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13 ~ 2015-07-19 Tweets by @calitoway
- 제발. 되어진다는 잘못된 표현이란 말이다!!! 19:06:50, 2015-07-13
- 일찍 잠들었다 새벽에 깨서 서핑하다 걸린 이 포스트에 잠이 달아날 정도로 한참을 웃었다. 절대 그것을 입에 담지 않고 승승장구하길, 힙스터들. ㅎㅎ http://t.co/VXQLVBg9BW 02:35:06, 2015-07-14
- RT @imaum0217: ‘만약~했더라면’ 등의 후회는 지나칠 경우 행복과 정신건강에 매우 안 좋을 수 있지만, 적당한 후회는 ‘성숙’의 한 지표로 볼 수 있단 논문을 보고 있는데 재미있다, King & Hicks, 2007 11:33:58, 2015-07-14
- 생각도 않고 있었는데 여름 휴가를 써야 하는 시기가 다가 왔다. 뭘 해야 할지 막막하다. 가장 싫어하는 계절에만 긴 휴가를 주는 게 괜히 억울하다. 가을 휴가로 제주도 다녀 오고 싶은데. 12:39:58, 2015-07-14
- 이 사진 좋다. https://t.co/d5UNxAxTv3 13:28:31, 2015-07-14
- RT @bokuriko: [서프라제트] 티저 포스터. 20세기 초 영국 여성 참정권 운동가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여성 참정권 운동을 상징하는 세 가지 색깔을 배경으로 이번 작품의 주연을 맡은 캐리 멀리건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 http://… 21:01:16, 2015-07-14
- @sleepatdawn12 전 해외에 한 번도 가 본 적 없는데 ㄷㄷㄷ 피판은 언제나처럼 심야 상영을 챙겨 볼 생각입니다. 이번에는 좀 센 걸로 보여 주면 좋겠어요. in reply to sleepatdawn12 22:18:17, 2015-07-14
- @sleepatdawn12 심야상영은 두 번이고 상영작도 정해져 있어요. 나름 센 거라고 골랐을텐데 기대해 봐야죠 ^^ in reply to sleepatdawn12 00:29:55, 2015-07-15
- 하루종일 몸이 피곤한 계절이다. 19:42:52, 2015-07-15
- 군대 갔다 온 남성들은 아마도 그 때 기억이 깊이 각인된 노래가 있을 거다. 나는 후반기교육 점심시간: 쿨의 애상, 내무반의 긴장: 김현정 그녀와의 이별, 핑클의 루비, 비쥬 Love Love, 행정반의 평화: 자우림 3집, 군병원 침대: 더더 2집. 23:49:54, 2015-07-15
- 2005년 1월 Hi-Matic F와 가리봉동: 언니네 이발관 가리봉시장, 그 해 말 퇴사 결심: 루시드 폴 들꽃을 보라, 2010년 부산영화제 해운대: 가을방학 1집, 2012년 1월 1일 라커스의 담배 연기: 밥 말리 Redemption Song. 00:01:06, 2015-07-16
- 라커스를 가 봐야지. 00:02:40, 2015-07-16
- 라커스 가면 Sheryl Crow의 ‘Drunk With The Thought Of You’와 ‘God Bless This Mess’를 신청할테다. (안 틀어주겠지? -_-) 00:09:03, 2015-07-16
- RT @suhcs: #인사이드아웃 에서 라일리 엄마의 머릿속에서 제어판을 총괄한 감정은 슬픔, 아빠의 경우는 분노였다. 지금 시대, 우리 사회가 여성과 남성에게 각각 요구하는 감정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우리 사회는 여성에게는 공감을, 남성에게는 투… 00:35:24, 2015-07-16
- RT @so_picky: 정재영, 첫등장부터 속시원한 노동자 대변 ‘울컥’ http://t.co/IWf1shLCLJ “질문만 하세요!” 22:00:03, 2015-07-16
- 사법에 대한 내 불신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는 일은 없는 걸까? 22:26:22, 2015-07-16
- RT @EmrgencyKittens: nope. http://t.co/Zt0eg4Z9Tf 00:27:58, 2015-07-17
- RT @zizek_bot: 저는 두 개의 극단이 있고, 그 둘의 균형을 맞추면 된다는 식의 접근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에게 있어 진정한 혁명이란, 균형을 맞출 때 그 기준 자체를 바꾸는 것을 뜻합니다. 01:12:05, 2015-07-17
- RT @bot_Indian: 인디언 사이에도 소유개념이 아주 없진 않았다. 물건을 훔치다가 발각되면 도둑이라는 오명이 씌워졌다. 하지만 단 하나 예외는 음식을 훔치는 일이었다. 배가 고픈데 아무도 먹을 걸 주는 사람이 없으면 언제든지 자유롭게 음식을… 10:10:21, 2015-07-17
- RT @de_comma: 제헌절 풍경 치곤 미친 거 같아 https://t.co/YWO66DCWmL 10:10:54, 2015-07-17
- 여기 진짜 맛있다!!! http://t.co/LzrU7BxI9n 14:41:13, 2015-07-17
- @mulll_ 전 가게 이름 오타 냈나 했더니 ‘털보고된이’가 맞네요. 이름 특이하네…한 번 가 봐야겠네요 ^^ http://t.co/uZgdfdlk2W in reply to mulll_ 17:04:15, 2015-07-17
- RT @EmrgencyKittens: let me in, we have to talk http://t.co/iiaOFfLvNs 01:46:54, 2015-07-18
- 소수의견은 담담함과 격정이 섞여 있는 느낌이다. 격정적 요소를 좀 더 걷어 냈으면 어떨까. 예를 들면 윤진원 변호사가 자기 차에 렌치를 집어 던지는 장면 같은. 02:23:58, 2015-07-18
- 국가를 긍정적으로 다룬 영화가 드물기는 하지만, 요즘은 하다 못해 강철중 같은 영화조차 나오지 않는다. 감기처럼 행정부의 악을 다루거나 소수의견처럼 사법부의 악을 다루거나, 한국 영화는 국가가 믿을 만한 것이라고 말할 근거를 현실에서 찾지 못하는 듯. 02:31:01, 2015-07-18
- RT @zizek_bot: 법의 영역에는 선이 없다. 법의 영역에서는 법과 범죄가 서로 부추기면서 계속 악순환에 빠진다. 그러나 사랑 안에 선이 있다. 여기서 사랑은 낭만적인 사랑이 아니라, 키르케고르가 무척 급진적으로 표현했듯이 내 이웃마저 기꺼이… 03:40:53, 2015-07-18
- 집들이 겸 동생네가 왔다 갔는데, 제수가 고양이 털 알레르기에 시달리다 돌아 갔다. 어머니는 고양이가 무서워서 못 온다. 연두 이 녀석이 우리 집을 지켜 주는 건가? 01:05:05, 2015-07-19
- 빗소리 01:28:02, 2015-07-19
- 라커스 사장님이 자애롭게도 신청곡을 다 틀어 주셨다.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괜히 반가운 표정을 지은 것 같았다. 23:46:18, 2015-07-19
- 한여름의 판타지아는 서로를 근거로 하는 두 이야기가 잘 포개져 있었다. 느닷없이 로맨스조가 떠오르기도 했다. 그리고 영화에 나온 할머니들은 모두가 평생 한 자리를 지켜 오면서 세상의 이치를 모두 이해하게 된 너그러운 장인의 느낌이었다. 23:51:05, 2015-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