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06 ~ 2014-10-12 Tweets by @calitoway

• RT @cornerjn: 시월에 오후 네시 반쯤의 햇빛을 사랑한다 16:34:37, 2014-10-06
• RT @estima7: 40년간 매년 한번씩 찍은 4자매의 초상사진 http://t.co/4b8rHh2BPK 사진가인 형부가 촬영. 75년부터 75년부터 2014년까지의 사진. 단순해보이지만 대단한 작업. 젊은 여인들의 얼굴에 매년 세월이 더해져가는… 17:07:04, 2014-10-06
• RT @zizek_bot: 순수한 탈-정치(체제의 정당성을 오로지 기술관료적 측면에서만 구하는, 자신을 유능한 행정체계로만 제시하는 체제)란 본질적으로 불가능하다. 어떤 정치 체제도 보충적으로 포퓰리즘적 자기-정당화의 차원을 필요로 한다. 17:49:22, 2014-10-06
• RT @deckymath: 낙수효과 http://t.co/3laMFJz0hw 17:58:02, 2014-10-06
• RT @joydvzon: 영화 한 편 때문에 한국은 물론 아시아 최고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 존폐위기론까지 나오다니 http://t.co/L97oxm9bM8 여러분은 정부가 볼 영화 안 볼 영화를 지정해 주는 나라에서 살고 싶습니까? 18:08:29, 2014-10-06
• RT @extmovie: 인간이 버리고 간 물건을 받아들이는 자연의 힘… http://t.co/yfOuzpv5DN 00:13:04, 2014-10-07
• 온 몸에 두드러기가 나고 가렵다. 뭐지 이거… 01:07:06, 2014-10-07
• RT @TheFilmStage: ‘Twin Peaks’ Will Return In 2016 For Nine-Episode Series, All Directed By David Lynch http://t.co/AU7OniCFz6 http://t.co/… 01:21:08, 2014-10-07
• RT @Shaw_Bot: 그들은 자기들이 용납할 수 없는 모든 대상에 공산주의나 공산주의자라는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유산계급이 누리는 사치보다 인류의 복지를 우선시하는 모든 제안을 나쁜 것으로 만든다. 08:57:30, 2014-10-07
• RT @cine21_editor: 제19회 <씨네21> 영화평론상 우수상에 선정된 ‘김수’의 이론비평(‘무알코올맥주에 취한 시대를 위무하는 마틴 스코시즈의 해장술’) http://t.co/Wy4D6cMz30 11:30:26, 2014-10-07
• RT @zizek_bot: 어머니가 되는 것은 여성을 가진 자로 만들며, 그녀의 결여를 애매하게 만들지만 ‘좋은’ 엄마는 자신의 결여를 아이라는 물신으로 메운다. ‘사악한’, 집어삼키는 엄마는 자신의 두려운, 무시무시한 형상으로 그것을 메운다. 19:08:41, 2014-10-07
• 진보 보수 구도로 나누는 것을 싫어하지만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구태의연한 말에는 언제나 반감이 생긴다. 보수도 이익 앞에서는 엄청나게 분열한다고. 00:06:01, 2014-10-08
• RT @30mile30: 메이즈러너와 헝거게임. 부당한 제도에 미래가 불확실해진 10-20대의 공포감이 기저에 깔려있다. 대중의 심리를 공명하게 한 코드. 00:07:55, 2014-10-08
• RT @HuffPostKorea: [독점인터뷰] 10월 9일 개봉하는 ‘지미스 홀’의 영원한 좌파 감독 켄 로치를 허핑턴포스트코리아가 인터뷰했다. http://t.co/U3spbZQKPA http://t.co/6mx3I38P0i 01:02:11, 2014-10-08
• 온 몸에 난 두드러기가 잦아 들기는 커녕 더 심해지는 것 같다. 샤워 하다 깜짝 놀랐다… 01:46:08, 2014-10-08
• RT @SunbaeLEE: ‘진짜 더러운 집’만 연락 달라는, 청소 알바하는 분 블로그인데 청소 전후 사진들이 충격적! 물건별 정리정돈 방법도 자세히 소개했다. 청소를 정말 사랑해서 한단다. 대단한 분..ㅋㅋ http://t.co/QVEEWEfQux 19:09:26, 2014-10-08
• RT @LaFleru: 커피값을 아껴서 전세를 마련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을 트위터리안 이 모 씨.
  그는 하루에 한 갑 피는 담배를 끊고 그 돈으로 저축을 시작했다.
  그의 나이 1778세. 반포 자이 70평 매물을 전세로 구매하게 된다. 19:16:42, 2014-10-08
• 온 몸의 두드러기와 가려움증으로 피부과를 갔더니 환절기 알러지일 것 같다고 한다. 가을 알러지라니… 19:55:34, 2014-10-08
• RT @ecri11: 많은 사람들이 카트를 밀며 물건을 고르고 있지만 그저 ‘인파’의 형태로 거기에 있을 뿐, 사실은 아무도 존재하지는 않는 것이나 다름 없다. 20:27:10, 2014-10-08
• RT @Telegram_kr: 텔레그램은 출시 후 단 한 번도 제 3자와 사적 데이터를 공유한 적이 없습니다. 시장에서 가장 빠르고 쉬우며 보안이 뛰어난 메신저로서, 한국 사용자를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http://t.co/0mOh… 20:58:51, 2014-10-08
• 텔레그램, 언제 한국 트위터 계정을 다 만들었냐. 20:59:05, 2014-10-08
• RT @extmcommunity: 유하 감독, 이민호 주연 <강남 1970> 1차 예고편 공개. http://t.co/bJbkZFs1VS 12월 개봉 예정. http://t.co/q5FQhySEnl 21:02:02, 2014-10-08
• 연두도 나이를 먹었는지 털이 계속 뭉치고. 나도 생전 겪어 보지 않은 알러지도 생기고. 뭔가 서글프다;; 21:50:21, 2014-10-08
• “홍상수의 일곱 번째 영화 <해변의 여인>은 개의 영화는 아니지만, 어쨌든 이 개가 중요한 영화다.” http://t.co/i7azDD8vzK 22:35:57, 2014-10-08
• https://t.co/Ur5gpfG9Da 22:46:39, 2014-10-08
• 약 같은 거 별로 안 먹는데…이 약을 먹으면 졸린다고 했는데…이제 한 알 먹었으니 곧…zzz 23:50:29, 2014-10-08
• RT @Kojin_bot: 살아있는 자는 자손의 일을 생각하여 행동하고 또 자손은 그들의 위해 배려를 해준 선조에게 감사한다. 농동업공동체의 쇠퇴와 함께 자신의 존재를 선조와 자손 사이에 놓음으로써 얻을 수 있는 영속성이라는 관념도 소멸되었다. 07:30:16, 2014-10-09
• RT @zizek_bot: ‘선이해(편견)없이’ 현실을 관찰한다는 것은 아무것도 이해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07:31:06, 2014-10-09
• 다행히 상암에서 지미스홀을 상영하는구나. 오늘은 고민할 것 없이 이걸 볼테다. 11:39:01, 2014-10-09
• RT @zizek_bot: 남성들은 진리를 말하며 여성들 속에서는 진리 자체가 말한다. 11:42:10, 2014-10-09
• RT @jjcrowekr: 언젠가 발터 벤야민은 이렇게 말했다. 세계에 대해 어린아이가 처음 경험하는 것은 “어른들이 좀 더 강하다”는 깨달음이 아니라 “오히려 어른들이 마술을 부릴 수 없다”는 깨달음이라고
  – 조르조 아감벤, 《세속화 예찬》중에서 11:42:16, 2014-10-09
• RT @cpbjs: 우리 사랑하는 사람들은 이 한 가지만을 연습하면 된다. 서로를 보내주는 것. 매달리기는 쉬우므로 연습이 필요하지 않다. /릴케(한낮의 우울,앤드류 솔로몬)
  http://t.co/HbYI6alVbq
  http://t.co/8L0Pwd… 12:48:02, 2014-10-09
• RT @187Centi: 이케아가 직원들을 짧게 일하게하면서 시급을 9200원부터 준답니다. 정규직과 차별도 없다네요. 국내 오너들은 최저임금을 35원 이상 인상하면 문 닫아야 한다고 했지요. http://t.co/0pGyFPRqCW http://t… 12:49:21, 2014-10-09
• 제목 없음 https://t.co/rn0X59qyNF 14:43:02, 2014-10-09
• 상암CGV 근처에 아늑한 카페만 있어도 좋겠다. 이 주변은 정 붙이고 박혀 있을 곳이 없어. 17:15:47, 2014-10-09
• RT @hh_ham: 나비가 앉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t.co/puSfPjhwTv 17:21:32, 2014-10-09
• 지미 그랄튼의 대사 두 개. 지주로부터 강제로 쫓겨 난 소작농에게 집을 되찾아 준 동지들 속에서 연설: “하나의 아일랜드, 하나의 이해로 뭉친 조국. 이것은 거짓말입니다. 저 부유한 지주와 이 소작농의 이해가 같습니까?” 19:34:15, 2014-10-09
• 자신을 빨갱이로 몰고 마을회관을 폐쇄하려는 셰리던 신부를 찾아 가 고해성사를 하며: “진짜 신성모독이 뭔지 말해 드리지요. 사랑보다 증오로 가득 찬 것, 그것이 신성모독입니다.” in reply to calitoway 19:34:48, 2014-10-09
• 우리말 타령을 이렇게 할 거면 한글날이라 하지 말고 한글말의 날이라고 하지 그래. 21:15:15, 2014-10-09
• RT @so_picky: 기자 “이렇게 많은 외래어를 쓰면 훈민정음을 창제하신 세종대왕께서 어떤 마음이실까요?”
  세종대왕 “음…. 외래어도 표기해서 쓰라고 문자를 만들었는데?”#가상_인터뷰 21:16:15, 2014-10-09
• RT @mayonnaizoh: 지방공연을 할 때는 나를 잘 모르는 동네 주민분들이 많이 오셔서 내가 아무리 느린 노래를 불러도 그 느린 템포에 맞춰 박수를 치신다. 나는 그 마음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21:16:33, 2014-10-09
• RT @ecri11: 단통법과 카카오톡 사태로 미루어 짐작컨데, 한국에서 소비자란 “재화 생산업체 및 서비스 제공업체가 정한 가격을 매달 납입하는 개인”을 의미하는 것 같기도 하다. 21:19:08, 2014-10-09
• RT @ecri11: 여러분은 그러니까 ‘소비자’마저도 아닌 것입니다. 21:19:13, 2014-10-09
• RT @minch71: 어떤 개념이 얼마나 등신 같은가를 판단하는 데 큰 도움 안 되지만 재미 삼아 아직도 해보는 게 번역기 돌려보는 것인데, ‘국론 분열’은 ‘Gukron division’이라고 나온다. 생각보다 멋있는데! 무슨 터키 특수부대 이름… 21:23:20, 2014-10-09
• RT @munera_pulveris: 어제 석박사 통합 수업시간.발제를 맡은 중국 출신 한 여학생이 떠듬떠듬 내용을 읽어 내려갔다. 목소리도 낮았다. 그러자 교수님은 그 학생에게 “중국어로 말해볼래요”라고 하셨다. 의도를 모른 나머지 학생들은 그… 21:40:53, 2014-10-09
• RT @munera_pulveris: 그 여학생은 아주 유창하게 그리고 거침없이 발표했다.
  교수님이 말씀하셨다.
  “아주 딴 사람 같지 않아요? 근데 원래 이 모습이에요”비로소 우리는 교수의 의도를 알고는 숙연해졌다.
  인간에 대한 작은 예의였다. 21:40:57, 2014-10-09
• RT @zizek_bot: 키에르케고르의 표현을 쓰면, 혁명의 과정은 점진적 진보가 아니라 반복적 운동, 몇번이고 시작을 반복하는 운동이다. 21:41:41, 2014-10-09
• RT @_kollontai: 아이들이 스스로 돈을 벌기 시작하면 아이들은 스스로를 가장이라고 여기며, 부모의 말과 조언은 더 이상 법이 아니다. 부모의 권위는 약해지고 복종은 끝이 난다. 21:47:09, 2014-10-09
• 한글날을 맞아 오픈 한글폰트 하나 소개하자면, 구글의 Noto Sans. 폰트 예제 문구는 세계인권선언.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로우며 그 존엄과 권리에 있어 동등하다…” https://t.co/MSdhOYbbQQ 22:03:41, 2014-10-09
• RT @KyodoNewsKorean: 日 정부, 산케이 前지국장 기소 韓에 항의…“사태 심각하게 우려” 표명 (종합) http://t.co/qksFmoRS13 22:08:21, 2014-10-09
• RT @marx_kr_bot: 부르주아 계급은 생산도구의 변혁과 그에 따른 생산관계 그리고 전체 사회관계의 끊임없는 혁신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공산당 선언 中 22:10:58, 2014-10-09
• 지미스 홀을 보아도 켄 로치는 이야기를 위해 모든 쇼트를 경제적으로 다룬다. 잉여로운 쇼트, 이야기를 이탈하는 예외적인 쇼트를 찾기가 어렵다. 불현듯 켄 로치의 다른 영화에서 예외적인 쇼트를 찾아 보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힌다. 22:36:25, 2014-10-09
• RT @barTILT: 트위터 초창기엔 짬 안되는 애들은 입트할때 ‘타임라인에 들어가도 좋습니까?’ 하고 관등성명 대면서 인사하고 퇴트하면서 ‘편히 쉬십시오’ 하고 관등성명 대면서 퇴트인사하고 그랬는데. 예의가 땅에 떨어졌다. 22:42:03, 2014-10-09
• RT @tWITasWIT: ‘국립’현대’미술’관이 올해의 작가상 수상자로 이례적으로(?!) 사진작가 노순택을 선정했다. 그의 빼어난 작업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11월 9일까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놓치면 정말 아까울 전시다~ http://t… 23:04:05, 2014-10-09
• 아무리 훌륭한 인격이나 지혜를 갖춘 사람이라 해도 미시적인 일상 세계에서 누군가에게는 짜증 나고 혐오스러운 일면을 갖고 있기 마련이다. 이걸 인정하지 않고서는 자기 망상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23:38:23, 2014-10-09
• 영화 지미스 홀에 나오는 마을 회관의 이름은 제목 때문에 혼동할 수 있지만 지미스 홀이 아니라 피어스 코넬리 홀이다. 00:56:23, 2014-10-10
• “자본주의 체제는 가장 큰 위기를 맞고 있지만, 자본주의적 이념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게 대중을 지배하고 있다.” 01:20:11, 2014-10-10
• RT @econoyong: 존스 홉킨스 대학 ㅡ 리처드 맥스 교수 개인 서재 http://t.co/BucRSy6L2g 08:27:00, 2014-10-10
• RT @zizek_bot: 적대적인 두 계급 사이의 순수한 충돌 같은 것은 결코 없으며, 항상 이 투쟁을 전치시키는 제3의 요소들이 있으며, 이 요소들은 단지 이 계급투쟁의 복잡화가 아니라 그것들이 계급투쟁이다. 계급투쟁이란 이 세 번째 요소들의 전… 11:04:45, 2014-10-10
• Ask me a question | http://t.co/v9urt0ADcn 11:16:30, 2014-10-10
• RT @HuffPostKorea: 이원재(경제평론가) | ‘세월호 뒤 한국, 쓰나미 뒤 일본’
  “쓰나미 피해자들은 여전히 진실이 세상에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생각한다.” http://t.co/WHio111pxW http://t.co/7ULIo5MM… 11:22:16, 2014-10-10
• 또 일을 집에 갖고 간다. 그렇다고 집에서 일을 하겠다는 건 아니다. 20:22:10, 2014-10-10
• 이렇게 바람이 세차게 부니 난 또 무슨 잘못을 했을까 하는 생각부터 먼저 든다. 20:27:32, 2014-10-10
• @mindline73 집에 갖고 와서 안 하는 게 차라리 낫네요 ^^ in reply to mindline73 20:58:05, 2014-10-10
• 매년 이맘 때쯤이면 어김 없이 내 안의 방화벽이 약해져서 연약한 멘탈의 소유자가 되는 것이다… 21:26:09, 2014-10-10
• RT @LoGH__Bot: 저 하늘의 별만큼 개인이 믿는 정의가 있다 – 양 웬리 22:09:45, 2014-10-10
• 며칠전 이사하겠다고 주인 아주머니께 얘기하고 방금 처음으로 집 보러 사람들 왔다 갔는데, 이 엉망인 집 보여 주려니 심히 부끄럽다. -_-; 12:48:14, 2014-10-11
• RT @newspresso: 삐라 날릴 때 그렇게 잘 보장하는 집회·결사의 자유는 왜 광장과 거리에선 비켜갈까유. 14:35:21, 2014-10-11
• RT @hiskarma: 컴맹이던 여친을 위해 최고의 도스쉘 Mdir을 개발한 최정한씨의 근황이 궁금해 찾아보니 2000년 중반까지 대구에서 근무하다가 컴퓨터관련 일을 접은 후 울산에서 돼지갈비집을 하신다고. 결국 이런 분마저도 프로그래머의 최종 테… 22:39:32, 2014-10-11
• RT @taunuskimlee: 잭슨 폴락의 그림과 가을. http://t.co/fv4cbUBTaF 22:39:59, 2014-10-11
• God Bless This Mess http://t.co/8oj7fQFiR9 23:34:53, 2014-10-11
• RT @zizek_bot: 항상 진정한 마르크스주의자에게 계급들은 실정적인 사회 현실의 범주, 사회체의 일부가 아니라 사회체 전체를 가로지르며 그것의 총체화를 막는 정치 투쟁의 실재의 범주들임을 명심해야 한다. 00:50:08, 2014-10-12
• RT @zizek_bot: ‘마찰 없는 자본주의’라는 구호가 진짜 무서운 것은 현실의 마찰들은 계속 존재하는데도 불구하고 보이지 않게 될 것이며, 포스트모던한, 탈산업화 세계 바깥의 지하세계로 떠밀리는 데 있다. 01:42:52, 2014-10-12
• 가을을 필사적으로 버티는 외로운 모기야. 너의 간절함을 살생으로 끊고 싶지 않으니 부디 내가 잠든 뒤에 덮쳐 다오. 01:46:05, 2014-10-12
• RT @cafenoir_me: 비평_ 깨달음이 없는 찬사는 아첨에 불과하다. 14:15:31, 2014-10-12
• RT @30mile30: 말이 남용되면 본연의 신성함을 잃는다. 15:53:43, 2014-10-12
• RT @PinKrySulli: @weird_hat @ravenclaw69 한국에서는 일관성과 정합성 그리고 이해를 돕기 위한 한정과 제약과 조건화와 예시들을 잘 이해를 하지 못해요. 정서적으로 밖에 접근하지 못하죠. 자기들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은 더… 18:02:11, 2014-10-12
• RT @PinKrySulli: @weird_hat @ravenclaw69 시대보다는 문화와 교육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토론과 논리 교육은 부재하고 말에 대해 부정적인 문화에 수직적인 서열화 구조, 그리고 독서도 많이 안 하지만 그나마도 주로 문학.… 18:02:14, 2014-10-12
• 그래서 대화를 할 때 뭔가 동의하고 있는 전제나 공리가 별로 없고 결국은 생각의 출발점부터 거슬러 얘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 문화에 교양이 존재하는지 회의가 들 때가 많다. 18:05:47, 2014-10-12
• RT @PinKrySulli: 말 나온 김에 이야기하자면 학술토론에서조차도 논증이 큰 힘을 발휘하기 어려운 여견을 경험하게 되는데, 논증이 강력할수록 반대입장에 있는 사람이 ‘기분나빠’하며 그 ‘오해’를 풀고자 더 친절하게 논증을 설명할수록 자길 무… 18:16:14, 2014-10-12
• RT @PinKrySulli: @PinKrySulli 결국 설득을 위해 논증의 힘과 정합성 등의 논리적 성격보다는 ‘말투’나 상대의 정서를 중심에 둔 ‘수사적 표현’ 그리고 한 수 배우겠다는 의지를 표정에서부터 드러내는 겸손한 태도 등이 더 중요합니… 18:16:18, 2014-10-12
• @directorsoo 지성의 확고한 지평이 자리잡기도 전에 반지성주의가 팽배하기도 한 것 같습니다. in reply to directorsoo 18:33:08, 2014-10-12
• 삶은 밤 냉장고에 둬 차갑길래 전자레인지에 돌렸다가 그만 터져 버렸다. 19:35:01, 2014-10-12
• RT @HistoricalPics: The Doors, 1967 http://t.co/9dzObXSCVT 20:04:36, 2014-10-12
• RT @menthol_alice: 셀카봉의 장점을 발견했다. 관광지에서 더 이상 커플들이 혼자인 나한테 사진 찍어달라고 하지 않는다. 22:39:06, 2014-10-12
• RT @9_ent: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 역대급 커버. Panic! At the Disco : Bohemian Rapsody 세계적으로 화제의 동영상이라고. http://t.co/dmptHkv4MQ 23:57:04, 2014-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