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도:] 2013년
Twitter Archive on (2013-06-03 ~ 2013-06-09)
- 미스 리틀 선샤인을 다시 봐야겠다. 00:20:53, 2013-06-03
- RT @Machtstreben: '법'이란 오랫동안 하나의 금지vertitum였고, 하나의 불법행위였으며 하나의 혁신이었다. 21:53:19, 2013-06-03
- 왕좌의 게임 이번 화를 보고 깜짝 놀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나는 이미 피의 결혼식을 알고 있어서 충격은 덜했다. 대신 드라마가 그 순간을 어떻게 그리는지를 더 침착하게 음미할 수 있었달까. 이야기는 이미 알고 있음에도 재미있는 게 좋은 거다. 00:37:27, 2013-06-04
- 그런 의미에서 http://t.co/6AvrjgKEtU 00:38:39, 2013-06-04
- 스포일러포비아는 모나리자의 미소가 자신이 직접 보기 전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00:45:12, 2013-06-04
- 드립이 좀 과했나. 00:47:11, 2013-06-04
- @spinozismuss 공분을 살 게 분명합니다 ㅋ in reply to spinozismuss 00:49:58, 2013-06-04
- 부곡 하와이 얘기가 나와서 어릴적 기억을 꺼냈다가 살짝 찡해짐. 주산학원에서 부곡하와이에 놀러 갔는데 가난했던 우리 집은 형제에게 2~3천원을 쥐어 준 게 다였다. 선생이 밥 사 주고 돌아오는 길 버스에서 모두들 빵빠래를 사 먹을 때 손가락만 빨았다. 13:12:06, 2013-06-04
- 이걸 아마 돌아와서 얘기한 듯. 빵빠래 하나 사 먹일 돈이 없었다고 어머니가 요즘도 가끔 그 얘기 꺼내며 서러워 하신다. 흐흐. 13:13:01, 2013-06-04
- 젠장할 빵빠래, 내가 다 먹어 주겠다. 냉장고에 빵빠래 사 놨다. 13:13:45, 2013-06-04
- 어머니는 남들 사는 만큼 누리는 만큼 못하는 것에 대해 한 같은 게 있다. 남들 하는 건 다 하고 살아야지, 이게 나와 항상 부딪치는 지점. 아마 많은 젊은이들이 부모 세대와 대립하는 주된 테마가 이게 아닐까. 13:18:21, 2013-06-04
- RT @Doyou_do: 길치의 특징.
1. 건물에 들어갔다나오면 모든게 리셋됨.
2. 자기가 백팔십도 돌면 남쪽도 북쪽이 됨.
3. 길 표지를 가변적인걸로 잡음. 예) 아까 그 개 있던 방향으로 가면 되!
4. 어두워지면 또 모름. 20:09:55, 2013-06-04 - 2년 넘게 집에서 놀고 있는 현상 약품들 처분은 해야 할텐데… 21:33:22, 2013-06-04
- 네이버의 카페와 블로그는 iframe으로 도배해서 개별 포스트의 고유 주소를 이용해서 필요한 콘텐츠만 확인하는 게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그 지저분한 카페와 블로그의 프레임을 고스란히 감수해야만 그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21:50:29, 2013-06-04
- RSS 구독 프로그램이나 Pocket처럼 해당 사이트의 필요한 콘텐츠만 정리해서 보여 주는 프로그램을 써 보면 네이버가 얼마나 답답한 플랫폼인지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를 자기 플랫폼에 완벽히 구속시켜서 블로그를 블로그가 아니게 만들어 버린다. 21:54:40, 2013-06-04
-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는 블로그가 아니라고 생각함. 21:54:53, 2013-06-04
- 그사람님의 그냥이는 잘 지내남. 21:56:13, 2013-06-04
- 네이버는 이용자를 지배하기 위해 절대 네이버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하는 전략을 쓴다. 그렇게 한국 인터넷은 네이버 세상. 21:59:42, 2013-06-04
- RT @leejeonghwan: 토렌트는 혁신적인 발명이다. 그런데 아무래도 문화부는 토렌트를 웹하드 서비스와 혼동하는 듯. http://t.co/10Yucj9Ihk 22:05:37, 2013-06-04
- 차라리 VOD나 굿다운로더(-_-;)로 유통되는 합법 콘텐츠 소스의 품질이 토렌트로 유통되는 소스보다 좋기라도 하든가. 22:09:37, 2013-06-04
- @scullyi 약품이 2년을 넘었는데 어떻게 팔 수 있겠어요. 변기를 통해, 한꺼번에는 아니고 조금씩 버려야겠죠 ㅠ.ㅠ in reply to scullyi 22:10:59, 2013-06-04
- 굿다운로더(젠장) 이 놈의 조잡한 품질은 용납할 수가 없음. 22:11:27, 2013-06-04
- @scullyi 정착액과 정지액은 함께 버리면 중화되고, 현상액이 문제인데 미량을 하수도로 버리는 건 가능하다고 알고 있어요. 현상하고 나서 버릴 때 그렇게 해 왔고요. 일단 약품이 담긴 페트병들이 찌든 물때로 더러워서 어디 들고 다닐 수도 없네요;; in reply to scullyi 22:17:24, 2013-06-04
- 합법적(?)으로 유통되는 콘텐츠의 소스 품질을 개선해서 돈을 지불할 이유를 만들고 유통의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제거하는 행위를 선행해야 할 것 아닌가. 그리고 모든 불법 유통을 차단하면 그 물량이 고스란히 자신들의 수익으로 돌아오리라는 착각도 걷어내고. 22:23:37, 2013-06-04
- @scullyi 음…저 역시 찝찝하기는 하지만, 2리터의 현상액을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은 방식으로 처분할 만한 자유는 행사하고 싶군요;; in reply to scullyi 22:28:18, 2013-06-04
- 창작자의 결과물이 자본주의적으로 유통될 수밖에 없는 구조 안에서, 창작자의 권리를 존중하는 데 있어 이런 얘기가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게 들리기는 하겠지만, 법적 테두리를 벗어난 문화의 공유와 확산이 꽤 유익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고 생각한다. 22:38:08, 2013-06-04
- 무료로 다운 받은 영화에 대해서는 법적으로만 죄책감을 느끼겠다. 22:38:26, 2013-06-04
- 나도 필요에 따라서 1만원을 내고 VOD를 보기도 하는데, 영화를 어떤 방식으로 구하고 볼 것인지에 대해 합법 유통 채널이 불법 유통 채널과 경쟁해서 이겨 내면 될 일을 법적, 자본주의적 책임감을 이용해 이기려 든다는 게 문제 아닐까. 22:42:17, 2013-06-04
- @opo28 한국 정부는 토렌트에 대한 기술적 이해가 부족한 것 같아요. 비공개 트래커의 존재에 대해서는 알고 있을지… in reply to opo28 22:49:49, 2013-06-04
- 저작권과 특허권은 금융 파생 상품 만큼이나 악랄해. 22:52:12, 2013-06-04
- 윈도우의 점유율 유지에 불법적 방식으로 기여해 온 카리스마조가 구속됐다. http://t.co/H0Fuv5qDqt 23:18:02, 2013-06-04
- 이제 크롬 OS를 쓰자! 23:18:28, 2013-06-04
- 라고 하지만 나도 윈도우 8 라이센스를 두 개나 갖고 있;;; 23:18:46, 2013-06-04
- 아, 카리스마조는 이미 4월에 구속됐고 유죄 판결을 받고 수감 중이군. 23:20:38, 2013-06-04
- RT @sungsooh: "이명박을 ‘쥐박이’라고 하던 그 얄팍한 ‘풍자’와 ‘해학’이 목적을 잃고 떠돌다가,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에 실망해버린 새로운 인터넷 사용자의 손에 넘어갔다고 고백하는 사람을 찾아볼 수가 없다." (노정태) http://t… 23:34:16, 2013-06-04
- 혐오의 어휘가 경쟁적으로 생산되고 서로 대치할 뿐 사회의 적대는 좀처럼 논의되지 않고 있다. 23:38:38, 2013-06-04
- 연두 너의 똥 냄새가 나를 괴롭게 하는구나. 제발 모래로 덮는 습관을 들여 봐… 23:44:59, 2013-06-04
- RT @darcypaquet: So Kim Ki-duk's MOEBIUS has been rejected by Korea's ratings board. I hope he refuses to make any cuts, and never screens … 23:56:25, 2013-06-04
- RT @antipoint: 세상이 공정하거나 평등하다는 착각을,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하는게 좋겠다고 여긴 사람들이. 법이란걸 만들었겠죠. 00:00:32, 2013-06-05
- RT @zizek_bot: PC적 태도는, 극단적 좌파의 위장된 표현이기는커녕, 진정한 좌파적 대안에 대항한 부르주아 자유주의의 주요한 이데올로기적 방패이다. 00:54:35, 2013-06-05
- RT @redparco: 어릴 때 엄마가 안아 재우면 답답하고 엄마 숨결이 더워도 꾹 참고 잠들었다. 동생은 '더워!' 하면서 제 멋대로 굴러 가 자곤 했는데, 부모님은 언제나 나를 더 걱정했다. 그 기분을 좀 알겠다. 애들이 내 손길을 뿌리치고 내… 07:22:50, 2013-06-05
- @sweetcat_001 모래도 바꿔 보고 방향 분말 뿌리기도 해 보고 저도 나름 노력을 해 봤는데 원천적으로 이 녀석이 모래를 덮지 않으니 사방으로 똥 냄새가 퍼지더군요 ㅎㅎ in reply to sweetcat_001 12:36:23, 2013-06-06
- 브라이언 드 팔마 콜렉션을 만들어 볼까 생각 중. 오늘은 필사의 추적이나 침실의 표적 중에 하나 봐야겠다. 12:40:20, 2013-06-06
- 으, 소장 욕구… 13:24:14, 2013-06-06
- 소장 욕구 때문에 리틀 로망스 중고 DVD를 주문했다. 꼬꼬마 시절 다이안 레인을 소장하고 싶었다고 해야겠지;; 13:26:09, 2013-06-06
- 아, 재간둥이 드 팔마! 21:55:54, 2013-06-06
- 브라이언 드 팔마 영화에는 낸시 알렌 만큼이나 존 리스고우도 많이 등장한다. 누가 더 많이 나왔는지 언제 한 번 세어 봐야겠다. 22:16:10, 2013-06-06
- @sweetcat_001 8년째 맡고 있지만 적응할 수 없는 문제인 것 같아요 ^^; in reply to sweetcat_001 00:41:36, 2013-06-07
- RT @antiropy: 이제보니 문광부가 http://t.co/btYEx4HHeu 등 해외 토렌트 사이트 차단 계획도 가지고 있군요. http://t.co/s8d2mxNBOp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 자체도 문제인가요? 예컨데, 연구자도 접속을 못하겠… 01:01:19, 2013-06-07
- RT @DAVID_LYNCH: Dear Twitter Friends, I’m thinking of steam shovels today. 01:48:23, 2013-06-07
- RT @sisain_editor: '베네통 뺨치는 한국 기업들' 지난 4월 유튜브에 한국 의류 생산업체 노동자들의 증언과 시위 진압 실제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올라왔다. 동영상의 세아상역 현지 노동자들은 “화장실에 가면 경고를 받는다”며…
http… 10:22:34, 2013-06-07 - 한국에서 영화 db는 필름즈가 최고였는데 네이버가 인수하고 나서 망했다. 네이버는 API가 막혀 있는지 영화 정보 불러와서 라이브러리 구축할 때 다들 다음 db를 불러온다. 필름즈의 아성은 사라졌고 지금은 db 사이트보다 예매/다운 사이트로 변질됐다. 11:31:30, 2013-06-07
- 그러니까 영화 db 전문 사이트가 구축이 되면 네이버나 다음이 잡아 먹고 난 다음에 api를 틀어 막고 자신의 수익원으로 복속시켜 공공적 정보 활용이 불가능해진다는 얘기. kmdb는 영세해서 개차반이고, imdb 같은 사이트는 한국에서 불가능. 11:43:36, 2013-06-07
- 고양이과 맹수의 이름을 붙여 온 Mac OS X의 10.9 버전은 집고양이? ㅎㅎ http://t.co/Smb7ud8xCx http://t.co/uLNPX4TxP4 02:31:24, 2013-06-08
- RT @fatboyredux: 홍세화 “‘말의 진지’ 구축, 배제된 자들의 삶 속에서 ‘정치’ 발견하겠다” http://t.co/DFO8THbizq 보잘것 없는 이름 한 줄 걸치게 되었지만 이런 시대에 이런 좌파매체를 시작하는 게 어떤 의미인지 알기… 10:05:15, 2013-06-08
- RT @romanflare: HANGUL SHORT FORM ;
ㅇㅇ- yeah
ㄴㄴ- no no
ㄱㄱ – go go
ㅡㅡ – wtf
ㅊㅋ – congrats
ㅁㅊ – crazy
ㅎㄹ – daebak
ㅅㅂ – f*ck
ㅈㅅ – sorry
ㅂㅂ – … 12:19:24, 2013-06-08 - 아게하라는 닉네임을 쓰는 분이 있구나. 이와이 순지 사랑이 묻어난다. 12:21:26, 2013-06-08
- 슈가맨 로드리게즈, 정말 위대한 예술가다 ㅠ.ㅠ 19:42:46, 2013-06-08
- RT @100people100way: 당신 주변의 삶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정확하게, 끊임없는 관여에서 한발자국 물러나 사물을 무용성 면에서 받아들인다는 걸 의미합니다.
ㅡ슬라보예 지젝 20:07:59, 2013-06-08
- RT @100people100way: 사랑은 대상을 이상화하는 게 아니죠. (…) 사랑은 누군가를 받아들이는 겁니다. (…) 삶을 살아갈 만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만드는 모든 게 된다는 뜻이죠. 당신은 불완전함 자체에서 완전함을 봅니다.
- RT @fragileworld: 수전 손택이 말한 위대한 작가의 조건: 미치광이(편집광), 멍청이, 문장가, 비평가. 그러나 앞의 두 가지만 갖춰도 괜찮다고 한다. 23:40:34, 2013-06-08
- RT @Theo_W_Adorno: 예술을 엄격히 미학적으로만 지각한다면 그것은 미학적으로 올바르게 지각되지 않는다. 23:42:39, 2013-06-08
- RT @zizek_bot: 의심과 의혹의 주체는 필사적으로 확실성을 찾으려고, 그를 갉아먹고 있는 의심의 벌레에 대항한 치료약을 제공할 해답을 찾으려고 분투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피하려고 하는 진정한 재앙은 최종적이고도 … 01:55:09, 2013-06-09
- RT @dellayk: 사형수였던 버스기사 “과거 아닌 오늘의 나를 봐주세요” http://t.co/Grve2qbsEq 범죄문제에 감정적 대응보다 성찰적 이성 필요합니다 성범죄자 재범 막는다던 DNA는 현재 청소년범, 철거민, 노동자들 DNA를 국가… 12:54:12, 2013-06-09
- http://t.co/9ClxSREeh3 21:58:32, 2013-06-09
Twitter Archive on (2013-05-27 ~ 2013-06-02)
- RT @nolo_cogitare: http://t.co/XPASaCiSBK 한국은 UTF-8이 다른 인코딩 방식보다 덜 쓰이는 유일한 나라. 07:27:49, 2013-05-27
- 여름 내내 비가 왔으면 좋겠다 #라고하면싫어하는사람들많을거다 21:43:44, 2013-05-27
- @uglykidcooler 그래;; in reply to uglykidcooler 21:52:05, 2013-05-27
- 찌질하지만 지금 어울린다. http://t.co/mqm1cy2GcO 23:01:38, 2013-05-27
- @uglykidcooler 그거 절반 정도는 정말 사전 제작 드라마였구나. in reply to uglykidcooler 23:12:36, 2013-05-27
- @uglykidcooler 드라마가 다들 그렇게 생방송이 되어 가는 건가? in reply to uglykidcooler 23:16:07, 2013-05-27
- 좋은 카메라는 기계에 대한 취향과 실용적 기능과 경제적 상황, 그리고 어떤 미신적인 믿음 사이에서 성립되는 찰나의 만족감을 뜻한다 ㅋ 23:18:54, 2013-05-27
- 셋 중에서 고르라면 차라리 좌파당을 선택하겠다. 23:22:11, 2013-05-27
- RT @mediamongu: 수신료 2,500원 중 70원 지원받는 EBS가 사회 공헌도 면에서 KBS에 뒤지나요?교육 양극화 줄임에 큰 기여를 하고 있고,공익성 높은 프로그램도 제작 많이 하고 있죠.2261원 받는 KBS와 70원 받는 EBS 중 … 23:24:22, 2013-05-27
- RT @luddite420: 아이유가 라디오에서 '나는요 오빠가 좋은 걸 어떡해' 이러고 노래부르는데 맘이 막 흐뭇하고 웃음이 나네. 아 나 정말 나이들었나봐. 23:34:54, 2013-05-27
- @luddite420 전 이 트윗을 보니 막 흐뭇하고 웃음이 나네요 ㅎㅎ in reply to luddite420 23:35:14, 2013-05-27
- @luddite420 아이유를 흐뭇하게 지켜보는 것을 흐뭇하게 지켜보는 메타적인 감정이랄까요 (이러면 더 나이 들어 보이는데;;;) in reply to luddite420 23:43:03, 2013-05-27
- 일베에 대한 논란을 보면 법적 처벌은 사회적 처벌의 불가능함에 대한 편집증적 반응이다. 23:54:59, 2013-05-27
- @pourquoi_pas_3 여기 할머니가 나타나셨어요! @luddite420 in reply to pourquoi_pas_3 23:55:22, 2013-05-27
- RT @sogyumoda: 소규모아카시아밴드 데뷔곡입니다.
http://t.co/UbjUJ4QaNN 13:03:46, 2013-05-28 - RT @Machtstreben: 철학자는 너무 밝은 빛을 기피한다. 그 때문에 그는 자신의 시대와 그 대낮을 기피한다. 그 안에서 그는 그림자처럼 지낸다. 그래서 해가 질수록 철학자는 더 커지게 된다. 20:53:17, 2013-05-28
- RT @FuckingRoger: 완벽한 번역 http://t.co/vk73R3wpd3 21:29:50, 2013-05-28
- RT @zizek_bot: 신적 폭력의 모토는 '세상이 망하더라도 정의는 세우라'이다. 인민이 테러를 강요하고 다른 몫 있는 자들에게 대가를 치르게 하는 것ㅡ기나긴 압제와 착취에 대한 심판의 날ㅡ은 정의를 통해서, 정의와 복수 사이의 구분 불가능한 … 22:31:26, 2013-05-28
- RT @redssf: "고양이가 하는 말을 알아듣고 싶어"
"난 안 듣고 싶어. 혹시 알아? 쟤가 '병신, 병신, 병신!' 이러고 있을지?" 13:10:01, 2013-05-29 - "화장실 청소도 잘 안 하고 밥도 넉넉하게 안 주고 이 나쁜 새끼" 그러고 있을 게 분명하다. 13:11:24, 2013-05-29
- RT @aletheiaemily: 노동을 하면서 얻는 것은 약간의 돈과 증오이고, 그 대가로 내어주는 것은 건강과 시간이다. 22:40:48, 2013-05-29
- 이 회사에서 5년…그 세월 다 어디로 갔나? 22:41:26, 2013-05-29
- 집 현관문에 컴퓨터 종합병원 어쩌고 광고 스티커가 붙어 있네. 번지수를 잘못 찾았소, 내가 바로 의사요. 00:49:33, 2013-05-31
- 술은 깼는데 몸과 마음이 피로하다. 00:50:29, 2013-05-31
- 본질을 추론하지 않고 현상을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00:57:05, 2013-05-31
- 직관적으로 이루어지는 추론의 연결 고리를 거슬러 올라가 연쇄적 추론의 기승전결부터 설명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대화는 이미 실패. 사실 이런 상황이 너무 많다. 01:11:02, 2013-05-31
- 프로토콜이 일치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세상 더 없는 축복이지. 01:15:37, 2013-05-31
- 언니네 이발관 산들산들 01:24:48, 2013-05-31
- @BHhja 전 지난 주말에 날 잡고 광란의 목욕을 시켰지만 여전히 겨울 나기 솜털이 베틀 짜듯 나오네요. in reply to BHhja 01:28:44, 2013-05-31
- 화장실 소변기 앞에 서서야 남대문을 열어 놓고 다녔다는 걸 깨달았다. 갑자기 점심 시간 동안 타인들의 시선이 모두 이상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몰려 든다. 13:17:29, 2013-05-31
- RT @Parklawgic: 통상임금 논란 가운데 일독할만한 기사. 무노동무임금원칙 선언과 통상임금의 관계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주었다. http://t.co/qs9vQ5xu9u 13:56:24, 2013-05-31
- RT @kyunghyang: 맥주와 환상 궁합을 자랑하는 치킨.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하지만 치킨의 역사와 민초들이 엮인 삶을 보니 닭이 아니라 절망을 튀기고 있는 건 아닌지 마음이 무겁습니다.
http://t.co/qSEIMS7Ev0 http:/… 14:49:24, 2013-05-31 - RT @V4K: 외국 친구들과 대화하다가 자주 듣게 되는 질문이, "conservative or progressive?"인데, 제가 conservative라고 하면, 다들 그럽니다. "너는 아주 올곧고 강직한 사람인가 보구나." 그게 원래 보수의 이… 14:50:04, 2013-05-31
- RT @pheeree: 연신내는 부모와 저녀가 공존하는 유흥지대로구나. 23:42:20, 2013-05-31
- 연신내 한국관에서 유모차를 끌고 나오는 아저씨를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지 ㅋ 23:43:28, 2013-05-31
- RT @LeeSang_0923: 나는 왜 이렇게 피로해 있는가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다. 어제는 엊그제 같기도 하고, 또한 내일 같기조차 하다. 나에겐 나의 기억을 정리할만한 끈기가 없어졌다. 나는 이젠 입을 다물고 있는 수밖엔 별 도리가 없었다. 23:49:28, 2013-05-31
- RT @loveaselin: 토렌트 단속과 관련해서 '관련 업계의 손실이 8600억 수준으로 추정된다'는 보도가 나오자, 그 아래 달린 최다추천 댓글이 걸작이었다.
"토렌트가 없었다면 지들이 8600억을 벌 수 있었을거라 생각하나보네."
ㅋㅋㅋㅋㅋ… 12:12:19, 2013-06-01 - RT @sgt0815: 스위스의 토렌트 대처법
개념 http://t.co/c4bZC0bCsP 12:15:41, 2013-06-01 - 창작의 사회적 가치를 지키는 것과 유통의 이해관계 구조를 지키는 것을 동일시하면 안 된다. 12:33:37, 2013-06-01
- RT @Machtstreben: 의문을 던지는 법을 배운 자에게는 새로운 요구가 들리게 된다. 12:53:26, 2013-06-01
- RT @zizek_bot: 명상의 목적은 진짜 자아 따위를 찾는 것이 아니라 자아를 완전히 비우는 것, 찾아갈 자아나 '내적 진리'란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러나 자아 찾기 여행의 궁극적 희생양이 바로 자아라는 사실을 서양 불교는 아직 … 14:08:00, 2013-06-01
- RT @imlololovely: 아내가 72km거리에 있는 병원에 가지못해 사망한 다쉬라트 만지는 그 후 자신과 같은 비극을 다른 사람들이 겪지 않도록 22년 동안 혼자 산을 깎았음 그 결과 72km걸리던 병원 가던길이 1km로 단축 http://t… 16:03:02, 2013-06-01
- 주말을 잠에 취해 보내기를 반복 중… 22:53:02, 2013-06-01
- 지나치게 유려해서 꺼려지던 어쿠스틱 콜라보가 오늘은 들을 만 하네. 23:06:51, 2013-06-01
- 아이리시 위스키를 살 때는 분명 아이리시 커피를 만들기 위해서였는데, 그냥 먹는 비율이 8할은 되는 것 같다. 23:28:17, 2013-06-01
- 독한 술 한 잔 먹으니 노래를 따라 부르게 됨 ㅋ 23:30:25, 2013-06-01
- RT @blu_pn: 아는 척 하지마. ● 모르는 것 다 알아. 00:12:00, 2013-06-02
- 뭘 쓰려다 제 발 저려서 그만 뒀다; 00:12:15, 2013-06-02
- 터키 상황을 보면서 공분을 느낀다. 이 곳도 정부는 자본의 하수인이고 경찰은 그 행동 대장이다. 아닌 척 하는 교묘함조차 없다. 00:16:01, 2013-06-02
- 기자에 연기에 통역과 번역에 강의까지 뭐 이런 잘난 사람이 있나, 김네모. 02:57:59, 2013-06-02
- 골목에서 저 트럭 달달 거리는 소리 좀 멈추고 싶다. 13:50:22, 2013-06-02
- RT @Demagogy_bot: 사회과학으로 사기 치기 중 가장 친숙한 것은 인과와 상관을 섞어놓는 게 아닐까. 체벌과 학생 품성, 전교조 교사 비율과 성적, 동성 섹스와 에이즈 등이 정말로 인과를 가진다면, 우린 강대국이 되기 위해 일단 27%의 … 16:56:06, 2013-06-02
- RT @_kollontai: 우리는 아직 부르주아 도덕이라는 족쇄로부터 사랑을 해방시키지 못하고 그것을 다시금 노예화시키는 것은 아닌가? 그렇다, 나의 젊은 동지인 당신은 옳다. 21:45:00, 2013-06-02
- 사랑을 속박하는 부르주아 도덕이란 과연 뭘까… 21:45:19, 2013-06-02
- 데어 윌 비 블러드보다 루비 스팍스의 폴 다노를 선호한다. 조금은 유쾌하고 가볍게 미쳐 있는 캐릭터가 어울리는 배우인 듯. 22:31:57, 2013-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