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4 ~ 2014-11-30 Tweets by @calitoway
- 음…누가 나 허니버터칩 먹게 해 주면 내가 커피 한 잔 대접하겠다. 도대체 어떤 맛이길래… 00:29:01, 2014-11-24
- RT @JeongtaeRoh: 아무튼 카트는 뭐랄까, ‘선량한 희생자’는 캐릭터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는 그런 망작. 00:49:35, 2014-11-24
- 카트가 선량한 희생자를 캐릭터로 구현하지 못한 건가? 나는 생각이 다르다. 그리고 캐릭터가 충분치 않았다고 반드시 망작은 아님. 카트가 아주 잘 만든 영화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이 영화가 일으키는 효과는 충분히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00:52:41, 2014-11-24
- @moonlightbay 이 와중에 쟁여둔 게 있다니, 역시 먹을 사람은 다 먹고 있는 건가요? 설마 한 조각에 백 원 이렇게 받으려는 건 아니겠죠? ㅋ 한 번 먹어 볼 수 있는 영광을 주세요~ in reply to moonlightbay 00:54:06, 2014-11-24
- @moonlightbay 그냥 편의점에서 샀다는 것 자체가 신기할 정도네요! 가게 되면 멘션할게요! in reply to moonlightbay 01:13:26, 2014-11-24
- 티비에서 보이후드 마지막 장면이 지나간다. 순간이 우리를 붙잡는 거라는 이 젊은 남녀의 대화는 다시 봐도 뭉클하다. 11:43:30, 2014-11-24
- 집에 들어오니 연두가 씽크대 밑 발깔개에 맛동산 세 개를 얹어 놨다. 이 녀석이 왜 하지 않던 짓을, 하며 순간 화가 났지만 내가 화장실을 잘못 만져 못 쓰게 만들어 놨다는 걸 알고 바로 자책. 내가 잘못한 거였구나. 20:53:35, 2014-11-24
- RT @nekizlab: 슘페터가 말하는 창조적 파괴가 어쩌고를 신봉한다는 친구들은 대체로 그 뒤에 ‘…그렇게 되어 자본주의는 자발적으로 사회주의로 이행될 것이다’라고 적혀있다는 걸 잘 모르죠. 네. 21:02:20, 2014-11-24
- RT @LawBeast: 故 이만수 씨 분신으로 아파트 명예 훼손했다며 경비원 전원 해고 http://t.co/QjO18jUCsp“내가 아무리 너를 괴롭혀도 넌 자살하면 안 돼. 그건 내 명예를 훼손하는 짓이니까, 만약 네가 자살하면 네 가족과 … 21:02:44, 2014-11-24
- 놀라울 정도로 순수하게 악마적이다. 21:04:36, 2014-11-24
- RT @skkim47: [경향신문] ㆍ현장 떠나는 김경욱 이랜드노조위원장 “비정규직을 못품으면 노동운동 미래는 없다” http://t.co/ZgMgw4R6lF 21:22:04, 2014-11-24
- 시간이 우리를 붙잡고, 이끌고, 밀어 내는 것이다. 보이후드… 23:37:52, 2014-11-24
- RT @fragileworld: “중요한 것은 시대를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시대와 같이 사는 것이다. 그러나 시대에 의해 만들어지고 시대에 순응해서는 안 된다. 주체가 갖는 믿음의 명령 아래 변화되는 것은 시대라기보다는 오히려 주체 자신이다.” (알… 23:52:46, 2014-11-24
- RT @zizek_bot: [브래스드 오프]에서 주인공은 아름다운 여자를 집에 데려다 주는데, 아파트 입구에 이르자 그녀는 집에 들어와 커피 한잔하겠느냐고 묻는다. 그의 대답ㅡ”나는 커피를 안 마셔.”ㅡ에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다.ㅡ”문제없어.… 23:53:43, 2014-11-24
- RT @zizek_bot: 우리는 자신의 언어로 사유하는 것을 피할 수 없다. 이 언어가 우리의 도저히 넘어설 수 없는 실체이다. 하지만 사유하는 것은 어떤 사람이 사유하는 언어에 맞서 사유하는 것을 의미한다. 23:54:31, 2014-11-24
- RT @cpbjs: 우주개척 시대를 맞아, 로제타를 출발한 착륙 로봇 파일리Philae가 임무수행중인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Churyumov-Gerasimenko의 모습을 본뜬 scone을 절찬리 판매중. 2천원. 커발 http://t.co… 00:05:14, 2014-11-25
- 은행잎이 가득 쌓인 갓길을 달리면서 늦가을을 제대로 감상하지 못하고 보낸다는 생각을 했다. 20:27:34, 2014-11-25
- RT @meta4phor: 요즘 ‘정영음’을 듣고 있다. 하루 하나씩 불 끄고 침대에 누워. 1994년의 사연을 들으니 마치 20년 전에 사는 기분이다 ! 94년 이전의 영화 뿐인 세상. 트루라이즈가 신작인 세계. 무엇보다 광고가 압권. 장동건이 … 20:30:03, 2014-11-25
- RT @shimjaemyung: 영화<카트>의 상영관이 팍 줄었어요. 인터스텔라의 흥행광풍에 직격탄을 맞고 휘청이다가 빌빌거리는 중입니다. 제작자로써 뼈가 아프네요. 가늘고 길게라도 오래가고 싶습니다. 함께 사는 세상을 향해, 절박한 맘으로 만든 영… 20:35:26, 2014-11-25
- RT @RPanh: :-) http://t.co/gEiJnMwcGh 20:47:16, 2014-11-25
- 내 기쁨은 전부 너에게
이 눈물을 전부 너에게
곧 돌아갈게
곧 돌아갈게
곧 돌아갈게 22:25:45, 2014-11-25 - RT @4real___: “너도 남들이 보면 즐겁게 사는 것 처럼 보인다.” 14:13:36, 2014-11-26
- RT @kangdoha: 눈오는 풍경1 http://t.co/AcH4HHiIxc 22:43:46, 2014-11-26
- RT @kangdoha: 눈오는 풍경2 http://t.co/6PGiIh3wwr 22:43:50, 2014-11-26
- RT @silkygrass: 내게 주어진 단 하나의 행운이 있다면, 오늘 쓰이길… 당연한 결과지만 6년 넘게 끌어온 해고자들의 복직의 한 틈에 작용할 수 있길.
그들이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모습이 참 많이 보고싶다. 07:35:56, 2014-11-27 - 사법부 폭파시키고 싶다. 12:23:06, 2014-11-27
- RT @lennkim: “그 동안 우리 세대들이 집값 올려서 재산형성을 한 것은 후손들의 소득을 미리 뺏어온 겁니다. 뺏어 와서 후손들을 가난하게 만든 대가로 우리 세대가 집 값 오르는 걸 좋아했던 거에요.” 박승 前 한은총재 인터뷰 http://t… 19:26:13, 2014-11-27
- RT @barTILT: 인터스텔라를 뒤늦게 봤다. 꽤 재밌는 영화였다. 아, 인터스텔라에 대해 물리학 드립을 ‘진정성 있게’ 치는 인간은 뭐랄까 해리포터를 보면서 마법의 존재에 대해 진정성 있게 이야기하는 인간과 비슷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22:55:19, 2014-11-27
- RT @ozzyzzz: 더 이상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시니어들의 문제가 다루어져야 마땅한 시점에 아버지 세대의 희생을 강조하는 <국제시장>의 등장은 반동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스코어에 따라 우리가 과연 얼마나 괴물같은 시대를 관통하고 있는지 나… 22:57:56, 2014-11-27
- RT @jongwon1917: 인권재단 사람 앞 상황. 종교의 이름으로 증오 선동이 시작되자 인권 운동가들이 거울을 가져옴. http://t.co/eVH8ir122A 14:18:01, 2014-11-28
- RT @mediaus: YTN 해고자를 3:3으로 가른 대법원 판결에 대한 언론계 분위기는 한 마디로 ‘격앙’입니다. 그 투쟁의 정당함을 역사의 기록에 반드시 묻겠단 입장입니다.http://t.co/CMMRgvP9aW 16:21:22, 2014-11-28
- 좌충우돌 헝클어진 하루였다. 21:38:34, 2014-11-28
- RT @Kimbotong: 어른스러운 이야기 http://t.co/j0NaQG7RGs 15:04:00, 2014-11-29
- 하루종일 컴퓨터와 씨름 했다. 요세미티 내장 php에는 png gd 엔진이 왜 빠진 거냐. 16:40:17, 2014-11-29
- @rainand7 책이 아니라 당시 지젝이 내한하여 강연한 내용입니다. in reply to rainand7 19:46:16, 2014-11-29
- 플리커 접속이 안 된다. 19:49:58, 2014-11-29
- RT @transdescendent: <보이후드>만큼은 아니지만, 아이슬란드에 사는 쌍둥이 자매를 특유의 풍광 속에 5년간 찍은 일본인 사진가 아리코 이나오카의 연작들 중 몇편. From Erna and Hrefna 2009-2014. http://… 19:56:59, 2014-11-29
- RT @EmrgencyKittens: Bat cat. http://t.co/ISN2RMose0 01:19:09, 2014-11-30
- 캄캄한 골목 뒤에서 들려 오는 발자국 소리 만큼 즐길 만한 일상의 공포는 없다. 01:43:00, 2014-11-30
- 아…빗소리… 06:15:25, 2014-11-30
- 빗소리 들으며 잠들겠군. 06:16:27, 2014-11-30
- 플리커 접속 문제는 DNS에 8.8.8.8을 추가해 주니 해결됐다. 아마도 kt의 DNS 문제가 아닐까 싶다. 13:47:15, 2014-11-30
- RT @ilhostyle: 서울, 무지개 http://t.co/qcKqSTJCVs 14:34:35, 2014-11-30
- RT @2sangbook: 현시간 은평구 무지개 :) http://t.co/c4SAUFqtXF 14:46:10, 2014-11-30
- 집에 틀어박혀 사진으로 무지개를 감상하고 있다;; 14:46:30, 2014-11-30
- RT @dlklee: Liu Yi화가가 수채로 그려낸 삶의 풍경들이 아스라하다. http://t.co/pLhKF7DCns 15:26:09, 2014-11-30
- RT @wizaaaard: 지금까지 미생을 보는 동안 계속해서 마음에 걸렸던 것이 있었는데…
파티션으로 나뉜 각 팀의 에피소드들이 이어지는 동안, 팀장 자리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진 바깥 자리에 앉은 여직원의 등이었다.
강대리와… http://… 15:53:38, 2014-11-30 - 내일부터 추워진다는데 겨울 옷 준비를 전혀 못했다… 15:55:41, 2014-11-30
- RT @JeongtaeRoh: “노조에서 시행하는 “준법투쟁”이 업무방해가 되는 걸 보라. 준법을 하면 업무를 방해하게 되어 있다. 그렇다고 세세한 규칙을 없애는게 답도 아니다. 그 규칙 각각은 맥락 속에서 효율성을 높이니까.” http://t.c… 16:25:07, 2014-11-30
- 혼자 보내는 시간이 고즈넉하기보다 외로움에 가까운 기분이 드는 걸 보니 겨울이 오기는 했나 보다. 17:02:46, 2014-11-30
- 첫 눈이 내린다지만 첫 눈은 첫 눈이라는 놀라움 말고는 크게 감흥 없이 내리는 편이라서… 23:05:21, 2014-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