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25 ~ 2015-05-31 Tweets by @calitoway
- 친구와 옥상 올라 갔다가 동네 뒷산 북한산에 불 난 거 보고 왔다. 불난 곳 주변으로 렌턴이 하나 둘씩 보이다가 급하게 번지던 불이 서서히 사그라드는 걸 지켜 봤다. 산불이 꺼지고 나니 반대편으로는 달이 졌다. 00:14:51, 2015-05-25
- @pimmcine 이제 일어났네요. in reply to pimmcine 12:54:25, 2015-05-25
- @pimmcine 정리 끝나려면 아직 한참 남은 것 같지만, 어쨌든 깨끗한 새 집으로 오니 기쁘기는 하네요 ㅎㅎ in reply to pimmcine 16:04:22, 2015-05-25
- RT @leesongheeil: <감정과 욕망의 시간>. 남다은의 첫 영화평론집이 나왔다. 반가워라.
https://t.co/n7ngs5WyCp http://t.co/es8UShdisX 16:22:34, 2015-05-25 - 이사하고 나서 가장 만족스러운 건 55인치 티비. 영화를 마구 보고 싶어지게 만든다. 삶의 질이 마구 오르는 느낌. 22:59:30, 2015-05-25
- @luddite420 몇 년을 벼르다가 이사하면서 샀어요. 눈이 아플 겨를이 없어요. 큼지막하니 좋네요. in reply to luddite420 23:01:13, 2015-05-25
- RT @zizek_bot: 우리는 스스로를 바라볼 때, 이방인의 시선으로 스스로를 보고 또 상상해야 합니다. 저는 이것이 인류에게 가장 훌륭한 사유 방식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결코 자신만의 관점에 스스로를 가두어서는 안 됩니다. 19:46:15, 2015-05-26
- 슈퍼걸이 플래시, 애로우와 같이 놀 걸 생각하니 이건 말이 안 되는 조합이다. 23:30:53, 2015-05-26
- 왜 슈퍼우먼이 아니라 슈퍼걸이라 부르냐고 항의하는데 알파걸 편집장이 그걸 대충 씹어 버린다. 이런 묘사 좋지 않다. 23:33:21, 2015-05-26
- RT @hye0127: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는 저 여인에게 여름이란 계절은 너무나 사랑스럽겠지. 반면 농성 천막에서 길거리에서 굴뚝에서 여름을 맞아야할 사람들에겐 견디기 힘든 계절인데.. 스타케미칼 차광호씨 굴뚝농성 1년인 날. http://t.co… 23:46:52, 2015-05-26
- @distancier 될대로 되라지 우라질 하는 거센 마음을 표현하기 위함입니다;; in reply to distancier 23:55:19, 2015-05-26
- @distancier 얕은 키보드를 일부러 거세게 치는 건 마음을 담지 않으면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키보드 자체에 대한 불만이라도 담겨 있지 않을까요? ㅎㅎ in reply to distancier 00:01:10, 2015-05-27
- RT @nohyunkwak: “헌법에서 단결권을 보장하는 나라라면 해고노동자를 이유로 법외노조화는 안 된다. 노조는 해고자를 포함해서 조합원을 누구로 할지 자유롭게 정할 수 있어야 한다.” 전교조 법외노조화에 대해 버텔 호더(덴마크 전 교육부장관, … 07:41:51, 2015-05-27
- RT @RPanh: Mary Ellen Mark… http://t.co/DmnWiGg5r2 07:42:50, 2015-05-27
- RT @RPanh: Mary Ellen Mark… http://t.co/fh5mhYk4Qv 07:42:54, 2015-05-27
- RT @Chateau_Margaux: 책벌레라고 하면 왠지 더 정감있고… 착해보이고… 지성미가 넘치치 않나요? 페북유저분들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책벌레라고 부릅시다 12:01:40, 2015-05-27
- RT @mediaus: ‘매드맥스’ 안 본 사람은 서러워서 살 수 없을 만큼 그 영화에 대한 얘기가 많은데요. 해석도 다양하고, 찬사도 분분합니다. 홍명교 활동가도 영화를 재밌게 봤나 봅니다. 홍명교 님이 나름 영화학도였습니다.
http://t.c… 12:42:07, 2015-05-27 - 물론 영화에서 중요한 결정 사항을 제안한 것은 맥스이지만 그것을 결정하고 실현하는 건 퓨리오사의 몫이 아닐까. 12:43:13, 2015-05-27
- RT @so_picky: “이 영화를 페미니즘 영화로 보는 것은 영화를 편협하게 보려는 너희의 강박이고 페미니즘 영화가 아니라며 ‘페미니즘 영화’라는 규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자”라고 끊임없이 ‘페미니즘 영화라는 규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지 않는 평론 12:49:26, 2015-05-27
- RT @soodol: 조지 밀러 감독의 의도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매드맥스 페미니즘 영화라는데요… http://t.co/98woKGPyGO 퓨리오사가 극의 흐름을 끌어가는 건 의도적이라고… http://t.co/4bm5FsZriT #영어해석엔자… 13:41:35, 2015-05-27
- 나는 같은 날 매드 맥스와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를 봤고 비비안 마이어에 마음이 더 갔지만 타임라인을 지배하고 있는 매드 맥스가 비비안 마이어에 대한 내 기억을 서서히 지우고 있다. ㅠ.ㅠ 00:45:50, 2015-05-28
- @pimmcine 끔찍한 한국에는 언제 돌아 오나요? in reply to pimmcine 00:51:52, 2015-05-28
- @pimmcine 아직 좀 남았네요. in reply to pimmcine 00:52:59, 2015-05-28
- @pimmcine 아직 몸의 피로는 덜 풀렸지만 이제 사람 사는 집 같죠 ^^ 날을 받아 놨으니 그 날이 수습되는 날이 되겠죠. 오면 봅시다~ in reply to pimmcine 00:55:11, 2015-05-28
- @pimmcine 아니요. 경록씨 돌아오는 날. in reply to pimmcine 00:57:46, 2015-05-28
- RT @EmrgencyKittens: Oh god, please don’t kiss me! http://t.co/JFoFct7oHd 11:13:29, 2015-05-28
- 연두도 이러는데 나는 머리를 꼭 붙잡고 억지로 한다 ㅋ 11:14:24, 2015-05-28
- RT @labordream: 양심을 팔아버린 사람을 비판해도 소용 없는 이유는 그 지적을 아파할 양심이 이미 없기 때문이다. 노동운동하다가 경영자의 충실한 마름 노릇을 하며 직원들을 괴롭히는 사람에게 변절자라고 충고해도 아파하지 않는다. 11:15:04, 2015-05-28
- @outlier2 청둥오리는 그 책임감 떠맡지 않을 것 같네요 ㅎㅎ 잘 해결되길 빕니다. in reply to outlier2 11:19:02, 2015-05-28
- 바로 위가 옥상이다 보니 하늘을 자주 보게 된다. 지난 주말 초승달이 지금은 배부른 반달이 되었다. 21:44:42, 2015-05-28
- 헌재가 저딴 행보를 보이는 걸 보면 절차에 안주하고 내용을 채우지 못한 지난 삼십 년이 얼마나 나태한 퇴보의 시대였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21:58:53, 2015-05-28
- RT @zizek_bot: 기억하라. 문제는 부패나 탐욕이 아니다. 체제 그 자체가 문제다. 그것은 사람들을 부패하게 만든다. 22:06:33, 2015-05-28
- @moonlightbay 수술실 들어가서 마취 액 주사 받을 때 전 온몸이 벌벌 떨리더군요. 춥고 무섭고 ㄷㄷ 수술 잘 받으시길. in reply to moonlightbay 12:11:05, 2015-05-29
- RT @HistoricalPics: Smoking a cigarette while riding the Tour de France, 1920s. http://t.co/0KON1haC4q 23:30:31, 2015-05-29
- RT @classicepics: Private James Hendrix of the 101st Airborne Division, 1962 http://t.co/l5wUSMD5Iu 13:00:57, 2015-05-30
- RT @CatPornx: I IMMEDIATELY REGRET THIS DECISION . http://t.co/SACHZ8C018 13:02:08, 2015-05-30
- RT @AstonishingPix: A Japanese plane is shot down during the Battle of Saipan in 1944 http://t.co/fRrZTOOv7H 13:07:13, 2015-05-30
- 오늘 밤에는 매드맥스를 2d로 다시 한 번 봐야겠다. 13:34:28, 2015-05-30
- RT @FROSTEYe: 배부른 개소리나 트위터에서 지껄일 수 있는 것도 확실히 복이다. 공장에서 3교대로 일하고 지쳐 곯아떨어지는 사람들에게 “체제에 저항하지 못하는 비윤리적인 개인”이라는 공격이나 하고 살면 세상이 확실히 아름답게 보일 것이다. 03:10:58, 2015-05-31
- 하지만 체제에 저항하지 않는 개인에 대한 질책과 혐오의 감정을 버릴 수도 없다. 특정 개인을 몰아 세우지 않고 혐오의 감정을 유지하는 게 어려운 일이기는 하지만. 03:28:17, 2015-05-31
- RT @zizek_bot: 용기없는 영웅주의는 일시적이며, 애처로운 자살적 몸짓으로 그칠 뿐 그런 다음에는 일상적 삶의 상식으로 돌아가는 순응주의적 맨정신이 다시 이어진다. 진정 어려운 일은 진리에 충실한 채 용기 있게 버티는 것이다. 15:42:26, 2015-05-31
- 장 보러 오면 뭘 사기로 했는지 기억이 안 나서 헤매기만 하고. 이런 내 자신이 싫다. 19:10:54, 2015-05-31
- @mulll_ 안 그래도 평소에 생각 나는 것들 메모해 두는데 이번에는 그걸 안 했더니…결국 뭐였는지 기억이 안 나 식재료만 사고 말았네요 -_-; in reply to mulll_ 20:26:46, 2015-05-31
- 제목 없음 https://t.co/nLtuLmMkG6 22:04:21, 2015-05-31
- 서울에서도 달빛이 이렇게 환한지 미처 몰랐다. http://t.co/TiK4SwN4eI 23:22:22, 2015-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