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이 클루라는 보드게임에 푹 빠져 세월을 보낸 적이 있다.
말 그대로 세월이, 계절이 클루와 함께 흐를 정도로 즐거운 시절이었다.
얼마 전 우연찮게 다른 친구들과 루미큐브를 하고 나서 이 클루가 생각났다.
2014년은 클루로 시작해 볼 참이다.
우리 모두 풀리지 않는 사건의 단서를 찾는 한 해가 되기를.

지마켓에서 주문했던 클루가 판매자의 불성실로 배송도 안 되고 방치되고 있어 오프라인 매장을 찾다가 발견한 보드게임 가게.

가게 이름은 롤링 다이스.

주소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동 200-29 동진빌딩 3층.

내부에서 보드게임 오덕 냄새가 풍기는 곳.

http://www.divedice.com/shop/board/view.php?id=notice&no=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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