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부터 배가 아파 잠을 설치고 출근하니 힘이 하나도 없다. 09:50:11, 2012-10-08
  • RT @zizekuun: 한국 빙상의 대들보가 세차장 알바 뛴 사연은… http://t.co/5MUdxzmm 전문가들은 하나 같이 엘리트 육성 중심의 한국 체육정책을 일본처럼 과감히 생활체육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한다. 11:51:38, 2012-10-08
  • RT @191710: 안철수씨가 대통령이 임명하는 자리를 1/10으로 줄이겠다는데..(아무래도 자기들이 국가를 운영할 인력풀이 적다는걸 인정하는건 물론이고)그럼 누가 임명? 공공기관장에 대한 민주적 선출구조가 함께 제시되지 않으면"관료가 관료를 … 11:52:15, 2012-10-08
  • RT @191710: 고용노동부가 창조컨설팅에 자료제공하고 노조파괴에 협조했다는 기사
    http://t.co/kC4kNITP
    고용노동부의 노골적인 행태가 이것만도 아니고, 영포라인 통해서 청와대와도 직결된 문제. 노동부 공무원 몇놈들의 돌발행태가 … 11:52:39, 2012-10-08
  • 김기덕이 과장되고 투박하고 피씨하지 못한 방식으로 국가와 민족을 찾고 있지만 여전히 그는 한국 사회에 이물질 같은 존재다. 그의 영화는 온전히 즐기지 못하는 이물질이 세상과 충돌하는 에너지로부터 태어나는 것 같다. http://t.co/F2sxvuQQ 13:27:49, 2012-10-08
  • RT @zizek_bot: 진정으로 새로운 작업은 영원히 새롭게 머물러 있다. 즉 그것의 새로움은 그 충격적 가치가 다한 때에도 소진되지 않는다. 14:55:50, 2012-10-08
  • 경우의 수는 정말 폭발적이구나. 이 폭발 안에서 존재의 고유함이 나오는 거겠지. 그런데 선생이 미련하게 계산하고 있는 걸 지켜 보니 인간의 유한함이 비참해진다 -_-; http://t.co/8Kmf9XlW 22:59:41, 2012-10-08
  • 곧 꽃이 필 것 같다! http://t.co/fiVEwDLL 23:16:25, 2012-10-08
  • RT @zizekuun: 가우스전자 '수비능력'편 http://t.co/PcKlOE6B 수비위치 선정이 좋아서 안정적으로 잡는 수비수와 아슬아슬하게 다이빙해 잡는 수비수. 당신은 어느 쪽입니까. 23:48:07, 2012-10-08
  • RT @gaLaYoung: 렌트푸어라니… '하우스푸어'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참 거북했는데 그것 뿐이 아니고 온갖 '푸어'가 자꾸 발견된다. 베이비푸어, 렌트푸어… 서로 경쟁적으로 '푸어'라고 외치느라 정작 '빈곤'은 침묵당하고 있는 … 06:20:17, 2012-10-09
  • 밤새 꽃이 폈다! 꽃 보며 출근한다. 내가 처음으로 식물에 꽃을 피워 냈다! ㅠ.ㅠ http://t.co/gTZJykM8 07:00:47, 2012-10-09
  • @outlier2 ㅋㅋ http://t.co/0W6qPrTf in reply to outlier2 07:11:53, 2012-10-09
  • RT @JINSUK_85: #쌍차 뀌년의 해돋이.얼마나 더 빌어야 해와달을 향한 기도가 멈출까요.형제를 함께 내쫓은 자본.당뇨로 발가락을 짤라면서도 스물세번째가 되지않으려 기를쓰고 매달렸을 노동자가 숨졌습니다.따뜻한 햇살 가득한곳으로 가소서 h … 08:23:43, 2012-10-09
  • 버스 타는 걸, 그것도 뒷좌석에 앉는 걸 좋아했는데 저상버스에 뒷좌석은 나조차도 편하지 않을만큼 앞좌석과 간격이 비좁아서 더 이상 버스를 즐길 수 없게 됐다. 09:00:51, 2012-10-09
  • @moonlightbay 게다가 엔진 열 때문에 뜨끈뜨끈하기까지 하죠. in reply to moonlightbay 09:04:39, 2012-10-09
  • 가장 긴 영어 단어를 써 보자. pneumonoultramicroscopicsilicovolcanoconiosis 09:13:08, 2012-10-09
  • 이런 것도 있구나. acetylseryltyrosylserylisoleucylthreonylserylprolylserylglutaminylphenylalanylvalylphen… http://t.co/XO1TznS5 09:14:00, 2012-10-09
  • 청자양인각연당초·상감모란문은구대접 http://t.co/K3clbAxC 09:17:56, 2012-10-09
  •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 09:18:04, 2012-10-09
  • @Goododi 감사합니다. 주말쯤 되면 모든 꽃이 가득 피기를 기대하는 중입니다 ^^ in reply to Goododi 09:21:43, 2012-10-09
  • RT @dohuiji: :-D
    8월9일 : 트위터 시작했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8월 29일 : 엄청난 발견을 했습니다. 조만간에 보고하겠습니다.
    40분전 : 노벨상 왔다!!
    @YamanakaShinya 신개념 하이쿠네. http://t.co09:26:21, 2012-10-09
  • @visual_aura 공포증을 몸으로 보여 주는 단어군요 ㅎㅎ in reply to visual_aura 12:22:30, 2012-10-09
  • 내 뉘앙스, 내 맥락, 내 입장을 타협하지 않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닐 때 그걸 우회적으로 표현하고 관철해 내는 능력이 난 아주 떨어진다. 위기 대처 능력이 부족하달까. 21:42:25, 2012-10-09
  • 누가 억지로 무엇을 하라고 강요하면 그게 좋다가도 싫어진다. 그 순간 내 자유가 박탈되기 때문이다. 이걸 한국의 오지라피즘과 꼰대이즘은 알 리가 없지. 22:07:50, 2012-10-09
  • 속세를 떠나고 싶다. 세속적이면서도 그에 대한 환멸을 동시에 느끼는 이런 건 혹시 고양이 습성? 22:10:28, 2012-10-09
  • 규범과 가치를 주체 스스로 정립하는 게 근대적 이성과 자유의 전제일테고 그 자기 정립의 불완전성을 반성하는 게 탈근대적 주체의 전제일텐데 사실 세속적 일상에서는 이런 틀들이 무용지물이다. 22:32:58, 2012-10-09
  • 나도 재미있게 잘 비꼬는 재능이 있으면 좋겠다. 22:49:45, 2012-10-09
  • 김슷캇의 입금 요구는 외면할 때마다 이상하게 죄의식을 안겨 준다. 당협 당직자가 특별당비 후원해 달라고 하는 것보다 더 강력하다 -_-; 23:16:56, 2012-10-09
  • RT @studioxga: 노동시간 감축. 30시간을 법정 노동시간으로, 그 이상 노동 금지.
    최저임금 생활임금으로 현실화. (최저 시급 1만원)
    의무교육 의무급식 무상보육 무상의료 등 모두 포함.
    그리고 현실적인 기본소득! 23:26:29, 2012-10-09
  • 노동과 소득에 대한 지금의 고통을 직접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의제로 던지는 후보가 지금 있나. 23:30:43, 2012-10-09
  • RT @studioxga: 권문석 김슷캇 감사합니다. 기본소득 노트 잘 읽겠스니다. http://t.co/NODhpN1L 23:33:04, 2012-10-09
  • 대딩 때 영화모임 노컷에서 힘들게 장만한 VCR을 복학하고 인문7반 과방에서 발견했을 때가 갑자기 떠올랐다. 학부제로 바뀌면서 노컷이 해산 상태에 이르렀다지만 청테이프 칭칭 감겨 캐비넷 한 구석에 처박힌 모습은 내 낭만기의 종말을 증명하는 것 같았다. 23:47:26, 2012-10-09
  • RT @NoamChomsky_bot: 권력자에게는 국가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세상을 지배하고 비용과 위험을 국민에게 분산시킬 수 있을 테니까요. 이런 목적을 위해 고안해낸 뛰어난 간계 중 하나가 '안보'입니다. 23:51:05, 2012-10-09
  • RT @zizek_bot: 모더니즘적 '징후적 독해'의 목표는 담론적(상징적) 실천들의 결ㅡ이 실천들의 상상적 효과가 실체적 총체성이다ㅡ을 찾아내는 것인 반면, 포스트모더니즘은 상징화(상징적 실천들)에 저항하는 외상적 '사물'에 초점을 맞춘다. 23:56:20, 2012-10-09
  • 밤마다 모기 한 마리와 결투를 벌인다. 항상 내가 이기지만 매일 밤 한 마리의 모기가 다시 나를 찾는다. 모기 악령에 씌인 느낌이다. 젠장. 01:01:42, 2012-10-10
  • 모기 네가 이겼다 ㅠ.ㅜ 01:36:29, 2012-10-10
  • 애니팡 폭파시켜 버리고 싶다. 카카오톡 서비스 참 지저분하게 한다. 07:56:59, 2012-10-10
  • @MAYsBean 나쁜 놈들이예요. in reply to MAYsBean 08:05:31, 2012-10-10
  • 카카오톡 이것들은 대단한 게임도 아닌 걸 갖고 중독성을 네트워크에 퍼뜨리는 재미를 이용해 장사하는 거니까, 이따위 스팸 메시지가 게임 전략의 핵심이니까 차단 기능을 넣을 생각이 없는 거겠지. 08:09:00, 2012-10-10
  • 아직도 몸에서 삼겹살 냄새가 나는 것 같다. 샤워 두 번 했는데…나는 삼겹살이 싫어요. 08:26:21, 2012-10-10
  • RT @powermugk: 한글이 1등했다는 세계문자올리픽은 한글이 1등이라는 것을 정해놓고 감리교목사가 교회 후원금받아서 '미신타파'를 목적으로 여는 행사… http://t.co/MZYDK5pC http://t.co/Dmp5lGYx 08:30:06, 2012-10-10
  • 그럼 그렇지. 서열 메기기 좋아하는 한국 취향이라 했다. 08:31:03, 2012-10-10
  • 삼성의 애플 카피캣 사례는 노골적으로 많아서 짜증이 나기는 함. http://t.co/gN5jNBwC 10:24:06, 2012-10-10
  • RT @kazzo2020: 해군은 현재 PX가 사라지고 전부 민영화하여 GS슈퍼가 들어왔습니다. 물론 가격은 급등했죠. 해군은 GS로부터 임대료를 챙기구요. 결국 푼돈을 병사들에게 쥐어쥐고 이를 다시 임대료로 빼앗아버리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 13:16:23, 2012-10-10
  • 비가 좋다. 13:16:44, 2012-10-10
  • RT @cafeniemand: <500일의 썸머>의 교훈. '우리는 무슨 사이인가'를 묻게 만드는 사람은 만나는 게 아니다. 만나면 안 된다는 게 아니라 만나봐야 안 된다. 관계의 당사자가 이게 무슨 관계인지 헷갈린다는 건 다른 한 … 13:17:36, 2012-10-10
  • RT @capcold: 정치혁신이라면, 시민들의 정치과정 효능감을 회복시키는 것이 제1과제고 http://t.co/obnD2X3H 그걸 위해 필요한 것은 지역정치의 합리성 강화와 정당의 이념적 선명성 및 조직 강화다. 쉬크하게 구태로 싸잡는 구 … 13:19:11, 2012-10-10
  • RT @jinbonews: 잡설경제① 하우스푸어는 정말 가난한가? http://t.co/Jzkfhfpj 대선을 앞두고 언론도 후보들도 하우스푸어 대책을 말합니다. 집없는 빈곤층 대책은 없고 집있는 빈곤층 대책만 난무하는 2012년 한국을 들여다 … 14:03:46, 2012-10-10
  • RT @gaLaYoung: 동성부부의 아이입양과 관련된 법을 반대하는 일부 심리학자들의 반대 이유를 보면 "전통적 가족 모델을 깨는 것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을 참 걱정하는데, 전통적 가족 모델을 뭘 그리 지키려고 애를 쓰나 싶어. 그 전통적 … 18:20:36, 2012-10-10
  • RT @so_picky: 박정근 사건에서 가장 희극적인 면은 공안이 "농담의 자유" 역시 억압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것도 지배계급이 아닌, 지배계급의 적(敵)을 조롱했는데도. 18:22:16, 2012-10-10
  • RT @JeongtaeRoh: "진보인사들에게 많은 이들이 하는 말들이 “그렇게 북이 좋으면 북으로 가라” 라는 말이라고들 하는데 저는 북에 가도 좋은 대접을 받을 것이라는 보장이 없고 남한에서도 좋은 대접을 받을 수 있는 보장이 없다는 걸 알 … 18:22:18, 2012-10-10
  • RT @zizek_bot: 민주주의이건 전체주의이건 간에 현대사회에서는 냉소적인 거리두기, 웃음, 아이러니가 게임의 일부다. 지배 이데올로기는 진지하게, 혹은 문자 그대로 취급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아마도 가장 큰 위협은 그 이데올로기를 문자 … 20:51:16, 2012-10-10
  • 옛 친구를 만나면 항상 우린 이미 다른 세상에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나름 공부 잘하고 똑똑했던 친구일수록 의심 없는 세상을 살고 있는 것 같다. 22:43:47, 2012-10-10
  • 외롭다, 외로워. 22:43:59, 2012-10-10
  • @MAYsBean 그런 외로움이 아니잖아요. in reply to MAYsBean 22:49:10, 2012-10-10
  • @livelab 내 투정에 그렇게 반응해 주면 내가 민망하잖아 ㅎㅎ;; in reply to livelab 23:01:10, 2012-10-10
  • RT @redsick: 전 어떤 술자리를 좋아하는가 하면, 분위기가 절정을 치고 내려올 때, 제가 담배를 빨아들이면 종이가 타들어 가는 소리가 날 때…. 그 소리가 들리는 자리를 좋아합니다. 00:17:47, 2012-10-11
  • 에그에 아무런 암호도 안 걸고 쓰는데 의외로 이걸 무료로 이용해 주는 사람이 거의 없다. 08:19:22, 2012-10-11
  • 대출 받아 돈 불릴 엄두도 못 내고 계속 오르는 임대료에 시달리는 푸어는 어떡하고. 하우스푸어가 핵심적인 구제 대상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 http://t.co/hfsHwRfw 08:34:48, 2012-10-11
  • RT @Demagogy_bot: 언론은 자본권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어야 한다. 첨부는 아트 테러리스트 Banksy의 그라피티. http://t.co/IXuZCUhi 08:57:20, 2012-10-11
  • 신문 기사의 질이 심각하게 떨어져 있는데 이건 정치, 사회 분야뿐만 아니라 IT 관련해서도 확연하게 느낀다. 기자가 이해와 지식이 부족해서든 기업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서든 교묘하게 사실을 잘못 전달하는 경우가 많다. 13:17:10, 2012-10-11
  • http://t.co/jCTL7V5N 이 기사 같은 경우에도 mSATA 포트가 있고 여유 공간이 있는 컴퓨터에나 장착할 수 있는 걸 기존 HDD 제거 없이 장착 가능하다고 뻥을 치고 있다. 13:18:53, 2012-10-11
  • RT @egoing: 행복과 불행에 대한 오해 중의 하나가 이것들이 대칭의 속성을 가졌다고 여기는 것이다. 바램과는 다르게 행복은 기체고 불행은 고체다. 그래서 덜불행지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고 행복은 행운 같은 것이다. 22:26:11, 2012-10-11
  • 춤추라 강요하고 술 그만 마시려고 들어간 사람들 억지로 끌어내고 고기 굽고 술 챙기고 안주 챙기고. 이딴걸 워크샵이라 하고들 있다. 여기서 참을성을 키우고 있자니 굴욕감을 느낀다. 22:34:33, 2012-10-11
  • @moonlightbay 여기도 다 그런 건 아닌데 유독 지금 부서에 있는 형님들이 독재형 캐릭터라 아주 자학적인 정신수양을 하는 중이지요. in reply to moonlightbay 22:39:39, 2012-10-11
  • RT @zizek_bot: 좌파의 스스로에 대한 신뢰의 결여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은 위기에 대한 두려움이다. 그런 좌파는 체제에 완전히 통합된 비판적 목소리로서의 안락한 위치를 잃을까 두려워하며 어떤 것도 위험에 내맡기려 하지 않는다. 15:25:05, 2012-10-12
  • RT @Efromm_bot: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유지향성을 포기하는 것이 너무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이런 시도는 심한 불안감을 불러일으키고 모든 안전이 사라져 버리고 헤엄칠 줄도 모르는 상태에서 대양에 던져진 것처럼 느끼게 … 12:35:47, 2012-10-13
  • RT @leepolis: 만주국의 박정희, 청산만이 정답인가? : http://t.co/yqwE2DsE
    (한윤형).좀 논쟁적인 리뷰군요. 토론할만 합니다 12:53:52, 2012-10-13
  • @BHhja 제주도로 돌아가고 싶네요 ㅠ.ㅠ in reply to BHhja 13:27:02, 2012-10-13
  • 기본소득 노트를 종이로 읽어 보려고 프린트 하는 중인데 한 시간은 걸리겠다 -_-; 13:29:47, 2012-10-13
  • 비판과 실천의 수준이 일치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다. 13:43:41, 2012-10-13
  • RT @CineTrivia_Bot: 056. 로버트 알트만(Robert Altman)은 <프레리 홈 컴패니언A Prairie Home Companion>을 감독할 때 자신의 건강이 악화될 경우를 대비해 폴 토마스 앤더슨(Paul Th … 18:16:06, 2012-10-13
  • RT @Chaovietnam: 우리 역사책은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베트남전쟁에 대해 거의 다루지 않는다. 특히 한국군 민간인학살 등 피해자로서가 아닌 가해자로서 역사는 아예 언급조차 없다.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해서는 분노하면서 … 18:43:54, 2012-10-13
  • 나는 자기 직업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그 낙천적인 태도를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라. 18:53:55, 2012-10-13
  • RT @djuna01: 호수공원. 진짜 쇠고기 냄새 진동하는 곳에 소들이 모여 있어요. 쟤들은 저게 무슨 냄새인지 알까요. http://t.co/YAktJkKJ 19:00:20, 2012-10-13
  • 이 가을을 멍하게 보내고 있다니… 19:28:27, 2012-10-13
  • 내 차의 소음 문제를 해결했다. 내 진단이 맞았고 베어링을 갈고 난 후 한결 부드러워졌다. 이게 오늘 하루의 유일한 수확. 22:15:41, 2012-10-13
  • @salgoone 5W20이 뭔가요? in reply to salgoone 22:32:46, 2012-10-13
  • @salgoone 아하. in reply to salgoone 22:33:57, 2012-10-13
  • @salgoone 앞바퀴 왼쪽이 문제가 있었어요. 사장님이 나 과민하다고 계속 그러더니 오늘은 인정해 줌 ㅋㅋ in reply to salgoone 22:36:24, 2012-10-13
  • @salgoone http://t.co/WAosSzVn 이런 것도 도움이 될 것 같기는 한데…TNR ENR 이런 식으로 부르는 것 같대요. in reply to salgoone 22:53:47, 2012-10-13
  • 극장 개봉작들을 계속 날려 보내고 있는데, 루퍼는 꼭 챙겨 볼테다. 23:10:05, 2012-10-13
  • 나는 만성 피로증후군인 게 틀림 없어! http://t.co/ZrlUSDeD 23:38:47, 2012-10-13
  • 혜와 해의 발음은 아직 그래도 구분하는 사람이 있는데 ㅐ와 ㅔ는 구분 불가. 의도 에에 수렴되고 있다. 11:51:50, 2012-10-14
  • RT @Demagogy_bot: 집단 내 나쁜놈들을 가장 열성적으로 방어하는 건 집단 내 가장 착한 놈들이다. 11:56:43, 2012-10-14
  • 흐뭇하다. http://t.co/BX5Z9e5H 14:32:15, 2012-10-14
  • http://t.co/3Zfg9TCJ 14:39:29, 2012-10-14
  • @opo28 예, 활짝 폈죠 ㅎㅎ in reply to opo28 15:10:08, 2012-10-14
  • 둘 다 자기 과시형이지만 페이스북은 사진으로 '나는 행복해요'를 전시하고 트위터는 글로 '나는 다 알고 있다'를 전시하는 차이;; 18:40:54, 2012-10-14
  • 나는 행복하지 않아서 페이스북은 잘 안 해;;; 18:41:08, 2012-10-14
  • 루퍼는 시간 여행으로 시작해 염력으로 끝나는구나. 21:27:04, 2012-10-14
  • 가장 매혹적인 시간 여행은 자기 자신의 죽음을 대면하는 이야기. 12 몽키즈의 공항 장면을 넘어 서는 시간 여행의 판타지는 아직 없는 것 같다. 21:37:38, 2012-10-14
  • 그나저나 루퍼에서 마초적으로 찌푸리는 조셉 고든 레빗의 표정은 놀라웠다. 연기 보는 재미가 쏠쏠했음. 21:47:01, 2012-10-14
  • RT @Worldless: 얼마 전 방한한 지젝도 강연에서 언급했던 영화 "브라스드오프"에 나오는 명대사. 여자: 올라와서 커피 한 잔하고 가지? 남자: 나, 커피 못 마셔. 여자: 나도 커피 없어. 21:58:47, 2012-10-14
  • 죽음을 대면하는 시간 여행이 매혹적인 이유는 시간에 대한 일반적인 관념, 과거와 현재가 미래를 규정한다는 논리를 전복시키기 때문인 것 같다. 우리는 죽음이라는 운명적인 미래 앞에서 살고 있다. 22:06:32, 2012-10-14
  • 엠마 스톤은 그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의 핵심. 22:56:57, 2012-10-14

  • 내 잠을 훔치는 마지막 모기 ㅠ.ㅠ 01:07:59, 2012-09-10
  • RT @zizek_bot: 남자와 여자는 단지 서로 다른 행성에서 왔고 서로 다른 심적 경제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양립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 간에 풀리지 않는 적대적 연결고리가 있기 때문에ㅡ즉, 내부에서 분열된 동일한 행성에서 왔 … 08:19:34, 2012-09-10
  • RT @zizek_bot: 결코 그림이 나를 응시하고 있는 지점에서 내가 그림을 볼 수는 없다. 08:23:56, 2012-09-10
  • RT @so_picky: 고양이와 인간 중에 누가 더 우월한 존재인지는 월요일 아침에 극명하게 드러나죠. 나태한 고양이가 이불 속에서 뒹굴 동안, 인간은 고양이 밥을 챙겨주고 회사로 가는 만원버스에 몸을 던집니다. 고양이는 계속 자죠. 13:00:25, 2012-09-10
  • 빈곤에 대한 불안은 삶과 영혼을 황폐하게 만든다. 빈곤을 피하려 노동에 몰두해 온 어머니에게 지금 남은 건 빵도 장미도 아니고 다시 (공백을 채우기 위한) 노동 뿐이다. 그래서 나는 불안 속 나를 지탱하는 것이 노동이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게 됐다. 21:27:11, 2012-09-10
  • 자전거에 미쳐 있던 중딩 때 피나게 연마해서 점프하는 것만이라도 마스터했으면 어땠을까. 지금은 앞바퀴만 들어도 뒤집어지겠지? http://t.co/WMjjxVyU 21:46:25, 2012-09-10
  • 김기덕의 영화가 주는 불편함이 부르주아적이라는 비판은 계급적 입장에 대한 자신의 우월함을 주장하는 것 말고는 의미하는 바가 없다. 불편함이 의미하는 바를 더 파고들어 가 주기를. 22:30:38, 2012-09-10
  • 그건 그렇고 김기덕의 정치적 지향이 다소 실망스러운 건 사실이지만 예전부터 나는 김기덕이라는 인간의 객관적 상태에 대해 지지하는 건 아니었으니. 작품을 작가에 소급해서 판단하는 건 바보 같은 짓이다. 22:33:17, 2012-09-10
  • 작가와 작품의 연관성에 천착하는 발언들이 작품을 사물로 취급하는 것 같아 가끔은 작품을 영원히 작가에게서 분리시켜 버리고 싶은 충동도 느낀다. 나는 작가에게서 물려 받았지만 다른 방식으로 작동하(는지도 모르)는 그 광기의 효과에 관심이 간다. 22:36:26, 2012-09-10
  • 누군가 얘기하는 것처럼 김기덕은 한 편으로는 오리엔탈리즘을 상품 가치로 하는 사람이기도 하고 아리랑을 부르는 것처럼 민족주의적 똘끼도 보이는가 하면 정치적 통찰력은 문재인을 넘지 못하는 한계가 있는 사람이라 내가 봐도 싫다, 쳇. 22:39:10, 2012-09-10
  • @sleepatdawn12 저도 이런 의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만, 아무튼 예술의 부르주아적 성격에 대한 편협한 판단이 마음에 안 들어 투덜 대 봤습니다. in reply to sleepatdawn12 22:45:24, 2012-09-10
  • RT @yocla14: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정치란 소수와 다수 사이의 갈등에서만 발생한다고 믿는 사람들 의외로 많다. 이런 식의 사고를 하는 이들은 예외없이 스스로를 소수의 영역에 놓고 자신의 담론을 도덕적이고 심지어 영성적인 차원으로 올려 … 22:49:54, 2012-09-10
  • @sleepatdawn12 예, 마지막 예로 드신 것처럼 불편함이라는 부르주아적 반응으로 이해했습니다만 어떤 식으로든 부르주아적이라는 평가가 맑스주의적인 계급적 우위로 자신을 세우는 허세에 빠지기 쉽다고 생각해요. 물론 저도 잘 하는 짓이기는 하지만ㅋ in reply to sleepatdawn12 22:58:36, 2012-09-10
  • 그래, 내가 뭐라고 할 자격이 없긴 하다 -_-; 22:59:51, 2012-09-10
  • RT @fatboyredux: '날 것의 예술성'이란 건 대개 '날 것'과 가장 거리가 먼 사람들, 예컨대 고도로 훈련된 예술가와 지식인들-'취향의 공동체'에 의해 판단된다. 다시 말해 '날 것의 예술성'은 실제로 그것이 가리키는 '날것의 인간 … 23:10:43, 2012-09-10
  • 예술과 예술계에 대한 사회학적 효과를 분석하고 비평하는 걸 좋아한다. 하지만 그것이 작품에 대한 비평의 종착점이라면 예술은 실용주의에 희생될 뿐이라는 딜레마도 느낀다. 광기의 계급성을 어떻게 봐야 할까…만족스럽지가 않다;;; 23:27:37, 2012-09-10
  • RT @Worldless: 2006년 무렵에 김기덕 감독은 자신을 '한국 감독'이 아니라 그냥 '감독'이라고 지칭했는데, 시상식에서 한복을 차려 입고 아리랑을 불렀다. 그의 영화는 이제 더 이상 세상을 향해 싸움을 걸지 않게 된 것인지도 모른다. 23:41:08, 2012-09-10
  • 김기덕 때문에 뻘 트윗을 마구 하게 되는데, 사실 수상 소식 직후부터 만신전에 오를 그의 영화에 대해 얘기하는 게 내내 불편한 건 사실이다. 지금은 영화제 수상이 격려 이상의 효과를 만드는 걸 비판해야 하는 시점인가 보다… 23:55:56, 2012-09-10
  • @zizekuun 저도 잘은 모르지만 브라우저의 로딩 성능이나 웹폰트 서버의 부하 문제는 아닐까요? 직접 계정에 웹폰트를 업로드해 놓고 그걸 로딩하면 나아지지 않을까요? in reply to zizekuun 00:18:49, 2012-09-11
  • RT @Theo_W_Adorno: 자율성을 예술의 사회적 기능으로써 보완하려는 생각은 모두 실패했고, 예술의 자율성은 맹목성의 계기를 유발하기 시작했다. 00:39:35, 2012-09-11
  • 윽, 내 안에서 부딪치는 모순들을 감당할 수가 없다. 00:41:21, 2012-09-11
  • 화창한 날씨, 봄은 거짓 축복 같고 가을은 담담한 선물 같다. 08:59:31, 2012-09-11
  • RT @0107sm: 노조탄압에 항복하면 노동자는 등급을 나누어 관리하고 군대식 얼차려도 교육된다. 현장은 용역깡패가 상주하며 노동자를 감시하고 심지어 사냥개를 풀어 진정한 수용소를 완성한다. 노동자의 피로 세운 그들만의 공화국 21세기 대한민 … 22:47:11, 2012-09-11
  • 모든 답을 알고 있는 것처럼 말하는 사람은 믿을 수 없다. 진정 신뢰할 만한 사람은 자신만의 질문과 반응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23:13:49, 2012-09-11
  • 술을 먹을 때마다 괴롭다. 집에서 한 캔 먹는 것과 술자리는 많이 다르다. 술 먹고 나면 나를 가만히 놓아 주세요 ㅠ.ㅠ 23:15:26, 2012-09-11
  • 오늘 술자리에서 회사 선배가 나는 자학하는 편이라고 했다. 실로 맞는 말이다. 23:16:46, 2012-09-11
  • RT @GoEuntae: 인권에 대한 오해의 대표적인 사례 RT @2sang23: @GoEuntae 인권이라는 게 인간의 권리라는 건데. 권리라는 것이 의무를 다 해야 주어지는 거 잖아요. 가해자가 인간으로서 못 할 짓을 했다면 왜 그의 권리를 … 23:52:58, 2012-09-11
  • 권리는 의무를 다하는 데서 나온다, 이런 논리가 머리 속에 박혀 버린 데는 오랜 권위주의와 독재의 영향이 크겠지. 23:55:37, 2012-09-11
  • @sogyumoya 앗, 뒤늦게 4분 남기고 축하드립니다~! in reply to sogyumoya 23:56:40, 2012-09-11
  • RT @sungsooh: 5. 성범죄 신고율은 10% 내외, 그 중 기소율은 43%, 그 중 실형율은 35%. 100건의 성범죄가 발생하면 실형이 겨우 2건 정도라는 얘기. 이 심각한 상황을 그대로 둔 채, 법정형만 높인다고 문제가 해결되겠습니까? 23:59:18, 2012-09-11
  • 오늘 비 온다고 했었나? 08:18:18, 2012-09-12
  • RT @Ex_armydoc: 아시아인들을 모욕하는 내용의 사진을 찍어 트윗한 모델들이 해고되었다는 소식. 그래도 그들은 이런 데 민감하고, 이들을 해고할 정도의 체제가 있지요. 우리나라에서는 지금도 얼마나 많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관리자의 인종차 … 08:18:53, 2012-09-12
  • RT @zizek_bot: 행위는 항상 '선과 악을 넘어서' 있다. 그것은 선에 대한 주어진 윤리적 표준을 중지시키지만, 선의 유지 바로 그것에 내재하는 방식으로 그렇게 한다. 다른 말로 하자면, 행위는 주어진 윤리적 표준을 적용할 뿐만 아니라 … 08:26:13, 2012-09-12
  • @FROSTEYe 고구마는 슈퍼트리오의 그 고구마인가요? in reply to FROSTEYe 13:09:50, 2012-09-12
  • RT @reading_bot_: 인생의 질문은 "어떻게 하면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 수 있는가?"로 집약될 수 있으리라. (김연수, 지지 않는다는 말) 14:21:17, 2012-09-12
  • RT @Progress_News: [민중] [VOP포토]KT 인력퇴출 프로그램 진행 담당자 양심선언: [VOP포토]KT 인력퇴출 프로그램 진행 담당자 양심선언 http://t.co/8mVDKLi8 @newsvop 14:23:27, 2012-09-12
  • RT @Efromm_bot: 우리는 사유재산과 이윤, 권력을 그 존재기반으로 삼고 있는 사회에 살고 있기 때문에 판단이 극도로 편향적이다. 획득하는 것, 소유하는 것, 이윤을 남기는 것이 산업사회에 살고 있는 개인의 신성하고도 양도될 수 없는 … 16:07:16, 2012-09-12
  • RT @patriamea: '디지털 파놉티콘(=원형감옥)' 속에 살게 된 우리도 EU처럼 '망각권'(the right to be forgotten)을 논의해야 한다. http://t.co/bRVAS13w 16:13:59, 2012-09-12
  • 이 곳은 현대사의 수많은 순간들이 기억해 달라고 아직도 아우성인데 다른 한 편에서는 망각의 권리가 제시되고 있다. 이 두 요구 사이의 격차를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까. 한국은 정말 이질적인 시대들이 동시에 혼재하고 있는, 기괴하게 포스트모던한 사회다. 16:21:42, 2012-09-12
  • RT @zizek_bot: 무신론은 어떤 사람이 믿음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제로 상태라는 것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다만 신(에 대한 믿음)의 부재만을 뜻한다ㅡ아마도 이러한 무신론적 입장을 견결히 유지하는 것, 즉 참된 유물론자가 되는 것만 … 16:27:36, 2012-09-12
  • RT @sangjungsim: 제가 만든 쌍용차 문제 미니 다큐멘터리 <미안해요 함께할래요>가 목요일 밤 독일 베를린에서 상영회를 합니다. 우리도 영상 나눠보기 해봐요. 폭풍 RT로 널리널리 봅시다. 쌍용차 노동자들에게 힘을 줍시다. … 22:01:06, 2012-09-12
  • 심상정-태준식의 다큐를 보면서 마지막에 흐르는 노래 Imagine이 아이러니하게 느껴졌다. 이런 폭력적 상황을 전환하기 위해 상상력까지 필요하다니. 22:03:14, 2012-09-12
  • 내가 적대감을 표현하는 데 심약해서 내가 그들을 싫어한다는 걸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_-; 00:23:04, 2012-09-13
  • 아이폰 5는 루머와 다른 점이 하나도 없는듯. 용량과 속도 때문에 바꾸려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연결 잭이 바뀐 건 치명적이다. 집에서조차 어댑터를 이용해야 하는군. 07:21:53, 2012-09-13
  • 바야흐로 과일의 계절. 복숭아는 세 개에 9,900원 ㄷㄷ 나는 사과만 좋아하니까. 21:26:37, 2012-09-13
  • '고용'노동부가 제 본색을 주체할 수 없어 이런 광고까지 만드는구나. 바보 같은 노동자들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비웃음이 이 광고의 메시지이고, 그들의 의도는 정확히 전달됐다. http://t.co/GUlQadLg 21:59:35, 2012-09-13
  • 연두야, 똥을 싸고 나면 꼭 모래 좀 덮어라. 제발… 22:47:39, 2012-09-13
  • 어릴 때 대구에서는 나무 상자에 가득 담겨 있던 꿀 부사,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었고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았다. 그 사과를 먹고 싶다. 요즘 사과는 맛도 없고 비싸기만 해. 23:14:01, 2012-09-13
  • RT @zizek_bot: 우리가 현실을 완전히 알 수는 없다는 사실은 우리의 인식의 한계를 나타내는 표시가 아니라 현실 그 자체가 불완전하다는, 열려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표시, 현실 그 자체가 기저에 깔린 생성이라는 잠재적 과정의 현실화임을 … 23:23:50, 2012-09-13
  • 아, 대나무숲이 이런 거였구나… 23:42:57, 2012-09-13
  • @Goododi 전 어디로 찾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뭐랄까, 반가우면서도 마음 한 쪽이 저린 느낌이네요… in reply to Goododi 23:48:25, 2012-09-13
  • @Goododi 하소연과 폭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거겠죠 ㅠ.ㅠ in reply to Goododi 23:52:18, 2012-09-13
  • RT @zizek_bot: 우리 사회를 여전히 지배하고 있는 성별 노동분업의 문화 속에서는 남성에게 자유주의적 범주들(자율성, 공적 활동, 경쟁)을 부여하고, 여성에게는 가족적 유대라는 사적인 영역을 부여하는 식으로 그 지위에 차등을 두는데, … 01:00:54, 2012-09-14
  • 김기덕의 영화에 대한 부정적 의견 – 여성주의나 미적 완결성 같은 관점에서 – 이 있는 건 십분 이해가 간다. 당연한 반응이고 그걸 필요로 하는 영화들이니까. 하지만 학력이나 개인사 같은 걸 이유로 까는 의견들은 그냥 악의 말고는 이유가 없음. 10:37:54, 2012-09-14
  • 고래사냥은 수치스러워 — 한국의 국제적 명성을 파괴하지 마십시오. 한국인들은 고래를 사랑합니다! @suhkyuyong @mifaff http://t.co/eYFy1wey 15:58:45, 2012-09-14
  • RT @your_rights: “일본식 동기문화가 군대와 학교, 직장에 잔뜩 들어와 있다. 입대 기수를 따지고, 학번을 헤아려 아래위를 칼같이 가르는 행태가 그것. 반면 동기끼리는 먹을 것이든 정보든 네 것, 내 것 없이 공유하는 것이 미덕.” … 19:10:57, 2012-09-14
  • 야구장도 축구장도 고연전 때 처음 가 봤는데 경기장 전체가 흔들리는 게 놀랍고 흥분됐다. 하지만 경기 내용 파악은 티비 중계로 보는 게 더 낫더라. 현장에 있으면 사태 파악이 오히려 어려울 수 있다는 걸 그 때 느꼈다. 20:05:59, 2012-09-14
  • RT @Nomadchang: 코란엔 이런 구절이 있다고 한다.
    "무고한 한 사람의 죽음은 온 인류의 죽음과 같다"
    숱한 무고한 죽음에 우리는 지금 아파하고 있는가. 나 또한 정말로 아파하고 있는가… 20:13:36, 2012-09-14
  • 피로가 몰려 와서 일찍 쓰러졌는데 주중의 평균 수면 시간만큼만 자고 깼다. 심란하다. 02:53:25, 2012-09-15
  • 오랜만에 라디오로 영화음악. 첫 곡이 Pale Blue Eyes. 첫 영화음악으로 어울린다. 03:22:20, 2012-09-15
  • 나는 맞춤법을 잘 지키는 편인가?;; 03:39:15, 2012-09-15
  • mms://liveradio.imbc.com/OnAirMFM 04:07:33, 2012-09-15
  • 이영음에 김홍준이 나와서 시네필 연대기라는 코너를 진행하네. 90년대 느낌이 난달까… 04:22:07, 2012-09-15
  • 영화에 대해 알고 싶은 두 세 가지 것들이 입문서였던 시절? ㅋ 04:22:49, 2012-09-15
  • @____an 제 올빼미 리듬의 빌미를 제공해 준 게 FM 영화음악인데 요즘은 자주 못 듣네요. 04:29:35, 2012-09-15
  • 내게 폴 토마스 앤더슨은 매그놀리아와 에이미 만으로 각인돼 있지. 04:32:08, 2012-09-15
  • 주말의 과제. http://t.co/Ovi5AtLs 04:38:23, 2012-09-15
  • 지루하고 대중적이지 못한 영화는 도대체 어떤 걸까. 그런 영화들에 대한 실용주의적 적대감은 어떻게 정당화할 수 있는 걸까. 04:51:12, 2012-09-15
  • 맥주 한 캔에 취해서 헛소리만 떠오른다. 04:56:16, 2012-09-15
  • 외롭다. 04:58:12, 2012-09-15
  • 다시 자자;; 04:58:22, 2012-09-15
  • @outlier2 일어나세요 in reply to outlier2 04:58:44, 2012-09-15
  • 연두가 창밖을 무한한 호기심으로 바라볼 때 나도 그걸 따라해 본다. 정말 호기심을 갖고. 05:01:46, 2012-09-15
  • 아, 진짜 자자;; 05:02:01, 2012-09-15
  • RT @cat_bot_kr: "고양이를 밑에서 보면" 사진들 다들 봤지냥 >_<? 조…조금 색다른 버젼이다냥! http://t.co/BRZA8mbh 14:23:41, 2012-09-15
  • RT @kyunghyang: 양극화가 낳은' 제3의 가족' 동거커플, 동거 커플이 또 하나의 가족 형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성적 교제의 단계를 넘어 양극화 사회의 구조적 현상으로 보는 것이죠..http://t.co/Xl3192XD http:/ … 14:26:38, 2012-09-15
  • RT @bot_lacan: 우리가 특정한 담론에 기반하고 있지 않는 한, 어떻게 전一담론적 현실로 돌아갈 수 있을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지식과 같은 모든 개념 뒤에 숨어 있는 꿈이다. ~ 17:05:31, 2012-09-15
  • RT @gaLaYoung: "한국 사회의 일상적 보수성을 보면 사회주의로 가기가 불가능하다,"http://t.co/KuK93KLr 박노자씨의 10살 짜리 아들의 시각. 뿌리 깊은 그 '일상적 보수성'때문에 숨이 턱턱 막히는 이들이 얼마나 많을까 싶다. 17:16:12, 2012-09-15
  • 예술의 전당 지하가 많이 바꼈구나. 통유리 레스토랑에 이런저런 갤러리에. 낯설다. 17:36:11, 2012-09-15
  • 사진을 찬찬히 보는 동안 어느 부부와 차례가 겹쳤다. 아빠는 아기를 안고 엄마는 특유의 과장된 말투로 아기에게 사진 하나 하나를 설명하고 반응하고 있었다. 그 말들이 너무 거슬려서 한참을 피해 다니려 애썼는데 결국은 한 바퀴 더 돌면서 다시 감상했다; 19:06:36, 2012-09-15
  • 아이 교육을 위해서라면 제발 정숙이 필요한 공간에서는 그것을 지키는 것부터 가르쳐 줘 -_-; 19:08:37, 2012-09-15
  • @_dEjaVu2u 진동 안 될 때 뒤에 애플 마크 부분을 톡톡 두드려 주면 되는 경우도 있던데요. (전 그랬습니다;;) in reply to _dEjaVu2u 20:21:44, 2012-09-15
  • RT @ilhostyle: '미망인'이란 말 좀 그만 보고싶다. '남편과 함께 죽어야 할 것을, 아직 죽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 미망인의 뜻이라고-_- 20:26:30, 2012-09-15
  • @ilhostyle 망이 잊을 망忘이 아니었군요? ㄷㄷㄷ in reply to ilhostyle 20:27:39, 2012-09-15
  • 어쩌다가 티비로 하정우 공효진 577 프로젝트 보고 있다. 모래재길 저게 논산 훈련소에서 행군할 때 끝도 없던 그 깔딱고개인가? 논산 지나서 나온 것 같은데. 21:35:01, 2012-09-15
  • 아닌듯. 21:36:13, 2012-09-15
  • RT @goodmiho: 난 인간을 원본이 없는 거대한 퍼즐의 한 조각 같다고 생각한다. 생각하고 살려고는 하겠지만, 자기 행위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고 사회내 바른 역할을 하는 존재일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래서 인간이 슬프고, 그래서 … 10:23:08, 2012-09-16
  • 잠은 화수분. 자도 자도 끝이 없다. 10:44:39, 2012-09-16
  • RT @woja: 박노자 인터뷰-“집안일 많이 하며 죄악을 씻고 있어요” http://t.co/mL6ffT9f 정독해 보니,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주네요. 10:48:57, 2012-09-16
  • RT @GoEuntae: http://t.co/dlSYbn8a (Twitter surrenders Occupy tweets) 트위터사가 결국 맨하탄 검찰의 요구에 굴복해서 오큐파이 참가자의 트윗을 넘겨주기로. 지금은 국가가 가장 위험한 존재다. 11:14:51, 2012-09-16
  • 박노자는 한국이라는 상상력 빈곤 사회에 증인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11:21:21, 2012-09-16
  • 예전 서울 서부역 옆 동네에서 만난 고양이 떼가족. http://t.co/l3XXpu2Q 11:31:48, 2012-09-16
  • 모든 게 덧 없다. 13:11:14, 2012-09-16
  • 병든 토대 위에서 어쩌면 이렇게 밝고 건강할까. 13:51:21, 2012-09-16
  • 이미 떠나 버린 걸 보내지 못하는 건 병이다. 14:30:51, 2012-09-16
  • 속이 매스껍고 토할 것 같다… 17:22:27, 2012-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