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23 ~ 2014-06-29 Tweets by @calitoway
- RT @TorSean: “상대 팀의 페널티 지역까지 공을 몰고간 뛰어난 실력의 한국 선수는 골을 넣을 수 있는 황금 같은 기회를 결코 자기 것으로 하는 법이 없으며, 항시 자기 대신 골을 넣을 ‘형’을 찾는다.” 오늘도 확인된 현상. http://t… 11:40:34, 2014-06-23
- RT @foodnjoy: 트위터에도 코나미커맨드가 숨겨져 있는데, 웹 띄워놓고 ↑, ↑, ↓, ↓, ←, →, ←, →, B, A 를 누르면 파랑새가 한바퀴 회전한다. http://t.co/JtynpECiDo 11:43:22, 2014-06-23
- RT @191710: 한국군대는 국가에 고분고분한 노동력을 만들기 위해 남자시민들을 훈육하는 도구에 가깝지, 국방을 위해서 존재하는 게 아니다(국방에는 심각하게 무능, 특히 굳이 이런 보병을 두는 걸 보면.), 남한에 미군 주둔이 그렇게 중요하게 되… 11:45:29, 2014-06-23
- RT @chamchyjook: 초콜릿을 무한히 먹을 수 있는 방법 http://t.co/yiv0zwMUOO 18:07:48, 2014-06-23
- RT @idlecricket: 오늘의 오마이는 문창극이 아닌 그 지지자들 사진으로 훌륭한 좀비영화 컷을 만들어내면서 그들의 성공이 단순히 요행이나 좋은 피사체에 의한 것이 아님을 입증했다. http://t.co/vLHLEyMX5k 19:25:13, 2014-06-23
- “나는 근지 선배가 가는 곳이라면 지구 끝까지도 따라갈 수 있어요.” “응, 갔다 와.”
회사 동생 녀석 얘기 듣고 ‘선배, 선배!’라는 코너 보고 오랜만에 빵 터졌다. 22:13:57, 2014-06-23 - RT @Worldless: 남대문시장 패션을 세계화시킨 지젝 선생. 이 난닝구는 남대문시장에서 지젝 선생이 직접 구매한 것. http://t.co/E9QA1vniRw 23:07:28, 2014-06-23
- RT @steppenwol: 관심병사를 만드는게 누군줄 알아?
바로 군대야.. 23:10:11, 2014-06-23 - 군대의 삶의 법칙에 순응하지 못하는 사람이 관심 병사가 되는 것이니, 군대는 한국에서 생활 방식의 어떤 기준인 셈이다. 23:11:49, 2014-06-23
- RT @maymew07: “미혼모가 아이를 기를 경우 어머니의 나이에 따라 매달 5만원에서 10만원 정도를 지원받지만, 아이를 임시로 양육하는 가정위탁의 경우 매달 40만~50만원을 지원금으로 받고 고아원은 아동 1인당 105만원을 지원받는다”-한겨… 23:38:48, 2014-06-23
- RT @leftparty: 좌파당은 당대에 관한 고유한 인식 위에 건설된다. 그 인식이란, 이 시대가 자본주의 위기의 시대, 더욱이 위기가 극적으로 표출되는 신자유주의 종식기라는 것이다. 좌파당은 신자유주의 종식을 중장기 과제이자 당면 과제로 삼는 … 00:36:33, 2014-06-25
- 언제나 패기 넘치는 좌파당 계정. 00:37:20, 2014-06-25
- RT @187Centi: 70일만에 발견된 실종자가 2반 윤민지 양으로 확인됐습니다. 민지양의 어머니는 매일 세끼 밥상을 차려 등대길에 놓아 왔고 아버지도 쇠약해져 링거에 의지하고 계셨습니다. http://t.co/H01NHXfb1h http://t… 00:37:55, 2014-06-25
- RT @moonnme22: “사랑 자체를 사랑하지 않는 한, 사랑을 할 때는 사랑받지 못할 것을 감수해야 한다.” <레비나스/존재와 다른 것, 또는 존재 사건 저편> 그러나 이곳의 사랑에는 늘 떠난 자와 남는 자가 생긴다. 실은 모두 떠나는 것인데도… 07:56:59, 2014-06-25
- RT @HistoryInPics: A dog always loves you, even when nobody else does. http://t.co/gnNMYAO2fo 07:58:15, 2014-06-25
- RT @le_diplo_korea: 출산율이 1.2명에 불과한 한국은 외국인 인력을 필요로 한다. 세계화를 위한 개방과 고립주의적 사고방식 사이에서 고민하는 한국은 아직 세계화의 결과를 감당할 준비가 안 돼 있다.
http://t.co/KSHG3gs… 14:37:48, 2014-06-25 - 낮에 주인집 아주머니가 씽크대를 갈겠다고 연락이 왔다.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니 반짝반짝 씽크대가 한 쪽을 장식하고 있다. 씽크대 쪽만 바라보면 새 집 들어온 기분. 집 정리하라는 계시인가;; 20:15:22, 2014-06-25
- 다른 한 편으로는 이번에는 계약 연장 없으니 깨끗하게 쓰다 나가라는 뜻일지도 ㅎㅎ 20:18:01, 2014-06-25
- RT @9GAGTweets: Suarez in the World Cup from now on – http://t.co/Yo3z8Aci8h 20:32:15, 2014-06-25
- RT @shce_ung: 재밌다고 또 해달라고 http://t.co/1kP07f6BBl 20:33:23, 2014-06-25
- RT @shce_ung: 탁구 잘함 http://t.co/sfLoi2wuqu 20:34:57, 2014-06-25
- RT @shce_ung: http://t.co/X6RD5d5hCV 20:35:30, 2014-06-25
- 왜 내 타임라인의 움짤은 죄다 고양이인가! ㅎㅎ 20:35:44, 2014-06-25
- RT @haruhana21: 기분이 처지거나 심란할 때 보는 짤 http://t.co/J7dbasSvZL 21:13:12, 2014-06-25
- 보통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사람과 고양이가 마주치면 고양이가 놀라 피하기 마련인데, 어떤 꼬마가 흠칫 놀라 움찔 피하는 진귀한 장면을 목격했다. 08:32:24, 2014-06-26
- RT @jjahn504: 평생을 궁금해 했던 재봉틀의 작동 원리 http://t.co/bOZ3ggMZ9N 13:04:41, 2014-06-26
- RT @zizek_bot: 오늘날 고문에 반대하는 사람들조차 그것을 공개토론의 주제로 수용하는데, 이는 우리의 공동 담론에 있어 커다란 후퇴다. 말은 결코 그냥 말이 아니다. 말은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의 윤곽을 규정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13:07:59, 2014-06-26
- RT @ultranomad1: 태국 군정은 쿠테타 발발 1개월째인 일요일(6.22) 공공장소에서 <1984> 책을 읽고 샌드위치를 먹은 대학생을 체포했음. 두가지 행위 모두 쿠테타 반대 시위의 상징적 행동들. 사진 @Jacquerada http… 13:14:54, 2014-06-26
- RT @zoomx100: 어미가 사냥 당하는 현장을 본 충격 때문에 쉽게 잠 들지 못하던 아기 코뿔소가 야생동물 보호센터 여직원을 어미로 여기며 그녀의 품 속에서 잠들곤 한다고..ㅠ http://t.co/bzL2HqRsjO http://t.co/69… 13:20:10, 2014-06-26
- RT @estheticism: “예술가가 알아야 할 사람들은 오직 어리석고 아름다운 사람들뿐이야. 눈으로 보면 예술적 쾌락을 주고 대화를 하면 지적인 휴식을 주는 사람들.” – 오스카 와일드, <모범적인 백만장자> 21:16:32, 2014-06-27
- 레이버 데이. 미국의 노동절을 낀 5일 간의 이야기지만 노동에 대한 성찰을 다룬 이야기는 아니다. 화자인 아들과 그의 어머니에게 찾아 온 평생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말하는 톤과 이면에 담긴 해석의 가능성이 인상적이다. 개봉한다면 다시 보고 싶다. 00:10:20, 2014-06-28
- 케이트 윈슬렛이 어머니로 나오는데, 히스테리마저 아름다운 떨림으로 표현한 느낌이다. 물론 이 영화의 화자인 아들의 시선이 일으키는 작용이기도 하지만 케이트 윈슬렛이 차분하게 억눌러 표현한 바에 힘입은 면도 분명 있는 것 같다. in reply to calitoway 00:20:55, 2014-06-28
- 레이버 데이는 어쩌면 결핍된 남녀의 사랑과 이별, 재회에 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다른 한 편으로는 한 아이가 부모의 이혼과 재혼에 대처하는 방식, 아버지를 선택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라고 할 수도 있겠다. in reply to calitoway 00:38:00, 2014-06-28
- 어머니의 히스테리와 불안을 이해하고 감싸는 유일한 남자였던 아들, 그리고 그 앞에 나타난 새로운 아버지-경쟁자. 오이디푸스의 도식적인 구도가 떠오르기는 하지만, 어머니와 아들, 그리고 한 남자 사이에 서로 결핍을 채워 가는 과정이 마음을 움직인다. in reply to calitoway 00:47:22, 2014-06-28
- 아무튼 레이버 데이, 볼 만한 영화라고 생각함. in reply to calitoway 00:48:21, 2014-06-28
- 그나저나 영화 제목 때문에 생각났는데, 노동절은 노동절이지 근로자의 날이 아니다. 근로자의 날이라니, 이건 겸양이 아니라 자기 억압적인 표현일 뿐. 00:53:25, 2014-06-28
- RT @yskinopravda: ‘학습화된 무기력의 세대’ http://t.co/K6FfiFFDY6 01:12:24, 2014-06-28
- RT @amil_shed: 사랑과 신뢰를 충분히 받았고 두뇌가 영민한 사람은 굳이 실패를 겪지 않아도 빠르게 앎을 얻는구나. 01:24:02, 2014-06-28
- RT @Demagogy_bot: 용산은 참 멜랑꼴리한 곳이다. 남일당이 쓸려간 자리에 멋들어진 빌딩이라도 들어섰다면 그거라도 뻥뻥 차면서 니들끼리 잘 처먹고 잘 처살리고 분풀이라도 할 텐데, 터만 남은 황무지를 보면 뭐라고 해야 할지 떠오르지조차 않… 02:48:33, 2014-06-28
- Aperture가 단종된다고. 새로 나올 사진 앱은 한글 지원 좀 해 주면 좋겠다. http://t.co/R1MYjyUMaF 11:43:05, 2014-06-28
- 자막 제작자들에게 출석 요구서가 날라 오고 난리가 난 듯. 다수의 미국 방송사가 고소인에 포함되어 있다고… 17:19:38, 2014-06-28
-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지금까지 계속 잤다. 거의 하루 종일 잔 셈이다. ㄷㄷㄷ 01:50:46, 2014-06-29
- 너무 많이 자서 다시 잠 드는 게 안 된다. 완전히 낮밤 바뀔 듯. 04:58:36, 2014-06-29
- 아마겟돈을 보면서 감동을 먹다니 이건 무슨 일이냐. 해리, 브루스 윌리스의 희생이 오늘따라 움찔하게 만든다. -_-; 21:44:22, 2014-06-29
- 다이안 레인의 필모를 오랜만에 뒤적이고 있는데 우연히 알게 된 사실. 조쉬 브롤린이 전남편이었구나. 23:34:30, 2014-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