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13 ~ 2016-06-19 Tweets by @calitoway
- 지방 지사 조합원들 찾는다고 부산 내려가는 길. 오랜만에 기차 타니 여행 기분이 난다. 먼 산 보면서 1년 전 세상 떠난 성근 형 생각 한다. 15:00:29, 2016-06-13
- RT @zizek_bot: 저에게 진정한 희망이란 위험이 존재하는 곳입니다. 발터 벤야민은 “매 경우 파시즘의 발흥은 실패한 혁명을 증언한다”라는 말을 남겼죠. 결국 역사는 희망과 위험을 동반한 상황을 우리에게 던져주는 것이며, 무엇을 할 것인지는… 23:12:44, 2016-06-14
- RT @cat_bot_kr: ♡ https://t.co/iRL0xfks2V 17:39:45, 2016-06-17
- RT @jhnha: 우울증 치료과정에 뭘 하면 좋냐는 질문 많이 한다. 나는 “일상의 루틴을 사수하세요”라고 말한다. 치료가 필요한 수준의 우울증의 80%이상 루틴이 깨져있다. 평소 신경안쓰던 먹는거, 자는 거, 일상적 활동이 의식되고, 버겁게 느껴… 17:42:02, 2016-06-17
- RT @vanillacat272: 12. 딸이랑 같이 할로윈 코스튬 맞추려고 했는데 딸이 자긴 빨간모자 하기 싫다고 늑대 하고 싶다고 말한 결과 https://t.co/l5YzOyr490 16:29:21, 2016-06-18
- 경계심을 풀고 주변에서 폴짝 폴짝 뛰어 다니는 참새를 가만히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평화로울 수 있다. 17:22:56, 2016-06-18
- 한동안 트위터에 소홀했더니 뭘 지껄여야 할지도 모르겠네. 17:47:52, 2016-06-18
- 계속 지방 다니다 쓰레기 내 놓을 타이밍을 놓쳤더니 집 안에 쓰레기가 산더미. 이놈의 방치하는 생활… 19:43:38, 2016-06-18
- RT @zizek_bot: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만이 유일하게 가능한 현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중립적인 관찰자의 위치를 점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세계가 어떤 세계인지 알지 못한다. 즉, 우리는 “가능세계들” 중 어떤 세계에 우리가 살고 있는지 알 수… 01:41:32, 2016-06-19
- RT @Schalom1004: 총선에서 더민주 박주민 후보 선거 사무실에서 자원봉사 운전을 해주며 함께했던 세월호 의인 김관홍 민간잠수사 이자 벗 이였던 고인의 마지막 길을 보내며 슬픔의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 너무 먹먹합니다 https://t.… 13:40:47, 2016-06-19
- RT @J00_D4N: 이름을 모르는 관계에서 어머님 아버님 이모님 등의 친족어 말고 그 사람을 정중히, 공식적으로 부를 수 있는 호칭이 필요함 16:07:18, 2016-06-19
- RT @dlklee: “내 눈앞에서 괴로워하는 이의 마음을 알 수 없다는, 역설적이지만 스스로의 무력함을 자각할 때에야 다른 이의 고통에 다가설 가능성이 열린다.”이소마에 준이치 <죽은 자들의 웅성임> 16:07:38, 2016-06-19
- RT @dottiedote: 한국에서는 “화를 낼 수 있다”는 것이 곧 ‘권력자’를 상징한다. 한국에서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대체로 공손하지 않았기에. 이 천박한 문화속에서 인내심은 자랑의 대상이기보다 ‘굴욕’으로 취급된다. 다들 “화를 낼 수 있는… 16:29:04, 2016-06-19
- 요즘 가당치도 않은 내가 이래도 되는지 물어 보는 일이 잦다. 그런데, 선택하고 나서 불안해 한들 돌이킬 수는 없으니까,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하는 것 말고는 달리 방법이 없는 거다. 자책하거나 부끄러워 하거나 숨어 버릴 수도 없는 거다. 19:18:23, 2016-06-19
- 나에게, 타인에게 너그러워지자 다짐하게 됨. in reply to calitoway 19:21:02, 2016-06-19
- 그런데 담배는 왜 다시 늘지 -_- 19:23:36, 2016-06-19
- RT @sogyumoya: “어떤 사람이 과제를 앞에두고 망설이는 건 그 사람에게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야. 능력이 있든없든 ‘과제에 맞설 용기를 잃은 것’이 문제라고 보는 게 아들러 심리학의 견해지. 그러면 이 시점에서 가장 필요한 게 뭘까? 잃어버… 21:28:49, 2016-06-19
- RT @hadess1138: 담배자국 말고는 노만 리더스의 출연작에 관심 없었는데 왠지 고양이 키우는건 알고 있었다. 아들이 까만 고양이가 갖고싶대서 보호소를 뒤졌다가 직원에게 사람을 싫어해서 권할 수없는 고양이라는 말을 듣고 데려왔다고 https:… 22:16:51, 2016-06-19
- RT @hadess1138: 노만 리더스의 고양이의 좀 더 자세한 사연은 비오는 날 박스에 넣어 길에 버린것을 발견했는데 사납고 사람을 따르지 않아 “쟤는 어떤 인간도 사랑하지 않을거다”라고 직원이 말한걸 듣고 그러면 내가 키우겠다고 했다는건데, 22:16:59, 2016-06-19
- RT @Vulpes_No9: 돌고래는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이렇게 멋진 선물을 주는 동물인가보다…주고 나서 쑥스러워 하는 모습 너무 귀엽… https://t.co/XUi1lELJW7 22:18:06, 2016-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