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형 맥에서도 퓨전 드라이브 적용이 가능하대서 큰 맘 먹고 시도 중. 적용은 간단한데 타임머신 복원이 몇 시간 걸릴 듯… 00:53:08, 2012-11-05
- 컴퓨터 잘 다룬다는 얘기 들으려면 가능한 한 많은 문제를 겪고 (인터넷에 널린) 해법을 찾아서 가능한 한 스스로 그걸 적용해 해결하면 된다. 문제는 그렇게 수많은 시행착오로 노하우를 구축하면 다른 사람들은 고민 없이 부려 먹기만 한다는 것 -_-; 01:00:27, 2012-11-05
- 월요병을 앓지 않기 위해 월요일 휴가를 냈다. 이번에는 화요병이다. 01:02:22, 2012-11-05
- 침대를 버리고 소파를 구해야지. 01:04:53, 2012-11-05
- RT @gaLaYoung: 여성노동자들은 언제나 투쟁해왔지. 역사가 계속 지워왔을 뿐. 그리고 여성노동자가 투쟁할 때마다 마치 '새로움'으로 비춰지게 했다. KTX 여승무원 투쟁 당시 기사에도 "철없던 젊은 여성" 과 같은 표현이 등장했다. 여 … 12:29:21, 2012-11-05
- 대충 아이리시 커피를 만들어 봤다. 해 보니 크림과 커피, 위스키 사이의 층이 제대로 생기지 않는 게, 크림 거품이 충분히 생기지 않아 침전되면서 색을 다 흐리기 때문인 듯. 거품기가 필요하겠군. http://t.co/e1veQBdh 14:07:24, 2012-11-05
- 거품기를 사고 보니 언젠가 집에서 거품기를 썼던 것 같은 기억이 아련하게 난다…-_-; 17:26:02, 2012-11-05
- 아, 미쳤지. 삭제 ㅡ.ㅡ; 19:53:02, 2012-11-05
- @moonlightbay 쪽팔려서 지웠어요. 왜 그랬나;; in reply to moonlightbay 19:53:31, 2012-11-05
- @dalsooya 영광입니다(만 삭제);; in reply to dalsooya 19:54:24, 2012-11-05
- @moonlightbay 아, 쪽팔려;; in reply to moonlightbay 20:00:10, 2012-11-05
- 비가 추적추적. 나는 비에 유독 약하다. 10:53:24, 2012-11-06
- 침대를 처분하고 생애 처음으로 방에 소파를 들이려 하는데 고양이의 스크래치 타겟이 될 게 뻔하기에 벌써 마음이 아프다. 13:37:48, 2012-11-06
- 일단 소파를 들이고 연두의 반응과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고 난 후에 옷장을 생각해 보자. (그런데 이게 다 내 방에 들어갈 수는 있나?) 13:55:44, 2012-11-06
- 그런데 돈이 어디 있어서 이런 생각을 하는 거지? -_-; 13:57:21, 2012-11-06
- @niaho 고양이는 어미한테 화장실 이용하는 법을 자연스레 터득하는데, 어미와 일찍 헤어졌나 보군요. in reply to niaho 14:30:25, 2012-11-06
- @opo28 눈 앞에 선하네요. in reply to opo28 14:30:44, 2012-11-06
- @BHhja 돈은 빚으로만 존재하죠… in reply to BHhja 15:28:43, 2012-11-06
- RT @fragileworld: 김순자 당원의 무소속 출마 선언. http://t.co/occLeggY 17:36:52, 2012-11-06
- mbc fm 영화음악 팟캐스트가 있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음악이 판권 문제로 다 빠진 상태였기 때문에 신경 끄고 있었다. 그러다 몇 년 만에 다시 들어 보니 노래가 나오는 게 아닌가. 반가워 하며 듣다 보니 노래 부분은 길~게 페이드 아웃 처리. 윽. 09:56:05, 2012-11-07
- RT @bergsonisme: 난 페미니즘이 성해방 운동이라는 측면에서 그 담론들에 동의하고 공감하지만, '여성'이라는 카테고리(혹은 여성/남성의 이분법적 성)에 사로잡혀 있는 한에서는 혁명적인 힘을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20:15:36, 2012-11-07
- RT @tsuruyasandayo: 당게에 올린 탈당사유 http://t.co/ApqNO5af 탈당계에 실제로 쓴 탈당사유 http://t.co/5YdWNafq 09:07:14, 2012-11-08
- 요 며칠 컴퓨터와 씨름을 하면서 잠을 별로 못 자서 상태가 메롱. 그런데 아직도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는 강박에 시달리고 있다. 2010년 맥북프로, ODD 없이 부트캠프 설치할 수 없도록 막은 이유가 뭐냐 이 나쁜 애플 놈아. 10:37:38, 2012-11-08
- RT @zizek_bot: 만일 다큐멘터리들이 주인공들의 개인적인 현실에 침입하여 그 현실에 상처를 입힌다면 극영화는 꿈 자체에 칩입하여, 즉 우리의 삶의 언명되지 않은 핵심을 형성하는 은밀한 환상들에 침입하여 상처를 입힌다. 12:41:26, 2012-11-08
- RT @smiths_yours: 시를 읽지 않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우리가 보편 개념을 갖고 추론을 하고 달에 착륙하기 때문에 인간이지만, 동시에 박쥐가 되거나 지렁이가 되거나, 심지어 바위도 “될” 수 있기 때문에 인간이기도 하다는 … 12:43:23, 2012-11-08
- RT @191710: 보수언론들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내일 전국 파업에 "교육현장 혼란, 급식대란"등 표현쓰면서 난리. 그렇게 중요한 노동인줄 알았으면, 진작 정규직으로 안정적으로 하게하셨어야지. 노동자들 하는일은 파업 비난할 때만 '필수업 … 15:20:18, 2012-11-08
- 전혀 모르는 것보다 잘못 알고 있는 걸 고치는 게 더 어렵다. 16:32:34, 2012-11-08
- 만추, 안개, 바로 지금이다. 09:03:57, 2012-11-09
- @livelab 모든 거 재껴 두고 떠나고 싶지만 몇 일 째 잠을 못 자서 잠부터 푹 자고 싶군. in reply to livelab 09:32:15, 2012-11-09
- RT @zizek_bot: 즐기는 것은 단지 자발적인 취향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기이하고 비틀린 윤리적 의무처럼 행하는 어떤 것이다. 11:10:22, 2012-11-09
- 주말 안개를 놓칠 것 같다. 벌써 이 시각. 03:26:49, 2012-11-10
- 술자리에서 빈곤지역 아이를 후원하는 얘기를 듣고 삐딱하게 반응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보편적으로 후원하는 제도가 필요할테지만 오히려 지명하고 자백하는 사적 후원을 선호한다. 그게 자신을 가장 돋보이게 만드는 방식이라 믿는 게 아닐까 말하고 싶었다. 03:41:12, 2012-11-10
- http://t.co/qsx5VzEP 13:15:56, 2012-11-10
- @BHhja 알고 있어요. 제가 탐묘인간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ㅋ in reply to BHhja 13:35:38, 2012-11-10
- @FROSTEYe 저 집에 엡손 프린터 쓰는데 잉크 소모량이 엄청납니다. 그것 때문이겠죠? in reply to FROSTEYe 15:34:17, 2012-11-10
- 4일간의 사투 끝에 얼떨결에 부트캠프 성공한 것 같다. 감격. 23:53:28, 2012-11-10
- 구글링해 찾은 온갖 팁들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아 좌절하고 있었는데 내가 무슨 짓을 했는지도 모르는 사이에 성공해 버렸네. 내가 뭘 한 건지 알고 싶다. -_-; 23:55:20, 2012-11-10
- 내일을 예상하다: "오후만 있던 일요일 예쁜 비가 왔네" 01:46:41, 2012-11-11
- 윈도우 8은 데스크탑과 메트로UI를 억지로 양립시켜 놔서 이상하기는 한데, 메트로 UI로 이리저리 노는 재미는 있는 것 같다. 20:34:54, 2012-11-11
- 썩어 문드러진 침대를 처분하고 어제 소파가 들어왔는데, 거대한 박스가 방 안에 들어 오자 연두가 광분하며 창밖으로 뛰쳐 나갔다. 그 순간 마지막 꼬리를 놓쳤다면 이 녀석은 어느 집 처마 밑에 기어 들어가 몇날 몇일을 숨어 있다가 굶어 죽었을지도… 23:46:46, 2012-11-11
- @MAYsBean 정말 미친 듯이 뛰어 나가더군요 ㄷㄷ in reply to MAYsBean 23:48:31, 2012-11-11
- @_dEjaVu2u 박스도 적당한 크기에 가만히 놓여 있는 경우에나 좋아하는 거죠. 거대한 박스가 방 안으로 성큼성큼 들어오는데 겁 먹지 않는 고양이는 별로 없을 겁니다. 물론 연두만큼 기겁하지는 않겠지만;; in reply to _dEjaVu2u 23:49:21, 201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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