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01 ~ 2016-02-07 Tweets by @calitoway
- RT @baeryo: 내가 느끼는 인간의 위대함은 예술 보다는 제조업 쪽이다. 아래 링크는 일본의 공장에서 제품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영상인데(현재 308개), 요즘은 하루에 두 개씩 챙겨 본다.
https://t.co/RGWD3HuWZ6 05:00:35, 2016-02-01 - RT @baeryo: 이 영상은 과도한 정서를 부여하지 않아서 좋다. 공장에서의 삶이 얼마나 고된지, 하지만 가족을 생각하며 힘을 낸다는 식의 감동과 휴머니즘은 없다. 그저 단계를 거치며 제모습을 갖추어나가는 제품이 주인공이다. 담백 그 자체. 05:00:38, 2016-02-01
- RT @prochangQ: 다음 창업자 이재웅 "자본주의 붕괴 막기 위한 유일한 대안, 기본소득" https://t.co/RHpVDZ3Iwq 재산의 많고 적음이나 취업 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사회 구성원에게 일정 수준의 생활을 보장하는 소득을 무조건적… 07:43:02, 2016-02-01
- 주변에 아픈 사람이 많아서 마음이 무겁다. 이번에는 둘째 이모가 육종암이라는 소식을 들었다. 가장 예쁜 이모. 어릴 때 손 잡고 어두운 극장 안을 들어가던 때가 생각 난다. 22:55:36, 2016-02-01
- RT @Photos_Of_Man: 님들 멍청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랫서팬더 보세여 https://t.co/YPqWZQTEdA 12:54:11, 2016-02-02
- RT @kimyoungoh0416: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겠습니다.
진상규명을 위한 활동은 잠정 중단합니다.
대출은 더이상 안되고 당장 생활비가 없어 직장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트위터로 가끔 소식 전하겠습니다.
포기하는건 아닙니다. https… 12:56:27, 2016-02-02 - RT @JeonHyeRin: 사랑도 변형된 호기심인 경우가 많고 사랑의 행위에서도 지적인, 너무도 지적인 것이 현대인이다. 누구나가 자기의 원칙과 독백 속에 감금되어 있다. 자아에 망집하고 있다. 12:56:50, 2016-02-02
- RT @d_alicante: “내게 봄은 언제나 벌써 오거나, 아직도 오지 않는 계절이었다. 내게 겨울은 이미 와 있거나, 아직도 가지 않은 계절이었다. … 지금은 봄 같은 겨울일까, 겨울 같은 봄일까.” 17:44:03, 2016-02-02
- RT @directorsoo: 군대를 가면 어른이 되고, 결혼을 하면 어른이 되고, 아이를 낳으면 어른이 된다는 건 판타지다. 어른의 자격을 갖춘 사람이 어른이 되는 것이다. 준비가 안 된 사람은 그냥 나쁜 부모가 된다. 22:39:50, 2016-02-02
- RT @Koksalakn: – love this https://t.co/cK3VCcu5IT22:40:41, 2016-02-02
- RT @sweetiefaith: 패션 고자인 나한테 좋은 짤이다 https://t.co/m5o2Pw6vdH 11:48:37, 2016-02-03
- RT @zizek_bot: 우리가 즐길 때 우리는 “자발적으로” 즐기는 게 아니라 언제나 어떤 강제적인 명령에 따른다. 이 외설적인 요구, “즐겨라!”에 붙여진 정신분석적 명칭은 초자아이다. 22:17:16, 2016-02-03
- RT @uhmkiho: 자기가 무뎌서 보지 못한 것을 없었던 걸로 치고 이제서야 이야기되는 걸로(혹은 자기가 이야기하는 것으로) 여기는 것이야말로 지적 게으름이자 활동가/연구자들에 대한 모독일테다. 내가 몰랐다고 해서 없었던 게 아니다. 다만 자신이… 23:38:39, 2016-02-03
- 오늘 초중고 졸업식이 많나 보다. 13:04:35, 2016-02-04
- RT @sadlyamoral: 비교적 가깝다고 느꼈던 사람이라도 ‘아, 이 사람은 날 이해 못하는구나’라는 걸 깨닫는 시점이 왕왕 있다. 너무 당연하지만 서운한 기분도 들어. 그러나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가 “가깝다”는 건 이해를 잘하는 사이가 아… 15:25:13, 2016-02-04
- @BHhja 혼자 내려가는 거예요? in reply to BHhja 00:16:59, 2016-02-05
- @bhhja 잘 다녀 와요~ in reply to BHhja 00:23:39, 2016-02-05
- 내일도 회의가 두 개. 요즘은 하루가 회의로 가득 차 있다. 00:33:07, 2016-02-05
- 연두에게 약 먹이려고 매번 씨름을 하는데 오늘은 정말 악을 쓰며 거부한다. 억지로 먹이면서 속이 상하는데 코에 생긴 염증을 보며 걱정도 배가 된다.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23:39:09, 2016-02-05
- RT @EmrgencyKittens: it’s like cat jenga https://t.co/GCVxh1FkCA 22:09:15, 2016-02-06
- https://t.co/CwD4wF7eQU 22:18:55, 2016-02-06
- @luddite420 예 바로 그 조카입니다 ^^ in reply to luddite42022:30:21, 2016-02-06
- RT @woochick: 트위터의 현재 현금보유량으로 412년 서비스 가능.
거봐.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게 연예인이랑 대기업 걱정이라니까. 난 412분 미래도 불확실한데 트위터 아프지말라고 걱정을 했다니… https://t.co/NQFX79o… 22:46:20, 2016-02-06 - 커피가 먹고 싶어 부모님 집 근처 커피집에서 원두를 샀는데, 예가체프가 여인의 향기였단 말인가!? https://t.co/KPfT33Pso614:40:26, 2016-02-07
- RT @BlackPplVines: This lil dog gettin it https://t.co/MM49FpDi6j 14:51:01, 2016-02-07
- RT @SmokeValley: 아무리 추워도 옷 입는 것 가지고 아이와 실갱이 하지 않는다. 자기 선택으로 얇게 입어 추위에 몇 번 벌벌 떨고나면 지가 알아서 내복 챙겨입는다. 감기쯤 걸려도 괜찮다. 선택에 대한 비용을 몸으로 배우는 거니까. 14:51:22, 2016-02-07
- 아버지가 부추전 준비 세팅을 하면서 “그래도 요즘은 도와 주니 한결 수월하지 않냐” 그러니까 어머니가 “일 조금 하고 유세 부리고 참 좋네”라고 한다. 16:39:38, 2016-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