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10 ~ 2015-08-16 Tweets by @calitoway
- 펜션으로 가는 차 안에서 어머니는 지금이 제일 행복하다고 말했다. 아버지도 꼬박꼬박 월급 들어오는 경비 일을 하고 있고 나나 내 동생도 나름 잘 살고 있어 걱정이 없단다. 이렇게 놀러도 다닐 수 있으니 좋다고. 옛날에는 왜 그러지 못했는지 후회된다고. 01:40:35, 2015-08-10
- 어머니, 어떻게 살았어도 후회는 남을 거예요. 후회 되지 않는 삶이란 없어요. 우리는 후회에 대해 나름의 책임을 지며 살아가는 거예요. in reply to calitoway 01:42:46, 2015-08-10
- 북한산 꼭대기에 구름이 걸쳐 있다. 저 곳에는 비가 내리고 있을 듯. http://t.co/GO73QZw54V 07:37:33, 2015-08-11
- RT @septuor1: 우리는 비평에 매우 서투르다. 이윤기는 죽기 전 오역 논쟁에 휘말렸다. 그때 이윤기가 말했다. 번역이 틀렸으면 틀렸다고 말하지 왜 나를 죽일 놈으로 만들어. 분노를 앞세우지 않고는 비평을 못하는 것은 비평 연습이 돼 있지 않… 13:14:52, 2015-08-11
- RT @cynigirl: 최저시급 인상엔 그리 소극적이더니 아직 학자금 대출 상환도 시작 안한 대학생 알바생들 국민연금 걷는덴 빤쓰까지 벗고 덤비네. 일관성을 가져라 국가야. 13:25:36, 2015-08-11
- RT @Nietzsche_1: 간단히 말해서, 음악이 없는 삶은 잘못된 삶이며, 피곤한 삶이며, 유배당한 삶이기도 하다. 18:23:48, 2015-08-11
- 여름 휴가 후 첫 출근 소감… http://t.co/c2h2xRS8fC 23:13:05, 2015-08-11
- 된장찌개가 남았다. 내일은 아침밥을 먹을 수 있겠다. 일찍 일어나기만 하면. 20:49:06, 2015-08-12
- RT @Machtstreben: 잘 분노하는 인간만큼 거짓말을 잘 하는 인간은 없다. 21:18:23, 2015-08-12
- RT @RPanh: Nagasaki, by Eichi Matsumoto, September 1rst, 1945… http://t.co/dgmSXdox8q 00:44:15, 2015-08-13
- 어떤 좋지 않은 꿈을 꾸다 깼는데 그 꿈이 뭐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02:45:00, 2015-08-13
- 내 마지막 필름 사진 컷은 2011년 12월 17일, T3와 프로비아 100F로 찍은 동네 어느 집 대문 사진이었구나. https://t.co/wQBq270g0U 13:31:27, 2015-08-13
- RT @labordream: 교회와 운동권의 공통점 중 하나는 능력이 부족하거나 문제가 많은 사람이 뭘 하겠다고 앞에 나서는 걸 가로막기 어렵다는 것이다. 다른 곳에서는 도저히 인정 받기 어려운 사람들… 다른 많은 사람들이 그 짐까지 지고 간다. 15:51:27, 2015-08-13
- RT @Be_Brecht: 물론, 나는 아직 생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믿어 다오, 그것은 우연일 따름이다. 내가 하고 있는 그 어떤 행위도 나에게 배불리 먹을 권리를 주지 못한다. 우연히 나는 살아남은 것이다. 나의 행운이 다하면, 나도 그만이다. 16:28:47, 2015-08-13
- RT @RottenTomatoes: Happy Birthday Alfred Hitchcock! What’s your favorite of his films? http://t.co/BwqqHxOAwG 23:38:59, 2015-08-13
- RT @septuor1: 지하철 임신부석에 ‘내일의 주인공을 위한 자리’라고 써놓았다는데, 우선 중요한 것은 임신부이지 내일의 주인공이 아니지 않는가. 여기서도 불편한 사람을 배려한다는 생각보다 국가주의가 우선이니. 15:05:51, 2015-08-14
- 친구와 수다를 떠는 동안 가을을 연상시키는 이상한 날씨가 되었다. http://t.co/vJL2E7tiK7 18:40:00, 2015-08-16
- RT @RPanh: Adina Rafaila… http://t.co/fRJRE20NLI 18:40:26, 2015-08-16
- RT @zizek_bot: 운이 좋게도 어린 시절 류블랴나에 할리우드 영화나 대중적인 영화를 늘 상영하는 시네마테크 같은 작은 영화관이 있었는데, 고등학생 때에는 거의 매일 오후에 그 영화관에 갔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곳에서의 경험이 지금의 저를 형… 18:50:06, 2015-08-16
-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들지 않는다. 각성제를 들이킨 것처럼 들떠 있다. 괜찮은 거겠지? 23:39:01, 2015-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