 올라오는 대추, 밤, 감이 옛날 즐겨 먹는 과일이라 올라갔겠지 했는데 나름 다른 이유가 있다더라. 00:10:07, 2012-10-01
- 대추는 꽃을 피우면 열매를 맺을 때까지 절대 지지 않는단다. 사람이 태어나면 자손을 이루고 후대를 이어 가야 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나는 이 가부장-양성애적 뜻풀이가 마음에 안 든다. 인간이 태어나 인류에 기여하거라…라고 보는 게 낫지 않나. 00:14:20, 2012-10-01
- 밤은 밤나무가 아름드리 자라도 뿌리 속 씨밤은 끝까지 남아 있다고. 자신을 존재하게 한 조상에 대한 존경심 같은 뜻으로 푼다는데, 이걸 우리 조상님…으로 편협하게 해석하는 건 싫다. 역사 의식과 시대 정신을 품은 인간이 돼라는 메시지가 아닐까. 00:22:47, 2012-10-01
- 감은 감나무에서 열리지만 감나무는 결코 감에서 만들어지지 않는단다. 감 씨에서 난 순을 고욤나무에 접을 붙여야 비로소 그게 감나무가 된단다. 이건 인간이 타자에게 배우고 학습해야 비로소 제 존재를 세우고 성숙해진다는 뜻이라고. 00:27:11, 2012-10-01
- 고리타분한 얘기를 했는데, 과거의 문화가 이렇게 자연을 자신의 문화에 대한 은유로 봤다는 게 흥미로와서. 그러니까 그 이데올로기적 측면을 떠나서, 과거 인간의 문화는 자연을 모방하고 그것에서 근거를 추구했다는 거다. 00:31:12, 2012-10-01
- 인의예지신이라는 이데올로기적 가치가 모두 방위를 가리키기도 하고 그 방위는 또 어떤 생물을 가리키기도 하고 하는 것처럼. 00:32:47, 2012-10-01
- 하지만 현대 문화는 자연을 은유하고 그것을 닮으려는 열정을 내던진 지 오래. 이미 인간은 자연에게서 완전히 떨어져 나와 이질적인 존재가 돼 버렸지. 흠… 00:35:16, 2012-10-01
- 아무튼 현대 한국인에게는 제사 음식에 담긴 그런 뜻풀이는 하등 쓸모 없고, 오로지 우울한 가사 노동 착취 기제로만 남아 있으니. 나는 제사를 지내야 한다는 어머니 아버지를 설득할 자신은 없고 내 대에서는 끊고 싶다만. 00:42:42, 2012-10-01
- 제사는 변화 속에 지체된 가족 제도의 유령일 뿐. (그런데 내 동생을 설득하기도 쉽지 않겠군. 가족을 벗어나지 않고서는;;) 00:48:21, 2012-10-01
- @scullyi 그렇죠. in reply to scullyi 00:50:02, 2012-10-01
- 인간은 우주 속 이물질일 뿐이다. 00:51:24, 2012-10-01
- RT @LeeSang_0923: 신에게 대한 최후의 복수는 부정되려는 생을 줄기차게 살아가는 데 있다. 01:41:45, 2012-10-01
- @outlier2 어제 무사귀경했습니다 ㅋ in reply to outlier2 10:39:42, 2012-10-01
- @sleepatdawn12 어제 서울 올라왔어요 ^^; in reply to sleepatdawn12 10:40:01, 2012-10-01
- @sleepatdawn12 동생 일정 때문에 일찍 올라왔는데 어제 보니 양방향이 다 막히더군요. 친구들 좀 보고 올까 했는데 아쉽… in reply to sleepatdawn12 10:59:08, 2012-10-01
- 이제 3일 동안 뭘 하고 보낼까. 집에서 뒹굴뒹굴? 10:59:37, 2012-10-01
- 이제는 팬티 바람으로 잘 수 없을 정도로 추워졌다. 바로 이거야. 11:01:27, 2012-10-01
- @_dEjaVu2u CGV 골드 클래스 같은 건가요? 쾌적하게 감상할 수 있겠군요 ㅎㅎ in reply to _dEjaVu2u 11:06:10, 2012-10-01
- @sleepatdawn12 일찍 올라와 쉬니까 마음이 다 푸근하네요 ㅎㅎ in reply to sleepatdawn12 11:10:34, 2012-10-01
- @_dEjaVu2u 사운드를 즐길 만한 영화는 아닐텐데 ^^; in reply to _dEjaVu2u 11:13:50, 2012-10-01
- @sleepatdawn12 오늘은 일단 뒹굴뒹굴 모드로~! ㅋㅋ in reply to sleepatdawn12 11:18:47, 2012-10-01
- @_dEjaVu2u 곧 막 내릴 것 같던데 잘 맞춰서 보네요. 끝물에 극장을 찾는 게 여유로와서 더 좋더군요. 즐감 하시길. in reply to _dEjaVu2u 11:21:17, 2012-10-01
- 꽃망울이 맞겠지? 곧 꽃이 피겠지? 기대된다. http://t.co/BHQlx8GI 11:27:46, 2012-10-01
- 초점이 뒤에 맞았군. 귀찮아;; 11:29:36, 2012-10-01
- RT @gaLaYoung: "선량한 시민이란 악해질 상황이 주어지지 않을 때에만 존재한다." 20:13:25, 2012-10-01
- 청춘의 십자로 정말 재미있다. 몇몇 장면은 기술적으로도 흥미롭고. 변사 공연이 훌륭한 쇼이자 예술이라는 걸 체험했었음. 4년 전에 본 거지만. 20:51:26, 2012-10-01
- 자다 깨서 캐치온 보고 또 자다 깨서 캐치온 보고를 반복. 월드 인베이전은 블랙 호크 다운을 연상시키는 전쟁 영웅이 등장하는데 외계인을 빙자해 군대 홍보하는 혐의를 벗을 수는 없음. 23:12:32, 2012-10-01
- 학생운동하던 오빠가 지금은 이주노동자 임금 체불하는 공장주가 된 이야기, 써니 감독판에만 있는 건가? 23:17:03, 2012-10-01
- @intifada69 그렇군요. 듬성듬성 봐 놔서 그 장면이 낯설더군요. in reply to intifada69 23:38:48, 2012-10-01
- @_dEjaVu2u 앗, 그런가요? 황진미님은 개봉 당시에도 있었던 장면이라고 하는데…뭐 중요한 건 아니니;; in reply to _dEjaVu2u 23:40:29, 2012-10-01
- @_dEjaVu2u 저도 좀 생뚱 맞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뭐 중요한 건 아니지만 ㅋ) in reply to _dEjaVu2u 23:43:55, 2012-10-01
- RT @SARANG_E: "가족은 타인의 시작.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호시노 도모유키, <오레오레> p.114 23:44:50, 2012-10-01
- 나도 비슷한 느낌. 이들은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타인이라는 느낌이 가족에 대해 앙금처럼 남아 있다. 23:48:55, 2012-10-01
- @_dEjaVu2u 예, 저도 제가 뭘 추구하고 고민하고 괴로워 하는지에 대해 이해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해보다는 연민과 협력이 가족에 더 어울리는 태도라는 생각도 들고. in reply to _dEjaVu2u 23:56:31, 2012-10-01
- @intifada69 @_dejavu2u 그럼 개봉판에는 법정 장면이 나오지는 않지만 대화상 언급이 되기는 하나 보군요 ^^ in reply to intifada69 23:59:44, 2012-10-01
- @_dEjaVu2u @intifada69 아하, 그런 차이인 듯. 감사합니다. in reply to _dEjaVu2u 00:00:07, 2012-10-02
- RT @yskinopravda: 박찬욱 감독은 평론가 시절 "영화는 현실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라" 했고, 정성일 평론가는 "영화에서 스크린 밖을 보라"고 했다. 거기에 더 나아가 변영주 감독은 "영화를 포기한다고 해도 행복해질 다른 일을 찾 … 00:01:27, 2012-10-02
- RT @JeongtaeRoh: 완전한 객체들의 불완전한 결합은 불완전한 객체들의 완전한 결합보다 낫다. 00:01:36, 2012-10-02
- 그게 진정성인지는 모르겠지만 영화를 대하는 태도라는 점은 동감! 00:04:17, 2012-10-02
- @_dEjaVu2u 전 고환이 아닐까 생각하고 바로 다음에 이어지는 장면 때문에 충격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in reply to _dEjaVu2u 00:07:43, 2012-10-02
- @_dEjaVu2u 그런 면에서 충격적인 거죠. 아무튼 그 장면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어요. 그건 필시 꿈이거나 무의식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는. in reply to _dEjaVu2u 00:13:43, 2012-10-02
- RT @zizek_bot: 삶의 목표는 행복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정의되는 우리의 정신화된 쾌락주의 시대에 불안과 우울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의 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것은 어찌된 일일까? 프로이트를 그 어느 때보다 더 적실하게 만드는 것은 행복 … 12:55:05, 2012-10-02
- 한산한 번화가를 기대했건만, 연신내 로데오 거리는 북적거리네. 15:45:28, 2012-10-02
- 부산영화제 가고 싶다. 물론 보고 싶은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전제하에서. 15:56:26, 2012-10-02
- http://t.co/RQ9FAuBW 19:56:28, 2012-10-02
- 회사 선배의 필름을 스캔해 주겠다고 덥썩 받아 와 놓고 차일피일 미루기를 한 달째. 현상하고 스캔하기 귀찮아서 나조차 필름을 안 쓰고 있는 마당에 왜 받아 왔을까, 왜 해 준다고 했을까…ㅠ.ㅠ 20:34:17, 2012-10-02
- @Laylism 이걸 포함해야겠군요 http://t.co/naElWoHt in reply to Laylism 22:13:11, 2012-10-02
- 파주에 안개 보러 가고 싶다. 낮에도 안개 자욱하면 안 되나. 22:20:17, 2012-10-02
- 잡지 보다가 드라마 또 하나 잘못 건드렸다. 로스트걸을 몰아서 보는 중. 이건 캐나다 드라마라 구하기도 힘드네. 16:45:59, 2012-10-03
- 관찰력을 유지하기 위해 사진을 찍는다…사진을 찍는 이유를 설명하기에 더 없이 좋은 예다. 17:08:18, 2012-10-03
- RT @gyepy: 가을방학은 10월 중으로 디지털 음원 두곡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http://t.co/ZxETJx7H 17:09:15, 2012-10-03
- 내가 그러고 보면 미스테리한 수사물을 좋아하는 것 같다. 프린지, 로스트걸이 일관되네;; 21:59:17, 2012-10-03
- RT @zizek_bot: 냉소주의자가 인식하지 못하는 것은 그 자신의 순진성이다. 진짜 현실주의자는 철학자들이다. 철학자들은 냉소적 입장은 불가능하고 모순적이라는 것, 냉소주의자는 자신이 공개적으로 조롱하는 원칙을 실제로는 따르고 있다는 것을 … 01:14:12, 2012-10-04
- 아 우울해. 08:24:00, 2012-10-04
- @livelab 동감. 당면한 의제로 좌우 모두가 받아들일 수 있을 듯. in reply to livelab 18:33:16, 2012-10-04
- 발음이 불분명해지면서 의과 에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있다. 23:16:21, 2012-10-04
- 부산영화제…일말의 여지를 남겨 두고 싶었지만 물 건너 가는구나 ㅠ.ㅠ 23:19:09, 2012-10-04
- @moonlightbay 그럼 전 뭐라고 해야 하는 거죠? -_-; in reply to moonlightbay 23:19:44, 2012-10-04
- 내 뱃살이 늘어나는 이유에 대해 가설을 하나 세웠다. 스트레스를 받는다 -> 위액이 과다 분비된다 -> 필요 이상으로 먹게 된다 -> 살이 찐다. 23:20:52, 2012-10-04
- 아, 추가: 스트레스를 받는다 -> 피곤하다 -> 활동이 줄어 든다 -> 살이 찐다. 23:22:07, 2012-10-04
- @moonlightbay 전 항상 여지를 남겨 두기 때문에 그 줄타기가 꾸준히 가능하겠군요 -_-' in reply to moonlightbay 23:25:41, 2012-10-04
- @Goododi 호러블한 2012년이군요. in reply to Goododi 23:27:15, 2012-10-04
- 이 즈음해서 피로사회가 비만의 원인이라고 강변하고 싶다 ㅡ_ㅡ; 23:27:55, 2012-10-04
- RT @kimstcat_bot: 넌 정말 멍청한 녀석이로군요 23:29:15, 2012-10-04
- 김슷캇봇을 언팔하고 싶은 충동을 몇 번이나 느꼈지만 그 부질없는 한마디 한마디가 전혀 틀린 말이 없어 방치하고 있다. 23:30:31, 2012-10-04
- @Goododi 바로 옆에 있는 부천영화제를 안 간다면 다른 행복에 겨워 있는 거겠죠? in reply to Goododi 23:31:39, 2012-10-04
- @opo28 활동량이 꾸준히 있으니 살이 안 찌는 거겠죠. 스트레스가 필요 이상으로 먹게 하는 원인은 맞는 듯. in reply to opo28 23:37:20, 2012-10-04
- @Goododi 이런 저런 대체 가능한 행복이겠죠;; in reply to Goododi 23:38:30, 2012-10-04
- @elan79 전 일단 사육 당하는 느낌이 들어서 직장부터 벗어나면 어떻게 개선되지 않을까 싶은데;; in reply to elan79 17:37:30, 2012-10-05
- @elan79 기계처럼 같은 일을 반복하는 샐러리맨은 드물지만 수동적인 능동성의 감옥에 갇힌 존재들이기는 하죠;; in reply to elan79 18:49:47, 2012-10-05
- 마음이 답답한 것이 노래방을 가고 싶군. 19:52:50, 2012-10-05
- 오랜만에 사진동호회 모임갤러리를 보다 보니 옛날 생각이 나면서 훈훈하고 슬퍼졌다. 20:56:09, 2012-10-05
- @livelab ㅠ.ㅠ in reply to livelab 21:02:06, 2012-10-05
- @eCO76 헛, 잘 지내세요? 오랜만에 컴백하셨군요. in reply to eCO76 21:06:12, 2012-10-05
- @mulll_ 현재로 느껴지지 않으니 슬프네요. in reply to mulll_ 21:10:38, 2012-10-05
- @eCO76 그럼 지금까지 조용히 지켜보고 계셨던 거군요 ㄷㄷㄷ in reply to eCO76 21:32:42, 2012-10-05
- 그대들이 내 동지는 아닐지라도 내 친구가 되어 줬으니…고마웠구나, 회상하면 그리 된다. 21:35:03, 2012-10-05
- 흐느적 흐느적 23:32:11, 2012-10-05
- 마음이 허하니 청소하고 세차하자. 14:18:58, 2012-10-07
- 꽃망울이 생긴 지 3주는 된 것 같은데 도대체 꽃은 언제 피는 걸까? http://t.co/StA96uRW 14:30:04, 2012-10-07
- 진보정의당…대선 기간 블랙유머로 흥행하기 위한 프로젝트성 당명이라는 느낌이 드는군 ㅎㅎ 19:02:07, 2012-10-07
- RT @pamina7776: [한글날 칼럼]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문자'일까? http://t.co/FMOoqvmD 19:18:08, 2012-10-07
- 90년대 스타일로 굵고 밝게 두 가닥 브릿지를 넣을까 하다가 욕 먹을 것 같아서 무난하게 갈색 브릿지를 넣어 봤다. 이것도 조금 어색한데;; 21:21:27, 2012-10-07
- 영 어덜트에서 말하는 것처럼 우리 각자의 인생에는 전성기라는 게 있겠지. 찬란하게 빛나는 그 지점이 그저 스쳐 지나가고 나면 나머지 인생은 그걸 되돌리고 싶은 망상 속에 사는 걸지도. 그 미련이 모든 걸 망쳐 놓는지도 모르고 말이지. 23:06:11, 2012-10-07
- 영 어덜트에서 가 버린 전성기를 되돌리고 싶어 하는 매비스에게 깨달음을 준 건 맷 프리호프의 일갈: "그 때 너는 바로 옆 사물함을 쓰는 나보다 그 조그만 하트 모양 거울을 더 많이 봤지. 그 때 나는 전성기였어." 23:18:46, 2012-10-07
- 전성기라는 건 인생에서 가장 도취된 순간, 주위를 사려 깊게 돌아 볼 틈이 없는 비좁은 순간이다. 23:19:34, 2012-10-07
- RT @zizek_bot: 오직 불완전하고 결여되어 있는 존재만이 사랑을 한다. 즉 우리는 모든 것을 알지 않기 때문에 사랑한다. 다른 한편으로, 우리가 모든 것을 안다고 할지라도 사랑은 불가해하게도 여전히 완전한 지식보다 높은 곳에 있을 것이다. 23:36:15, 2012-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