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 옆 직업전문학교 다니는 친구들이 쉬는 시간 틈을 이용해 집단적으로 편의점 일대를 점령해 담배를 피고 있다. 먼 발치서 혼자 담배 물고 이들을 보자니 서로 유쾌하게 웃고 있지만 비애가 느껴진다. 15:04:16, 2013-04-01
- 에잇, 이런 자기 감정 이입은 좋지 않아. 15:04:32, 2013-04-01
- 지난 주말에 우연히 보게 된 영화 더 박스에서 흐르던 이 노래가 오늘 아침부터 아른거리더라. When Joanna Loved Me – Scott Walker http://t.co/m0wEn7xRci 22:00:56, 2013-04-01
- 만우절 장난이겠지? 구글 냄새 검색. 마지막에 기업용 애드스멜. http://t.co/LxaMrLWpIC 22:17:35, 2013-04-01
- RT @zizek_bot: 우리는 꿈을 꾸고 나서 현실로 깨어날 때 보통 혼잣말로 "이건 꿈일 뿐이야"라고 말한다. 그렇게 말함으로써 우리는 잠에서 깨어난 일상의 현실 속에서 우리가 그런 꿈의 의식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숨기는 것이다. 22:24:11, 2013-04-01
- @pourquoi_pas_3 연애하시는군요! 으…부럽 ㅠ.ㅠ in reply to pourquoi_pas_3 22:36:00, 2013-04-01
- @pourquoi_pas_3 만우절이죠. 그렇군요;;; in reply to pourquoi_pas_3 23:17:42, 2013-04-01
- @pourquoi_pas_3 오늘 세 번 낚이는 걸로 마감하는군요. 연애를 잘 못하는 기질이라는 것도 있는 거겠죠 ㅎㅎ; in reply to pourquoi_pas_3 23:21:13, 2013-04-01
- @pourquoi_pas_3 찾아오는 그게 바로 그 때인 거겠죠 ㅋ in reply to pourquoi_pas_3 23:24:37, 2013-04-01
- 이상하게 요즘 하림의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가 자주 들린다. 이 노래가 유행가가 된 건가, 아니면 나한테만 주어진 우연인 건가. 15:28:27, 2013-04-02
- RT @Efromm_bot: 존재 양식에 있어 최적의 지식은 더 깊이 아는 것이다. 소유양식의 경우엔 최적의 지식은 보다 많은 지식을 소유하는 것이다. 09:29:38, 2013-04-03
- 으…힘들다. 회사 일로 술을 먹으면 더 힘들다. 09:49:33, 2013-04-03
- RT @cheleesb: 경제민주화가 진짜가 되려면, 재벌의 폭군적 권력을 통제하려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주식회사 체제 자체의 구조적 폭력성을 직시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데까지 가지 않으면 안 된다. (김종철) 12:23:53, 2013-04-03
- 학살이 사라진 자리를 철거와 추방이 채웠다. 야만의 시대로 타자화한다는 느낌이 못마땅함. 12:31:46, 2013-04-03
- RT @cat_bot_kr: 나 요기 들어갈 수 있쪙 http://t.co/WuGDhIMbLm 17:32:09, 2013-04-04
- 비 덕분에 늦게 시작한 하루. 공방에 오니 사장님은 없고 장정들 속에 멍하니 앉아 있다. 19:11:38, 2013-04-06
- @luddite420 오, 농부학교. 이건 정말 학교 같은 느낌이군요! 마지막 수확할 때 보람이 팍팍 느껴지겠네요. 전 이제 한 달 가까이 됐는데 진도가 더디고 다른 데 정신 팔다 보니 집중도도 떨어져서 지지부진 상태입니다. in reply to luddite420 21:47:53, 2013-04-06
- 아주 간단한 리눅스 명령어를 처음 써 봤는데 낯설다. 편집기 모드도 상당히 특이하네. 13:49:26, 2013-04-07
- 오늘은 이지형의 열아홉 밤공기가 달달하게 들린다. 23:02:11, 201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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