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5 ~ 2015-10-11 Tweets by @calitoway

  • RT @dodaeche_J: 어제 친구 어머님이 하신 말씀이 자꾸 떠오른다.”본인이 좋은 걸 해. 사람이 남의 눈치를 보면은, 이상한 걸 하게 돼” 07:34:44, 2015-10-05
  • RT @kimsunwoo_bot: 자신을 구원하지 못하는 자는 세계를 구원할 수도 없다. 나는 따르코프스끼의 이 명제를 좋아합니다. <물밑에 달이 열릴 때> 07:35:39, 2015-10-05
  • RT @HesseBot_kr: 세계는 결코 천국이었던 적이 없다. 옛날은 더 좋았고 지금은 지옥으로 된 것이 아니다. 세계는 언제 어느 때에도 불완전하고 진흙투성이어서, 그것을 참고 견디며 가치있는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사랑과 신념을 필요로 했다. 08:15:26, 2015-10-05
  • 심리 상담을 받아 볼까… 09:30:44, 2015-10-05
  • RT @snoopy_kbot: 안도감이라는 건, 차 뒷좌석에서 자는 거야.
    앞자리에는 부모님이 있고, 걱정거리는 아무 것도 없지.
    그런데 어느 날 네가 앞 자리에 가게 되고 그 안도감은 사라져버려.
    그리고 이제는 안 계신 부모님 대신, 네가 누군… 10:59:07, 2015-10-05
  • @opo28 수다 떨 상태가 아닌데;;; 아무튼 고마워요. in reply to opo28 12:56:57, 2015-10-05
  • RT @invincible59: 나는 내 주위의 모든 인간이 ㅡ 남녀 똑같이 ㅡ 동등하게 자유로울 때만이 자유롭다. 타인의 자유는 나의 자유를 제한하거나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로 내 자유의 필요조건이자 확증이다. 타인의 해방을 통해서만 나는 … 13:10:31, 2015-10-05
  • RT @invincible59: @invincible59 그렇기 때문에 내 주위에 자유로운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그들의 해방도 더욱 깊고 크게 확장되며 나의 해방도 보다 깊고 광범위해진다. The Political Philisophy of Bakuni… 13:10:32, 2015-10-05
  • RT @pheeree: 한국 사람들의 자유란 사태의 외부에 도착해서 느끼는 해방감에 가까운 것 같다. 그럼으로써 사태 내부에서 느끼는 책임에서 면제받는 것이다. 왜 이 사람들이 그토록 “잠재적 지지자”나 “중간 지대”를 좋아하는지 이해가 되기도 한다. 18:24:01, 2015-10-05
  • RT @zizek_bot: 진정한 사랑의 과업은 안전한 장벽 너머로 우리의 풍요의 한 조각을 던져주어 다른 사람들을 돕는 데 있지 않다. 그것은 오히려 이런 장벽을 해체하는 작업, 배제되어 고통받는 타자에게 직접 손을 내미는 것이다. 22:00:48, 2015-10-05
  • RT @d_alicante: 폭력이 무엇인가 생각해보게 되는 일이 있었다. 둘이 “맞을까봐 무서워요”라고 대화한다는 것. 그게 과장도 농담도 아니라는 것. 22:01:04, 2015-10-05
  • RT @dodaeche_J: ‘자발적 가난’에 대한 기사를 읽었다. 기사의 주인공은 ‘그만 벌고 그만 쓰는 실험’을 한다고 했다. 그건 가난이 아니다. 가난은 ‘끊임없이 노동해야 하는 것’이다. 아무리 몸이 아프고 아무리 슬픈 일이 있어도 쉴 수 없… 22:38:00, 2015-10-05
  • RT @hyonnnnn: 그렇게 올 한해를 아무것도 없었던 해로 만들고 싶다. 22:40:01, 2015-10-05
  • RT @solimyo: 배우고 싶은 사람한테 배우는 것 같다.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듯이. 00:30:26, 2015-10-06
  • RT @septuor1: 목포에 70년대초까지 ‘새마을’이라는 다방이 있었다. 괜찮은 문화 공간. 박화성, 차범석, 범대순, 권일송 들이 여기서 만났고, 당시 젊은 층으로 김현, 최하림, 강호무 등을 여기서 볼 수 있었다. 이 다방은 ‘새마을’ 운동… 00:35:21, 2015-10-06
  • RT @classicepics: Frida Kahlo with her sister Cristina, Nickolas Muray, and Rosa Covarrubias, Coyoacán, 1939 http://t.co/kkjHAYcsAS 07:27:29, 2015-10-06
  • RT @hitchcock_bot: 느닷없이 오는 공포란 없다.
    오직 공포를 예상할 때만 공포는 찾아오는 것이다. 07:28:33, 2015-10-06
  • RT @cinemalines_bot: 우리 엄마가 말하길 누굴 좋아하게 되면, 뱃 속에 나비 수 백 마리가 날아다니는 기분이래.
    ✧ Yes or No: Yaak Rak Gaw Rak Loey, 2010 http://t.co/YDsmHffBO2 07:32:35, 2015-10-06
  • 미드를 몰아 보면서 무심한 밤을 보낼 수 있었다. 이게 지속될 수 있으면 좋겠는데. 07:40:34, 2015-10-06
  • 무심함을 지속할 수 있는 마약이 필요해. 07:41:42, 2015-10-06
  • RT @cinemalines_bot: 내가 원하는 것들은 모두 과거에 있는 걸요.
    ✧ 치코와 리타 Chico & Rita, 2010 http://t.co/grgdobPde2 09:59:37, 2015-10-06
  • RT @zizek_bot: 한 사람의 성격은 그가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을 한다는 사실에서뿐만 아니라, “그러한 한계의 위치에서 우리가 어떤 일은 할 수 없으며 다른 일들을 해야만 한다는 것을 결정할 수 있다는 사실에서”도 드러난다. 그리고 나는 내… 11:17:33, 2015-10-06
  • RT @dlklee: 쿠르베<화가의 스튜디오>는 자신의 예술관과 세계관을 집대성한 기념비적 대작이다. 등장 인물을 실물 크기로 그리기 위해 3개의 캔버스를 이어붙었다. 프랑스 회화 역사에서 최초로 프롤레타리아 계급을 화면에 담았다 http://t.c… 15:30:16, 2015-10-06
  • RT @mabicat: 돈으로 살 수 있는것 중에 가장 좋은건 시간이지.
    하루종일 일해서 300만원 버는 사람보다 아무것도 안하고 120만원 버는 사람이 훨씬 부자야. 15:31:04, 2015-10-06
  • RT @kulturtava: Hanno de Boer http://t.co/mLzrS8bNHa 17:41:56, 2015-10-06
  • 언젠가부터 집 현관문 앞에 서는 게 두려워졌다. 19:15:59, 2015-10-06
  • RT @antipoint: 20일 후면 한살이 되는 개산쵸. 내게로 온지 딱 열달이 되었다. http://t.co/y4rluDzK1t 21:42:05, 2015-10-06
  • 우리집 고양이 연두는 이제 만 열 살 늙은이가 됐다. 21:42:54, 2015-10-06
  • RT @cortazar1984: 전쟁의 반대말은 일상. 이라고 한다. 정말 맞는 말이네. 22:58:47, 2015-10-06
  • 제발 숙면 좀… 06:23:16, 2015-10-07
  • RT @imagolog: 아무도 읽지않는다는 이유로 장문의 글을 쓰지않다보면 어느 새벽, 당신은 읽는 이가 기다린대도 긴 글을 쓸수없게 됐음을 깨닫게 된다. 아무도 먹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요리하지 않다보면 혼자만의 식사도 거칠어진다. 당신의 우주는… 07:43:57, 2015-10-07
  • RT @cinemalines_bot: 난 내인생이 끝난줄 알았다. 하지만 어느순간 나는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Memories of Matsuko, 2006 http://t.co/Um1HJt2imk 07:45:47, 2015-10-07
  • RT @classicepics: Once Upon a Time in War — A Red Army soldier with his kitten http://t.co/etIriHLqDA 08:27:16, 2015-10-07
  • RT @B_RussellBot: 행복한 생활이란 대체로 고요한 생활이어야 한다. 왜냐하면 고요하다는 그 분위기 속에서만이 참다운 환희가 살아날 수 있기 때문이다. 12:54:21, 2015-10-07
  • RT @zoomx100: 한국사회가 원하는 인재상 안에 항상 들어가는 ‘외향, 적극, 주도, 긍정’ 등과 같은 단어들만 봐도 한국은 외향성 이상주의에 빠진 사회.
    국내 조직 중 조용하고 침착하며 신중한 성격의 소유자를 원하는 곳은 쉽게 찾아볼 수 없… 13:20:09, 2015-10-07
  • RT @mulll_: 낯선 풍경, 생활이 주는 새로움도 즐겁지만 아무래도 안락한 익숙함이 더 좋다. 여행이 즐거운 건 돌아갈 집이 있을 때에만 그렇다. 내게 모험심은 골목을 산책할 때 새로운 길로 한번 가보는 정도 밖에 없나 봐. 14:57:58, 2015-10-07
  • RT @Newheee: 오늘의 명언:
    ‘사랑했으면 사랑인거지, 사랑했었나 보다’라고 말하지 않는다. http://t.co/uRwbQ0hT6u 15:27:14, 2015-10-07
  • RT @Letsbuysilver: 시간과 기억이 모래처럼 덧없이 빠져나가도 모래가 빠져나간 손바닥을 들여다 보면 작게 반짝거리는 것들이 남아 있다. 빠져나간 것들이 아쉬울 때도 있지만 남아서 반짝이는 아주 조금의 흔적들을 꼭 쥐고 그냥 계속 가면 그… 16:07:15, 2015-10-07
  • RT @HesseBot_kr: 아무것도 두려워해서는 안 되고, 영혼이 우리 마음속에서 소망하는 그 무엇도 금지되었다고 해서는 안되지. 자신의 충동과 유혹을 존경과 사랑으로써 다룰 수 있어. 그러면 그것들이 그 의미를 내보이지. 16:58:55, 2015-10-07
  • RT @ekctu: [성명]노사정위원회 몰래 토론회, 노동자의 질문조차 두려운 것인가 – 정부청사로 숨어든 &lt;9.15사회적 대타협의 평가와 과제&gt; 토론회를 규탄하며 http://t.co/xJnWOE47I9 17:00:22, 2015-10-07
  • 노사정위원회도 부끄러움을 느끼기는 하나 보다. 17:03:26, 2015-10-07
  • RT @redianmedia: 정부의 노동정책,
    ‘국민투표’로 평가하자
    “우리의 삶과 노동, 우리가 결정”http://t.co/vRKCK58QL3 http://t.co/KGR83EGTSM 17:11:36, 2015-10-07
  • RT @shinhh: 우선순위란 중요한 것을 먼저하는 것이 아니라 ‘중요하지 않은 것은 절대 하지 않는 것’에 가까운 것 같다.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 복귀하고 나서 처음 한 일도 ‘이걸 하자’가 아니었고 ‘이건 하지 말자’ 였다. 인간관계에서도 마찬… 21:58:03, 2015-10-07
  • RT @Kimbotong: 나이 들수록 잘하자고 마음 먹는 것 중 하나가 단념이다. 23:03:08, 2015-10-07
  • RT @Kimbotong: 이걸 못하면 자꾸 추해짐. 23:03:13, 2015-10-07
  • RT @Kimbotong: 포기와는 좀 다르다. 23:03:15, 2015-10-07
  • RT @Kimbotong: 예를들자면, ‘아만자 박스세트가 잘팔려 부자가 되고싶다는 생각은 버렸어.’는 것이 단념이라면, ‘그러니 만화 따위 때려치자’라는 것이 포기.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3:03:17, 2015-10-07
  • RT @dontknowwhour7: ‘하루를 견디면 선물처럼 밤이 온다.’이 문장 정말 좋다. 00:47:05, 2015-10-08
  • 좋아하는 것을 잘 하지 못하는 데 대한 욕심을 단념하고 좋아하는 태도는 포기하지 않는다. 09:23:59, 2015-10-09
  • 이 시각에 맥주를 먹다니 내가 미쳤나. 12:58:42, 2015-10-09
  • @MAYsBean @scullyi 이미 만취 상태 in reply to MAYsBean 15:58:41, 2015-10-09
  • 격렬한 빗소리 10:22:22, 2015-10-10
  • https://t.co/tfS8XoglLK 16:41:37, 2015-10-10
  • https://t.co/lCE2bTgUCc 20:43:44, 2015-10-10
  • 한 번 터지고 나니 이제 미드 보면서도 나온다. 뉴스룸 마지막 회를 보면서 멈추지 않는 울음. 22:18:11, 2015-10-10
  • 친구를 귀찮게 하지 않으면 집에서 한 발짝도 나가지 않게 된다. 히키코모리로 굳어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친구들을 괴롭혀야겠다;; 14:27:13, 2015-10-11
  • 탐닉할 다른 마땅한 미드를 아직 찾지 못해서 괜히 초조하다. 17:24:59, 2015-10-11
  • 그래, 일단 아론 소킨으로 정주행을 시도해 봐야지. 웨스트윙을 참을성 있게 한 번 봐야겠다. 21:00:26, 2015-10-11
  • RT @flaneuroh: “외로울 것이다.
    그리고 그 외로움마저 습관이 되어 피로나 추위와 구분되지 않는 날도 올 것이다.” ―조해진, 『여름을 지나가다』(문예중앙, 2015) 中에서 22:25:06, 2015-10-11
  • 틈틈이 보게 되는 영상. Come Here 노래에 맞춰 내 인생의 영화 비포 선라이즈를 잘 압축해서 보여 준다. http://t.co/KUHJ6HApOm 22:54:56, 2015-10-11

댓글 남기기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

짧은 주소

트랙백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