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eets for 2015-03-09 ~ 2015-03-15 http://wp.me/p1LVbk-2oJ

• 취향의 문제를 단순하게 호불호, 쾌불쾌로 환원하여 생각하는 단세포 생물은 되지 말자. 01:57:16, 2015-03-09
• RT @zizek_bot: 우리가 ‘자유롭다고 느끼는’ 것은 우리의 부자유를 표현할 언어 그 자체가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다. 12:00:33, 2015-03-09
• RT @_metalbaby: 조사결과 철학과에 재학 중인 혹은 철학과를 졸업한 학생 중 67퍼센트는 자신이 후레시베리로 태어나는 것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답변했다.. 14:36:22, 2015-03-09
• 매미 소리 들리는 눈 덮인 낙산, 다른 사람 꿈 얘기 들으면 그게 어떤 느낌일까 참 궁금해요, 이 보물을 보지도 않고…, 내가 봐 줄게. 다시 해 연극, 다시 보니까 좋다.
  꿈들이 중첩되며 결을 넓히고 결국 내게 돌아온다. 이광국의 꿈 얘기 참 좋다. 22:44:30, 2015-03-09
• 이광국 감독의 페르소나는 신동미인가 보다. 로맨스 조와 마찬가지로 꿈보다 해몽에서도 신동미가 늘어 놓는 꿈 이야기를 듣는다. in reply to calitoway 22:49:16, 2015-03-09
• 그나저나 올해 전주영화제는 4월 30일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올해도 가 보고 싶다. 22:50:29, 2015-03-09
• 노래방에서 잘 부르고 싶은 노래가 생겼다. 버스커 버스커의 잘할 걸. 23:01:33, 2015-03-09
• RT @sflibrary: 상암 DMC에 위치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SF영화가 예견한 미래’를 주제로 다채로운 영화가 소개됩니다.김봉석님,박상준님 등의 대담 이벤트도 있으니 재미있는 시간이 되겠네요. http://t.co/… 23:12:28, 2015-03-09
• 꿈보다 해몽은 이상하게 극장에서 다시 한 번 보고 싶다. VOD로는 성에 안 찬다. 23:17:23, 2015-03-09
• RT @kyoungtae_kim: 흐흐 드뎌 왔다. <케빈은 열두살> 전시즌 세트. 케이스가 학교 라커 모양임. 폴더처럼 생긴 책에 dvd가 꽂혀 있고, 졸업앨범도 들어 있음. http://t.co/utjXdO4yML 23:19:42, 2015-03-09
• 해야지 해야지 막연하게 생각만 하는 모드는 영감을 잃어버린 단계다. 그마저도 아무 생각 들지 않는 모드는 영혼을 잃어버린 단계다. 언젠가부터 나는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막연하게 생각만 한다. 찍사 영혼을 잃고 싶지는 않다. -_-; 23:35:38, 2015-03-09
• RT @back2themac: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는 아니고 오늘 엠바고가 풀려 스윽 공개합니다 -ㅇ- http://t.co/4SY3IOQdZq 23:52:10, 2015-03-09
• 이 노래는 들을 때마다 어지럽게 뒤섞인 감정이 주마등처럼 흘러가는 느낌이다. Us – Regina Spektor http://t.co/5jRU2vShcz 00:19:20, 2015-03-10
• RT @antipoint: 캐릭터의 욕망이 결말을 결정한다. 극이나 인간사나 다 그렇다. 00:21:38, 2015-03-10
• RT @Theo_W_Adorno: 예술을 엄격히 미학적으로만 지각한다면 그것은 미학적으로 올바르게 지각되지 않는다. 04:44:24, 2015-03-11
• RT @RPanh: Nan Goldin, self-portrait, London, 1980… http://t.co/GUtwDm5Vau 08:01:52, 2015-03-11
• RT @zizek_bot: 이기주의적 자기애의 진정한 대립물은 이타주의, 공동의 이익에 대한 관심이 아니라 질투 또는 증오로, 그것이 나 자신의 이익에 반해 행동하도록 만든다. 19:55:11, 2015-03-11
• 별의 목소리, 이렇게 짧은데 감정의 시간은 이렇게 길다니. 23:01:10, 2015-03-11
• Real human being and a real hero… http://t.co/NkvPayUYZ4 23:28:04, 2015-03-11
•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이제는 속이 잘 받아 내지 못한다. 장의 노쇠 현상. 22:32:51, 2015-03-12
• RT @zizek_bot: 따라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인내심이다. 단지 내가 걱정하는 것은 우리가 집으로 돌아간 후 일년에 한번쯤 만나 맥주를 마시면서 향수에 젖어 이 날을 회상하는 것이다. “그때 우리 정말 좋았지.” 그렇지 않겠다고 스스로에게 … 09:30:22, 2015-03-13
• RT @zizek_bot: 연애편지에서 편지를 쓰는 사람이 명료하고 똑 떨어지는 방식으로 사랑의 맹세를 정식화하지 못하고 실패하는 것 자체, 주저주저하는 것, 편지의 단편적 스타일 등은 그 자체로서 그가 고백하는 사랑이 진짜라는 증거(아마 필연적인 … 14:20:53, 2015-03-13
• RT @p_book: ‘난 앞으로 모욕이나 성희롱, 성추행을 당하면 이렇게 해야지’ 하고 평소에 정해둔 게 있다. 현장에서 실행해보니 굉장히 효과가 좋았는데 뭐냐하면, “지금 저한테 OO라고 하셨어요?”라고 하면서 상대방의 말, 행동을 반복적으로 되… 15:36:25, 2015-03-13
• RT @p_book: 보통 나보다 지위가 높은 사람이 그러게 마련이니까, 그런 사람들은 꼭 틱 장애같이 저런 짓들을 하거든. 그래서 ‘니가 방금 이런 개소리를 했다 십새야’하고 계속계속 들려주면 굉장히 고통스러워하더라고. 세 번 이상 반복하는 게 좋… 15:36:30, 2015-03-13
• RT @p_book: “지금 악수하는 척 하면서 제 손바닥 가운데를 긁으셨어요? 아니 방금 제 손 잡고 이렇게(실제로 되보여주면서)이렇게 하셨잖아요? 방금 이렇게 하신 거 맞으시죠? 이렇게 하신거죠 이렇게?” 그러면 대부분 붕괴됨… 15:36:48, 2015-03-13
• 외근차 광화문에 왔다. 이 분주함이란. 언제 와도 적응이 안 된다. 16:28:38, 2015-03-13
• RT @_archives_: 기브 앤 테이크
  #파워오브카와이이 http://t.co/lt3y19Zsfa 16:37:07, 2015-03-13
• 빛이 참 좋다. 16:51:38, 2015-03-13
• https://t.co/eXnNMw9Nv4 20:50:20, 2015-03-13
• 대출을 다 갚았다. 하지만 이사 가면 다시 대출 받아야지. 21:17:10, 2015-03-13
• 오랜만에 억불카메라 가 봐야겠다. 새로운 카메라들을 구경하고 싶다. 22:00:23, 2015-03-13
• 울적한 날엔
  빨리 잠드는 편이 좋겠지만
  좋은 꿈을 꿀 자신이 없는
  난 내일을 미루네
  https://t.co/nYP0F7WbMh 00:43:10, 2015-03-14
• aperture가 끝장나는데 라이트룸으로 바꿔야 하는 건지 심히 고민 중이다. 02:23:53, 2015-03-14
• 어제부터 라이트룸을 쓸 것인가에 대해서 계속 고민하고 있는데 확신이 안 선다… 11:30:40, 2015-03-14
• 저질러 버렸다… 15:14:59, 2015-03-14
• VSCO, 정말 놀라운 프리셋이다. 00:09:31, 2015-03-15
• RT @CinemathequeSAC: “동성아트홀은 대구의 문화적 자존심이었다. 단 한명의 관객이 보더라도 영화는 상영할 것이다” 폐관 직전의 동성아트홀을 인수해 재개관을 결정한 분의 이야기다. 국가가 정의롭지 못할때, 개인이 국가에 앞선다.
  htt… 01:20:58, 2015-03-15
• 볕 쬐러 나가고 싶은데 동시에 몹시 졸리는 딜레마… 13:21:07, 2015-03-15
• 역시, 아그파 비스타가 참 좋다. 22:21:45, 2015-03-15
• 아그파 비스타는 그 굵직한 그레인만 아니었으면 완벽한 필름이었을 거다. in reply to calitoway 22:45:26, 2015-03-15
• 써 보니 사진 편집 관리하기에는 라이트룸이 좋고 열람 관리하기에는 애퍼처-아이포토가 좋은 듯. 22:50:51, 2015-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