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sted on 2006년 09월 08일 by CARLITO 3년 전까지 나는 하루에 두어 시간씩은 이 벤치에 앉아 담배를 폈고, 어김없이 아는 사람을 만났다. 몇 달 전에도 나는 이 벤치에서 담배를 피다 과 선배를 만났다. 그 선배마저 유학갔고, 이제는 이 벤치에 앉아 있어도 아무도 만날 수 없다. XD-11, 24mm, Ilford Pan F 50, with Or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