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시에 비명을 지르며 깼다. 가위 첫경험. 06:26:10, 2012-09-17
- 가위 이후 뒤척이면서 나도 모르게 이 노래를 계속 읊었다. http://t.co/QlUJlym8 06:34:09, 2012-09-17
- RT @qwmp: This serene painting entitled "home alone, rainy day" is by Gregory Radionov is part of the watercolor collection http://t.co/ … 06:45:04, 2012-09-17
- RT @zizek_bot: 마르크스의 요점은 노동자들이 노동의 온전한 가치를 지불받지 못하기 때문에 착취당한다는 것이 아니다. 마르크스의 잉여가치 개념의 중심적 논제는, 노동자는 온전히 지불받는 때조차도 착취당한다는 것이다. 07:37:56, 2012-09-17
- RT @Nomadchang: #쌍차
2. 3년간 벼른 쌍용차 청문회가 안철수 대선후보 출마 선언에 가려지지 않길 진심으로 바란다. 목숨걸고 만든 청문회다. 성과가 있는지 없는지는 청문회가 끝나봐야 안다.
9월 20일은 쌍용차 청문회다. 15:47:36, 2012-09-17 - RT @TerryWitch: 우리나라 성인의 문서 독해율은 매우 낮아서 생활문서를 해독하지 못하는 성인이 38%이고, 고급문서를 자유로이 해독할 수 있는 성인은 2.4%에 불과하다. 대졸자의 문서해독능력도 OECD 꼴찌다. 당신이 제대로 말하고 … 20:30:46, 2012-09-17
- 내일 건강검진을 기념하여 줄담배를 폈다. 이제 나는 폐병 환자가 되어 돌아오겠다. 22:01:27, 2012-09-17
- RT @Demagogy: 백마 타고 오는 초인은 아직 오지 않았기에 의미가 있다. 그가 정말로 나타난다면, 사람들은 그가 초인이 아니었음을 알게 될 테니. 22:16:59, 2012-09-17
- @_dEjaVu2u 소심한…-_-; in reply to _dEjaVu2u 22:43:51, 2012-09-17
- 건강검진 받고 여유롭게 평일 낮을 지나 오니 초가을 햇살이 아름답더라. 연애하기 좋은 날이네 -_-; 13:03:48, 2012-09-18
- RT @bot_lacan: "기억-흔적의 형태로 잔존하는 내용은 때때로 새로운 환경에 맞추어 '재조직'을 겪고, 말하자면 재기록을 거친다. 그러므로 나의 이론에서 본질적으로 새로운 점은 기억이 한번만이 아니라 여러번에 걸쳐서 이루어진다는 주장이 … 20:13:19, 2012-09-18
- 뜻대로 되는 것도 즐거워 할 일도 별로 없어 사는 게 암담하다 ㅠ.ㅠ 22:18:34, 2012-09-18
- 속절 없이 당해 온 세상 서럽게 떨어지는 눈물들 나도 이젠 두번 다시 울지 않으리 가자 나가 싸워 이기자~ 22:24:59, 2012-09-18
- 참 더럽게 이상한 세상이야 멈추라고 할 때까지 걸어야 해 그렇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지 그저 이렇게 하루를 살아갈 뿐~ 22:27:05, 2012-09-18
- 전혀 다른 태도의 노래에 동시에 꽂히는 이상한 밤 -_-; 22:27:43, 2012-09-18
- RT @uhmkiho: '사회학과'를 나온 사람으로써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사회적인 것'의 재건, '사회적 결속'의 긍정적 힘을 통한 문제해결이라는 믿음을 실천해보고자했건만. 역시 '정치적인 것'이 '사회적인 것'에 우선한다. ㅋ 22:42:22, 2012-09-18
- 사회학과를 나온 사람으로서, 정치학과를 나온 사람과 얘기하다 보면 깊은 회의를 느끼게 되더라 ㅋ 22:43:57, 2012-09-18
- @quilt4u3002 동의할 수 없어요! ㅋ in reply to quilt4u3002 22:44:10, 2012-09-18
- 나는 사회학도로서는 그 자질이 한참 모자란 학생이었지. 정교한 이론적 성취보다 멘붕과 감동에 익숙한 염세주의자;; 22:56:16, 2012-09-18
- 골목 끝 + 바다의 판타지 조합 http://t.co/hZmhYcVY 23:23:58, 2012-09-18
- RT @NOH_Suntag: 지금 강정마을에 가장 절실한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민주주의입니다. http://t.co/V9XVEQvV 23:25:41, 2012-09-18
- 바다 동네의 판타지는 강정마을의 현실을 결코 이길 수 없다 ㅠ.ㅠ 23:26:46, 2012-09-18
- 도무지 궁구하는 건 없고 판타지를 탐닉할 뿐인 듯. 이대로는 정말 안 되겠는데 길을 못 찾겠다. 23:39:35, 2012-09-18
- 한쪽은 정치 시장이 제공하는 선택지 안에서 자위하고 다른 한쪽은 최악을 막아야지만 개혁과 진보가 가능하다는 인질 논리로 그걸 정당화하는 게 영겁의 순환이 될 것만 같다. 00:16:31, 2012-09-19
- 이런 시절에는 연애 하는 사람이 가장 부럽다 ㅠ.ㅠ 00:21:53, 2012-09-19
- 안철수 기자회견 다음날의 쌍용차 청문회에 관심 가질 언론이 얼마나 될지 벌써부터 암담하다. 00:24:12, 2012-09-19
- RT @mbcsisun: <말과 말> "비정규직 양산보다 더 큰 현대사의 비극이 있다면 말해보라" –
한 네티즌이 트위터에 올린 글 http://t.co/Uds4t26E 08:43:51, 2012-09-19 - RT @Progress_News: [한겨레] ‘KT, 노조선거 개입’ 증거 나왔다: 노사협력팀 담당자 강의 녹취록 “관리자 요구로 복수 투표소 합쳐” 사쪽이 투표소 숫자 개입 드러나 “민주동지회, 직원들 접촉 막아야… http://t.co/ … 09:17:00, 2012-09-19
- 대부분의 기업에서 사내 최소한의 민주화도 제대로 구현되지 않고, 상당수의 직장인들은 기업에서 무슨 민주주의냐고 냉소한다. 그런데 무슨 민주주의냐고. 09:21:44, 2012-09-19
- 자영업자 위기의 주요 원인은 과도한 임대료 때문인데 중산층의 위기는 부동산 침체 때문이고. 가계 부동산은 몰락 중이지만 기업/상가 부동산은 아직도 승승장구 중이라는 얘기인데, 자본은 항상 승리하는구나. http://t.co/qnh77MaH 10:33:27, 2012-09-19
- RT @GoEuntae: 나쁜짓한 놈은 인간이 아니라는 분들. 신의 관점에서 보면 여러분이 지은 죄도 이미 인간의 한계를 넘어섰습니다. 12:51:18, 2012-09-19
- RT @capcold: 약간 냉소적으로 말하자면, 이로써 대선 후보군은 아예논외인유신망령 보수와, 노통은무오류다 보수와, 혁신적새정치를걸고이헌재데리고원래하던대로걍갈꺼임보수 3인이 전면에 나섰다. 도찐개찐은 당연히 아니지만, 감동말고 기대수준은 낮춰야. 07:05:54, 2012-09-20
- @elan79 날씨도 날씨지만 희망 없는 세상이라 더 그런 것 같네요 ㅠ.ㅠ in reply to elan79 08:48:31, 2012-09-20
- @elan79 I'm sorry. in reply to elan79 08:49:02, 2012-09-20
- RT @wht_lilac: 속도를 줄여야하는 것은 인간이지 동물이 아니다. 동물들은 늘 자기의 속도로 이동해왔다… – "고양이의 춤" 중에서 08:51:51, 2012-09-20
- iOS 6으로 업데이트 하고 나니 배터리가 60% ㄷㄷ 08:53:28, 2012-09-20
- RT @bot_lacan: 정신분석이라는 것은 경험을 목소리로 하여금 말하게 하는 것이다. 08:53:49, 2012-09-20
- RT @zizek_bot: 오늘날 우리의 불안은 타자의 응시에 항상 노출되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서 비롯된다. 그래서 주체는 자신이 실존한다는 것을 일러주는 일종의 존재론적 보증자로서 카메라의 응시를 요구하는 것이다. 10:24:23, 2012-09-20
- 운영체제 운용체제 운영체계 운용체계 모두 혼용되는데 나는 운영체제 이외의 용어가 다 어색하다. 11:18:10, 2012-09-20
- 쌍용차 청문회, 소리를 들을 수 없으니 아무 소용이 없네. 11:50:49, 2012-09-20
- RT @cat_bot_kr: 고양이 목숨은 정말 9개다. 진짜다. 다만 너네가 보는 것은 항상 그 마지막일 뿐이지. 안보이는 곳에서 수많은 사선을 넘는다 우리는. 뭐 서랍안에서 낑겨서 한번 죽기도 하고, 식중독으로 한번 죽기도 하고 그런다냥. 15:33:10, 2012-09-20
- RT @luddite420: 외국 페북 사이트에서 본 벽화 그림인데 슬프다. http://t.co/8MtOyw4K 16:02:56, 2012-09-20
- 갑질을 아주 뻔뻔하고 혐오스럽게 하는 인간과 술자리를 하고 나니 토할 것 같다. 쌍용차 청문회는 어떻게 됐나. 세상은 어떻게 돌아가나 아득하다. 21:23:03, 2012-09-20
- RT @bot_lvie: 이진경에 의하면, 왕가위의 영화 <동사서독>에서 주인공 구양봉은 사막을 방랑하며 살아가는데, 그는 실패한 사랑의 기억에 사로잡힌채 '멈춰져' 있고, 사막 가운데 살면서 사막 자체도 제대로 돌아본 적이 없으며, 21:52:31, 2012-09-20
- RT @bot_lvie: 이진경은 떠돌아다니는 자들도 "멈추어 있는 자들일 수 있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과거를 다시 부여잡든 멀리 떠나든 여기에 남든 그것으로 삶을 생성할 수 있는 능력이다. 21:52:34, 2012-09-20
- RT @Nomadchang: #쌍차청문회 은수미의원 아직 코 끝이 빨갛습니다. 이름 불러줘서,,, 일일이 호명해줘서,,, 하나의 인격으로 대접해줘서,,, 고맙습니다. 22:15:50, 2012-09-20
- RT @pimmcine: @Nomadchang 왜 우리는 당연한 일을 고마워 해야 하는 사회에 살고 있는 걸까요? 도대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인간의 존엄성'이란 기본이 아니라, 미덕이 되어야 하는 겁니까? 미안해요, 함께 할게요. 22:15:54, 2012-09-20
- 학살자는 오히려 뻔뻔하다. 조현오의 더러운 뻔뻔함. 22:45:55, 2012-09-20
- 나는 쌍용차 학살 진압 장면을 볼 때마다 분노로 가득차 다른 생각을 할 수가 없다. 국가와 경찰의 행위에 대해 해석을 압도하는 분노 그 자체만 느끼게 된다. 23:02:22, 2012-09-20
- RT @Nomadchang: @grieser97 청문회는 아침 10시부터 했구요. 아직 하고 있는겁니다. 공중파 4사가 국회 환노위 생중계 요구를 거부해서 국회방송으로 지금 방송되고 있는 겁니다. 23:04:14, 2012-09-20
- RT @ohgongjoo: 국정조사로 가야한다. 해외매각 관련 허술한 관리의무 채권단, 계산기 잘못 두드린 회계법인, 강제 진압으로 트라우마를 안긴 경찰, 이 모든 해결을 노동자 해고라는 방법으로 술수부린 사측 그리고 노동자들 모두 나와 조사 … 23:24:06, 2012-09-20
- RT @_Capitalism_Kor: 나는 자본주의라고 하는데, 너희들은 어쩔 수 없는 나의 노예들이지. 그게 바로 밥 몇 숟갈에 너희들을 절망적인 노예로 만든 독재자의 딸을 수십년이 지나서도 이리 많은 사람들이 지지하는 이유지. 23:26:24, 2012-09-20
- 다음 네이버 모두 메인 화면에 쌍용차 청문회에 관한 기사가 없다. 23:58:46, 2012-09-20
- RT @kyung0: 쌍용 자동차 청문회를 KBS가 생중계하기로 해놓고 취소한 경위가 무엇입니까?권력의 강아지 소리를 도대체 몇 천번이나 더 들어야 공영방송답게 행동할겁니까? 00:13:28, 2012-09-21
- RT @labordream: 2년뒤 정규직전환 7.8%에 불과하고 비정규직법이 오히려 고용불안 가져왔다는 노동부 통계. 그법을 참여정부가 만들었다. "우리가 사실 그때 잘못했다"는 말 하기가 그렇게 어려운가, 지적하는 사람을 오히려 좌익소아병환 … 00:21:43, 2012-09-21
- RT @labordream: 부드럽지만 뼈가 있는 @a_hriman 님의 글 : <민주당과 노동계, '2003년'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http://t.co/PtmyGaFD 00:22:15, 2012-09-21
- RT @oldream: 안철수 대선출마 선언에서 가장 감동적인것은 수화통역이었다는 트윗들.. 그리고 그가 대안이라는 트윗들.. 진보신당은 수화통역을 항상 해왔지요. 이렇듯, 감동이 대안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당신들이 그냥 게을렀던거에요. 아님 … 13:19:59, 2012-09-21
- RT @zizek_bot: 과도한 공격성을 억제시키는 약을 강제로 먹이는 생화학적 치료에 범죄자를 맡기는 방식으로 범죄와 싸울 때, 우리는 개개인 속에 있는 이러한 잠재성을 격발시킨 사회적 기제를 건드리지 않고 내버려 두는 것이다. 19:01:06, 2012-09-21
- 옛날옛적 독일 사민당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판타지 소설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세계대전과 냉전이 있었고 자본의 세계화와 금융위기가 있었고 군부독재와 민주화와 양극화가 있었고…이후에 다시 겪어야 할 역사의 신화적 원형을 보는 것 같은 느낌. 22:04:18, 2012-09-21
- RT @zizek_bot: 진정 오만하고 죄스런 일은 자비를 베푸는 특권을 떠맡는 것이다. 평범한 존재일 뿐인 인간이, 특별히 범죄의 직접적인 희생자가 아니라면, 다른 사람의 죄를 너그럽게 사하여줄 권리가 있는가? 22:04:44, 2012-09-21
- RT @herrenbok: "모든 예술가의 마음속에는 비밀스런 이중성이 도사리고있다. 예술가라는 것은 인생에 거칠게 던져지면 평안을 동경하지만, 이제 평안이 주어지면 다시 긴장을 동경하는 것이다" – 어제의 세계 #fb 22:31:53, 2012-09-21
- RT @E_V_O_L_: 쌍차 진압에 투입되었던 전경의 편지. http://t.co/jsENyhZ6 22:34:24, 2012-09-21
- RT @EconomicView: 소득 불평등 논쟁 | 미국의 최근 몇 십년 간의 소득 불평등은 논쟁거리가 아닌 엄연한 현실. 그 원인이 무엇인가에 대해선 다양한 주장이 있지만, 세계화와 탈노조화가 주요한 원인인 것도 대부분 동의하는 상황. ht … 00:59:40, 2012-09-22
- RT @Sinenmul: 카페바인(@CafeVine) 운영하시는 <골목사장 분투기>의 저자 강도현 선생(@priestship) 인터뷰입니다. 꼭 읽어보세요.http://t.co/8DwvEWiT 13:02:34, 2012-09-22
- 언젠가 반드시 카페를 열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밑천이 없어 엄두도 못 내고 있는데. 지금 자영업은 Raining Stone 상태라 암담하기만 하다. 13:06:20, 2012-09-22
- @opo28 그렇죠. in reply to opo28 13:13:22, 2012-09-22
- RT @kimsunwoo_bot: 당신은 알고 있습니다. 인간이 만들어온 하계의 질서란 계급과 계층 간의 끝없는 쟁투와 착취의 역사였으며, 다수 민중에 대한 소수 지배계급의 착취가 가장 폭압적인 형태이거나 세련된 방식으로 그 외연을 바꿔온 것에 … 14:27:35, 2012-09-22
- RT @civiledulee: 성공이나 부자 일등 같은 건 본질적으로 희소한 지위재이기 때문에 다 함께 그 방법을 따른다 해도 그 지위를 차지하는 사람들의 수는 그대로거든요. 이걸 논리학에서는 구성의 오류, 합성의 오류, 결합의 오류라고 합니다 14:28:51, 2012-09-22
- RT @__hope_: 쌍용차 진압전경이 노동자에게 건넨 사과의 편지.그때는 노동자들이 너무 미웠지만,쌍용차의 진실에 대해 공부하고,그들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사과한 청년. 박근혜씨,사과는 이런 것이다. 진실을 제대로 아는것, 그리고 … 15:05:20, 2012-09-22
- 조선노동당사는 생각보다 작구나. 18:33:19, 2012-09-22
- @leoism79 속을 정리(?)하는 데는 참 좋습니다 ㅎㅎ in reply to leoism79 18:57:10, 2012-09-22
- RT @neticus: 앞으론 5.16이니 12.12니 이런 가치중립적인 날짜 개념으로 사건을 부를게 아니라 '박정희 쿠데타', '전두환 쿠데타'라고 확실하게 부르는게 좋겠다. 옛날 사건들은 '신돈의 난', '정중부의 난'…이렇게 지칭하듯이 … 18:58:45, 2012-09-22
- @leoism79 좋은 표현이네요. 딱 그 느낌 ^^; in reply to leoism79 19:02:44, 2012-09-22
- 어느 시골 구석 중국집에서 일하는 중국 청년.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궁금해진다. 19:11:18, 2012-09-22
- 중국집이니 중국인 청년이;;; 19:11:55, 2012-09-22
- 과거에는 누구나 알아 볼 수 있도록 반듯하고 아름답게 글자를 쓰는 게 미덕이었다면, 그 미덕을 이제는 오타를 내지 않는 정확한 타이핑이 대체하는 건가. 19:15:33, 2012-09-22
- @luddite420 철원에 조선노동당사 잠시 들렀다 왔어요. in reply to luddite420 21:50:41, 2012-09-22
- @bycaulfield 타락한 시대일수록 예술이 홀로 찬란할 뿐, 예술은 여전히 아름다울 겁니다! in reply to bycaulfield 22:35:02, 2012-09-22
- 이번 주에는 대리운전 아저씨를 세 번 본다. 한 번은 가볍게 술을 먹고 박정희와 박근혜가 좋다길래 오는 내내 떠들었고 한 번은 불쾌하고 굴욕적인 기분을 잊으려 오는 내내 잤고, 오늘은 어떤 아저씨가 손님 모실 장소로 갈 길을 내게 물었다. 01:56:20, 2012-09-23
- 극장이 고층빌딩의 멀티플렉스로 바뀌고 난 뒤 유일한 낙이 있다면 그건 컴컴한 건물 비상 계단을 찾아 담배 한 모금과 함께 야경을 감상하며 극장을 떠나는 일이다. 01:59:07, 2012-09-23
- RT @kimstcat_bot: 애인이 없다고 슬퍼하지 마세요. 남은 날이 얼마나 많은데, 평생 슬퍼할 순 없잖아요. 익숙해지셔야죠. 03:29:05, 2012-09-23
- 나 이제는 잊을 수 있으니까 새로운 연애를 해 보고 싶다 ㅠ.ㅠ 03:31:32, 2012-09-23
- @mulll_ 왜 이런 데서 가을을 느끼는 거죠? 왜죠? -_-;;;; in reply to mulll_ 13:25:59, 2012-09-23
- RT @Islandzorba: 내 생각에 의하면 슬기와 용기는 같은 것이다. 왜냐하면 용기란, 인생을 보다 잘 이해하는 데서 자연히 생겨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임어당_ 생활의 발견> 13:26:15, 2012-09-23
- X100 스트랩을 바꾸는 걸로 꾸미기는 끝. http://t.co/YUF7LUBA 16:33:16, 2012-09-23
- 진보신당 팟캐스트 최근 올라온 것들 몰아서 듣고 있는데 되게 재미 있다. 엔터테인먼트 쇼도 이제 세팅이 된 듯. 17:26:51, 2012-09-23
- 고종석이 직업적 글쓰기를 그만 두고 트위터 수다에 전념하기로 했다? 20:31:35, 2012-09-23
- 고종석의 글쓰기를 흠모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니 아쉬워 하는 사람들도 많겠구나… 20:33:05, 2012-09-23
- RT @kohjongsok: 트위터야 아마 계속하겠지만, 암튼 절필! http://t.co/VUMlWAGe 20:33:13, 2012-09-23
- RT @weird_hat: 종종 무슨 말을 하면 '결국 너의 정파적 이해 때문에 하는 말 아니냐?' 라는 말을 듣는데, 1.13%의 정치세력에게 '말'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정파적 이해라는 게 뭐가 있겠나. 1.13%에게 욕을 먹는다 한들, 그 … 20:33:54, 2012-09-23
- RT @weird_hat: 자존감을 도저히 찾지 못하는 당료들. 길을 완전히 잃어버린 활동가들. 일상적인 패배의식에 빠져있는 당원들. 남에게 책임을 미루고만 싶은 노동운동가들. 실패의 책임과 판단착오를 도저히 인정하고 싶지 않은 과거의 명망가들. 20:51:02, 2012-09-23
- 내 개인사도 그렇지만 진보신당도 암울하다… 20:52:30, 2012-09-23
- "떨어질대로 떨어져 바닥이구나 했지만 그게 바닥이 아니더라, 더 떨어질 데가 있더라." 진보신당은 이 오랜 혹한기를 기다리고 버텨 내 주기를. 21:11:43, 2012-09-23
- RT @neoscrum: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노동문제에 대한 입장과 비전을 제시한 적이 없는 안철수 캠프에 노동운동 진영이 들어간다면, 그놈이 권력욕에 미친 놈이거나, 잘 해봐야 새누리당의 케인즈주의자들처럼 악세사리겠지. 21:33:05, 2012-09-23
- 진영 논리가 진리를 흐트리는 건 싫다. 하지만 투표에 있어서만은 진영 논리를 지킬 거다. 투표가 뭐 대단한 진리를 드러낸다고. 내 진영의 이익을 관철하는 게 투표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다. 21:58:56, 2012-09-23
- RT @tsuruyasandayo: 3형제의 장남이고 아버지는 초등학교 교사였으며 대학교 때 NL계열에서 학생운동을 하다가 96 연대사태에서 무력감을 느끼고 공부 열심히 해서 정형외과 의사가 되었고 요즘 문재인과 안철수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 23:05:50, 2012-09-23
- RT @tsuruyasandayo: 통진당이랑 진보신당이랑 구분 못하는 점도 클리셰… 23:06:55, 2012-09-23
- 요즘 대중들 사이에 떠도는 진보의 클리셰? ㅋㅋ 23:10:47, 2012-09-23
- 나방 두 마리가 내 방을 점령했다. 흠좀무 ㄷㄷ 23:29:17, 2012-09-23
- RT @cafenoir_me: 중국(1)_ 통역을 하던 대학생은 내게 한국에 유학을 일년간 다녀왔다고 말했다. 한국이 좋아요, 라고 묻자 표현의 자유가 있는건 좋지만 돈을 더 많이 가진 사람이 더 많은 표현을 하는건 나빠요, 라는 대답을 들었다 … 23:29:58, 2012-09-23
- @luddite420 심영섭도 자본주의의 맛을 보지 못한 모양이군요. in reply to luddite420 23:36:38, 2012-09-23
- ㅅㅇㅅ은 여러 모로 마음에 안 든다. 영화 비평도 하나 같이 마음에 안 들었고. 그 가명도 싫어. 딱히 내 이름과 같아서는 아니고;; 23:43:37, 2012-09-23
-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직업으로 선택하라고 공자가 말했다고? 현대적 직업이라는 개념이 당대에 있었을까? 원문을 찾지는 못하겠지만 결코 지금 시대에 그렇게 해석하면 안 될 문장일 거다.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평생의 과제로 삼고 추구하라는 뜻이었겠지? 23:52:30, 2012-09-23
- 지금 나방이 세 마리로 불어 남 ㅠ.ㅠ 23:53:04, 2012-09-23
- RT @luddite420: 돈 버는 일을 사랑하면서 살 사람은 돈버는 일을 하게 하고, 돈을 버는 일은 아니지만 나름의 일을 하면서 살고싶은 사람은 그냥 그대로 살 수 있게 해달라고! 라고 얘기해봤자 내일은 월요일. 23:56:45, 201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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