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06 ~ 2017-02-12 Tweets by @calitoway
- 어라이벌, 컨택트가 주는 여운이 크다. 운명론을 실존주의적으로 받아들이는 듯한 루이스. 환희와 슬픔, 상처 같은 것을 하나씩 하나씩 순차적으로 겪는 것이 아니라 일순간에 그 전체로 짊어져야 한다면 나는 견딜 수 있을까. 00:15:19, 2017-02-06
- 친구 얘기를 듣고 당신 인생의 이야기를 읽어 보기로 했다. in reply to calitoway 00:17:24, 2017-02-06
- On the Nature of Daylight https://t.co/Y6kPqqNN5h in reply to calitoway 00:35:31, 2017-02-06
- This Bitter Earth/On The Nature Of Daylight https://t.co/yo9zNSQ7Qh in reply to calitoway 00:38:59, 2017-02-06
- @vascodagama0913 미뤄 둔 책이 참 많은데 이 책부터 읽어야겠어요. 영화를 곱씹으니 희로애락이 한꺼번에 밀려 오네요 ^^ in reply to vascodagama0913 00:49:46, 2017-02-06
- @vascodagama0913 친구 없이 혼자 봤다면 저도… in reply to vascodagama0913 00:54:27, 2017-02-06
- 오늘의 운세… https://t.co/lsGJ81bF2g 12:29:36, 2017-02-06
- RT @theaterofscifi: https://t.co/vT8dlRFDIC 23:03:59, 2017-02-06
- RT @k_aquinas: 진짜 한국어 생각보다 크네. 그리고 인도는 힌디어 다음이 타밀어겠거니 막연히 생각했는데 벵골어 텔루구어보다 타밀어가 더 적구나.https://t.co/pRURXX9Edl 23:13:28, 2017-02-06
- @sleepatdawn12 미얀마에서 이렇게 오래 뭐 했어요? 현지인 다 됐을 듯 ㅎㅎ 여행 마무리 잘 하세요. in reply to sleepatdawn12 12:25:20, 2017-02-07
- RT @bmunzine: 손님: 하나님은 6일 동안에 이 세상을 창조하셨다. 그런데 당신은 6개월 동안 고작 바지 한 벌을 못 만들다니!
재봉사: 하지만 손님, 이 세상을 보십시오. 그리고 제 바지를 보십시오.(베케트) 18:32:44, 2017-02-08 - RT @kimhongjun_bot: 소통하고 싶어 하는 상태가 진짜 소통하는 것 보다 나을 수도 있어. 23:12:45, 2017-02-08
- 답하지 않는 것이 가장 분명한 대답일 수도 있다. 미련하게 대답을 기다리는 내가 얼마나 어리석은지 자주 생각하게 된다.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나는 왜 이리 미련한가. 23:20:49, 2017-02-08
- @kimbotong 제가 마터스를 보기 전까지 가장 공포스러웠던 영화인데…혹시 샘 닐의 매드니스 말씀하시는 거 아닐까 싶어요. 멸망한 세상에 홀로 남은 나를 상상하면서 한 달 동안 앓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 in reply to Kimbotong 01:21:18, 2017-02-09
- RT @dodaeche_J: ‘미안하니까 앞으로 나한테 더 잘하겠지’라고 생각하겠지만, 사람은 내 마음이 불편해지는 사람을 멀리하게 된다. 내가 좋은 사람이 되는 곳에 가고 싶어한다고. 01:33:04, 2017-02-09
- 꽃을 든 학생들이 보인다. 그러고 보니 졸업식의 계절이구나. 13:24:38, 2017-02-09
- RT @FatswallowF: 퇴근시간이 일정하다는 확신이 없으면 운동이나 학원같은 저녁 시간을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무언가를 시도할 엄두조차 생기지 않게 된다. 정말로 퇴근시간이 일정하지 않으면 그날 저녁의 계획조차 세우지 못하게 된다. 퇴근해도 에… 18:55:08, 2017-02-09
- 노조에서 원치 않는 감투를 하나 더 쓰게 됐는데 그러면서 얼떨결에 받은 꽃다발이 괜히 기분 좋게 만든다. 붐비는 지하철 안에서 꽃향기가 퍼질 때. 19:34:55, 2017-02-09
- RT @woody_allen_bot: 도덕적 선택. 어떤 사람은 크게 결정하고 대부분의 선택은보다 작은 관점에서 이뤄진다. 그렇지만 우리는 우리가 선택한 것에 의해 정의된다. 실제 우리는 우리의 선택의 전부이다. 20:09:36, 2017-02-09
- 빌라 반상회에서 의외의 복병을 만났다. 베란다에 걸어 놓은 박근혜 퇴진 현수막 불쾌하니 떼라고 윽박지르고 전기차 충전기 설치하면서 건물 훼손되니까 하지 말라고 억지 쓰는 할배를 만나 버렸다. 둘 다 아무 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놈의 할배. 22:42:41, 2017-02-09
- @sleepatdawn12 그냥 산별 일 하나 덮어 썼어요. 이렇게 엮이고 싶지 않은데 말이죠. in reply to sleepatdawn12 02:37:16, 2017-02-10
- 밤길을 달려 전주. 내일 밤에는 무사히 팽목항에 있기를 빈다. 02:38:19, 2017-02-10
- RT @sadlyamoral: 우리가 각자 외롭기에 다정함을 필요로 하고, 그리하여 서로 다정해지기로 결심했다고 해도, 상대방이 나의 외로움을 채워주기 위해 그 자리에 있어야만 하는 것은 아님을 받아들이는 것. 그게 상대에 대해 가장 다정해지는 법. 02:40:12, 2017-02-10
- 폭설이 내리는 캄캄한 고속도로에 나 혼자다. 언제 미끄러져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에 너무 무서워서 더 남쪽으로 내려가지 못하고 다시 서울로 방향을 틀었다. 진도 봄에 다시 찾아야겠다. 18:49:48, 2017-02-10
- @luddite420 너무 긴장하고 운전해서 담 걸릴 것 같아요 ㅎㅎ in reply to luddite420 19:08:25, 2017-02-10
- 노인들 참 무례하다. 12:10:36, 2017-02-11
- RT @czsun: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대통령>으로 상영된 모흐센 마흐말바프의 <어느 독재자> 예고편엔 ‘2017.03’이란 표기만 있고 ‘개봉’은 없다.다른 영화같으면 그러려니 할텐데 이 영화는 탄핵 인용여부에 따라 개봉여부가 판가름 나는 탓이 아… 12:18:06, 2017-02-11
- RT @nilstrav: 고명이가 황이를 데려와 밥을 먹인다. 착한 개의 등에 싸라기눈 떨어진다. https://t.co/bnpAAJo7nu 13:00:11, 2017-02-11
- 사람한테 지친 상태인가 보다. 13:44:49, 2017-02-11
- 다들 좀 너무 해. in reply to calitoway 13:45:43, 2017-02-11
- 광화문에 지금까지 50만이 모였단다. 지난 주에 비해 경복궁역이 많이 붐비더라니. 18:42:15, 2017-02-11
- 광화문 앞 노동당 방송차에서 청와대 압수수색 방해 책임자 고발 서명 홍보하고 있다. 열심히 홍보하는 저 분은 정진우 부대표인가. https://t.co/WnLI6nbEBO 21:27:34, 2017-02-11
- RT @bisang2016: <최종 공지>- 오늘 15차 범국민행동의 날 체감온도 영하 8도의 추위에도 연인원 광화문 75만, 지역 5만6천, 총 80만 명 이상 운집.
– 80만 촛불, 탄핵민심으로 타올라. 헌재는 민심을… https:/… 22:24:08, 2017-02-11
- 녹터널 애니멀스는 고통스럽다. 가해와 복수 모두 고통스러울 뿐인데 이 모든 것의 시작은 무엇 때문인지 모르겠다. 00:43:38, 2017-02-12
- 심리적 지지대가 없이 고립된 느낌이다. 혼자 버티는 데도 한계가 있어. 20:32:00, 2017-02-12
- 의연하지 못해서 부끄럽다. 22:34:39, 2017-02-12
- RT @AlainNolan: 당사자에게 그 때 왜 그랬냐고 물어본다 (X)
상대방의 심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X)
이해를 했으니 꾸준히 용서하도록 노력한다 (X)
그 시간에 진짜 내 감정이 뭔지 찾고 존중한다 (O) 23:01:11, 2017-02-12 - 진짜 내 감정이 뭔지 알고 존중한다고 도움이 되는 것도 아냐. 23:01:53, 2017-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