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1-26 ~ 2015-02-01 Tweets by @calitoway
- RT @510_marvin: 와이티엔에서 자꾸 김군 팔로워가 400 명이 훨씬 넘는다고, 이 많은 사람들이 김군의 영향을 받을지도 모른다고 강조하자, 사무실 사람들도 팔로워가 400명이나 되냐고 놀란다.
난 입을 굳게 다물고 있었지만, 내 심장은 크… 00:24:35, 2015-01-26 - RT @yanagikaze0: 난폭운전을 하는 사람이 사고를 내지 않은건, 자신이 베스트 드라이버이기 때문이 아니라 주변의 운전자들이 방어운전을 해주었기 때문이다. 관계도 그렇다. 관계를 휘두르는 사람이 이긴 것이 아니라, 그것을 받아내주고 있는 사… 01:30:05, 2015-01-26
- RT @zizek_bot: 들뢰즈는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이 충고했다. “여러분이 공부하는 저자를 믿으세요. 여러분의 길을 느끼면서 나아가세요.” (들뢰즈가 헤겔 독해에서도 기꺼이 이런 접근법을 따르려는 태도를 좀 보여준다면 정말 좋을 텐데.) 14:04:34, 2015-01-26
- RT @sungmi1: “돈은, 측정될 수 없는 것이면 무엇이든 평가 절하한다” – 이반 일리치, 쓸모있는 실업을할권리 14:06:47, 2015-01-26
- RT @cheleesb: 노예가 노예로 사는 삶에 너무 익숙해지면 놀랍게도 자신의 다리를 묶고 있는 쇠사슬을 서로 자랑하기 시작한다. 어느 쪽의 쇠사슬이 빛나는가, 더 무거운가. (리로이 존스) 00:39:18, 2015-01-27
- RT @zoomx100: 나 혼자 오랜 시간동안 여러 사람들을 관찰하다가 알게 된건데,
젊은 사람들은 말 할 때 주로 윗니가 보이고
나이 든 사람들은 주로 아랫니가 보임.
인체학적으로 어떤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신기하다 ㅋ http://t.c… 04:45:11, 2015-01-27 - RT @mokwa77: “이런데도 왜 혁명이 일어나지 않는가?”라는 의문을 가진 사람들을 가끔 본다. “우리는 잃을 것이 없다”라는 구호도 본다. 잃을 거 졸라 많음. 자본주의 초창기의 빈자들은 진짜 목숨 말곤 잃을 게 없었다고. 어린 자식이 일하다… 08:03:38, 2015-01-27
- RT @zizek_bot: 엄밀한 라캉적 의미로 말하면, 우리는 행복이 자신의 욕망이 가져올 결과와 완전하게 마주하지 못하는, 혹은 그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주체의 상태에 의존한다고 상정해야 한다. 주체가 자기 욕망의 불일치 안에 고착되어 있는 … 08:41:05, 2015-01-27
- RT @gwenzhir: 한국에서 노동이란 것에 대해 알아본다
과반수 주40시간 초과 근무 + 세계에서 가장 높은 노동생산성 증가율 + 최하위권인 임금 증가율 + OECD 가입국 중 최하위 노조가입율 + 최상위 비정규직 비율 + 세계 최고 남녀 임금… 14:23:19, 2015-01-27 - RT @mediatodaynews: 진보정당 존재에만 관심가질동안 이를 지탱해온 당직자들에 대해선 큰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습니다 진보정당은 한국사회를 진일보시켰지만 그들은 살인적인 노동환경에 시달렸지요 #미디어오늘 조윤호 기자… http://t.… 16:09:05, 2015-01-27
- RT @danpyunsun: 짧지 않았던 한겨레21 구독시절 중 가장 유의미한 기획이라 생각되었던 노동OTL의 안수찬 기자가 빈곤청년에 대해 씀. 우리 ‘세대’는 꼭 읽어야 한다. 그들과 통하는 길: 언론이 주목하지 않는 빈곤 청년의 실상 http:… 02:59:53, 2015-01-28
- RT @danpyunsun: “한국에는 미국, 유럽, 남미의 대도시에 현존하는 슬럼이 없다. (…) 90년대 난곡 등을 거치며 빈민촌의 거의 전부를 도시에서 밀어냈다. 이것이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 알 수 없으나, 그 효과는 확실하다. 한국인들… 03:00:31, 2015-01-28
- 요즘 속으로 삭히는 사소한 화들이 떠올라 잠이 들지 않는다. 03:05:39, 2015-01-28
- RT @B_RussellBot: 비난은 하되 언제나 당신의 독자가 비난의 대상은 자신이 아닌 다른 녀석들이라고 생각하도록 비난해야 한다. 이 경우 독자는 당신의 수준 높은 경멸에 감동을 받을 것이다. [How to Become Man of Geniu… 03:16:20, 2015-01-28
- RT @directorsoo: “열심히 하는데는 위험이 따라. 독이 묻어요. 인정받고 대접받고 싶은 심보가 열심히 했다는 말에 숨어 있어요. 내가 신나서 한 거지 뭘 열심히 해. 적어도 우리 문화에서는 일과 놀이가 구분되지 않았어요. ‘어떤 역할을 … 04:21:47, 2015-01-28
- RT @BizionKorea: [신제품] 1시간 내에 잠 자게 해주는 스프레이 수면제 ‘스프레이어블 슬립’. 피부에 뿌려져 흡수된 티로신과 멜라토닌의 화학작용으로 잠을 불러 일으킨다고.. http://t.co/4g9pHnUvGL http://t.co… 09:10:31, 2015-01-28
- RT @so_picky: 대통령 티타임 보면서 느낀 생각인데 그 나이의 윗사람은 대개 소통이 부족하다고 하면 정식 회의 이외에 “티타임”이라고 부르는 자리를 만들어 아랫사람 알지도 못하는 60년대 라디오 DJ 에 관해 혼자 떠들고 “소통했다”고 자부… 10:43:49, 2015-01-28
- RT @qwmp: 노동과 수입을 완전히 분리할 수는 없더라도 아래쪽으로는 최소한 어떤 선을 정할 수 있지 않을까? 우리는 비록 그것이 말뿐이라 할 지라도 인간으로써의 하한선에 대한 동의는 있으니까. 20:22:20, 2015-01-28
- RT @B_RussellBot: 늙은 정신의 편견은 늙은 몸의 굳은 근육과 같다. 시험을 통과함으로써 자신이 정신적으로 유연하다는 것을 보여주지 못하는 사람은 어떤 요직도 차지하지 못하게해야 한다. [Can We Think Quickly Enough… 20:23:35, 2015-01-28
- RT @s_ab_l: 미국에서는 고양이가 개에게 공격당하는 아이를 구하고 영국에서는 고양이가 자폐증과 근긴장저하증을 앓는 아이를 돕고 러시아에서는 고양이가 계단참에 버려진 아기를 품어 구하는데 한국에서는 고양이가 진중권을 조종한다 http://t.c… 21:51:53, 2015-01-28
- 요세미티 10.10.2가 되어서야 이제 안정적인 OS를 쓴다는 느낌이 생긴다. 21:53:57, 2015-01-28
- 어느 카페에서 어느 회원이 어렴풋이 기억나는 이미지로 무슨 영화인지 알고 싶다는 글을 올렸길래 다크 시티 아니냐고 답하고 맞췄다는 걸 알고서 느끼는 흐뭇함. 영퀴 본능;; 23:27:48, 2015-01-28
- RT @_chunbok: 알츠하이머(치매) 자가진단 테스트 http://t.co/NwujFDpjo6 15:43:21, 2015-01-29
- 소니 알파7 한 번 써 보고 싶다… 16:29:22, 2015-01-29
- 노조에서 공식적으로 가진 첫 신입사원 환영회. 내가 왜 술을 이만큼 마신 거지? ㅠ.ㅠ 01:01:39, 2015-01-30
- RT @cafenoir_me: 전염병_ “냉소주의가 세련된 자기 승리의 비결이긴 해요. 문제는 그냥 그들 자신의 승리만이 있을 뿐이라는 거죠. 그런데 그걸로 무얼 할 수 있나요” 왕빙이 중국의 지식인들에 대해 한 말. 그런데 그저 중국뿐일까. 01:04:22, 2015-01-30
- RT @I12breathe: 조증이 발동되었지만 꼭 절제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내가 생각할 수 있는 가장 낮은 음을 생각한다. 그러면 좀 침칙해진다. 02:37:13, 2015-01-30
- RT @zizek_bot: 정말로 위대한 예술작품을 가려내는 방법은 탈맥락화, 즉 새로운 맥락으로 옮겨졌을 때 얼마나 잘 살아남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02:40:41, 2015-01-30
- RT @zizek_bot: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잭 바우어의 헌신과 스트링어 벨의 창의적인 실용정신, 그리고 호머 심슨의 심술궂지만 천진난만한 기쁨이 결합된 주체다. 10:55:04, 2015-01-30
- RT @transdescendent: (우리의 상황으로 번역하면) 나쁜 짓을 알아서 하는 정권의 ‘악인’들을 비판하는 기사들에 ‘좋아요’만 눌러도, 최신 학문적 성과를 무시하고 맑스 이름만 대도 최소한의 ‘양심’이 보장되는데, 새로운 ‘이론’적 돌파… 10:58:28, 2015-01-30
- RT @transdescendent: 혹은 가장 일반적인 의미에서 ‘문화’적 텍스트라 불리는 영화, 미술, 음악, 문학의 경우, ‘이번 작품 진짜 짱이야!’ 혹은 ‘정말 구려 ㅠ’라는 식의 Thumbs Up/Down을 근본적인 의미에서 ‘비평’이라 … 10:58:34, 2015-01-30
- RT @Worldless: “박성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박사는 20~34세 청년층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한 청년의 42%가 “붕괴, 새로운 시작”을 원한다고.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원한 청년은 23%였다.” http://t.co/8slex… 13:22:15, 2015-01-30
- RT @Worldless: 한국 청년 42%가 지지한다는 “붕괴, 새로운 시작”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최소한 좌파들이 말하는 그 ‘새로운 시작’은 아닐 것이다. 13:22:31, 2015-01-30
- RT @cheleesb: 자기가 사는 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가장 혜택받지 못한 계층의 관점에서 사회를 바라보는 것. (사르트르) 13:22:48, 2015-01-30
- RT @jobonzwa: 원전의 절반은 비정규직으로 굴러간다 /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받은 자료 중 하나로 간단한 기사를 만들어봤습니다. 기사 안에 보면 원전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하는지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http://… 18:41:56, 2015-01-30
- 회사 이사로 짐 싸느라 씨름하고서 완전히 실신 상태로 내리 잤다. 어질어질… 01:27:28, 2015-01-31
- RT @septuor1: 지하철 시는 없애는 게 최상책이다. 바꾸어도 결국 그런 수준의 시가 들어온다. 지하철 기다리면서까지 시를 읽어야 할 필요는 없다. 사람이 혼자 생각할 시간도 있어야지. 1분1초도 쉬지 말아야 한다는 끔찍한 생각이 거기까지 시… 01:35:28, 2015-01-31
- RT @TheWeirdWorld: This is how Internet cables are laid at the bottom of the ocean http://t.co/07gQWJKv3f 02:05:26, 2015-01-31
- RT @fragileworld: http://t.co/xTzkqSRSNl 이런 작업 좋다. 내부와 외부의 끊임없는 반영. http://t.co/CpjsErtVvL 02:11:09, 2015-01-31
- RT @smile_ystkyrk: 모든 사람이 공평하게 한조각씩… 커도 한조각 작아도 한조각 이 불편한 진실! http://t.co/rpPDRg4nhQ 02:20:06, 2015-01-31
- 이주연의 영화음악 중간에 나오는 특정 영화 장면 인서트에 경주의 한 대목이 추가됐구나. 영화에서 이 다음의 격한 상황이 생각 나 아슬아슬한 느낌. 02:25:54, 2015-01-31
- RT @septuor1: 내가 살면서 제일 황당한 것은 어른이 되었다는 느낌을 가진 적이 없다는 것이다. 결혼하고 직업을 갖고 애를 낳아 키우면서도, 옛날 보았던 어른들처럼 내가 우람하지도 단단하지도 못하고 늘 허약할 뿐이었다. 그러다 갑자기 늙어버… 04:04:18, 2015-01-31
- RT @dlklee: 정희진의 칼럼에 대한 반응을 보고 느낀 건 프랑스 테러 사태는 하나의 관점으로 설명될 수 없고 다양한 입장이 대립될 수 있음을 인정할 때 토론이 된다는 것인데, 자신과 다른 의견은 등신으로 몰아부치니 그 사건에서 배운 건 ‘테러… 11:48:09, 2015-01-31
- 내 타임라인을 스친 몇 개의 격한 반응이 샤를리 엡도와 표현의 자유에 대한 생각에 피로감을 더하고 있기는 하다. 11:56:01, 2015-01-31
- 노동당 당대표 선거 결과 진보 재편으로 방향을 잡은 것 같은데, 나는 아직도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 12:20:00, 2015-01-31
- 나를 상담해 줄 정신분석가가 필요하다. 믿고 따르고 싶다. 12:28:03, 2015-01-31
- RT @Trotsky_bot: 당의 계급적 성격은 현재 당을 지지하는 계급이 아니라, 당이 지지하는 계급에 의해 결정된다. 다시 말하자면, 강령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1948) 15:10:56, 2015-01-31
- RT @qwmp: ‘중산층 경제’를 위하여 | Barack Obama“아니면 노력하는 모든 이에게 임금과 기회가 주어지는 경제를 바라는가?” 이것도 틀렸다. 노력을 하거나 말거나간에 살 수 있는 경제가 되어야 한다. http://t.co/tpcg… 15:13:36, 2015-01-31
- RT @lunaboy65: 오늘 이분한테 많이 밀림. http://t.co/Pc7dTWSogQ 15:14:30, 2015-01-31
- 오늘 기가 인터넷으로 바꿨는데 빠르긴 한 것 같다. 19:22:12, 2015-01-31
- RT @JINSUK_85: 강정에서 벌어진 군에 의한 국민에 대한 폭력을 ‘충돌’로 보도하는 언론!자신들의 삶터와 재산을 지키겠다는 몸부림을 일방적 힘으로 짓밟는게 충돌인가.저 작은 마을에 용역,경찰,군대 등 수많은 사설병력까지 동원해 압도적 물리력… 20:05:44, 2015-01-31
- RT @ebsworldcine: 벌써 20년전 영화가 됐네요 1995년작 <러브레터> 토요일밤 11시 EBS. 90년대의 추억 함께 나누시죠. http://t.co/u1YqVIOcnN 00:14:52, 2015-02-01
- 러브레터, 어쨌든 내 20대를 열어 준 영화였다. 00:22:12, 2015-02-01
- 후지이 이츠키, 이 츤데레놈. 넌 내게 나쁜 영향을 줬어. 00:57:15, 2015-02-01
- RT @distancier: EBS에서 러브레터 해줘서 보는 중인데 같이 맥주 마시면서 옆에서 같이 보던 언니가 영화 장면 장면에서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는 얘기를 하며 “저건 우리 시대의 건축학개론이라고! 넌 몰라 이자식아” 라고 해서 왠… 01:16:01, 2015-02-01
- RT @transdescendent: 눈물 흘리는 여성 용역. 제주 강정. 1.31.2015 http://t.co/4Nhye68Fet (다시 반복된) 지나간 미래. http://t.co/bPVyNcaZ45 13:54:45, 2015-02-01
- 회사 새 건물로 옮겨서 짐 정리하러 나왔다. 새 집 냄새 물씬 난다. 19:17:24, 2015-02-01
- RT @rumblepad: 지금 개정 됐는지 모르겠지만, 군법상에 항문섹스는 불법이었습니다. 남자 병사뿐만 아니라 물론 정식적으로 결혼한 간부도 처벌대상….. 19:23:01, 2015-02-01
- RT @rumblepad: 병영내에서는 상호 합의하에 하는 섹스는 전부 ‘성군기 위반’입니다. 상식과 법적으로, 상호 합의하에 하면 ‘성범죄’가 아니니 처벌 대상이 아닙니다. 하지민 처벌하기 위해서 성범죄가 아닌 ‘성군기’란 개념을 가져오셨습니다. 19:23:03, 2015-02-01
- RT @kohjongsok: <보이지 않는 영화>, 허문영 지음. 강 펴냄. 탐나는 글솜씨와 안목이다. http://t.co/hUlAlDOsIz 19:32:38, 2015-02-01
- 책 표지가 홍상수 영화에 나오는 폰트와 구성 그대로다 ㅎㅎ 19:33:26, 2015-02-01
- RT @mayonnaizoh: 삼봉의 단점은 생각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http://t.co/McY87r9wcL 20:10:10, 2015-02-01
- RT @namufree: “나는 1월 11일 파리 공화국 광장에서 울리던 프랑스 국가 ‘라 마르세예즈’를 들으며 묘한 기분이 들었다. 예상치 못했다. 국가를 부르다니. 프랑스인이 프랑스인을 죽였는데 프랑스 국가를 부른다?”(이라영) http://t.… 23:51:35, 2015-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