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eets for 2015-03-16 ~ 2015-03-22
- 윗사람들 눈치 보며 의전 걱정하랴 그들 취향 맞춰 인테리어 하랴 고생이 많다. 요즘 하는 일들 모두 한심하고 피곤해. 20:14:20, 2015-03-16
- RT @Auslaender98: 관용이란 사실 “불평등”이라는 질병의 증상일 뿐이다. 20:20:45, 2015-03-16
- 어떤 현상, 존재, 행위를 단순 명료하게 설명할 수 있다며 실용주의 카드를 꺼내 드는 이를 종종 본다. 그들은 그것에 유물론적 통찰이 있다고 믿는 것 같다. 00:12:08, 2015-03-17
- 나는 내 안의 모순조차도 명쾌하게 설명하지 못하겠다. 젠장. 00:15:35, 2015-03-17
- 왜 이러고 사나 자괴감 한 다발 들고 취침. 00:51:19, 2015-03-17
- 옆집도 공사중 회사도 공사중. 12:05:52, 2015-03-17
- RT @unheim: 웬만하면 지젝은 빼고들 싸우시지…. http://t.co/0PGgd5iPHH 23:50:33, 2015-03-17
- 그래도 지젝은 내 거 논쟁에서 장정일의 입장이 더 타당해 보인다 ㅋ 23:56:10, 2015-03-17
- RT @syoon003: 장정일과 이택광의 논쟁에서 지금 전선이 쳐진 대목들 중 하나는 지젝의 텍스트 가운데 이 대목이다.”We should, of course, unambiguously condemn the killings… http://t… 00:30:34, 2015-03-18
- 사랑해 알고 있지
아직은 이런 밤에는 쌀쌀하지만
이제는 곧 봄이야
봐 꽃들이 피어나고 있어사랑해 알고 있지
이제 곧 활짝 필 거야 개나리 목련
너무 밝아서 문득
괜히 눈물이 나기도 할 거야 - 자존감 팍팍 떨어지는 나날이다. 22:19:22, 2015-03-18
- RT @zizek_bot: 새로운 것은 급진적인 이질성 때문에 공포나 혼란을 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하이네 뮐러의 유명한 경구를 떠올려보자. “새로운 것의 첫 모습은 두려움이다.” 13:54:09, 2015-03-19
- 밥 해 먹으려고 이것저것 장 봐 왔는데 귀찮아서 안 되겠다. 시켜 먹어야지. 21:37:08, 2015-03-19
- @spinozismuss 괜히 찌개 해 보겠다고 고기까지 샀는데…-_-; in reply to spinozismuss 21:54:54, 2015-03-19
- @spinozismuss 다음 번에 한 번 시도를! in reply to spinozismuss 21:55:55, 2015-03-19
- 주말에 찾아 오는 낮잠 욕구는 정말 이길 수가 없다. 12:02:54, 2015-03-21
- 동네에 소음이 가득 찼다. 어서 집을 나서야겠다. 14:41:17, 2015-03-21
- 수색을 돌아봐야겠다. 15:19:28, 2015-03-21
- 수색동 변전소 인근 동네는 전류가 만드는 고주파음이 BGM으로 깔려 있다. 16:54:38, 2015-03-21
- 이 미친 날씨. 17:52:53, 2015-03-21
- https://t.co/hmWoVcltb4 19:37:34, 2015-03-21
- 플리커의 지도 서비스는 좌표가 지도와 맞지 않아서 보기 괴롭다. 19:48:41, 2015-03-21
- RT @Rb_4Dcat: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하지만 넌 벌레니까 늦게 일어날수록 좋다 19:54:17, 2015-03-21 - https://t.co/xww8rd0YCA 19:58:14, 2015-03-21
- 어머니는 컴퓨터로 조카와 페이스타임 하는 게 제일 큰 낙이다. 이 정도면 컴퓨터 사 드린 보람으로 충분한 듯. 21:11:14, 2015-03-21
- RT @LawBeast: 트친분들께 알립니다. 현재 대기지수는 최악입니다. 집에서 쉬시는 분들은 그냥 푸우우욱 쉬시고, 밖에서 휴일을 즐기시던 분들은 재빨리 지붕 있는 곳으로 도망치든지 마스크를 사세요. http://t.co/zLAE0QLspj 21:19:52, 2015-03-21
- 저녁 먹고 정신 잃고 잠들었다가 이제 깼다. 긴긴 새벽이 기다리고 있는 건가…ㅠ.ㅠ 01:15:48, 2015-03-22
- RT @zizek_bot: 저에게 있어 정상적인 사회란 누군가가 “강간을 하고 싶어”라고 말했을 때 이에 대해 논쟁을 벌이는 것이 아니라, “정신 나갔어?”라며 그를 미친 사람으로 취급하는 그런 사회입니다. 그러한 사람은 단적으로 정신이 나갔거나, … 03:42:48, 2015-03-22
- 자전거를 타고 싶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심각하다… 11:18:05, 2015-03-22
- 디지털 유료방송을 써도 5.1채널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채널은 거의 없다. 내가 보기에 JTBC 말고는 모두 스테레오. 방송 소스는 PP에서 보내 오는 것을 그대로 패스쓰루한다고 하니, PP들부터 5.1채널 음성을 제공할 생각이 없는 듯. 13:18:05, 2015-03-22
- RT @Laurelinan: 방금 발견. 서울시에선 대기오염경보(미세먼지,황사,오존) 무료 문자를 보내주는 서비스가 있다고 함. http://t.co/o0xLHUiyyx 이번달부터 경보 발생 후 세차와 애어컨필터 교환 할인권도 준다고 함. http:… 14:55:13, 2015-03-22
- RT @euddeum13: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정말 좋아한다’는 감정을 우습게 봐서는 안된다. 덜 순수하고, 더 많은 것들을 따지고, 더 영악하고 이기적이 된 우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을 정말 좋아하게 된 것이기 때문이다. 14:56:04, 2015-03-22
- 미세먼지도 문제지만 우리 집은 고양이 화장실 모래 사막화와 고양이 털 오염도 심각하다. 이대로 살아야지 하다가도 가끔 스트레스가 확 올라 온다. 16:17:23, 2015-03-22
- RT @taleofcinema: 로테르담에서 <거인>을 상영할 때 어느 유럽 관객이 던졌던 질문 하나가 몇 달이 지나도 계속 머릿속에 맴돈다. “한국에선 부모가 아이의 삶을 좌지우지 할 정도로 영향이 큰 존재인가요?” 17:48:23, 2015-03-22
- 사진 찍고 보정하고 등록하고 관리하는 워크플로우를 다시 세팅해 보려 하다 보니 과거 열심히 사진 찍던 시절 작업 패턴이 주는 고됨과 흥분이 떠오른다. 17:50:38, 2015-03-22
- 플리커에서 어떤 미국인 친구의 거리 사진을 훑어 보다 반해 버렸다. 잘 처리된 흑백의 뉴욕 거리 사진이 가득하다. 22:15:11, 2015-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