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이 조금 날리는듯? 09:36:28, 2012-01-09
- 진중권의 논쟁이 아직 느슨하게 이어지고 있는 느낌인데 어떻게 챙겨 읽어야 할지 난감했다. 다행히 http://t.co/ZdqKJ7wL 이걸 챙겨보면 되겠네. 있다 집에서 읽어 봐야지. 11:02:08, 2012-01-09
- 연두 괴롭히는 게 너무 재미있다. 캬캬. 21:37:26, 2012-01-09
- 이리저리 괴롭히기. http://t.co/3iX3sLOJ 21:52:53, 2012-01-09
- 삐지고 게다가 겁먹었다. 미안. http://t.co/vzBu52Bg 21:53:33, 2012-01-09
- @muckl_ 내 왼쪽팔이 항상 쑤시긴 해;; in reply to muckl_ 21:57:15, 2012-01-09
- 회사 상황 때문에 우리사주조합과 노동조합 사이의 관계에 대해 조금 생각해 보게 됐다. 지금도 원칙론적인 수준에 불과하지만. 23:26:01, 2012-01-09
- 기업이 호황 상태에 있고 노사간의 갈등이 최소한으로 발현되는 경우 우리사주조합은 직원의 경영 참여와 비전 공유, 부의 재분배를 위한 대안적 방법으로 활용될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불황기에 우리사주는 기업의 책임을 직원의 것으로 전이시킬 수 있다. 23:28:29, 2012-01-09
- 또한 우리사주 제도는 유상증자 등 기업의 전략적 상황에 직원들의 자산을 동원하는 방편으로 활용될 수도 있다. 물론 외환은행의 경우처럼 자본의 실패나 부패의 충격을 완화하는 대안적 방법으로 우리사주 제도가 활용될 수도 있을 거다. 23:29:33, 2012-01-09
- 우리사주조합은 주주의 이해관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회사가 실제로 위기에 처해 구조조정과 정리해고를 의결하려는 경우 우리사주조합은 주주의 손을 들어 줄 것인가 노동자의 손을 들어 줄 것인가. 23:30:58, 2012-01-09
- 노동자의 이익과 노동자가 동일시하는 (그리고 때때로 일치되는) 기업의 이익이 상충되는 지점에 우리사주조합이 서 있는 듯 하다. 물론 일반적인 노조 또한 그러하다. 23:34:41, 2012-01-09
- 그렇다면 노조와 우리사주조합 각자가 직원의 이해관계가 내포하고 있는 모순을 분담하는 형태로 둘의 관계를 설정하는 건 가능할까? 23:35:05, 2012-01-09
- 이 부분에서 나는 좀 막힌다 ㅡ.ㅡ; 23:35:22, 2012-01-09
- 사실 이런 얘기를 하면서 불편해지는 건 대부분 기업에서 비정규직은 노조와 우리사주조합 모두로부터 배제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고찰에 선행되어야 할 것은 비정규직 문제의 해결이다. 노동조합이든 우리사주조합이든 비정규직 문제 앞에서는 사치처럼 느껴진다. 23:39:55, 2012-01-09
- 생각이 뒤죽박죽 돼 있는데 그냥 막 풀어버렸네 -_-; 23:42:24, 2012-01-09
- @kimdaekyoung 오늘은 누군가를 막 괴롭히고 싶더라. in reply to kimdaekyoung 23:42:47, 2012-01-09
- 뭐 이렇게 막 떠들어도 사실 한국에는 정상적으로 선출된 노동조합과 우리사주조합이 한 줌도 되지 않는다는 절망적인 현실이… 23:45:11, 2012-01-09
- @kimdaekyoung 놔 주니 금새 화가 풀리더라;; http://t.co/7PnaoZxL in reply to kimdaekyoung 23:47:46, 2012-01-09
- @kimdaekyoung 나를 또한 구조적으로 파악할 수도 있지 않을까?;;; in reply to kimdaekyoung 23:49:25, 2012-01-09
- @kimdaekyoung 내가 미스터 손을 좋아하기는 했지만 추억으로만 간직하고 싶어 ㅋ in reply to kimdaekyoung 23:50:45, 2012-01-09
- @kimdaekyoung 내게 뭘 바라는 것이냐 ㄷㄷㄷ 난 아직도 지젝과 벤야민을 흠모하기는 한다만… in reply to kimdaekyoung 23:52:44, 2012-01-09
- 이런 케이스가 왜 필요한 건지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한 번 당해 본 나로서는… http://t.co/c2idAHgQ 09:35:17, 2012-01-10
- 케이블에서 A.I가 하고 있는데 잠시 힐긋 보다가 계속 쳐다보게 된다. 12:51:04, 2012-01-10
- "데이빗, 너는 이제 유일한 인간의 기억이야" 12:55:28, 2012-01-10
- 정말 절차적 민주주의, 기업에서조차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많은 것들의 실질은 썩어 문드러져 있다. 20:32:06, 2012-01-10
- 오늘은 더더1집에 꽂혔다. 21:26:26, 2012-01-10
- 나는 계피 스토커가 되겠다! 21:56:07, 2012-01-10
- @livelab 뭔가 있는 것처럼 말한다? in reply to livelab 22:42:36, 2012-01-10
- 수많은 프리셋으로 쉽게 사진을 바꿀 수 있군. 처음 알았네. aperture의 세계는 무궁무진하구나. (그래서 손 대기가 싫다 ㄷㄷㄷ) 23:15:41, 2012-01-10
- 자본가는 인격화한 자본이라는 말로는 현대 자본주의의 사슬을 말하기에 부족해 보인다. 자본의 인격은 노동자에게도 이식되어 있고 직장 내에서 자본의 원리는 조직 질서를 통해 관철된다. 23:37:30, 2012-01-10
- 잠시 동안 강정마을이 평화를 되찾을 거라 기대했건만. 국가는 여전히 야비하고 억압적이다. 23:44:35, 2012-01-10
- 말이 의도 이상의 결과를 야기하게 되고 그 말에 대해 책임질 수도 없는 상황을 맞는 것, 항상 벌어지는 일이지만 두렵고 고통스럽다. 00:09:18, 2012-01-11
- @Galmae_Namu 제게도 기본소득이 불안과 욕구불만을 해소할 수 있는 해결책인 것 같습니다;; in reply to Galmae_Namu 14:09:16, 2012-01-11
- @Galmae_Namu 갑자기 기본소득이 비만율을 낮출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in reply to Galmae_Namu 14:27:03, 2012-01-11
- 미시시피라는 음악 동기화 클라우드 서비스가 나왔네. 100GB 내에서 음악을 클라우드 서버에 올려놓고 동기화해서 즐길 수 있단다. 왠지 나한테 필요한 서비스인듯. http://t.co/ulVObrnc 16:51:14, 2012-01-11
- 잠깐만, 이거 아이튠즈 라이브러리가 동기화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잖아. 16:55:42, 2012-01-11
- 못 쓰겠네 이거. 16:57:31, 2012-01-11
- 회사 내 노사갈등은 사측의 승리로 끝날 것 같다. 노조가 이번 상황 이후에 한 풀 기가 꺾일 것 같아 걱정된다. 나는 지금 상황이 우리사주조합장의 민주적인 선출 과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앞으로 험한 길이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 23:44:32, 2012-01-11
- 박정근이 구속수사를 당하고 있는 것 같구나. 국보법도 구속수사도 용납되지 않는다. 문제가 전방위적이다. 국보법을 철폐하고 처벌의 불평등을 처벌하고 표현의 자유를 자유롭게 해야 한다. 23:52:44, 2012-01-11
- @bantae77 같이 들이받는 게 타당한 걸까. 이건 노조와 사측의 대립이고 직원 내부에서도 오락가락 하는 것 같은데. 순수하게 노동자 계급성을 내세울 이슈는 아닌 듯. in reply to bantae77 23:55:02, 2012-01-11
- @bantae77 일단 우리사주조합장과 노조 집행부의 일치가 나는 바람직해 보이지 않고, 우리사주조합장의 민주적 선출을 표방한 노조가 사측의 치졸한 비민주적 계략에 말려 들어 민주적 선출 자체가 망가져 버렸다. 아쉽네. in reply to bantae77 23:59:24, 2012-01-11
- 모든 언어가 오염돼 있는 느낌이다. 00:00:18, 2012-01-12
- @bantae77 이번 사안에 대해서는 그 조직성이 많이 무너진 것 같아서 말이지. 아무튼 밥 사. in reply to bantae77 00:02:58, 2012-01-12
- @bantae77 나는 주도적이거나 투쟁적이지 않은 평노조원이라서…노조 집행부에 내 의견을 얘기하는 정도로;;; in reply to bantae77 00:07:27, 2012-01-12
- @bantae77 나는 개인적으로 꺼림직한 것도 있어서 그러는 거거든. 넌 너무 쉽게 판단하고 행동하는 거 아니냐? 자식, 던지고 사라지려 하다니;; in reply to bantae77 00:17:03, 2012-01-12
- @bantae77 이 자식! in reply to bantae77 00:18:57, 2012-01-12
- 그러니까 내 타임라인을 세계의 거울로 볼 것이 아니라 내 안식처로 여겨야지. 13:33:52, 2012-01-12
- @directorsoo 타임라인에서는 분노하고 현실의 시궁창에서는 절망하게 되는… in reply to directorsoo 14:00:40, 2012-01-12
- @directorsoo 거칠게 말해서 타임라인은 동질성의 세계에 가까워서 그 안에서 쉽게 분노하고 위로 받고 연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in reply to directorsoo 14:30:15, 2012-01-12
- 눈이다! 16:08:51, 2012-01-12
- 내 컴퓨터에 SSD를 달고 싶다. 다음 번에 컴퓨터를 사면… 20:01:37, 2012-01-12
- 더 이상 버티면 안 돼! 밥을 먹어야 돼! 20:29:45, 2012-01-12
- 루시드 폴, 오늘 내게 평화로운 숙면을 선사해 다오. 22:31:28, 2012-01-12
- 루시드 폴 – 불 http://t.co/HOA1Y5n2 22:49:21, 2012-01-12
- @Galmae_Namu 귀에 입김, 에로틱한데요 ㅎㅎ 전 몇 곡 듣다가 기억도 없이 잘 잤습니다. in reply to Galmae_Namu 07:39:44, 2012-01-13
- 내 꿈은 내 꿈을 꾸는 것. 11:15:39, 2012-01-13
- 배에 살이 붙은 이후로 뭘 조금만 먹어도 복부에 충만감이 넘치면서 움직임이 불편해진다. 배는 먹지 말고 살 빼라는데 계속 먹고 있으니…ㅡ.ㅡ; 15:53:09, 2012-01-13
- http://t.co/yKCAPGTw 21:32:57, 2012-01-13
- 나 화장실에 앉아 있어요 지금 당신은 뭘 하고 계실까 부서져 버린 내 마음의 주인은 이미 산산조각 나버렸어요 http://t.co/FSR5mcFh 00:40:38, 2012-01-14
- 카페를 차리고 나서 하얀 벽에 영화를 쏘고 구석에는 암실을 차리고 언니네 이발관과 가을방학과 브로콜리 너마저와 루시드 폴만 틀어 대고 싶다. 00:50:08, 2012-01-14
- @NoamJumpsky 일을 바꾸셨군요. 제 친구도 드라마쪽 일 몇 번 하다가 다시는 방송 일은 안 하겠다고 할 정도로 혹사 당했었습니다. 쉬는 날도 거의 없고 무엇보다 잠을 거의 못 자는 것 같더군요… in reply to NoamJumpsky 10:06:54, 2012-01-14
- @NoamJumpsky 아, 그렇군요. in reply to NoamJumpsky 10:23:40, 2012-01-14
- 말리…Redemption Song http://t.co/B57kXhG2 11:32:58, 2012-01-14
- 에버노트에서 손글씨 데이터를 모은다는데, 재미있지만 귀찮아서 안 해;; http://t.co/jN1jfIxJ 12:43:37, 2012-01-14
- 포지 필름 너무 아껴 쓰려다 유통기한이 지나 버렸군. 어리석다 -_-; 14:44:03, 2012-01-14
-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아무 것도 못하는 게 딱 내 상황. 14:45:57, 2012-01-14
- @hjhj1005 그래도 찍을 수는 있습니다;; in reply to hjhj1005 15:07:15, 2012-01-14
- 오늘 하루만에 한 롤을 다 날려 버리고야 말겠다. 15:09:02, 2012-01-14
- 못 본 사이에 남산에 성곽을 두르고 있네. 왜 굳이… http://t.co/o9tKAHyT 15:44:10, 2012-01-14
- @mulll_ 전 다행히 1년 조금 지났습니다. 허허허… in reply to mulll_ 16:38:17, 2012-01-14
- 이 놈의 셔터 브라켓… 16:39:19, 2012-01-14
- 해가 확실히 많이 길어졌다. 이상하게 아쉽네. 17:27:22, 2012-01-14
- 한 롤 난사 완료. http://t.co/CYYY6fiO 17:46:01, 2012-01-14
- 아미고스 커피가 사라졌다 ㅠ.ㅠ 17:48:37, 2012-01-14
- 충무로에 오니 라커스 가고 싶다. 18:22:06, 2012-01-14
- @_dEjaVu2u 그러게요. 왜 그럴까요 -_-; in reply to _dEjaVu2u 18:31:43, 2012-01-14
-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를 팔로우했다. 18:35:30, 2012-01-14
- 송은지 멋진듯. 18:35:56, 2012-01-14
- 음… 18:37:51, 2012-01-14
- Us – Regina Spektor(500 Days of Summer) http://t.co/fJvUKMLI 22:09:23, 2012-01-14
- 나도 부르주아의 은밀한 매력이 보고 싶어졌다. 이제서야 -_-; 22:28:57, 2012-01-14
- @pimmcine 오늘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상영한 것 같은데 놓쳤네요 ㅠ.ㅠ in reply to pimmcine 22:30:20, 2012-01-14
- @Galmae_Namu 그 날은 휴가를 내지 않는 이상 볼 수가 없네요… in reply to Galmae_Namu 00:01:23, 2012-01-15
- 실업문제 해결, 비정규직 철폐, 노동강도 완화, 사회보장 강화, 무상교육 무상의료, 국가보안법 철폐, 토건경제 반대, 성장주의 반대, 원전 폐기, 비례대표제 강화…관철해야 할 정책제도의 요구가 너무 많아 사회문화적 요구는 담을 수도 없다. 02:14:34, 2012-01-15
- 훌륭한 정치를 위해서는 한 사람의 학력이나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이 아니라 스스로를 주체화한 시민 자신이 필요한 거 아니냐, 이 순진한 바보야. 02:21:15, 2012-01-15
- 자신의 의식과 행위를 타자에게 위임하고 방기하거나 정당화하거나 도취하지 않는 것이 모더니즘의 태도라고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세상은 여전히 위임된 타자에 의해 돌아가고 있다. 이걸 깨닫는 게 포스트모더니즘적인 태도인 건가. 02:29:32, 2012-01-15
- @BHhja 어디 좋은 데를 갔다 오셨군요. in reply to BHhja 02:34:05, 2012-01-15
- @outlier2 일터로 돌아가는 참담함에 위로를… in reply to outlier2 02:36:21, 2012-01-15
- 나는 내 생각과 감정과 충동을 숨기고 싶지 않은 사람들만 만나고 대하며 살고 싶은데 현실은…ㅠ.ㅠ 02:38:27, 2012-01-15
- @BHhja 그런 것 같네요. 견인도 당하고 ㅎㅎ @outlier2 in reply to BHhja 02:45:24, 2012-01-15
- 한참 동안 연락이 끊긴 친구를 구글링하다가 포기했다. 이 친구는 인터넷을 거의 안 해서 흔적이 전혀 없다. 인터넷은 세상 사람들을 모두 담고 있지 않다는 걸 잊고 혼자 너무 몰입했다 ㅎㅎ 14:19:03, 2012-01-15
- 말을 많이 하고 뒤돌아 서면 이상하게 후회가 된다. 이놈의 수다 본능을 거세시켜 버리고 싶다;; 14:24:38, 2012-01-15
- 그런 의미에서 트위터는 죄책감을 불러 일으키는 마성의 수다 장치. 14:25:27, 2012-01-15
- @elan79 아, 참 부끄러운 일입니다 -_-; in reply to elan79 14:33:49, 2012-01-15
- @elan79 이제 산후 회복은 다 된 건가요? 좋죠. 어선생이 바쁜 몸이라 그 친구 시간만 된다면 ㅎㅎ; in reply to elan79 14:39:19, 2012-01-15
- 나 어릴 때 시골에 썰매 타러 가다가 논에 빠져(?) 죽을 뻔 한 적이 있다. 그 때 내 또래의 한 시골 아이가 한심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쳐다보다가 구해 줬었지. 도시 사람들 좀 바보. 15:24:12, 2012-01-15
- 내가 바라는 디카에 가까운 것이 나타났다고 X-Pro1을 기대했는데, 치명적으로 덩치가 좀 되는 것 같다. (가격은 둘째치고) 15:49:44, 2012-01-15
- 그래도 벨비아, 프로비아, 아스티아를 찍어 내는 홍보 동영상을 보면 마음이 설래기는 한다. http://t.co/O8TjoAgi 15:51:07, 2012-01-15
- 내가 선호하는 필름은…흑백 네거는 일포드, 컬러 네거는 코닥, 포지는 후지. 일관성이 없네. 15:51:52, 2012-01-15
- @uglykidcooler 글쎄. 잘은 모르겠지만 렌즈 하나 포함하면 200만원이 넘을 것 같더라. 렌즈도 하나 같이 비싼듯. 그냥 시간 지나면 나올 중고를 기대해 볼까… in reply to uglykidcooler 16:25:55, 2012-01-15
- 젠장, 늑장 부리다 현상소 문 닫았다. 17:23:02, 2012-01-15
- 밀레니엄 시리즈, 일단 보기 시작했으니 다 보겠다마는 이게 인기가 있었단 말인가? 22:45:36, 201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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