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존감이 하향 곡선을 그리다 주말에 회복하는 패턴. 자존감을 상실하는 일상이라면 문제가 있는 거다. 21:52:31, 2013-10-07
- RT @zizek_bot: 오래전 노발리스는 악한 자가 증오하는 것은 선이 아니라는 명쾌한 견해를 표한 바 있다. 악한 자는 악을 과도하게 증오하며(그가 악하다고 간주하는 세상을), 그래서 가능한 한 그것을 상처 입히고 파괴하려고 한다. 22:08:37, 2013-10-07
- RT @gdeleuze_bot: 만일 반복이 가능하다면, 그것은 법칙에 의해서라기보다는 오히려 기적에 의해서이다. 반복은 법칙에 반한다. 22:12:34, 2013-10-07
-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쓰임의 지위를 얻는 것으로 자존의 의미를 대체하고 있는 건 아닌지. 22:21:27, 2013-10-07
- 부산영화제의 후유증이 아니라, 요즘 내내 시한폭탄을 안고 보내는 것 같음. 22:22:42, 2013-10-07
-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경제적으로 몰락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과 그냥 이대로 살다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불안 둘이 폭탄을 서로 떠넘기며 시간을 갉아 먹고 있는 것 같은 느낌. 투신할 대상이 없어서 이런 생각이나 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22:42:25, 2013-10-07
- 라디오는 티비보다 훌륭한 매체인 것 같다. 라디오는 티비보다 훨씬 더 능동적으로 거리를 조절할 수 있다. 02:44:20, 2013-10-09
- 맥용 한글 제대로 나오기를… http://t.co/7aigZrh423 16:48:34, 2013-10-09
- @pourquoi_pas_3 연내에 나온다고 했으니 기다려 볼 만 하겠네요. 그 동안 패럴렐로 윈도우 쓰는 것도 한 방법이겠고요. in reply to pourquoi_pas_3 18:04:54, 2013-10-09
- 집에서 너무 푹 쉬어서 블루 재스민을 못 챙겨 봤네. 18:08:44, 2013-10-09
- @pourquoi_pas_3 패럴렐로 윈도우 설치하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닌데 사실 돈이 문제죠. in reply to pourquoi_pas_3 18:17:45, 2013-10-09
- @pourquoi_pas_3 맥용 한글 나올 때까지 기다리세요 in reply to pourquoi_pas_3 18:55:51, 2013-10-09
- RT @seoulrain: 국어학자 한성우 http://t.co/io78uMYYMa "우리말을 잘못하는 것에 대해 세종대왕께서는 별 관심이 없으시고, 당신이 만든 글자로 외래어와 외국어를 정확하게 적을 수 있는 것을 보고 기뻐하실지도 모릅니다" 20:08:20, 2013-10-09
- RT @HistoricalPics: Martin Luther King Jr removing a burned cross from his front yard with his son at his side. Atlanta Ga 1960 http://t.co… 22:06:57, 2013-10-09
- @spinozismuss @fragileworld 두 분이 전쟁 중이시군요 ㅋ in reply to spinozismuss 22:09:53, 2013-10-09
- @spinozismuss @fragileworld 금주 시대의 전쟁이라니 마피아스럽군요 ㅋ 양주가 십오만원이나 하나요? ㄷㄷㄷ in reply to spinozismuss 22:16:40, 2013-10-09
- @fragileworld @spinozismuss 저도 한 잔만;; in reply to fragileworld 22:25:46, 2013-10-09
- http://t.co/hCIxB869U6 22:28:38, 2013-10-09
- 동네 시장 속옷 가게에서 팬티를 사는데 주인 아주머니가 함박 웃음을 지으며 삼각? 사각? 이건 한 장에 오천 원 이건 세 장에 만 원 그러니까 기분이 조금 이상하다 ㅋ 21:06:48, 2013-10-10
- "자꾸 시선을 딴 곳으로 돌리라고 합니다. 진실이 바로 눈 앞에 있을 때 조차도요." 21:33:33, 2013-10-10
- 줄넘기 굉장히 힘든 운동이다. 22:25:40, 2013-10-10
- 심장이 멎고 폐가 터질 것 같다. 22:26:43, 2013-10-10
- 으익 http://t.co/R4IwOVlJ8z 23:00:31, 2013-10-10
- RT @wsj_woosso: 그때 그 강아지.jpg http://t.co/SFO6Sry3vM 23:10:00, 2013-10-10
- 몇 번을 봐도 정말 핵심적인 요약이다. http://t.co/HPn4rmU5Ry 23:21:27, 2013-10-10
- RT @dangerousshop: 라스 폰 트리에의 [님포마니악] 캐릭터 포스터 14종 공개. 샤를롯 갱스부르, 윌렘 데포, 샤이어 라보프 등이 '절정의 표정'을 짓고 있다.
http://t.co/ZVdbwu7wfB http://t.co/M9Y7… 23:38:34, 2013-10-10 - RT @2sangbook: 저 사실 이분 닮았다는 말 자주 들었어요.제가 좋아하는 작가기도하고.페터 한트케. 이제 돌아이 김경진 닮았다는 말은 듣고싶지 않아요 >_< http://t.co/VvZhG8yIk8 23:43:22, 2013-10-10
- RT @leereel: '좌파적으로 먹고 사는 방법의 모색을 위하여'(조정환) http://t.co/Hv4daM4cvI 00:04:47, 2013-10-11
- 내 친구는 모뎀을 갖춘 컴퓨터를 갖고 있었고 사설 BBS를 운영하며 야설을 유포하고 있었다. 나는 그 때 마사오의 간호사의 비밀을 모니터로 천천히 읽어 가며 놀라운 세계를 목격했다. 00:09:30, 2013-10-11
- 난…존 부어맨의 엑스칼리버를 극장에서 봤다;; 00:14:45, 2013-10-11
- 버닝이란 공포영화도 극장에서;;; 00:16:12, 2013-10-11
- 대가위 살인마!! 00:17:34, 2013-10-11
- 원탁의 기사 시체가 마녀의 숲 나무에 매달려 있고 까마귀는 그 얼굴을 파 먹으며 전장에서 기사의 갑옷은 창에 관통 당한 채 땅에 박혀 있고 대가위 살인마가 아리따운 십대 소녀를 싹둑 잘라 버리는 걸 스크린으로 지켜 본 꼬마…-_-; 00:28:41, 2013-10-11
- RT @konewer: 고갱의 외할머니를 아십니까? <공산당 선언>의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라는 구호의 원저자는 누구일까요? 플로라 트리스탕과 그녀의 '노동자연합' 구상에 대해 '프레시안'에 쓴 글입니다. – http://t.co/97O7MH… 08:58:28, 2013-10-11
- 회사 동기 동생 놈이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조용히 내게 말하는데 남 일 같지가 않다. 자기가 감수성이 이렇게 있는지 몰랐다고, 펑펑 울었다고. 이 자식… 20:44:43, 2013-10-11
- 흔적은 떠나는 자보다 남는 자에게 주어지는 것. 남은 자의 몫이 더 위대하다. 21:54:04, 2013-10-11
- 달밤의 체조 작심 삼일은 넘겼다. http://t.co/2WTsoKgo5L 22:55:09, 2013-10-11
- RT @seoulrain: http://t.co/paVHpvJ6CP http://t.co/JWdj1RWewW 공장소음, 빗소리 등 좋아하는 '노이즈' 들을 수 있는 곳. 여러 조합이 가능하고.. 유료로 다운로드도 가능. 밤에 글 쓸 때 이런 거 켜… 09:05:47, 2013-10-12
- RT @leereel: http://t.co/u5G1Kgeqh3 중국 공산당 '동지' 대신 '사장님' 호칭. 09:15:35, 2013-10-12
- RT @zizek_bot: 우리는 우리 자신의 결백함에 의문을 품고, 우리 자신이 그 사건들에 (환영적으로 리비도적으로) 투자하고 참여한 것을 토론하고 평가해야 한다. 09:19:27, 2013-10-12
- RT @seoulrain: (전시) 성북동 옛날 사진전 http://t.co/nHkpmIqtDh 성북동 북정마을 노인정 앞. 2013. 10. 19(토) 낮 12시~ 오후 7시까지 하루만 전시. 4호선 한성대역 6번 출구 나와서 마을버스03번 – 북… 09:32:22, 2013-10-12
- RT @ecri11: “한국 사회는 이미 망했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폐허 응시할 용기뿐” http://t.co/uwkOfBxSch … 10:41:24, 2013-10-12
- RT @ecri11: “없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폐허를 응시할 용기뿐이다. 용기가 있으면 극복은 그 다음이다. 응시할 용기도 없이 희망을 말하는 건 비겁이고, 대안을 말하는 건 무의미하다. 이곳이 폐허라고 해도 중요한 건 ‘삶은 지속된다’는 사실… 10:42:45, 2013-10-12
- RT @sisain_editor: 9월24일 세계적 철학자 슬라보예 지젝과 알랭 바디우가 참여하는 ‘공산주의 이념 콘퍼런스’가 서울에서 열렸다. 런던, 베를린, 뉴욕에 이어 네 번째 학술대회다. 바디우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서울에서 한다는 것…
ht… 11:08:14, 2013-10-12 - RT @konewer: 영화 <설국열차>를 보고 제일 먼저 떠올린 이름은 루이스 멈퍼드였습니다. 영화 속 기차는 곧 그의 '거대 기계' 개념 그것이었습니다. 최근 번역된 그의 책 '기술과 문명'을 소개하는 글을 써봤습니다. : http://t.co/… 11:36:59, 2013-10-12
- RT @zizek_bot: '구조주의'의 근간을 이루는 제스처는 상상적인 풍부함을 상징적인 관계의 형식적인 네트워크로 환원시키는 것이다. 이 때 구조주의적인 관점이 놓치고 있는 것은 이러한 형식적인 구조 자체가 근본적으로 우연적인 물질적 요소와 탯줄… 12:13:32, 2013-10-12
- 티나의 식빵에서 크렌베리 식빵과 누텔라를 샀다. fm 영화음악에서 음식 포르노 얘기하면서 누텔라에 열광하던데 어디 맛 좀 보자. 12:45:15, 2013-10-12
- 누텔라 무지하게 달다. 달다 = 맛있다의 등식을 갖고 있는 내게도 지나치게 달다. ㄷㄷㄷ 13:21:12, 2013-10-12
- 시간이 안 맞아 블루 재스민을 볼 수가 없네. 왜 상영 횟수가 이렇게 적단 말이냐. 16:15:00, 2013-10-12
- 축구 경기 있을 때에는 처음 와 봤는데 시끌벅적 아주 난리통이다. 영화 보는 동안 위에서 들썩들썩 할듯. 20:27:13, 2013-10-12
- RT @Efromm_bot: 세계는 우리의 식욕에 대한 하나의 커다란 대상으로서 커다란 사과, 커다란 병, 커다란 유방이 된다. 우리는 젖을 빠는 자이고 영원히 기대하는 자이고 희망에 가득찬 자이다. – 그리고 영원히 실망하는 자이다. 20:27:46, 2013-10-12
- @spinozismuss 소규모아카시아밴드의 나무는 어떨까요? in reply to spinozismuss 21:24:41, 2013-10-12
- RT @zizek_bot: 라캉에게 "성관계는 없다." 그 속에는 언제나 적어도 셋이 있으며 (설사 두 명만 있다 하더라도) 결코 상대에게 열중하는 둘만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02:52:29, 2013-10-13
- 충무로 영화에 유행하는 화두는 "아버지, 내게 왜 그랬어요?"가 아닐까. 03:21:49, 2013-10-13
- RT @191710: 징병제도에 대한 정희진 선생의 컬럼 http://t.co/R0pTFX85Ye 나도 공감하는데, 모병제가 평화로 가는 길이라는 순진하기 그지없는 주장을 비판한다. 13:13:45, 2013-10-13
- 연두가 잠꼬대를 하면서 소리를 낸다. 이건 처음 듣는다. 13:55:33, 2013-10-13
- RT @cat_bot_kr: 뭔 짓을 해도 일어나지 않을 시간, 2시반이다냥…. 쿨쿨 http://t.co/zZoKxzgWQO 14:41:30, 2013-10-13
- 자도 자도 끝이 없다. 16:40:09, 2013-10-13
- 롤모델이 있다면 누구인가요?
"레닌이라고 대답할래요. 제가 레닌이라고 대답하는 이유는 그 사람의 목표는 혁명이었고, 혁명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건 다 했기 때문이에요. 물론 대머리는 되고 싶진 않습니다." https://t.co/MQTAIjpKEH 19:02:36, 2013-10-13 - RT @JeongtaeRoh: 김완선 1988년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 리듬 속의 그춤을: http://t.co/j7UyeBM90v via @youtube 쩐다… 19:07:21, 2013-10-13
- 하루 종일 잠에 취해 있었더니 이 밤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23:08:25, 201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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