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11 ~ 2015-05-17 Tweets by @calitoway
- 나는 부끄러운 감정과 모든 게 우습군 하는 감정 사이에서 매번 오락가락 하는데, 언제나 부끄러움이 이기는 것 같다. 00:56:00, 2015-05-11
- 꼰대가 지천에 널린 것은 관계를 수직적으로밖에 대하지 못하는 문화에서 기인하는 바가 크다. 성별 서열, 연령 서열 같은 게 일상에 너무 깊이 박혀 있다. http://t.co/Tft7hmF5pf 10:24:46, 2015-05-11
- 퇴근하고 집에 오니 연두가 현관문에 똥테러를 해 놨다. 윽. 믿었던 연두가…역시…똑똑하거나 잘 적응하는 녀석이 아니었어… 20:25:43, 2015-05-11
- @sleepatdawn12 그러게요. 의외로 잘 적응한다고 생각했는데, 스트레스를 받나 보네요. 오늘 밤을 고비로 달리 생각해 봐야겠어요… in reply to sleepatdawn12 20:47:34, 2015-05-11
- 바리스탄 셀미가…원작과 다르잖아. 22:15:03, 2015-05-11
- RT @Shaw_Bot: 쇼의 90세 생일을 맞아 몰려든 기자들 중 어느 젊은 기자가 물었다. “제가 선생님의 100번째 생신 때도 인터뷰할수 있을까요?” 그러자 쇼는 젊은 기자를 찬찬히 한번 훑어보고 말했다. “자네, 충분히 건강해 보이는데? 안될… 23:11:02, 2015-05-11
- 엽문과 궁보삼의 대범함을 보면서 나는 대범함이 노동에서는 가능하지 않은 덕목이라는 공상이나 하고 있다. 23:50:46, 2015-05-11
- RT @yoonroo: ‘양성평등에 대한 한겨레의 인식수준’ 하니까 떠올랐다. 미군 장갑차사건으로 시끄럽던 2002년 한겨레21에 실렸던 시사만화. 내가 한겨레를 끊게 된 계기였다. http://t.co/qLFtVAr9Sl 00:15:16, 2015-05-12
- 꿈 속에서 가위 눌리는 꿈을 꿨다. 03:02:21, 2015-05-12
- RT @cloud7tony: 오늘 고모할머니 만났는데 앞으로 머하고 먹고살거냐? 하시길래 . 아 저는 남이 해놓은 것을 보고 괜히 지적하는 것을 업으로 하고싶습니다. 라고 했더니 아 그거 빨갱이들 잡아내는 것 아니냐? 좋은 거네~ 라고 하셔서 그냥 … 08:20:54, 2015-05-12
- 탁월한 개인. 구조에 균열을 내고 변화를 야기하는 탁월한 개인. 21:15:02, 2015-05-12
- 짐을 잘 못 버리는 편이라, 군대서 쓴 잡기장도 갖고 있다. 예전에 이걸 펴 보고 괴로움에 몸부림치던 중2병 감성을 발견한 후로 이 노트는 다시 펴 보지 않고 있다. 22:36:37, 2015-05-12
- RT @laborseoul: 서울대병원 노조의 파업투쟁이 승리했습니다! #노동당 서울시당은 성과급제와 임금피크제, 퇴출제도를 막아낸 이번 승리가 의료 공공성 강화에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http://t.co/H7v1MmYAtv 23:00:45, 2015-05-12
- RT @film_archive: [화룡음정1: 데이빗 보위를 사랑한 영화들] 5월27일 부터 13편의 영화들이 상영됩니다. <나쁜피> <라비린스> <로스트 하이웨이> <벨벳골드마인> <월플라워> <프란시스하> <아메리칸허슬> <가오갤> http://… 01:01:57, 2015-05-13
- RT @autocorrects: Twitter at 4am http://t.co/huFtjgfFAD 09:35:02, 2015-05-13
- RT @mediaus: 3일 스키 대회를 위해 500년 된 원시림을 밀려 나가는 상황. 평창동계올림픽 분산 개최를 위한 사실상의 마지막 시한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근대의 산물인 올림픽에 당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이 호소한다고 합니다.
http://t… 10:59:21, 2015-05-13 - RT @podopodopodopo: 재개발 한다고 밀어버려서 100년 넘은 설렁탕집이 저렇게 됨 ㅋㅋㅋ http://t.co/FEzQiajzOe 13:18:33, 2015-05-13
- RT @mindprism_nojo: “아무리 선한 의도를 가진 투자라 할지라도 그 안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생존권과 존엄성이 보장받지 못한다면, 과연 외부를 향한 사회공헌이라는 가치와 공존할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해고 이틀 전입니다. 벼랑 끝에… 13:22:34, 2015-05-13
- RT @aktehdtks: 평소에 허지웅이 마음에 드는건 아니지만 훈련장에서 사고가 이런 큰 사고가 났는데도 그거 무시하고 계속 훈련 시키고 앉아 있는 꼬라지를 보니 이 말에는 동감을 할수밖에 없다 http://t.co/sLUDb1ZeCx 13:26:18, 2015-05-13
- 이번 총기 사고 난 예비군 훈련장, 내가 있었던 부대구나… 15:02:31, 2015-05-13
- 회사 앞 벤치에서 잠시 공상 중. https://t.co/ByiChShKIW 15:07:27, 2015-05-13
- RT @John_Grib: 시뮬라크르를 시뮬라르크로 잘못 아는 사람 엄청 많음. 19:09:52, 2015-05-13
- RT @mulll_: 문장을 잘 쓰는 사람이 좋다. 쉬운 단어로 간결하게, 정확하고 아름답게. 20:43:36, 2015-05-13
- @mulll_ 어랏, 리트윗이 되는군요. in reply to mulll_ 20:44:12, 2015-05-13
- @mulll_ 이제 개방 모드군요. in reply to mulll_ 21:03:48, 2015-05-13
- RT @joydvzon: KBS 대학가요축제 동상 수상 #1993년에_다들_뭐하셨나요 21:06:54, 2015-05-13
- 난 뭘 하고 있었나…짝사랑? 21:07:17, 2015-05-13
- RT @Demagogy_bot: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고는 ‘나를 밟고 진보로 가라’였는데, 사람들은 진보를 밟고 노무현 시대로 돌아가려 한다.” 21:12:28, 2015-05-13
- RT @gimcheol: 노동절 하룻밤에만 경찰 물대포 4만ℓ 쏴. 2010년이후 하루 사용량 최고. 최근 5차례 집회에서 최루액 720ℓ. 지난해 총 사용량의 3.7배 넘어 http://t.co/YMxgdo6QRS 정말 그날밤은 엄청났다.그리 길고… 21:18:51, 2015-05-13
- RT @castellio: 사람에 따라 줄을 서지 않는 사람은 사람에 따라 줄을 바꾸는 것으로 보일 것이다. 감수할 일이다. 21:20:46, 2015-05-13
- 현상스캔 과정. 현상탱크에서 꺼낸 필름을 말리기 위해 펼칠 때 한컷 한컷 드러나는 상을 지켜보는 게 가장 설렌다. 그나저나 이 사람은 뷰스캔으로 내거티브 스캔한 후 포토샵으로 변환하네. 나는 실버패스트 신봉자. http://t.co/IHHnbKdM4N 21:52:20, 2015-05-13
- @opo28 전 변기에 버렸는데;;; in reply to opo28 22:32:49, 2015-05-13
- RT @kkendd: 정성이 대단하다. http://t.co/aUPBjMGZsH 23:05:32, 2015-05-13
- 항상 골칫거리인 잡동사니. 이사하면 이 녀석들의 수납이 관건이다. 23:06:52, 2015-05-13
- RT @zizek_bot: 진정으로 전복적인 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하지만 권력자들은 완전히 들어줄 수 없는 요구들을 ‘무한히’ 퍼붓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전략적으로 잘 선별된 정확한·유한한 요구들, 똑같은 변명을 허락하지 않는 요구들을 권력자들에… 23:41:46, 2015-05-13
- RT @RPanh: VIvian Maier… http://t.co/w8X0KwOAt0 06:52:11, 2015-05-14
- RT @RPanh: VIvian Maier…
Self-portrait http://t.co/bMW5x7J7DI 06:52:29, 2015-05-14 - 요즘 수면의 질을 보면 이러다 신경쇠약 걸릴 것 같다. 06:59:54, 2015-05-14
- RT @Collapsed_bot: 인생은 발기에 실패하는 여정입니다. 13:06:16, 2015-05-14
- EBS 다큐프라임 빛의 물리학, 참 잘 만들었다. 01:12:20, 2015-05-15
- 변기 훈련이 난항을 겪나 했는데 세 번의 똥테러를 겪고 난 이후 어제부터는 변기에 대소변을 모두 잘 보고 있다. 계속 테러를 하면 신연두를 내 호적에서 파 내려고 생각했는데ㅋ 08:13:32, 2015-05-15
- 회사 선배 한 분이 해고 무효 소송에서 졌다. 조합에서 달리 어찌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보여 무척 안타깝다… 18:52:14, 2015-05-15
- RT @tWITasWIT: 영화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 봤다. 그녀의 삶은 빈센트 반 고흐와 닮았다. 살아서는 인정받지 못하고 외로움과 가난에 시달리다 죽어서야 존재 가치가 빛났다. 그래서 그녀의 작품들은 놀라우면서 슬프다. 기막히고 가혹한 운명… 19:02:55, 2015-05-15
- 비비안 마이어가 정말 외로움과 가난에 시달린 불운한 예술가인지는 모르겠다. 아직 이 영화를 제대로 보지는 않았지만, 그녀는 아마 자신을 불행을 떠안은 존재로 봤다기보다 다만 아주 내밀한 삶의 방식을 즐긴 게 아닐까. 이번 주말에 이걸 꼭 알아볼 거다. 19:13:14, 2015-05-15
- RT @redbirdofgotham: 인터뷰어: 사막에서 직접 트럭을 몰며 cg도 없이 액션을연기하는 건 대단한 도전이죠. 그런 힘이 어디서 나셨어요?
테론: 모르셨어요? 여자들은 누구나 그런 힘을 갖고 있어요. http://t.co/ZR8bb5er… 19:34:23, 2015-05-15 - 매드맥스도 봐야 하는데! 19:34:39, 2015-05-15
- RT @AstonishingPix: This rare photo caught the very end of a rainbow. Cool. http://t.co/4cuc2FMU12 20:20:14, 2015-05-15
- RT @zizek_bot: 많은 이들이 “오, 이건 새로운 파시즘이야”라고 말하지만, 저는 이러한 반응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이렇게 용어를 비유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어떤 것을 정확하게 묘사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자신의 분석이 부족함… 21:43:08, 2015-05-15
- RT @FROSTEYe: 매드맥스의 여성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각본가들이 자문을 받은 사람은, 다름아닌 유명한 페미니스트이자 버자이너 모놀로그의 원작자인 이브 엔슬로 여사… https://t.co/y55Fj8TTxQ 23:56:18, 2015-05-15
- 에이미 아담스는 묘한 매력이 있다. 00:54:40, 2015-05-16
- RT @pimodan: <매드맥스> 무슨 시 같네. 14:35:54, 2015-05-16
- 매드 맥스 퓨리 로드는 퓨리오사의 이야기에 맥스가 잠시 올라 탄 것 같다. 세기말적 세계에 대항하는 일군의 여성들의 투쟁을 목격하게 된 맥스가 그것을 회고하며 써 내려간 서사시 같다. 퓨리오사, 시타델의 여왕. 15:34:03, 2015-05-16
- 매드 맥스 시리즈를 복습해 봐야겠다. 15:36:34, 2015-05-16
- 비비안 마이어라는 한 사람이 생활인과 예술가 사이에서 겪었을 갈등과 고뇌를 미루어 짐작하고 적극적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이 다큐멘터리 안에 담겨 있다. 그녀의 삶의 방식을 이해하고 슬퍼하고 사랑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19:43:05, 2015-05-16
- 매드 맥스도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도 다시 보고 싶어지는 영화다. 19:44:48, 2015-05-16
- 양자역학은 아무리 들어도 이해가 안 된다. 23:42:25, 2015-05-16
- 원자, 양성자, 중성자, 전자, 쿼크, 페르미온, 힉스 등등을 어떻게 관측/발견했고, 전자 이중 슬릿 실험 같은 건 도대체 사람이 어떻게 직접 통제하여 실험할 수 있는지 하는 것들을 속시원히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 놓은 자료 같은 거 없나? ㄷㄷ 00:31:37, 2015-05-17
- 긴긴밤 01:13:37, 2015-05-17
- 일요일이 이렇게 허무하게 가는구나. 21:53:48, 2015-05-17
- 지금 커피를 마셨으니 불면은 따 놓은 당상. 23:45:50, 2015-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