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T @ildaro: 2007년 비정규직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기간제법이 제정되었다. 2년 이상 채용할 경우 정규직화해야 한다는 법조항이 생기자, 오히려 가장 열악한 노동 지위에 있는 시간강사들이 무더기 해고되는 사태가 속출했다. http://t.… 00:01:43, 2013-09-16
- 오늘따라 바깥으로 기어 나온 지렁이가 많이 보인다. 07:18:18, 2013-09-16
- 성룡이 사고로 운명했다는 소식을 보고 순간 깜짝 놀랐으나 더 찾아 보니 오보란다. 09:19:27, 2013-09-16
- @spinozismuss 이제는 추위를 대비하고 더위는 감내해야 하는 계절이 된 것 같네요. 쪽잠 자고 출근하신 건가요? in reply to spinozismuss 09:25:00, 2013-09-16
- @spinozismuss 역시 ㅋㅋ in reply to spinozismuss 09:40:54, 2013-09-16
- RT @pheeree: 이렇게 하늘이 좋은데 변기가 막히다니. 12:58:32, 2013-09-16
- 여기서 몇 달만 지내면 홧병 날 것 같다… 20:29:15, 2013-09-16
- 개떡 같은 일상이 나를 지배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겠다. 23:12:13, 2013-09-16
- 라고 속으로 다짐하는 게 아무 소용이 없어. 23:12:38, 2013-09-16
- 이런 와중에도 버티며 묵묵히 하고 있는 걸 보면 나도 많이 비굴해졌고 그걸 인정하기가 괴로운 듯. 23:27:57, 2013-09-16
- 아침이 불안해서 잠도 안 든다. 00:49:55, 2013-09-17
- 어깨 담 걸린 듯 아프다. 괜히 혼자 스트레스 받은 결과. ㅠ.ㅠ 11:33:24, 2013-09-17
- RT @busanfilmfest: [BIFF 공지]상영시간표 오픈!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시간표가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되었습니다. 299편의 영화, 35개의 상영관을 놓고 상영시간표를 짜느라 고생하신 모든 분들, 그리고 기다려 주신 모든 관객 분들께 감… 19:04:45, 2013-09-17
- All Right #벅스 – http://t.co/gCaizcSpUj 19:23:46, 2013-09-17
- 몸 상태가 많이 안 좋으니 내려가는 건 둘째 치고 회복을 좀 해야겠다. 일단 푹 자기로… 19:28:46, 2013-09-17
- 무한 하강, 현기증에서 와호장룡까지. http://t.co/H6fEEBX9nA 23:50:57, 2013-09-17
- RT @cafenoir_me: 대장정(17)_ 왕가위의 <일대종사>에서 금루에서의 2분 17초를 다시 쳐다보면서 생각에 잠기다 http://t.co/6fSy6H83Pw 23:52:54, 2013-09-17
- RT @zizek_bot: 사랑은 종교적 믿음과 똑같다. 내가 너를 사랑하는 것은 너의 실재하는 특징들이 매력적이기 때문이 아니다. 거꾸로 내가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너의 실재하는 특징들이 매력적인 것이며, 따라서 너를 사랑하는 눈길로 보는 것이다. 23:57:01, 2013-09-17
- RT @zizek_bot: 두 살에서 다섯 살 사이의 아이들이야말로 진짜 괴물들이라는 분명한 사실은 어쩔 것인가? 이 아이들은 인간의 근본적 악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모습이다. 아이들의 경직되고 고집스럽고 끝도 없는 요구는 정의상 결코 충족될 수 없… 23:57:15, 2013-09-17
- 지젝봇은 위대하다. 23:58:15, 2013-09-17
- 몸이 안 풀려서 내려가기 힘들 것 같네… 00:02:36, 2013-09-18
- RT @Worldless: 공산주의 이념 서울 컨퍼런스를 위해 플라툰 쿤스트할레에 설치된 한성필 작가의 작품. http://t.co/EoOJ9dkT0B 00:03:40, 2013-09-18
- RT @Worldless: 알랭 바디우에 대한 소개. http://t.co/KB0RIXe9To 00:12:17, 2013-09-18
- @spinozismuss 빈 속이라 상당히 자극이 되네요. in reply to spinozismuss 00:28:53, 2013-09-18
- 뭘 삼키는 것도 쉽지 않군. 01:20:12, 2013-09-18
- @pourquoi_pas_3 푹 자면 나을 것 같은데 잠도 편히 안 드네요. 전 10월 3~6일로 갈 건데 아쉽네요. in reply to pourquoi_pas_3 01:59:55, 2013-09-18
- @pourquoi_pas_3 오, 이럴 수가! in reply to pourquoi_pas_3 02:03:45, 2013-09-18
- RT @gdeleuze_bot: 사람들은 기업도 영혼을 가지고 있다고 얘기를 하는데, 그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소식이다. 마케팅은 이제 사회 통제의 기구로서, 우리를 지배하는 파렴치한 종족을 양성하고 있다. 09:26:24, 2013-09-18
- RT @borges_1899: 삶이 간소하다. 이국에서 사는 것처럼 생의 반경이 좁다. 가족과 말이 적고 의미는 더욱 적다. 친구와 연인은 내가 접하는 매스컴이다.
오직 내 집 안에서만 평안하다. 이런 평안을 사기 위해 거진 십년을 바쳤다. 간소해… 09:32:55, 2013-09-18 - RT @_itti: 헉 헉 이거 https://t.co/9nQ28kacnv 진짜 됨 헉 헉 (@so_picky 정보 감사합니다!) http://t.co/RDd08tgQYk 12:17:15, 2013-09-18
- RT @so_picky: 마사스튜어트가 마늘 까는 방법 http://t.co/s3002mQhjv -_-;;; 언빌리버블 12:17:39, 2013-09-18
- RT @cat_bot_kr: 여러분 안냥? 내 이름은 오른발이다냥! 그리고 내 옆에 있는 이 친구는 왼발이라고 부르면 된다냥! http://t.co/Xn00jiXUsB 12:31:22, 2013-09-18
- RT @leereel: http://t.co/Be16At59at 네이버 캐스트, '대중이 열광하는 철학자, 지젝의 질문 그리고 한국' 15:42:18, 2013-09-18
- 조금 나아진 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 상태로 꾸역꾸역 내려가야지 하는 걸 보면 귀성 의무감이 있기는 하나 보다. 16:10:51, 2013-09-18
- RT @Demagogy_bot: 한국 사회 보혁의 구분은 상당부분 도덕성을 기준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정강정책의 차이가 거의 없는 거대 양당의 구도는 이렇듯 구조를 상수화하고 도덕주의를 전면에 내세운다. 16:57:03, 2013-09-18
- Highway to Hell http://t.co/kHHk4TTcVW 17:49:32, 2013-09-18
- 휴게소마다 울려 퍼지는 뽕짝 메들리. 나와 이걸 즐길 누군가들 사이에 오갈 수 없는 단절이 분명히 존재하는 거다. 20:25:02, 2013-09-18
- 아차, 맥북 전원 케이블을 안 갖고 왔다. 치명적인. 맥북 괜히 갖고 왔네. 21:59:33, 2013-09-18
- RT @zizek_bot: [지옥의 묵시록 리덕스]는 국가 권력의 구조적 과잉의 좌표를 보여준다. 커츠라는 인물을 통해서 프로이트의 "원초적 아버지"가 어떤 야만적 과거의 잔존물이 아니라, 근대 서구 권력 자체의 필수적 산물로 제시되는 것은 의미심장… 10:00:40, 2013-09-19
- 경상도 사투리 '파이다' 오랜만에 들으니 새삼스럽다. 10:13:17, 2013-09-19
- @muckl_ 파이라 파이구로 ㅋㅋ in reply to muckl_ 11:03:50, 2013-09-19
-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묘 벌초 중. 왜 지금…ㄷㄷㄷ http://t.co/Iy8CCxWl0t 16:45:29, 2013-09-19
- RT @96timjang: 전문가가 권장한 추석에 먹어야 할 적정량의 음식.jpg http://t.co/QPTLGdNFc4 21:53:05, 2013-09-19
- 몇 년 만에 목욕탕을 들러 몸을 담그고 나오니 시름이 잊혀지는구나. 어허. 12:01:03, 2013-09-20
- RT @ohudong: 흑백암실 사진카페 구름언덕. 서울에서 사진작가 하던 분이 차렸다고. http://t.co/sHEp0PzD6i 12:26:04, 2013-09-20
- RT @pkjoon0381: 이거 보니까 생각나는게 몇 주 전에 버스를 타고 가는데 햇볕이 아주 쨍- 한 날이었음. 애기랑 애기 엄마 탑승. 창가 자리에 앉았는데 햇빛이 직사광선으로 내리쬐자 그늘로 피신하시고는 애기를 불렀다. "애기야 일로와. 거기… 14:37:45, 2013-09-20
- RT @pkjoon0381: 그러자 아이가 총총총 엄마한테 오더니 호기심 넘치는 목소리로 "엄마 햇빛은 나쁜 거에요~?"라고 묻자 아기 어머니: "어. 햇빛 쬐면~ 늙어" 그러자 아기가 "늙는 건 나쁜 거에요오~?"하자 또 아기 엄마: "어. 늙으면… 14:37:47, 2013-09-20
- RT @pkjoon0381: 그러자 아기가 좀 풀이 죽어서는 "그럼 나도 늙어요~?"라고 묻자 엄마는 한숨을 잠시 쉬더니 "어. 너도 곧 늙어"라고 답하셨다. 당장 달려가서 저기 트위터 계정이 어떻게 되시져?라고 묻고 싶어씀 14:37:52, 2013-09-20
- RT @soodol: 율곡 이이는 장원 급제를 아홉 번이나 했는데 왜일까 찾으니 초시에만 장원이라 실패한 것이고, 29세 때 쭉 이어서 7가지 시험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오름. 아무튼 어릴 때 과거 답안을 보니… 어렵다. http://t.co/Pz… 19:45:53, 2013-09-20
- RT @gyepy: 지금 합주실에 이석원찡님이 오셔서 가을방학과 함께 합주하고 계신다 헐 신난다 신기해 내노래를 부르고 계심ㅠ.ㅠ 언니네를 들으면서 캠퍼스를 걷던 꼬꼬마 나야 나중에 이런 일이 생긴단다 19:48:49, 2013-09-20
- RT @FamiTweet: iPhone 5가 안드로이드 기기들보다 터치스크린 반응속도가 2배 빠르다 http://t.co/FZv8y7iNPt 20:51:33, 2013-09-20
- 어머니가 이거 버려도 되냐며 꺼낸 물건이 카세트 테입들. 매트릭스 OST도 당시에 테입으로 나왔었구나. 이승환, 너바나…가장 최근에 샀을 더더1집이나 자우림2집은 안 보이네. http://t.co/b9yJRwvbV6 21:22:09, 2013-09-20
- 그래, 그 따위는 뽀개 먹어도 된다. http://t.co/f2n7ruLVa0 21:23:13, 2013-09-20
- 그런데 20대부터 서울에 살았는데도 내 짐 일부가 대구 집에서 발견되는 게 신기하다. 어릴 때 일기장과 군대 가기 전 씨네21 말고는 없을줄 알았는데. 21:25:18, 2013-09-20
- 그래, 먹어라 먹어. http://t.co/VKnmK8kLjz 21:26:28, 2013-09-20
- @_dEjaVu2u 예, 조카. 차분히 있을 틈이 없네요. ㅋ in reply to _dEjaVu2u 21:37:47, 2013-09-20
- @sleepatdawn12 앗, 벌써 대구로 오셨군요. 전 이제 슬슬 올라갈 채비를…대구 올 때마다 이곳 저곳 기억을 더듬어 사진 찍고 싶다 생각만 하다가 결국은 황급히 올라가게 되네요. 부산에서 뵐 수 있기를 ^^; in reply to sleepatdawn12 22:43:36, 2013-09-20
- @sleepatdawn12 제게 대구는 동시대적이기보다는 구시대에 가깝죠 ^^; in reply to sleepatdawn12 00:47:56, 2013-09-21
- @dalsooya 소민이는 어땠는지 모르겠는데 이 녀석 돌도 안 지났는데 기어 다니며 이것 저것 던지고 물고 정신 사납네요. 귀엽다가 성가시다가. 아무튼 자유의 몸이 되고자 서울로 도주 중. in reply to dalsooya 00:51:37, 2013-09-21
- 라디오 좀 듣다 가려고 휴게소에 정차 중. 추석 특집으로 노래 부르는 배우들 소개하고 있는데, 제인 버킨이나 제니퍼 로페즈 같은 경우 내가 보기에는 연기하는 가수에 가깝다. 기네스 펠트로나 제이미 폭스, 러셀 크로가 노래하는 배우지. 02:31:38, 2013-09-21
- 그래, 주이 디샤넬! 02:52:42, 2013-09-21
- 잭 블랙까지 끄집어 내 놓고 내일은 더 이상 누구를 소개하려는 걸까. 게다가 잭 블랙은 그 명곡 Let's get it on을 들려 주지도 않고 넘겨 버리다니. 03:01:46, 2013-09-21
- @spinozismuss 조이 데이셔넬 아닐까요? http://t.co/uAKlJYaURS in reply to spinozismuss 03:03:19, 2013-09-21
- @spinozismuss 발음과 표기에 논란을 불러 일으키는 배우 많죠. 그 중에 전 밀라 요보비치가 가장 문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ㅋ in reply to spinozismuss 03:07:15, 2013-09-21
- 이번 추석에 트위터에서 명절 스트레스에 대한 개인적인 성토를 하지 않은 건 매번 찡찡 대는 게 나 스스로 보기에도 추해 보여서일 뿐, 스트레스는 여전하다. 내려갈 때마다 가족주의적 가치, 소시민적 표준적 삶의 이데올로기를 확대재생산…아니, 됐다. 04:51:43, 2013-09-21
- 참, 조카 사진 찍어 트윗 하느라 성토할 틈도 없었지. 나도 별 수 없네. 04:52:45, 2013-09-21
- 어쨌든 내 집은 연두가 홀로 지키고 있었고 밥과 물은 텅텅 비어 있었다. 아껴 먹으라니까 말을 안 들어. 04:53:51, 2013-09-21
- RT @gdeleuze_bot: 우리는 종종 철학이란 ‘소통 가능한 합리성’이나 ‘보편적인 민주적 대화’로서 끊임없는 토론이라는 생각을 품는다. 그러나 이보다 더 부정확한 생각은 없다. 10:25:07, 2013-09-21
- 하버마스에 대한 지적질인 듯. 10:26:14, 2013-09-21
- @spinozismuss 오, 그렇네요. in reply to spinozismuss 11:13:59, 2013-09-21
- @spinozismuss 헛, 대충 대답하고 말았더니…ㅋㅋ 그러게요. 산파술은 소통 합리성보다 정신분석에 매우 가까워 보이네요. 둘 다 진리의 출현이 주체의 기획에 포섭되지 않는다는 모티브를 갖고 있는 듯. in reply to spinozismuss 11:27:42, 2013-09-21
- 띄엄띄엄 자니까 하루종일 자게 되네. 17:57:06, 2013-09-21
- @pimmcine 그러게요. 마지막을 못 봐서 아쉽네요. 좋은 결과 나오기를 빌어요~ in reply to pimmcine 18:30:20, 2013-09-21
- @pimmcine 오, 시월에 다시 올 가능성이 있어요? 무슨 일로? in reply to pimmcine 18:32:30, 2013-09-21
- @pimmcine 아, 인터뷰한 그건가 보네요. 굿 럭! in reply to pimmcine 18:34:01, 2013-09-21
- 메가박스는 포인트가 만이천점이나 있는데도 못 쓰고 있다. 19:01:27, 2013-09-21
- 우리 선희, 오늘 상영은 끝났나 보다. 내일 꼭 챙겨 볼테다. 19:04:33, 2013-09-21
- 공산주의 컨퍼런스 지젝 대중 강연 하나는 듣고 싶다. 다행히 대부분 통역도 있고. 한데 평일이라 쉽지 않을 듯. 좋은 기회인데… 20:22:51, 2013-09-21
- 부기 나이트는 사랑은 비를 타고나 재즈 싱어처럼 영화사 교제에 인용될 만하다. 00:35:27, 2013-09-22
- RT @Worldless: 다음 주 지젝 강연은 각각 다른 내용으로 3회 진행할 예정. 각 제목은 24일: WELCOME TO HUMAN ANIMAL KINGDOM, 25일: ECONOMY, 26일: IDEOLOGY. 00:41:46, 2013-09-22
- 가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수록 더 가고 싶어진다. 00:45:35, 2013-09-22
- 라면을 맛있게 먹는다는 얘기를 가끔 들어서 왜 그런지 방금 너구리를 먹으며 내가 먹는 방식을 스스로 관찰해 봤다. 먹으며 내는 소리가 맛있어 보이나? 01:32:55, 2013-09-22
- RT @Worldless: 몇 년 전부터 나는 "한국이야말로 세계 자본주의의 미래"라는 말을 하고 있는데, 이 말은 프랑코 베르라르디가 한국에 와서 발견한 "스마트폰 공화국"과 다른 차원이다. 한국의 경우는 인간을 위해 경제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 10:27:52, 2013-09-22
- RT @mediatodaynews: 제로TV시대, TV는 진짜 바보상자가 된다
KISDI 보고서, N스크린 세대의 미디어 이용 행태가 TV 세대보다 건강하다 http://t.co/xCO4jytj8W 10:52:21, 2013-09-22 - RT @Demagogy_bot: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전업주부란 노동자계급에 있어 일종의 선망의 대상이었다. 둘 다 벌지 않으면 제대로 먹고 살기가 힘든 시대였기 때문이다. 10:58:51, 2013-09-22
- 선희은 내 어머니 이름인데…우리 선희 보러 간다. 14:18:34, 2013-09-22
- 저번에도 얘기했지만 이미 관람료를 지불한 극장에서 한참 동안 강제로 광고를 봐야 하는 상황이 불쾌하다. 시계 태엽 오렌지의 고문이 현실화된 게 바로 이런 것이다. 15:28:26, 2013-09-22
- 선희와 우연히 마주친 이민우(극중 이름을 모르겠다)가 커피나 한 잔 하러 가자고 한다. "왜요?" "그냥. 물어볼 게 있어서 그래." "지금 다른 볼 일이 있어서 이만." 홍상수의 영화에서 대화가 이루어지는 방식은 느닷없고 기괴한 면이 있다. 18:31:35, 2013-09-22
- 우발적이고 충동적인 발화로 이어지는 대화의 아슬아슬함은 때때로 이후에 그 발화가 반복되면서 어떤 운율로 바뀌기도 한다. 홍상수의 영화는 특유의 uncanny한 느낌을 불러 일으키는 말들이 어떻게 변주된 운율로 변하는지 참고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 in reply to calitoway 18:31:57, 2013-09-22
- iOS 7의 바뀐 디자인에 기존 흑백 사진 배경 화면이 집중도를 떨어뜨려서 컬러 사진으로 바꿨더니 아이콘과 텍스트가 눈에 좀 들어온다. 난 흑백사진 쓰고 싶은데 아쉽군. http://t.co/7CkIdiqpGc 19:15:04, 2013-09-22
- RT @zizek_bot: 우리는 보통 허구를 현실로 착각하지 말라고 말한다. 그러나 정신 분석이 주는 교훈은 정반대다. 현실을 허구로 착각하지 말라는 것이다. 현실의 어떤 부분이 환상을 통해 그것이 현실의 일부임에도 허구적 방식으로 지각되는지 분별… 19:24:35, 2013-09-22
- @zizek_bot 이번 공산주의 컨퍼런스에서 다루는 내용도 후에 발췌할 계획이 있나요? 참가하실 거죠? ^^ in reply to zizek_bot 19:30:39, 2013-09-22
- 바람이 심상치 않다. 가을 촉매제. 20:08:42, 2013-09-22
- @zizek_bot 그렇군요. 컨퍼런스 내용은 여러 곳에서 알려 줄테니. 아무튼 운영자님께는 신나는 한 주가 되겠군요 ㅋ in reply to zizek_bot 20:51:36, 2013-09-22
- 부산영화제 영화들 고르는 게 만만치 않다. 넉넉한 일정 안에서도 보고 싶은 영화가 적절하게 포진돼 있지 않다. 상영 시간표 유감… 22:29:29, 2013-09-22
- 장률과 짐 셰리던의 영화는 10월 6일 오후 늦게 해서 욕심 낼 수도 없고…ㅠ.ㅠ 22:31:42, 2013-09-22
- 코엔 형제의 영화로 내 일정의 대미를 장식할 수 있으면 좋겠다. 22:32:21, 2013-09-22
- @outlier2 아, 그럼 되겠네요. 제 계획으로는 10/3~6입니다. 10/2 밤에 내려갈 수도 있고요. in reply to outlier2 22:38:53, 2013-09-22
- 내일은 반드시 온다는 걸 잘 알고 있지만…실제로 6분밖에 남지 않았다는 걸 믿을 수 없다. 23:54:50, 201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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