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T @leejeonghwan: 웹툰 '미생', 장그래가 말하지 않는 것들. http://t.co/VwifrEgMt4 강수돌 교수 인터뷰 내용을 녹여내서 만화비평으로 풀어봤습니다. 07:19:51, 2013-03-11
  • 어제 목공 공방을 알아 보고 왔는데 친구 얘기를 듣고 멈칫하게 된다. 전기톱 같은 공구는 순간 방심하면 절단이라고. 나는 그처럼 사고의 위험이 예고되는 상황에서는 스스로 빠져 들지 모른다는 불안을 갖고 있다. 팔도 어쩌면 그렇게 부러졌던 거고. 13:18:41, 2013-03-11
  • @krrrhooky 예전에 서프라이즈에서 본 일본의 녹색 옷 작은 아저씨 괴담이 생각나네요. in reply to krrrhooky 13:24:20, 2013-03-11
  • RT @caution217: 방 청소를 자주 하는 사람은 지저분한 걸 못 참아서 그러는 겁니다 18:45:57, 2013-03-11
  • RT @caution217: 참을성이 부족한 거죠 18:46:00, 2013-03-11
  • RT @zizek_bot: 진정한 사랑은 불완전한 인간을 위해 영원성 그 자체의 약속을 포기한다. 한시적 존재를 선택하는 행위, 사랑을 위해서 영원한 존재를 포기하는 행위야말로 모든 윤리적 행위 중에 가장 고귀한 행위라면? 18:49:59, 2013-03-11
  • RT @hica99: 글을 쓰고자 하는 주체할 수 없는 욕구를 가르켜 의학적으로 '하이퍼 그라피아(hypergraphia)'라고 부릅니다. 뇌의 특정부위에 변화가 생길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흔히 측두엽 간질이나 조울증 등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18:56:06, 2013-03-11
  • RT @leereel: "그는 오는 9월 한국에서 '자본주의·이데올로기·기술'을 주제로 대중 강좌를 여는 한편 프랑스 철학자 알랭 바디우와 매년 함께 진행하는 '공산주의 이념' 국제 학술대회도 국내에서 열 예정이다." http://t.co/DK18:58:35, 2013-03-11
  • RT @fragileworld: 끝내 이해에 도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해도 그게 앞으로 나아가지 않을 이유가 될 수는 없다. 18:59:38, 2013-03-11
  • RT @uhmkiho: 아아. 그렇군요. 삶에 쫓기던 이버지가 노숙인이 된 것을 기린에 비유했군요. 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 19:05:38, 2013-03-11
  • @bergsonisme 솔로몬 가족은 외계인 (3rd Rock from the Sun)에서 능글 맞은 연기도 일품이었죠. in reply to bergsonisme 20:23:21, 2013-03-11
  • @bergsonisme 둘은 정말 닮아 가죠? 이러다 브래드 피트도 영화제 하나 만드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ㅎㅎ in reply to bergsonisme 20:29:23, 2013-03-11
  • @bergsonisme 예, 그 선댄스예요. 그런데 브래드 피트는 선댄스 키드만큼 기념할 만한 캐릭터 이름이 없어 보이네요 ㅋ in reply to bergsonisme 20:32:39, 2013-03-11
  • @bergsonisme ㅋㅋ 전 브래드 피트 하면 예의 미소년 마초 역보다 12 몽키즈나 번 애프터 리딩의 미치광이 얼간이 연기가 너무 좋더군요. in reply to bergsonisme 20:38:00, 2013-03-11
  • @bergsonisme 세븐 다시 본 것도 몇 년 전이라…찾아 보니 세븐과 12 몽키즈가 같은 해에 제작됐는데, 어쩌면 브래드 피트에게는 과묵한 마초보다 광인의 연기가 더 쉬웠나 보네요 ㅋ in reply to bergsonisme 20:44:33, 2013-03-11
  • @bergsonisme 그럼 연기 잘 한 거네요~ㅎ in reply to bergsonisme 20:49:16, 2013-03-11
  • 미드 바이킹 재미있네. 척박한 환경과 낙후한 문화, 정치, 경제적 상황이 바다 건너 땅을 약탈하려는 공격적인 모험심을 제공했나 보다. 2화에서는 잉글랜드를 최초로 약탈하는 데 성공하는데 책이 뭔지도 모른다. 문명의 확산은 약탈을 통해 이루어지는구나. 21:59:48, 2013-03-11
  • RT @sonia_lim: 칠레 교육개혁 시위가 시작된지 2년이 됐습니다. 피노체트는 교육에도 시장경제를 도입한 결과 칠레 공교육은 무너졌습니다. 그는 중고교 51%를 자사고로 전환시키고 성적에 따라 차등지원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떨어뜨렸습니다. 10:15:10, 2013-03-12
  • RT @sonia_lim: 칠레 학생들은 현재 학교 점거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저렇게 학교안으로 들어와 열두살 어린 학생들까지 무참히 짓밟고 있습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공교육 정상화와 무상교육입니다. http://t.co/hYGnYfmr 10:15:13, 2013-03-12
  • RT @sonia_lim: 전쟁 보도사진인 줄 알았는데 칠레 학생시위 사진입니다. 중고대학생들은 학교 점거에 들어갔습니다. 그들의 요구는 공교육 정상화와 무상교육입니다. 교직원 학부모까지 시위에 나선지 2년되었는데 정부는 더욱 강경합니다 htt … 10:16:01, 2013-03-12
  • RT @zizek_bot: 정의를 행사하는 우리 자신이 어떻게 우리가 맞서 싸우고 있는 것에 연루되어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 10:16:59, 2013-03-12
  • RT @sepials: 좋은 이야긴데 지금 우리나라 대도시에서 벌어 먹고 사는 많은 사람들은 거의 세계 최장 노동 시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직접 길러서 먹기는 커녕 주의깊게 식품을 구매할 시간도 부족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 운동과 현실의 … 20:27:22, 2013-03-13
  • RT @zizek_bot: 의심과 의혹의 주체는 필사적으로 확실성을 찾으려고, 그를 갉아먹고 있는 의심의 벌레에 대항한 치료약을 제공할 해답을 찾으려고 분투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피하려고 하는 진정한 재앙은 최종적이 … 06:55:02, 2013-03-14
  • SPC 본사 앞 무인 시위 구조물. 파리 바게트를 규탄하는. http://t.co/xy95McQCNP 11:59:14, 2013-03-14
  • RT @minoci: 자본의 통조림이 되어가는 대중문화 | 슬로우뉴스 http://t.co/iURY1gHWVA @slownewskr 에서 @maerong_ 님이 바라보는 2013년 남한 대중문화산업 13:00:08, 2013-03-14
  • 오랜만에 평일 낮 시청 일대를 걸으니 기분이 좋군. 13:40:42, 2013-03-14
  • 새로 지은 시청 가까이서는 처음 보는데 부담스럽게 생겼다. 13:46:16, 2013-03-14
  • 종로 택시 숭차 거부 화 난다. 00:34:57, 2013-03-15
  • 팀장이 술자리에서 내 지포를 챙기고 내일 받아 가라고 놀린다. 이것도 화난다. 00:36:52, 2013-03-15
  • 직장 생활은 기회주의와 속물 세례. 앞으로 언제까지 속으로만 화 내며 살 거냐. 00:38:14, 2013-03-15
  • 노조 대의원 대회에서도 편하게 얘기하기가 쉽지 않으니 이것도 화나네. 00:45:01, 2013-03-15
  • 오늘 잠시 나온 얘기에서도 조선 땅에서는 연대와 단결을 혼동하는 사람이 많다는 걸 느꼈다. 00:47:29, 2013-03-15
  • RT @zizek_bot: 우리는 결코 우리들 모두를 점하는 보편적인 도덕법 때문에 타인을 존중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궁극적인 '병적' 중핵, 즉 우리들 중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그의 세계를 꿈꾸고 그의 쾌락을 조직하는 절대적으로 특수한 방 … 00:56:53, 2013-03-15
  • @zizek_bot 고맙습니다. in reply to zizek_bot 00:57:21, 2013-03-15
  • RT @ecri11: 한번쯤 그녀는 자신이 지불한 월세가 집주인의 자녀 사교육비로 학원가로 흘러들어 다시 자신이 받는 월급의 일부로 순환되고 있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한번쯤 해보지 않았을까? 13:08:52, 2013-03-16
  • RT @Milsa_: 정상가족 이데올로기가 강화된 사회일수록 로맨스 판타지 역시 팽배하며 권장, 강요된다는 것.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로맨스 비판이다. 15:25:45, 2013-03-16
  • RT @il_yo_: 좋은 글을 쓰는 것과 좋은 얼굴을 지닌 것은 명백히 다르다 좋은 얼굴을 지닌 자들이 좋은 산문을 쓰기 위해 애쓸 리 없다 그들의 얼굴이 서사이며 미문이기 때문이다 16:20:45, 2013-03-16
  • RT @7l_o: 과학자는 무수히 많은 도서를 읽고도 공부해야할 지식이 한참 남았다고 믿는 반면,

    종교인은 한권을 채 안읽고도 모든 것을 안다고 생각한다. http://t.co/Vd7dZJyDcY 19:33:07, 2013-03-16

  • 영화 소품하는 친구 놈 또 티비에 나왔군. 티비에도 나오는데 이 놈은 왜 이리 가난한 거냐. 01:31:11, 2013-03-17
  • @luddite420 기억력이 좋으시군요! in reply to luddite420 01:34:46, 2013-03-17
  • 영화 <히치콕>은 자기 자신보다 <싸이코>를 보고 싶게 만드는 영화군. 10:18:13, 201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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