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0 ~ 2018-12-16 Tweets by @calitoway
- 빨간머리 앤 다이어리는 앞 표지 문구가 참 마음에 든다. 나도 매우 동감이다. https://t.co/fZE8nHP0wd 15:12:33, 2018-12-10
- RT @Hegori_cm: <82년생 김지영>이 시사하는 점이 되게 여러가지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중 하나가 남초게시판에서 끊임없이 이 책을 조롱하고 불매하기를 강권해도 책이 100만부이상 팔렸다는거? 좀 이제 이런 애들정도는 버려도 된다는 신호같음… 00:50:49, 2018-12-11
- RT @yoon_5: 민주노총이 우리나라의 가장 큰 시민연합체(조합)라는 것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이 없기때문에 생기는 질문인것 같다. 민주노총이 아니고 향우회에서도 해도 됩니다. 동창회도 되고요. 다양한 공간에서 토론하고 의견 내면 되는 것인데 정치… 10:47:20, 2018-12-11
- RT @imaum0217: 충격적인 일을 겪고 나면 더 성장하게 된다는 post-traumatic growth가 일부분 환상일 수 있다고. 연인과 헤어진 후 이전에 비해 관계적 행동들이 더 나아졌는지 봤더니 헤어지지 않은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별 차… 10:49:45, 2018-12-11
- RT @imaum0217: 빅터 프랭클 책에 고생 후 ‘큰 보상’이 있을 거라 믿은 사람들이 이후 가장 억울해하고 힘들어했단 부분이 나옴. 그래서 삶의 의미는 나중에 몰아서 추수할 게 아니라 그 때 그 때 과정에서 건질 수 있어야 한다고. 고생 후… 10:49:46, 2018-12-11
- RT @zizek_bot: 대개 자유주의자들은 필요하면 폭력을 쓰되, 폭력이 결코 합법적이지는 않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발본적 해방의 관점에서 보면 억압받는 사람들에게 폭력은 언제나 합법적이다. 왜냐하면 이들이 가진 지위가 이들이 폭력에… 15:16:27, 2018-12-11
- 12월 들어 필사 수업을 신청해 매일 한 문단씩 필사 숙제를 하고 있는데 오랜만에 좋아하는 이론을 가볍게 복기하고 쓰는 동안 다른 생각 잦아 들어 참 좋다. 이게 아니었으면 번민이 끝이 없을 거야. 23:06:34, 2018-12-11
- RT @SciWithEvidence: 한국에 할당제라고 할만한 건 공무원의 ‘양성평등채용목표제’가 있는데요. ‘한 쪽 성별’이 30% 미만이면 추가로 합격시키는 제도입니다. 즉 남자가 적으면 남자를 그만큼 더 채우는 것이고, 작년엔 이 제도로 지방공… 23:36:41, 2018-12-11
- RT @deambuler_blue: * 우울증 환자들이 가지고 살아가는 비합리적 신념의 종류
(구체적 예시)1. 주위의 모든 사람으로부터 반드시 사랑과 인정을 받아야 가치있는 일이다.
2. 가치 있다고 여겨지기 위해서는 완벽하리 만큼 유능하고 적… 17:47:20, 2018-12-12 - @pimmcine 생일 축하해요~ in reply to pimmcine 20:26:31, 2018-12-12
- RT @woorinoori: <동영상> https://t.co/vBzQL5lZSo 15:18:16, 2018-12-13
- RT @cortazar1984: “네가 선택한 거야.” 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 말의 옳고 그름이 먼저 들어온 것이 아니라 괜시리 억울한 기분이 들었다. 그렇다. 누구의 강요도 아닌 내 선택이었다. 그럼에도 나는 “그건 네 선택이잖아.” 라는 말에… 07:35:17, 2018-12-14
- RT @cortazar1984: 그러나 내 선택이라는 말로, 강요된 부당함을 포장하는 상황이 주는 억울함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강요는 없었다. 하지만 내게 주어진 선택지는 내 희생을 전제한 것 밖에 없었고 나는 최악 중에서 무엇이 차악일까를 고민했… 07:35:27, 2018-12-14
- RT @Auslaender98: 한국인들은 공정성이란 오직 “시험을 통한 신분상승의 공정성”만 있는 것처럼 산다. 그래서 한국인은 내신을 불신하고, 대학 전공수업을 불신하고, 비정규직으로 쌓은 해당분야의 경력을 불신한다. 오직 임용고사, 공무원 시험… 10:05:40, 2018-12-14
- 필사 수업에서 읽은 문구로 내가 잊고 있던 걸 다시 깨닫는다. 내 욕망을 타자가 아니라 나에게서 출발시키는 것.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방법을 모르는 게 문제지만. 18:06:41, 2018-12-14
- RT @RPanh: © Robert Doisneau
The Christmas Shop Window, Paris
1947 https://t.co/Qwt2zULQ55 14:21:09, 2018-12-15 - RT @_ecira_: 난 코난 도일이 셜록홈즈 쓰게 된 계기가 웃음 지뢰임.도일 : (용돈벌이겸 셜록홈즈 씀
->대박루트
독자들 : 연재 계속 해주세요!
도일: 시렁 난 원래 쓰던 글 쓸거얌
출판사 : 선생님 셜록홈즈 원고…
도일: 안써
출… 14:55:39, 2018-12-15 - RT @191710: 오늘 가족과 민주노총을 통해 언론에 공개된 태안화력 고 김용균 군 유품.구의역 김군처럼, 여기서도 컵라면,
그리고 “서부발전주식회사”가 아닌 용역회사 유니폼.. 정말.. https://t.co/l3x9SjtTR7 14:55:55, 2018-12-15 - RT @dangerousshop: <파업전야> 재개봉 소식을 들으니 정은임 아나운서가 새삼스럽게 그리워진다. ‘정은임의 FM 영화음악’에서 90년대 초반에 <임을 위한 행진곡>을 틀었었다. https://t.co/PqWZKmIqqv 15:08:13, 2018-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