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04 ~ 2014-08-10 Tweets by @calitoway

• RT @zizek_bot: 민족-종교적 갈등들은 전 지구적 자본주의체제에 잘 부합하는 투쟁의 형식이다. 본래적 정치가 점차 전문가들의 사회 관리로 대체되어가는 우리의 탈정치 시대에는, 갈등을 유발하는 합법적 원천이라고는 문화적 차이로 인한 긴장밖에 … 00:11:57, 2014-08-04
• 주의하되 잘 새겨야 할 지적들이다. 나는 현재 정치 체제의 관성 때문에 진보 정치가 안 된다고 원망하는 쪽인데, 주대환은 관성을 혁파하려 하지 말고 그 안에서 움직이는 수밖에 없다고 말하는 것 같다. http://t.co/cJzOyq4cmj 13:22:08, 2014-08-04
• RT @wjh0930: 남미문학의 거장 호르헤 보르헤스가 만년에 한 인터뷰에서 “청춘들에게 뭐 해주고싶은 말이 있습니까?”라고 묻자 백발에 주름진 얼굴로 그가 말했다. “나는 일생을 표류하면서 살았고 조언할 말은 한마디도 없습니다.” http://t… 21:05:33, 2014-08-04
• 이번 부산영화제는 개천절을 끼고 있어서 3박 4일로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인데, 1박 늘면서 같이 불어 날 비용 부담으로 고민이 좀 된다… 22:38:12, 2014-08-04
• 지금 현재 할롱의 모습… http://t.co/zUVh0kivA6 22:46:05, 2014-08-04
• ‘지금 현재’라니, 불필요한 중복 표현을…-_-; in reply to calitoway 22:47:41, 2014-08-04
• euc-kr 인코딩의 잔재가 곳곳에 남아 있어, 아이폰에서 메일의 텍스트가 깨져 보이는 경우가 허다하다. 자료원 @film_archive 뉴스레터는 보낸 사람 이름이 깨져 보인다. http://t.co/nAdjKlyudN 22:53:04, 2014-08-04
• ABBA의 gimme gimme gimme 샘플링 사운드가 페이드인되는 도입부부터 흥분되는 마돈나의 Hung Up. http://t.co/Gam13mZzBn 23:28:49, 2014-08-04
• #Shazam으로 Elliott Smith의 곡 Waltz #2 (Xo)를 찾았어요. http://t.co/VvRzK39Pk1 01:23:35, 2014-08-05
• #Shazam으로 Electric Light Orchestra의 곡 Just For Love를 찾았어요. http://t.co/4pPMrX1Cms 01:30:59, 2014-08-05
• RT @PRESSIAN_news: [이철희-박상훈, 야당 7.30 패인과 과제] ① 문재인 역할론? 새정치연합, 그럴 때 아니다 http://t.co/1etcKaSh23 ② 야권, 혼돈을 조직하라 http://t.co/UnNpYWDJM1 http:/… 11:15:57, 2014-08-05
• RT @History_Pics: Alice Liddell — The Real ‘Alice in Wonderland, 1858(By Lewis Carroll). http://t.co/N2ogdm0F2y 12:27:57, 2014-08-05
• 처음으로 뮤지컬을, 회사 사람들과 같이 봤다. 아직 뮤지컬도 보지 않은 나를 신기하게 생각하는 이들이 나는 여전히 신기하긴 하지만. 내가 공연 예술을 선호하지 않아서 그런 걸. 01:54:30, 2014-08-06
• 어쨌든 시카고는 쇼 비즈니스를 풍자하는 화려한 쇼 비즈니스. 이런 게 자본주의가 유통하는 세련됨의 첨단이라는 것이겠지. 자아 비판의 외피를 화려하게 걸치고 있는 쇼의 시크함. ㅋ 01:57:16, 2014-08-06
• 외면적으로 대화는 하고 있지만 연결점을 찾을 수 없는 공허함을 직장에서 많이 느끼는데, 어쩌면 나는 그 공허한 외면으로만 그들에게 비쳐질지도 모르겠다. 어쩔 수 없다. 어쩔 수 없다. 02:03:57, 2014-08-06
• RT @zizek_bot: 지난 수십년간의 경험은 시장이 제가 알아서 하게 내버려두었을 때 가장 잘 돌아가는 호의적 기계장치가 아니라는 사실을 똑똑히 보여준다ㅡ시장은 그것이 기능하기 위한 조건을 확립하고 유지하는 데 엄청난 시장 외적 폭력을 요구하는… 12:47:53, 2014-08-06
• RT @mediaus: 씨앤앰 케이블 노동자들이 파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씨앤앰 측이 파업에 돌입하기 전부터 이미 만반의 준비를 다 해놨다는 사실이 폭로됐습니다. http://t.co/2tGChqFvXR 12:54:35, 2014-08-06
• RT @sub_plot: 사실 허핑턴포스트 코리아 편집장 김도훈은 예전에 시사회에서 영화가 상영되는 도중 노트북 펴 놓고 기사 작성하고 있는 기자놈을 붙잡아 존나 패면서 “꺼져라 빛의 사도여 너는 이곳에 있을 수 없다” 이런 어둠의 마왕 같은 짓을 … 13:15:28, 2014-08-06
• RT @skyjets_: 광화문 흥국생명 앞. 큰 노동자 밑에 그 큰 노동자의 소유자 회사에서 부당한 일을 겪는 티브로드의 노동자들이 있다. 그리고 경찰이 있다. http://t.co/pMmtACXsuI 13:16:01, 2014-08-06
• 여덟 시쯤 잠들었다가 새벽에 깨서 다시 못 자고 있다. 한 시간이 넘었는데… 03:51:30, 2014-08-07
• RT @Demagogy: 미국 대법원이 영화시장의 시장지배적 사업자를 해소하기 위해 제작-배급-상영의 분리를 명령한 게 이미 1940년대의 일이다. 그게 잘 이루어졌느냐는 일단 별개의 문제고, 한국 정부가 이런 수직계열화를 하나의 경영 전략으로 보는… 19:28:30, 2014-08-07
• RT @ETinseon: 오늘 수업중에 내가 “나도 그렇고 대부분의 어른들은 다 노동자이다.”라고 말하자 어느 학생이 “헐, 선생님이 왜 노동자예요? 노동자는 노예 뭐 그런거 아녜요?” 21:32:11, 2014-08-07
• 오늘 하늘은 드높은 가을 하늘 같다. 안 되는데. 가을 타는데. 10:22:14, 2014-08-08
• RT @9GAG: I am Vin Diesel http://t.co/6ja6FWrkLo http://t.co/Y0LRPvGpgx 12:43:30, 2014-08-08
• RT @hanitweet: “트위터 등으로 뉴스가 24시간 돌아가는 시대에도 우리는 특히 대통령 주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를 잘 모른다”
  워터게이트 특종기자 칼 번스타인이 지난달 한 말입니다
  http://t.co/aPZlPfJ870 http://… 18:44:11, 2014-08-08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그웬 스테이시의 운명은 예견된 것이겠지만 몇 편 더 만들어도 되지 않았을까. 22:00:33, 2014-08-08
• RT @neoscrum: 대한민국이란 국가와 보수언론은 시민들이 시스템의 문제를 개인의 문제로 받아들이길 바란다. 그런 때 자주 쓰는 방법이 가해자의 악마화, 피해자의 부주의나 무능력 혹은 원인제공론, 그리고 재수없음. 11:25:41, 2014-08-09
• RT @castellio: 착각: 아마도 그들은 어쩔 수 없는 현실적 타협이라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국민들은 바로 그 ‘어쩔 수 없는 현실’에 진저리를 내는 것인데. 11:26:07, 2014-08-09
• RT @HuffPostKorea: 부재의 아이디어: 영화 ‘그녀’에는 완전히 깜깜한 화면에 음성만 들리는 장면이 있다. 장면이 없는 장면인 것이다. http://t.co/O5T1E0HNSU http://t.co/11iaNDDRSs 14:08:50, 2014-08-09
• RT @lady_gom: 11일에는 올해 가장 지구에 가까운(Perigee) 보름달이 뜹니다. 일명 슈퍼문 super moon. 달이 가장 가까워지는 근지점 시각은 새벽 2시 44분, 달이 가장 꽉차는 시각은 새벽 4시 9분입니다. 달 뜨는 시각은 … 14:41:14, 2014-08-09
• RT @Planstadt: 전에 심청이 소름끼치는 거 생각난다. 공양미 삼백석 주고 몸 던졌는데 왕비 된다음에 “장님” 축제 열었던 거… 이미 알고 있었어. 눈 못뜬다는 걸.. 16:07:10, 2014-08-09
• RT @Kimbotong: 잘못된 구조에서 발생되는 문제에 대해 “나 때는 더 힘들었다.”고 말하는 사람을 보면 ‘그래서 이 모양 이 꼴이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16:11:09, 2014-08-09
• RT @Kimbotong: 사실, “나 때는 더 힘들었지만 견뎌냈지.”라고 말하는 사람에겐 딱밤을 한대 때리며 “너 때문에 이 지경이 됐구나!!”하고 외치고 싶다. 16:11:23, 2014-08-09
• 낮에 자전거를 타고 나서 아직도 온 몸이 쑤신다. 23:32:45, 2014-08-09
• RT @Worldless: 시장주의가 만들어낸 기만적 민주주의라는 의회정치의 본질은 이미 2012년에 드러났다. 경향 이대근 선생은 2007년에 민주당은 끝났다고 했지만 2012년에 그들만의 리그를 완성했던 것. 안철수 탓이든 박영선 탓이든 이 사실… 23:39:58, 2014-08-09
• RT @leereel: “나는 사회과학이라는 개념에 대해 부정적입니다. 사회연구라고 부르는 걸로 충분하지 않습니까? 사회과학이라는 개념을 만든 것도 대개는 맑스주의자들로 그들은 과학성을 특히 강조했습니다…’과학’의 독점은 불건전합니다.”(후지따 … 21:02:50, 2014-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