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기 한 마리 때문에 잠을 못 자겠네 01:41:48, 2011-11-07
- 아침부터 타임라인이 풍성하구나. 10:18:07, 2011-11-07
- twtkr 어플로 리트윗하면 다 수동 RT로 처리되는 것 같다. 트위터 공식 기능도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 twtkr이 많이 쓰이는 건 왜일까. 10:39:44, 2011-11-07
- @FROSTEYe 사람들이 많이 쓰는 건 사실 문제가 아니지만 twtkr이 엉망인 건 분명하네요. 얘네들은 자기가 트위터 자체인 것처럼 행세하기까지 하니… in reply to FROSTEYe 10:43:04, 2011-11-07
- @an_abomination @frosteye 아, 그런가요? 몰랐네요. 수동 RT가 워낙 많이 보여서 리트윗 기능이 없는줄 알았어요. in reply to an_abomination 10:46:53, 2011-11-07
- @an_abomination @FROSTEYe 아하… in reply to an_abomination 10:53:31, 2011-11-07
- @an_abomination 저처럼 twtkr을 쓴 적 없는 사람이 그런 오해를 할 만 하겠네요;; in reply to an_abomination 11:02:35, 2011-11-07
- 오해, 오독하기 쉬운 진술들의 특징은 어떤 걸까? 예를 들어 아까 그 '대중은 정치적이다' 같은 진술들. 지금 당장 드는 생각으로는 이것이 이데올로기적으로 받아들이기 쉬운 문제를 객관화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 11:42:23, 2011-11-07
- 공안이 나서다니. 미친 거다. 반동 정권의 발악은 날로 추악해진다. 19:02:44, 2011-11-07
- 이데올로기의 자장 안에 속한 언어를 객관적인 명제로 말하는 것은 말하는 사람조차도 어떤 함정에 빠지기 쉽지만, 그런 만큼 그 말의 비틀어진 진리를 드러내는 쾌감이 있는 것 같다. 22:01:36, 2011-11-07
- 라캉의 아버지나 어머니, 맑스의 프롤레타리아 독재 같은 어휘들은 얼마나 아슬아슬한지. 이런 표현은 자기 파괴적인 방식으로 그 말의 형식 체계를 폭로하는 것 같다. 22:01:49, 2011-11-07
- 마치 매트릭스에서 요원과 한 몸이 되어 내부로부터 뚫고 나오는 네오 같은 이미지랄까. 22:01:55, 2011-11-07
- 먼 뜬 구름 잡는 소리래…-_-; 22:02:23, 2011-11-07
- 그렇죠. 제가 할 소리는 아니네요 ㅠ.ㅠ 22:09:18, 2011-11-07
- @GoEuntae 힘내세요. 얼른 회복하시길 빕니다. in reply to GoEuntae 22:51:48, 2011-11-07
- @FROSTEYe 그래도 어둠의 경로가 있으니;; in reply to FROSTEYe 23:06:20, 2011-11-07
- 눈팅만 하고 있는 금민님 트윗이 김슷캇화되어 가는 걸 보고 있노라면 나에게도 변신은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ㅎㅎ 23:18:45, 2011-11-07
- 아 머리 아파 23:23:52, 2011-11-07
- @Galmae_Namu 월요병의 일종이 아닐까 싶어요 ㅎㅎ; in reply to Galmae_Namu 23:54:16, 2011-11-07
- @Galmae_Namu 아 시간이 빨리 가는 건 원치 않아요. 하지만 회사에서의 시간은 빨리 가 버렸으면. (먼 소리냐;;) 시간의 밀도가 너무 옅어져서 큰일입니다. in reply to Galmae_Namu 00:00:39, 2011-11-08
- @Galmae_Namu 여러 모로요. 만족도나 충실함, 집중성 이것저것… in reply to Galmae_Namu 00:12:03, 2011-11-08
- 회사 성희롱 예방 교육의 첫 장을 장식하는 '성은 성스러운 것이므로 정성을 다하여 대해야 한다.' 정말 포스트모던한 시대야…ㄷㄷㄷ http://t.co/r5HVbiwm 10:07:38, 2011-11-08
- 집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일터 ㄷㄷㄷ http://t.co/zRmybLqS 10:10:03, 2011-11-08
- 군대 정훈교육 수준이다. 10:10:40, 2011-11-08
- 나꼼수를 통해 심상정을 처음 알게 된 사람도 있다니.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심상정이 지금 5위다. 13:04:14, 2011-11-08
- 영상자료원 정기 발간물 영화천국 이번 호에 한국 영화잡지에 대한 기획 글이 실렸는데 정말 흥미로워 보인다. 있다 챙겨 봐야지. (웹진으로는 아직 안 올라온 듯. http://t.co/uCGGuA0r ) 13:37:35, 2011-11-08
- 교보문고 들렀다가 볼펜을 보기 시작해 Copic Multiliner라는 펜의 필기감이 좋아 골랐는데 가격이 6400원 ㄷㄷㄷ 금이라도 발라 놨나… 14:13:28, 2011-11-09
- @ezez_e_e 아, 이거 좋은 건가요? in reply to ezez_e_e 14:27:06, 2011-11-09
- @ezez_e_e 아하… in reply to ezez_e_e 15:15:30, 2011-11-09
- 아, SNS 통제, 한진중공업 농락… 20:15:03, 2011-11-09
- 원천 차단이 아니라 선별적 통제를 위한 것임이 뻔한데 말장난 하심? “@Changjewon: 오히려 네티즌의 자유로운 모바일 인터넷환경 구축을 위한 법안으로, SNS의접속 원천차단과는 절대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20:20:50, 2011-11-09
- 내 맥락을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ㅠ.ㅠ 02:39:47, 2011-11-10
- @imagefactory1 그 언젠가가 무지 기네요; in reply to imagefactory1 02:42:10, 2011-11-10
- @imagefactory1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짧아질 때쯤이면…-_-; in reply to imagefactory1 02:50:17, 2011-11-10
- 이미 잠을 설쳐 버렸으니 단팥빵을 먹기로 한다; 02:51:57, 2011-11-10
- 모든 문화는 허세에서 시작하는 게 아닐까. 힙스터 관련 기사를 우연히 읽다가… 03:03:55, 2011-11-10
- @Galmae_Namu 예, 모기가 깨웠습니다. 아홉시부터 곯아 떨어졌었는데… in reply to Galmae_Namu 03:21:11, 2011-11-10
- @Galmae_Namu 한 두 마리의 결사대가 저지르는 만행이니, 손바닥으로 해결했어요 ^^; in reply to Galmae_Namu 03:25:30, 2011-11-10
- 사진동호회가 전반적으로 침체된 건 이제 더 이상 사진이라는 취미가 허세 부리기에 적당하지 않을 정도로 보편화돼서겠지. 좋아. 03:33:45, 2011-11-10
- 이대로라면 모든 게 허세롭고 허망하고 고독해져 버릴 것 같으니 다시 자 버려야겠다. 03:51:12, 2011-11-10
- 정동영 말 잘하네. 하지만 무엇 앞에 우리 하나 되자는 말은 마음에 안 들어. 차이를 없애고 하나 되는 게 아니라 차이 위에서 연대하는 게 필요하다. 21:12:31, 2011-11-10
- 타블로 이중국적 예를 들며 외국인에게 불이익을 주자는 생각을 한미 FTA의 부당함과 연결하는 것이 가능하다니. 국익 프레임은 이런 이들까지 한 자리에 모이게 하는 파괴력이 있다. 도대체 이 괴물 같은 국가주의 슬로건은 어떻게 극복해야 하나. 22:20:08, 2011-11-10
- @scullyi 둘 사이에 무슨 관계가 있는 거죠?;; in reply to scullyi 22:58:42, 2011-11-10
- @scullyi 잡스 물러나면 갤럭시 엄청 판매될 거라는 거부터 틀렸네요. in reply to scullyi 23:08:41, 2011-11-10
- 촛불집회에서는 국익 프레임이 득세. 듣기 지겨워지기 시작했다. 23:10:42, 2011-11-10
- 이런발언을듣고싶다 “@kimstcat: 쌍차 파업 당시에도 사람이 죽었다. 한 여성이 목을 매달았고, 공장안이 울음으로 번지는 동안 구사대가 밖에서 크게 틀어놓은 음악은 바로 "오 필승코리아"였다. 솔직하지 않은가. 노동자의 죽음과 국가의 승리.” 23:25:24, 2011-11-10
- 누군가의 자살 앞에서도 그의 고통에 대한 성찰과 자신의 충격을 무화하기 위해 꼰대질을 하는 걸 많이 본다. 꼰대질의 희생양은 바로 자신이기도 하다. 23:36:03, 2011-11-10
- @GoEuntae 김여진의 울음과 김진숙의 웃음이 담긴 사진은 정말 영화적이기도 했어요. 과장하면 노동과 시민의 교감이 이 장면처럼 일어나기를 바라게도 되고… in reply to GoEuntae 23:39:47, 2011-11-10
- 냉소를 엄밀하게 적용하다 보면 젠장, 못난 나 때문에 함부로 냉소할 수도 없게 된다. 00:29:35, 2011-11-11
- @ko_uhn 트위터는 공개적으로 독백하다가 아주 가끔 대화하는 거 아니었나요?;; in reply to ko_uhn 00:35:06, 2011-11-11
- @ko_uhn 네트워크일 뿐이죠. 제게는 도움이 되네요;; in reply to ko_uhn 00:37:25, 2011-11-11
- 더 이상은…나머지는 월요일에 해야겠다… 18:35:01, 2011-11-11
- 금요일 밤 연신내 로데오는 수능을 마친 학생들의 해방감으로 터져 나간다. 20:16:48, 2011-11-11
- @outlier2 저는 이럴 수밖에 없다면서 최악을 선택하고야 말았어요. in reply to outlier2 20:22:25, 2011-11-11
- 꿈 속에서 데시벨 높여 노래 불렀다. 노래방 가고 싶다. 00:47:31, 2011-11-12
- 7대 자연 경관 투표 정말 보면 볼수록 기가 찬다. KT에서도 그룹 차원에서 컬러링 모조리 바꾸라고 난리를 쳤다. 정부에서 경제효과 운운하는 사업은 모두 거짓말이야. 11:26:39, 2011-11-12
- 거의 12시간 가까이 잤는데도 잔면감(?)을 느끼는 중. 11:32:51, 2011-11-12
- @mkmodus 인간은 그루밍 노예가 되어 십분에 한 번씩 주인 고양이를 그루밍해 주는…ㄷㄷㄷ in reply to mkmodus 11:35:15, 2011-11-12
- @elan79 출산 앞두고 커피 마시면 안 좋죠. 내년으로 연기 ㅋ in reply to elan79 12:25:34, 2011-11-12
- @elan79 아, 커피 마셔도 되긴 되는구나…순산 기원~ in reply to elan79 12:47:19, 2011-11-12
- 사민주의 통합 진보정당은 가능할까? 나로서도 민노당과 진보신당이 합치자면 괜히 이가 갈리는데;; 정당 통합보다 분산된 형태의 연대가 낫지 않을까…아, 한국은 한 당으로 몰아주는 걸 좋아하지. 안 되겠네, 이거. 사람 불러야 돼. 14:26:49, 2011-11-12
- @GoEuntae LGT 문제로 반복되는 트윗들 설마 모두 청구되는 건 아니겠죠? in reply to GoEuntae 14:36:02, 2011-11-12
- 브래드 피트는 나이가 들수록 로버트 레드포드를 닮아 간다. 14:47:52, 2011-11-12
- 브래드 피트에게는 선댄스 키드만큼 기억에 남을 극중 이름이 없지 아마… 14:48:06, 2011-11-12
- 충무로에 포지티브 필름 현상하려면 이제 어디로 가야 하나요? 15:36:10, 2011-11-12
- 야채라디오를 한 번 들어보고 있는데 이모님 말이 좀 빠른 편인듯. 그리고 무언가를 먹고 있는 것 같아 식욕을 자극한다;; 18:44:21, 2011-11-12
- 티끌모아 로맨스에 왜 울컥한 건지 모르겠다;; 23:34:35, 2011-11-12
- 내 친구에게 이 말은 하고 싶다. 난 말이지, 님은 먼 곳에보다 티끌모아 로맨스가 더 낫다 ㅋㅋ 23:36:40, 2011-11-12
- 아 씨 노래방 땡겨;; 23:37:29, 2011-11-12
- @opo28 제가 거기까지 가면 당연히 쏴야죠. 기름값이 얼만데. in reply to opo28 23:53:26, 2011-11-12
- @muckl_ 왜 그런 델 가고 그래. in reply to muckl_ 23:54:12, 2011-11-12
- @mulll_ 전 1년 가까이 노래방 욕구불만에 시달리고 있군요 ㅠ.ㅠ in reply to mulll_ 00:43:33, 2011-11-13
- @directorsoo 예, 나쁘지 않네요. in reply to directorsoo 00:43:54, 2011-11-13
- 티끌모아 로맨스는 의외로 88만원 세대를 다룬다고 보기 애매하다. 구홍실은 다른 사연이 받치고 있고 천지웅은 천진난만한 캐릭터가 실업 백수 상태를 윤색하고 있다. 이 영화를 88만원 세대의 사랑을 다룬다고 말할 수 있을까. 01:13:27, 2011-11-13
- 대신 나는 두 주인공의 사랑을 성립시키는 방식이 동정에 기반하고 있다는 점이 88만원 세대의 로맨스라고 얘기할 만 하다고 생각한다. 01:17:15, 2011-11-13
- 동정하는 사랑이라니, 상대에게 하면 큰일 날 소리겠지만 티끌모아 로맨스의 말미에 성립되는 사랑은 동정의 감정에 근거한 것 아닌가. 그런데 나는 왜 여기에 감동하는 거지? 01:20:46, 2011-11-13
- '네가 불쌍해서 너를 사랑해'는 오래 된 신학적 사랑의 방식이기는 해도 인간 대 인간의 그것으로는 현대적으로 금기시된다. 하지만 우리는 서로를 동정함으로써만 사랑을 이타적으로 만들 수 있는 건 아닐까. 01:27:38, 2011-11-13
- 아 또 무슨 개소리래;; 01:28:02, 2011-11-13
- @mulll_ 기대에 부응하는 건 바로 그 때만 가능하니, 지나 간 건 그냥 잊어 버리는 게…잘 안 되죠;; in reply to mulll_ 01:38:23, 2011-11-13
- @opo28 뭔지 모르겠네요;; in reply to opo28 01:40:12, 2011-11-13
- @opo28 아, 예;; in reply to opo28 01:41:36, 2011-11-13
- @mulll_ 그렇네요. 누가 알려준다고 했으니까. 누군가 내게 보냈던 기대를 돌이켜 보는 건 가끔 아찔할 때가 있더라고요. in reply to mulll_ 02:05:28, 2011-11-13
- 사실 티끌모아 로맨스가 썩 잘 만든 영화는 아니야. 이건 분명해. 03:19:09, 2011-11-13
- 주말에는 이제 이주연의 영화음악이 안 하는구나 ㅠ.ㅠ 03:23:00, 2011-11-13
- 꿈에서 그로테스크한 컨테이너 탑을 봤다. 노아의 방주처럼 마지막을 준비한 듯 세상의 모든 물건이 적재된 수많은 컨테이너 탑이 구름 위까지 높이 올라가 있고, 천둥 번개가 치더니 탑 꼭대기에 쌓인 물건 몇 개가 불안하게 떨어졌다. 스펙타클해 ㄷㄷㄷ 12:41:28, 2011-11-13
- 나도 더 자고 싶지만 이제 움직여야겠지;; http://t.co/1lLoWARS 16:10:53, 2011-11-13
- 오늘도 트리 오브 라이프는 못 보겠구나 ㅠ.ㅠ 17:19:11, 2011-11-13
- 고양이춤 꼭 봐야겠다. http://t.co/gR2P8IkK 17:25:35, 2011-11-13
- 시청광장 가득 채운 광경을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는 않네. 18:40:38, 2011-11-13
- @sleepatdawn12 노동자 대회 끝나고 많이 빠져 나갔나 보네요;; in reply to sleepatdawn12 18:49:32, 2011-11-13
- 사람들 많으면 비번 풀어 놓은 내 에그가 활약할텐데;; 18:57:01, 2011-11-13
- @sinbi @minoci 정말 멋진 프로젝트입니다! in reply to sinbi 21:05:52, 2011-11-13
- @sinbi @minoci 저도 예전에 구파발을 열심히 찍어 댔는데 이렇게 프로젝트로 정리해 두지 않아서 내내 후회 돼요 ㅠ.ㅠ in reply to sinbi 21:24:16, 2011-11-13
- @sinbi @minoci 이것저것 찍은 사진이 너무 많아서 정리할 엄두가 안 나네요. 노년에 한 번 들춰 보려고요 ^^; in reply to sinbi 21:31:07, 2011-11-13
- @FROSTEYe 제가 아는 일란성 쌍둥이는 한 명이 투표를 두 번 했는데도 못 알아 봤답니다;; in reply to FROSTEYe 21:57:00, 2011-11-13
- @Bhoolhyoja 저 지금 맥주 한 캔 하고 있는데 이 정도는 아주 괜찮은 것 같군요;; in reply to Bhoolhyoja 22:08:03, 2011-11-13
- "레이먼드, 사랑해요. 당신의 보답은…그저 날 사랑해 주고 당신의 인생을 사는 거예요." – Fringe S04E06. 23:08:39, 2011-11-13
- @sinbi 노년이 아니라 좀 당겨서 들춰 봐야겠네요 ^^; in reply to sinbi 23:14:08, 2011-11-13
- 예전에 찍은 사진들 좀 정리해 봐야겠다. 정리하다 보면 스스로 어떤 자극이 될 수도 있겠지… 23:15:53, 201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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