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T @zizek_bot: 흄은 어떻게 자기란 존재하지 않는지를 입증하려고 애쓰는 반면에(우리가 우리 자신을 들여다보면 오직 특수한 관념, 인상 등만을 조우하게 될 뿐, "자기" 그 자체 같은 것과는 조우하지 않는다), 칸트는 이 공백이 자기라 … 08:33:45, 2013-01-28
- 식후 담배를 즐기며 대학 시절 민주광장 벤치 뜯어 고기 구워 먹었던 일, 빈 강의실에서 담배 피며 영화 보던 일 따위를 들먹이며 생생하게 멀어져 버린 세월을 탓하고 있다… 12:41:13, 2013-01-28
- 회사 컴퓨터 갈아 엎다가 연락처 아이클라우드 동기화를 눌러 버려 아웃룩 연락처와 합쳐지면서 전화번호부가 일대 혼란을 겪었다. 집념과 오기로 다 정리해 냄. 동기화는 편리하지만 동시에 위험하다. 14:26:27, 2013-01-28
- 나는 살인범이다 재미있네. 01:06:34, 2013-01-29
- 뭐라도 할 말이 떠오르지 않는 요즘. 20:51:50, 2013-01-30
- 어쩌다 옛날 사진이 튀어 나왔다. 나는 눈에 익은 사진. http://t.co/sRqECDmS 22:09:31, 2013-01-30
- 분노를 표현하는 방법도 중요하다. 자주 짜증 내듯이 표현하면 징징 대는 것처럼 보이니까 그 사람의 분노에 공감하면서도 맞장구 치기 싫어진다. 분노를 징징 댐의 일상화로 표현하는 건 좋은 태도가 아님. 15:03:56, 2013-01-31
- 가을 냄새 나는 겨울 밤이로구나. 21:59:01, 2013-01-31
- RT @zizek_bot: 만일 증오가 상상력의 실패라면, 동정심은 추상하는 능력의 실패이다. 08:10:42, 2013-02-01
- RT @ilhostyle: '벌써라는 말이/2월처럼 잘 어울리는 달은 아마/없을 것이다' <2월> 일부, 오세영. 08:12:18, 2013-02-01
- RT @Demagogy: 한국이 자살률 1위인 건 OECD 국가 기준으로고, 전 세계 기준으로 하면 리투아니아, 카자흐스탄의 자살률이 더 높음…은 옛날 이야기고 2010년부터는 그냥 전 세계 기준으로 해도 1위. 13:14:36, 2013-02-01
- 딴 데 정신 팔다 당대표 선거 투표도 안 했구만 -_-; 18:46:43, 2013-02-01
- RT @zizek_bot: 민주주의는 올바른 선택의 보증물이라기보다는 실패의 가능성에 대비한 일종의 기회주의적 보험이다: 만약 일이 잘못된 것으로 판명이 날 때 나는 언제나 우리 모두가 책임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11:59:21, 2013-02-02
- RT @HomoScripto: "남자는~ 여자는~" 구문으로 글을 쓰면 아무리 헛소리를 해도 공감하는 사람이 나타난다. 14:57:15, 2013-02-03
- RT @directorsoo: 하정우는 어떤 음식을, 어떤 심정으로 먹어도 맛있게 먹냨 ㅋㅋㅋㅋㅋ RT @lezhin: 베를린에서 잘린 하정우 먹방. http://t.co/uolivCEi 22:54:52, 2013-02-03
- 굿다운로드 정말 못 써 먹겠다. 아무리 해도 5.1채널 소스를 포기하고 스테레오를 구매하기는 싫어. 23:28:06, 2013-02-03
- 5.1채널 즐기려면 스카이초이스 말고는 방법이 없구나… 23:32:05, 201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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